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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선집 76권 2편
축복 (훈독본) 9700
1975.01.26 (일), 한국 전본부교회
기 도
말 씀
오늘은 축복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결혼은 완성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의 현현
왜 결혼하는 것을 축복받는다고 하느냐? 우리 원리로 두고 보면,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완성하였다면 축복의 자리에 나가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사랑의 주체 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대상적인 입장에 사랑을 연결시킬 수 있는 터전은 결국 완성함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결국 완성은 결혼을 말하는 것이요, 결혼은 하나님의 사랑의 현현을 말하는 것입니다.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하나되면 하나님이 임재하신다
하나님에게는 플러스 성상이 있고 마이너스 성상이 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 자체 내에 있어서 플러스 성상과 마이너스 성상이 완전히 하나되는 그 경지에서 비로소 사랑이 출발하는 것입니다. 원리로 말하면, 완전한 주체와 대상이 이루어지면 하나님이 임재한다는 것입니다. 즉, 중심이 설정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하나되어서 주고받으면 수수작용을 합니다. 수수작용을 함으로써 돌게 되는데, 돌면 반드시 중심이 벌어지는데 그 중심의 기점이 되는 것은 통일적인 기반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완전히 하나되면 하나된 기준이 벌어지는데, 그 기준이 완전히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통일적 중심 그 자리에 사랑이 머물게 되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 둘이 횡적으로 묶어짐으로써 완전히 하나가 되면 횡적 그 터전 위에 완전한 사랑의 중심이 생기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 중심은 이상적 주체의 대상권을 이루기 위해서 생기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여기서 이상적 주체가 하나님이십니다. 이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이게 대상권적인 마이너스가 되는데, 그 마이너스 중심에 사랑이 머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한 부모의 사랑이 결속된 데서 참된 자녀가 태어난다
남자 여자가 가정을 이루고 서로 사랑하는 그 사랑의 목적은 변하지 않는 하나의 중심 기점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그 기점을 찾는 데는 남자 여자 자체로서 되는 것이 아니라 둘이 하나된, 사랑으로 결속된 그 기반을 통해서만이 찾아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 기점이 찾아지면 하나님의 종적인 사랑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거기는 반드시 하나님의 사랑, 능력과 더불어 결속됨으로 말미암아 생명적인 하나의 대상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여기서 자녀가 번식돼 나옵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이와 같은 이상적 기준을 이루었을 것인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전부 다 깨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다시 찾아 맞추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구원섭리입니다.
하나님이 완성권에 있는 인간에게 부여해 주신 세 가지 축복
타락하지 않은 본래의,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된 아담과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된 해와가 종적으로 완전히 성숙되어 가지고 신랑 신부로서, 하나님이 기쁠 수 있는 대상권을 이루어 가지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되면 하나님적 사랑을 중심삼은, 하나님적 사랑에 의한 가정이 형성되었을 것입니다. 그것이 본래 에덴에서 타락하지 않고 이루어야 될 완성권입니다.
그 완성권에 나타날 수 있는 아담 해와가 되었다면 그 자리는 결국 축복받는 자리입니다.
그 복 중에서 제일 귀한 복이 첫째 하나님의 사랑의 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하나님의 창조의 권한을 우리가 인계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지어 놓고 기뻐했고, 마찬가지로 그 기쁨을 부여받는 것이 자녀인 것입니다.
그 다음에 주관권을 부여했습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이 온 천지만물을 주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횡적인 입장에 있지만 우리에게 주관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담이 이름 짓는 대로 됐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가운데 가장 귀한 것이 무엇이냐? 사랑이요, 그 다음에는 창조의 권한이요, 그 다음에는 주관의 권한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통하여 상속받는 것입니다. 사랑이 성립되지 않으면 상속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결혼이란 하나님의 사랑과 창조권과 주관권을 상속받는 것
타락되었다는 사실은 하나님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는 창조의 권한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들딸을 낳더라도 그건 죽은 아들딸입니다. 또, 우리가 주관하더라도 그것은 변태적인 주관이지 영원한 주관이 아닌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변하는 세상이기 때문에 주체가 주체를 알지 못하고 대상이 대상을 알아보지 못하는 질서가 혼란된 세상이니만큼 이 세상은 지옥인 것입니다.
그러나 천국은 반대입니다. 주체적 사랑과 대상적 사랑을 중심삼고 질서를 통하여 가지고 평면적으로 주관되는 세계입니다. 전체주관권인 동시에 주체를 중심삼아 가지고 반드시 상대적 내용이 질서단계에 머물 수 있는 세계가 지상의 천국입니다.
