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미용인 출신 신동철 대표

[아빠]

인터뷰(신동철 대표)

“라브레아는 호주의 청정 케라틴 제품입니다”

            유명 미용인 출신 신동철 대표

-유명 미용인 출신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미용사업에 진출하게 되었나요?

헤어드레서로 벌써 30여 년을 지내왔습니다.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해서 지금까지 즐겁게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 번도 뷰티사업에서 손을 놓아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제 직업을 너무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15년 전 호주로 건너가 미용실을 운영하면서 또 다른 경험을 하게 되었구요. 그리고 지금은 라브레아 제품을 한국과 전 아시아에 공급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케라틴 트리트먼트 제품을 공부하며 헤어드레서 분들이 고객들에게 더욱 좋은 서비스를 해드릴 수 있도록 교육도 하고 제품 계발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취급하는 제품을 자세하게 소개한다면.

라브레아 케라틴입니다. 이 제품은 호주 청정 케라틴입니다. ‘라라라크리닉’이라고도 하지요. 1세대 포로말데히드와 2세대 메칠렌글라이콜 시대를 지나 3세대 과일산을 쓰는 내추럴 오가닉 제품입니다.

유리막 그리고 본드처럼 화학적인 제품이 아닌 코텍스를 채워 주는 방식으로 머릿결을 건강하게 보이게 합니다. 사용 후 염색 탈색을 자유롭게 할 수 있구요. 염색 탈색을 하면 머릿결이 더욱 부드럽고 건강해지는 제품입니다. 펌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 레시피를 따르시면 쉽게 좋게 시술이 가능한 장점도 있습니다.

라브레아 제품설명을 자세히 하자면,

케라틴 샴푸

이 샴푸의 특성은 모발의 오래된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큐티클을 열어 주고 코텍스 깊은 부분까지 열어서 불순물들을 제거하며 케라틴이 침투되어 잘 안착될 수 있도록 모발을 최대한 팽창시켜 줍니다. 그리고 1차 모발의 내외 벽을 감싸주는 식물성 케라틴 성분을 가지고 있어 2회 정도 샴푸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샴푸는 모발 전체에 샴푸 원액을 도포하여야만 가장 효과가 높습니다. 때로는 시술 의자에 않아 샴푸60%와 물40%을 섞어서 트리트먼트처럼 모발에 발라주고 10분 후 헹구어 주어도 좋은 효과를 볼 수있습니다.

케라틴 트리트먼트

열케라틴 이온 결합이란 방식을 사용하며 코텍스 안에서 작용합니다. 5%의 식물성 알콜을 사용합니다. 이유는 강케라틴 입자를 가장 작게 만들어 주기 위한 방법입니다. 모든 원료는 식물에서 추출했습니다. 모발 상태를 정상모, 손상모, 곱슬모로 구분합니다.

건강모는 젖은 모발에 바로 케라틴을 도포합니다.

손상모는 드라이로 70% 말린 후 케라틴 도포하고 곱슬모는 90% 건조 후 케라틴 도포하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애프터케어 샴푸

케라틴 시술 고객을 위한 전용샴푸입니다.

알콜을 사용하여 모발에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내어 컨디셔너 사용시 케라틴이 계속 모발에 공급되게 해주는 케라틴 시술 후 사용하는 전용 샴푸입니다.

애프터케어 컨디셔너

모발에 케라틴 공급과 지속력을 도와주는 케라틴 시술 후 전용 컨디셔너입니다.

깨끗한 윤기와 캐라틴의 지속력을 약속합니다.

-좋은 제품을 취급하고 계시군요. 유통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요?

전국 대리점을 통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많은 라브레아 대리점이 생겨서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

제가 헤어드레서와 강의, 경영했던 경험을 통해서 헤어드레서에게 제품을 아주 쉽게 사용하고 정확한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끝없는 학습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헤어숍에 필요한 매출을 끌어 올릴 수 있는 교육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끝없는 제품연구 제품 개발을 통해 헤어드레서들과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 운영의 노하우와 경영 철학이 있다면.

자연을 사랑하며 서로를 존중하며 사람을 사랑하는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사람을 행복하게 헤어드레서에게 새로움을 줄 수 있는 회사경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뷰티사업에 필요한 제품을 끝없이 연구 발굴할 겁니다. 세계시장을 많이 다니면서 꼭 필요한 제품을 개발하여 한국 시장에 공급할 겁니다. 그리고 케라틴 트리트먼트는 paul shin 그리고 라브레아가 최고의 제품이라는 이름을 남기고 싶습니다.

-미용인 출신으로서 전국의 미용인들께 한 말씀하신다면.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직업인 헤어드레서입니다. 세상에 가장 높은 곳에 시그널 안테나가 있습니다. 인간에겐 가장 높은 곳에 헤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물들은 털이 많지만 모유두가 한 개입니다. 하지만 사람은 머리카락마다 있는 것이 다른 점이죠. 동물은 본능대로 살지만 인간은 오만가지 감정이 있다고들 합니다.

인간은 특별하게 지워진 것입니다. 그래서 헤어스타일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어떤 스타일을 갖느냐가 사람의 삶의 방향을 바꿔준다고 생각합니다. 의사는 몸을 고치지만 헤어드레서는 영, 육을 고치는 훌륭한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헤어드레서는 선하고 착하고 아름다운 직업입니다. 미용인 여러분 모두 자부심을 가지고 사명감 있게 일 하십시오. 라브레아가 함께합니다. 감사합니다.

뷰티라이프 2020년 7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