**1** http://cafe.daum.net/ok2209/DIkQ/144
기본재료는 전복과 찹쌀, 참기름, 소금, 물이고요, 양이요? 그건 뭐 드시는 분이 몇분인지
먼저 전복을 흐르는 물에 칫솔을 이용하여 깨끗이 씻은 후
내장을 떼어내고 적당량의 크기로 썰어놓습니다. 내장을 떼어 내버리는 분도 계시는데 저는 내장도 함께 사용할겁니다. 왜냐하면 내장에 영양가가 아주 많거든요.
그리고 전복은 좀 얇게 썰어주세요. 너무 두껍게 썰면 씹는 맛이 별로랍니다.
그런다음 찹쌀을 씻어주세요. 씻어서 3~4시간 불린 후 소쿠리에 건져서 물기를 좀 빼주세요.
그런 다음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얇게 썰어둔 전복을 넣어 볶다가 찹쌀을 함께 넣고 쌀알이 투명해질 때까지 잘 볶어주세요. 참 반드시 참기름으로 볶아야 전복 특유의 향기를 살릴 수 있답니다.
어느정도 볶아지면 물을 붓고 약한 불에 끓여 잘 젓습니다. 죽이 끓기 시작하면 눌어붙지 않도록 나무주걱을 이용하여 살살 저어줍니다. 자,그럼 내장은 어쩌죠? 네, 이제 넣어주세요. 내장을 함께 넣고 다시 약한 불에서 더 끓인다음, 기호에 따라 양파와 당근, 호박 ,버섯 , 계란흰자 등을 넣고 소금간을 합니다.
완성된 죽의 고명으로 달걀노른자, 구운 김가루, 통깨,잣가루 등을 올리고 참기름을 한방울 넣어주면.....짜잔!! 완성입니다. 아,참... 물김치나 마른 반찬을 곁들여내면 금상첨화랍니다. 맛있게 드세요...ㅋㅋㅋ
요리 TIP: 혹 전복이 비리세요? 그렇다면 전복을 얇게 썰어서 소주에 좀 담궈두세요. 그런 후 건져서 요리를 하면 전복의 비린 맛이 사라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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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ttp://cafe.daum.net/com3house/1OTF/291
전복죽 끓이는 방법을 모르신다는 분이 계셔서 엄마한테 물어보고 적어요~ㅎㅎ
1.전복 손질하기
전복을 깐다음에 내장은 물로만 씻어내어 따로 준비해주시구요,
나머지는 굶은 소금 한 움큼 넣어서 바락바락 깨끗하게 물때까지 씻어냅니다.
그리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딸기엄마처럼 크게 썰어두 되고 잘게 썰어도 되고... 엿장수 맘데로~ㅎㅎ
2. 씻어서 불린 찹쌀과 함께 전복을 (내장은 아직 넣지말고 따로 놔두세요.) 냄비에 넣고
참기름으로 달달 볶다가 쌀의 7배되는 물을 부어서 푹~ 끓입니다.
3. 죽이 다 되면 거기에 씻어둔 내장을 넣어서 한 소끔 끓이시구요,
간은 새우젖으로 살짝 간해보세요... 감칠맛이 끝내줍니다.ㅎㅎㅎ
자 이때 내장을 터트리는 분도 계시고 저처럼 그냥 끓여서 드시는 분들두 계실테고...
취향대로 끓여서 맛나게 드시어요~^^
**여기까지는 저희 어머님의 이야기를 토대로 레시피를 올려봤구요.
아래글은 자료와 함께 네이버블로그에 잘 설명 해주신'아침사랑님'의 글을 퍼온글입니다.**
사위가 온다고 아침일찍 엄마는 마트에 다녀오셨지요~~
이것저것 잔뜩 사온 바구니에..
딸이 아플때 맛나게 먹었던 전복이 들어있어욤~~
죽이나 쒀먹자고 하는데..
허거걱~
죽쒀먹기는 너무 아까운 가격~~
7마리에 4만원이나 하니..
비싸도 넘비싸져??
울신랑 이렇게 비싼 전복 구경도 못했을터~~
신랑 오기전 언능언능 준비하시고~~
전복은 수저로 껍질과 딱 달라붙은 관자쪽을 떼어내시고
내장과 분리시키신후...
뾰족하게 튀어나온 입부분은 칼로 잘라 버리세욤..
물에 씻은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전복 3마리반 분량이구욤..
미나라,홍고추,오이,다진마늘3톨,
다진파,참기름살짝,식초2/3큰술,고추장1큰술,설탕1/2큰술,고추가루2/3큰술,향신즙1큰술,
넣고 조물조물 양념한후~
깻잎도 채썰어 통깨 뿌린후 다시 살살 버무려 주세요..
보기좋은게 먹어도 맛나다고~~
전복 껍질 깨끗이 씻어 컵으로 담아 놓으심
한결더 맛나보이고~~~
새콤하고 달콤한것이 미나리와 깻잎향까지 입안에 감돌때~~
전복의 꼬독꼬독 씹히는 맛과 찰떡궁합~!!! 입맛이 촌쓰러워 그런가 날걸로 먹을때
요케 무쳐먹는걸 더 좋아해욤~~
울신랑 전복이 이런맛이구나~~
맛나다 하는데..
전복한번 해먹이지 못한 내가 미안해 지더군욤~~ㅠ.ㅠ
미안한 마음은 산사춘 한잔 따르며 달래고~~ㅎㅎ
죽까지 끓여봐욤~~
요것도 3개반분량이구욤...
참기름1큰술 두르고 살살 볶다가..
미리 2시간 정도 불린 쌀을 물기빼고
쌀이 투명해 질때까지 볶아줍니다...
쌀은 1컵넣었어욤
물 넉넉하게 부으시고 물이 끓으면..
아까 발라놓은 내장
채에 한번 걸러 함께 넣으시고~~
약한불에 은근히 쌀이 퍼질때 까지 끓이다가
국간장 1큰술 넣고
김가루뿌려서 드시면,,
워매~~ 맛나랑~~~
전복찾기 삼매경에 빠지는 전복죽과 차원이 다른
월척전복죽~~~
내장이 들어가 고소함은 한층 업그레이드~~
아~~ 맛나랑~~~
울신랑 전복죽에 전복무침~~
거기다 장어까지 구워주니
벌떡벌떡 쏟아나는 힘을
홀아비와 다름없는 생활속에
어디다 써먹을꼬~~ㅎㅎ
전복은 봄부터 여름까지가 가장 맛나다고 해욤..
누가 거저 주기만 한다면 언제 먹음 맛이 없겠냐만은....
울엄마 덕에 넘넘 맛나는 보약식을 먹을듯해욤~~
엄마 땡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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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ttp://blog.daum.net/midamm22/13718190
원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