그러니까 결혼하는 그 시간이 하나님의 사랑을 상속받는 시간입니다. 그 다음에는 재창조의 권한,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지어 놓고 기뻐하던 그 기쁨이 이 결혼을 통해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주관권이 벌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식이라는 것은 사랑의 현현을 말하는 것이요. 이상적인 창조권을 부여받는 것을 말하는 것이요, 그 다음엔 주체자로서 혹은 대상자로서 서로서로 주관권을 부여받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주의 중심은 하나님의 사랑
이 우주의 중심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통해서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사랑을 통해서 주체 대상의 주관권이 벌어집니다. 우주의 중심된 자리는 사랑을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중심이 없이는 존재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모든 존재를 표상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랑이다. 그리고 인간은 사랑이다’ 하는 말로 대치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하나되는 곳에 번식이 벌어진다
남자는 하늘을 대신해 있고 여자는 땅을 대신해 있습니다. 평면적으로 보게 된다면 남자는 오른편이 되고, 여자는 왼편이 되는 것입니다. 전후관계를 보게 된다면 남자는 앞이 되고, 여자는 뒤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녀가 완전히 하나되어서 주고받는 것은 우주 형성의 통일을 말하는 것입니다.
완전히 주고받는 데서 이상적인 우주 형성의 형이 표방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존재하시기 때문에, 완전히 하나가 되어 가지고 움직이면 하나님의 창조성을 닮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불가피하게 나타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대로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하나되는 곳에는 번식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그 중심은 부동입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부동적 중심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번식적 기반이 되어 가지고 천년 만년 역사가 벌어지더라도 아담적 생활권은 역사상에 그냥 그대로 남아졌을 것입니다.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 중심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이 세계는 지금 새로운 중심을 찾아서 발전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소생, 장성 과정을 거쳐 완성과정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종의 종의 자리에서 종의 자리로 넘어서려면
그런데 종이 타락을 해 가지고 인간을 주관했습니다. 그러니 인간은 종의 종의 자리로 떨어진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아들딸의 자리에 돌아가려면 반드시 종의 종의 자리에서부터 뒤넘이쳐야 합니다. 그게 탕감복귀라구요. 인간은 역사과정을 통해서 종의 종의 자리에서 종의 자리로 복귀해 나가야 됩니다. 이게 구약 전시대부터 구약시대까지의 역사입니다.
그러면 종의 종의 자리에서 종의 자리에 나가려면 천사장보다 나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탄과 싸워서 이겨야 됩니다. 이기려면 아담이 하지 못한 이상의 일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아담보다 나으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로 믿어야 된다구요. 그 다음에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삼고 실천을 못 했습니다. 실천한 후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적 신앙이 필요한 것입니다. 절대적으로 믿고 절대적으로 행해야 재창조역사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사탄도 굴복하는 것입니다.
제물을 통해 탕감복귀해 나온 제물시대
우리 인간을 사탄이 절반을 붙들고 있습니다. 절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걸 갈라 버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물은 쪼개야 된다는 말이 나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제물은 반드시 피를 흘려야 됩니다. 피를 본다는 것은 원수를 갚는 자리에 있다는 것입니다. 제물을 바쳐 가지고 승리하게 될 때 비로소 타락한 천사가 점령하였던 그 기준을 넘어설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절반으로 갈라진 입장에서 몸을 사탄 앞에 넘겨 주었던 거예요. 그 몸이 다시 부활하지 않고는 완성적인 아담의 이념세계에 나갈 수 없기 때문에 다시 이 땅에 오는 것입니다. 실체 부활권을 이루어 영적 기준과 실체기준을 일치화시켜서 사탄을 굴복시켜 넘어서야만 비로소 본연의 사랑의 기준을 갖출 수 있기 때문에 주님은 다시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맹목적으로 믿고 행동해야
아담이 미완성인 그때는 무지의 단계라는 거예요. 알지 못할 때 아버지의 말씀을 믿고 나가야 할 것을 믿지 못하였기 때문에, 우리가 모르긴 하지만 나에게 명령한 아버지는 틀림없다는 것을 알고 맹목적으로 믿어야 한다는 이 논리는 타당한 논리입니다. 믿는 그대로 행동하라 이거예요.
양자가 되려면 천사를 굴복시키고 하나님께 충신의 공인을 받아야
종의 종의 자리에서 종의 자리로 넘어서야 되고, 그 다음에는 종의 자리에서 아들의 자리에 올라가야 됩니다. 천사의 자리를 극복하고 그 자리를 넘어가야 하는데 어떤 단계를 넘어야 하느냐? 양자의 단계를 향해서 넘어가야 합니다. 타락한 천사를 굴복시켜야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충신이라는 공인을 받아야 됩니다.
타락한 천사장이 생겨남으로 말미암아 천사세계는 아직까지 천사세계가 미완성권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전세계에 왔다 갔던 수많은 선한 영들은 저나라에 가서 천사의 사명을 하고 있습니다.
양자가 되려면 천사장보다 나아야
그러면 여러분이 양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양자의 자리는 천사장보다 훨씬 나은 자리이기 때문에 천사장보다 우리가 낫지 않으면 양자가 못 된다는 것입니다.
천사장이 타락하여 사탄이 됐기 때문에, 천사장보다 나은 천사장이 나타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타락권이 벌어졌으니 오늘날 우리들은 천사장보다 나은 천사장권을 형성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아들의 자리를 바라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종의 종의 자리에서 종의 자리에 올라가려면 6천 년 동안 악착같이 하나님을 못 살게 하던 그 사탄을 못 살게 하는 내가 되지 않고는 안 됩니다. 사탄이 하나님을 대해서 참소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사탄을 참소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사탄이 '오냐. 당신 말이 옳다' 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사탄이 쫓겨나야 된다구요. 내가 가는 곳에는 사탄이 물러가야 되는 것입니다.
복귀의 공식적 노정
여러분, 사탄을 이길 수 있어요? 지혜의 왕이신 하나님도 사탄의 참소에 걸리면 꼼짝 못했지요? 조건만 걸리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도 꼼짝 한다. 그러니 조건 방어를 해야 돼요.
조건적으로 탕감복귀하는 데 조건물이 필요합니다. 그 다음에는 기간이 필요하고 그 다음에는 사람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그러한 싸움이 역사를 통해서 반복돼 나왔어요.
구원섭리는 재창조역사인데, 누굴 재창조한다구요? 「아담 해와요」 아담 해와를 재창조하는 데 있어서 천사장격 사명을 우리가 완결하지 않고는 하나님 앞에 있어서 천사의 완성기반을 형성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자신들이 하나님 앞에 협조자가 되고 대역자가 돼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을 짊어지고 나가서 개척전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의 아들딸을 창조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송영해 드려야 됩니다, 송영. 아들딸을 재창조했는데 그 아들딸이 훌륭하다고 송영해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문의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문의하는 그 말을 들어 주셔가지고 하나님이 '네가 원하는 것을 내가 이루어 주지' 하는 거예요. 이 공식적 노정을 가는 것이 복귀의 길입니다.
양자로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직계 아들이 되려면
사탄세계에 있어서의 종의 종으로부터 종으로, 양자의 자리로 올라왔으면, 아들의 자리로 올라오게 되는 거예요. 그것이 다시 하나님편에 있어서의 종의 종이 되고, 다음에는 하나님 앞에 있어서의 종이 되고, 그 다음에 하나님의 양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려면 아들을 중심삼고 양자의 자리에 올라가야 되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둘도 없는 아들의 친구가 돼야 됩니다. 그것이 상속을 분할받을 수 있는 하나의 기대가 되는 거예요. 이 자리가 가인 자리예요.
그러니 친구 중의 친구가 되라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아들이 권한을 가지고 '아버지, 나 혼자 전부 갖고 싶지는 않습니다. 내가 없을 때 양자였던 저 사람이 고생을 했으니 나누어 줘야 될 것이 아닙니까' 그러면 '암 그래야지. 네 말 듣자' 그렇게 해서 비로소 나누어 줄 수 있는 길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내가 생명을 세 번 이상 드려 바칠 수 있는 그런 자리까지 들어가야 됩니다. 그 아들을 대해 가지고 양자로서 자기의 생명을 바칠 수 있는 자리에 섬으로 말미암아 공동소유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아들의 권세권에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반대의 길을 통해 가지고 모든 탕감조건을 완전히 넘어서 본연의 아들의 사명을 하게 되면, 하나님을 사랑함과 동시에 아들을 사랑하고, 아들을 사랑함과 동시에 종을 사랑했다는 자리에 서야 비로소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본연의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귀완성입니다.
축복은 아들딸과 동등한 가치를 지니고 나와서만이 축복의 길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비로소 오늘날 통일교회 시대에 와 가지고 문 아무개라는 한 사람이 이런 천리(天理)의 비밀을 풀고 이 공식적인 복귀의 과정을 밝힘으로써, 만민이 그 길을 따라서 제시하는 말씀에 일치되어 절대 믿고, 절대 복종하고, 절대적으로 행동하고, 죽음과 더불어 총공격하는 자리에 서면 누구든지 무난히 승리권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권내에 머문 패들이 소위 통일교회 무리들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갈 때 '아바 아버지여 내 뜻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옵소서'라고 하던 그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양자의 자리에서 직계의 자리에 서려면, 직계 아들을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생명을 바치는 자리에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복귀원리에 있어서 아들의 기준을 넘어서면, 믿고 실천해서 사탄한테 승리하고 난 후에는 하나님의 심정의 세계, 사랑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심정 문제를 두고 볼 때, 여기에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랑 신부의 기준이 있습니다. 그러니 여기에서 신랑 신부의 기준의 기준에서 사탄과 겨루어 가지고 승리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들로서 승리하기 전에 하나님편에 있어서의 종의 종으로서 승리를 해야 되고, 종으로서 승리해야 되고, 양자로서 승리해야 합니다.
어디를 쓱 가게 되면, 때에 따라서는 반드시 천사가 나타나서 증거하는 거라구요. '아-, 당신은 하늘나라의 천사장 사명을 하는 것이요' 이렇게 말한다구요. '아-, 당신은 충신을 대표하여 양자 중의 양자의 사명을 해야 돼요' 이런 말을 한다고요. 그렇게 되면 하늘나라의 총리대신이 되는 거예요. 다음에는 '아!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의 사명을 해야 됩니다' 반드시 이렇게 천사가 와서 증거를 해야 된다구요. 그 다음에는 '참된 아버지가 되어야 한다' 이렇게 올라가는 거라구요. 복귀라구요.
그러니 사랑의 심정이 문제가 되는 거라구요. 통일교회에서 심정을 들고 나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들고 나온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성약시대는 자녀의 도리를 훈련받는 때
구약시대 사람은 종의 도리를 훈련받는 때이고, 신약시대는 양자의 도리를 훈련받는 때입니다. 성약시대는 자녀의 도리를 훈련받는 때입니다.
자녀가 되려면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이 나와 가지고 그 아들의 친구 중의 친구가 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를 위해서 죽고, 그를 위해서 생명과 재산을 전부 다 드려 바칠 수 있고, 전체를 위해서 희생할 수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지 않고는 그 아들이 소유한 그 재산의 분깃을 나누어 받을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2천 년 동안 바란 소원성취의 기준은 축복이다
예수님이 지금까지 2천 년 동안 공들여 가지고 혼인잔치 하자는 것인데, 혼인잔치가 축복입니다. 혼인잔치 하려면, 신랑 앞에 신부가 나타나야 된다구요. 그러니 기독교를 넘어서지 않고는 천국을 못 가는 거예요.
그러면 천주복귀의 완결은 누가 하느냐? 남자 여자가 합해 가지고 두 몸이 뜻을 위해서는 십자가에 나가더라도 감사해 할 수 있어야 됩니다. 부부가 절대 신앙, 절대 실천, 절대 심정을 주장할 수 있는 데서부터 비로소 천국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사랑에 반해서 사는 부부가 이상적인 부부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에 반한 패들이다 이거예요. 이상적인 신랑은 하나님의 사랑에 반해서 사는 신랑입니다. 또, 이상적인 신부는 하나님의 사랑에 반해서 사는 신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반해서 사는 날에는 남편이 아내를 몰라보더라도 아내는 남편에게 감사하고, 아내가 남편을 몰라보더라도 남편이 감사해야 됩니다.
축복의 가치는 놀라운 것
오늘날 나에게 있어서 하나의 가정을 형성하기 위한, 하나님의 뜻을 형성하기 위한, 복귀의 한을, 지옥의 구렁텅이를 메워서 천국문을 개방하기 위한 그러한 목적 가운데서 역사가 움직여 나왔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이 축복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가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기에 범하는 사람은 앞으로 용서가 없다 이거예요. 제멋대로 나가서 결혼을 하고 뭐 별의별 바람을 피우고…. 사탄도 '나는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시켰지만, 너는 완성기 완성급에서 직접적으로 하나님의 심정을 유린한 자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딸을 유린했지만 너는 하나님의 심정을 유린한 자다' 이런다는 거라구요. 하나님을 유린한 자는 용서할 수 있는 법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한 무서운 법의 시대가 우리 앞에 도래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구요.
축복은 삼대상사랑을 통해 이상가정을 실현하기 위한 것
축복이라는 것은 자기 남편이나 아내를 위하여 받는 것이 아니라구요.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이기 때문에, 먼저 하나님을 위해야 해요. 하나님을 위하는 입장에 선 다음에 남편을 위하고 아내를 위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엔 자식을 위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삼대상 사랑을 위해서 축복을 받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남편이 귀하거들랑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남편과 같이 자식을 하나님과 같이 사랑해야 됩니다. 그런 부모가 돼야 합니다. 그래서 삼대상 이상을 완결한, 하나님의 사랑권을 형성한 가정을 가져야만, 그런 가정권이 사위기대권이 완결돼야만 하나님이 그 가운데 임하게 됩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그 가정은 이상적으로 돌고 도는, 영원히 이상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가정이 된다는 것입니다.
가정이 그런 자리에 서 있으면 그 가정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가질 수 있고, 하나님의 사랑을 가질 수 있고, 하나님의 창조력을 발휘할 수 있고, 하나님의 주관권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의 것이 내 것이요, 하나님의 모든 것은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본래 이것이 인간의 최고의 욕망입니다. 이것을 완성하려면 축복받아야 합니다. 축복을 받음으로써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이상가정 실현을 표준으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바라는 신랑 신부의 이상적인 가정, 에덴에서의 타락하지 않은, 사탄이 참소할 수 없는 가정의 구현을 바라보고 나가는 것이 통일교회의 이상입니다. 가정이 없이는 이상실현이 없다구요.
이러한 전체의 복을 상속받을 수 있는 터전이 가정입니다. 가정은 모든 것을 상속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걸 축복이라는 말로 대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 도
말씀선집 76권 2편, 원문
축복
1975.01.26 (일), 한국 전본부교회
[기 도]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은 1975년 1월 26일, 이달을 맞이하여 네번째 안식일을 맞이하였습니다. 하늘과 온 땅이 당신의 영광 가운데 품기고, 만민은 당신의 가호와 당신의 지도 가운데서 승리의 세계로 전진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전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의 무리들은 이 아침 이곳을 향하여 마음을 모으고, 머리를 조아리고, 정성 어린 마음으로 축수하는 시간이 되겠사오니, 그들이 머물러 있는 곳곳마다 당신의 무한하신 자비와 사랑으로 같이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더우기 미국에 있는 어린 자식들과 더불어 이곳도 아버지의 뜻 가운데 한 곳으로 묶으시사 보호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땅 위에서 하나의 가정을 연결시키는 새로운 역사적인 일을 저희들이 멀지 않은 앞날에 이 한국 땅에서 거행하고자 하오니, 아버지가 허락하신 가운데서 승리의 날로서 온 세계 만민 앞에 새로운 통일의 혈족이 발전해 나가고 번식해 나가는 것을 증거하여, 당신의 나라와 당신의 소망의 뜻이 이 땅에 찾아온 것을 그 마음 가운데서 느낄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땅에서 이루려는 모든 것은 하늘의 뜻을 맞추기 위한 것이고, 하늘의 뜻을 세우려는 것은 당신의 승리를 찬양하기 위한 것인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저희들 일체가 당신의 뜻 앞에 하나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먼저 그러해야 되겠고, 가정이 그러해야 되겠고, 그 다음에는 교회와 이 민족이, 이 세계 인류가 그럴 수 있는 길을 저희들이 이루어 놓지 않으면 안 될, 하늘이 맡겨 준 중차대한 사명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저희들 위에 늘쌍 같이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와 같이 땅 위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이 영계에 있는 선한 선조들의 해원성사의 토대가 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늘에 있는 모든 선한 영들을 해방하고 더 나아가서는 하늘나라를 해방하여, 당신의 승리의 천국으로 인도해야 할 책임이 하늘에 있는 그 영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땅 위에 있는 저희들에게 맡겨져 있고 관계되어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저희들은 한 세계에서 사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되겠습니다. 과거의 사람들을 대신하여 살고 있고, 오늘 현실의 인류를 대신하여 살고 있고, 선한 선조로서 미래의 후손을 대신하여 살고 있는 이런 중차대한 현실적 존재들이라는 것을 잊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저희 하나가 실수함으로 말미암아 역사를 저끄리고 시대를 망치고 미래의 소망의 터전을 가로막는 자신들이 된다는 것을 깨달아서, 일생을 아버지의 뜻 앞에 바치는 것이 3시대를 구하기 위한, 하나의 승리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한 일이라는 것을 알고, 엄숙히 엄숙히 당신이 남기신 천국으로 직행할 수 있는 참다운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님, 높고 귀하신 당신의 그 마음을 따라 저희들도 늘쌍 높고 귀하신 선한 마음을 그리면서 하루하루를 개척하면서 승리의 하늘의 용사다운 생활을 남길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제 이 시간 모였사오니 마음의 문을 열게 하시옵소서. 개개인이 다르더라도 아버지의 심정이 스며드는 곳에는 통일이 벌어질 것이고, 하나의 모습으로 화할 것이 틀림없다는 것을 알게 되옵니다. 아버지의 심정 가운데 나타난 그 기쁨은 당신의 기쁨임과 동시에 저희들의 기쁨이 되고, 저희들 개개인의 기쁨일 뿐만이 아니라 전체, 이 나라와 이 세계의 기쁨의 동기가 되고 하나의 기대의 조건이 돼야 한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늘쌍 저희 마음이 그 무엇이 점령할 수 없는 하늘의 심정적 기쁨, 그 기쁨을 지닐 수 있는, 하늘이 칭찬할 수 있고 하늘이 사랑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이 시간 전세계에 널려 있는 수많은 종교인들을 아버지께서 가호하여 주시옵소서. 어떠한 자리에서 아버지의 이름을 찬양하더라도 당신이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멀지 않아 하나되지 않으면 안 될 무리들이기 때문에 그들이 가는 길을 단축시키시어서 빨리 하나의 세계, 하나의 형제로서 묶어질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그들도 하나의 하늘 부모를 모시고, 하나의 나라와 하나의 세계를 완결지을 수 있는 당신의 소망의 천국을 빨리 이루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겸손한 마음을 따라 당신의 자비의 심정이 스며들 수 있는 거룩한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말 씀
축복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결혼이라는 것에 대해 결혼이라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축복이라는 말을 합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이번에 청년 남녀들이 축복을 받기 위해서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전체 식구가 이 축복이 어떤 내용을 지니고 있는지 확실히 알지 않으면 안 되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축복이라는 내용을 가지고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결혼은 개성완성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의 현현
왜 결혼하는 것을 축복받는다고 하느냐? 우리 원리로 두고 보면,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완성하였다면 축복의 자리에 나가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실체 대상, 하나님이 주체가 되면 대상의 입장에서, 사랑의 주체 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대상적인 입장에 사랑을 연결시킬 수 있는 터전은 결국 완성함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결국 완성은 결혼을 말하는 것이요, 결혼은 하나님의 사랑의 현현을 말하는 것입니다.
결혼이 없었다면 인류 세계에 있어서 사랑이라는 것이 시작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결국 사랑의 주인이 누구냐 하면 인간이 아니고 하나님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인간 가운데 나타나게 될 때, 그 사랑이 참된 사랑이 되는 것입니다. 또, 인간 가운데 그 천적인 참된 사랑이 비로소 이루어지게 될 때, 그것이 하나님의 자랑이 되는 것이요,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적 사랑으로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혼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에게 있어서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는 남자 자체만으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상대가 있지 않으면 안 됩니다. 남자 자체로서 느낄 수 있는 사랑은 없는 것입니다.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아담 해와가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아담 해와가 사랑으로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볼 때, 본래 우리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하나되면 완전한 사랑의 중심이 생긴다
하나님은 이성성상의 중화적 주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에게는 플러스 성상이 있고 마이너스 성상이 있습니다. 그 자체에 있어서 플러스 성상과 마이너스 성상이 물론 하나가 돼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된 그 기준에서 평화의 경지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몸과 마음과 마찬가지인데,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되어야만 우리 자체가 고충을 느끼지 않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러니 하나님 자체 내에 있어서 플러스 성상과 마이너스 성상이 완전히 하나되는 그 경지에서 비로소 사랑이 출발하는 것입니다.
우리 원리로 말하면, 완전한 주체와 대상이 이루어지면 하나님이 임재한다는 것입니다. 즉, 중심이 설정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하나되지 않으면 중심이 설정되지 않는 것입니다.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하나되어서 주고받으면 이것이 움직인다 이거예요. 운동을 합니다. 회전을 한다 이거예요. 수수작용을 한다는 것입니다. 수수작용을 함으로써 돌게 되는데, 도는 데는 이것이 막 도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중심을 모체로 하고 돌아야 된다는 결론이 되는 것입니다.
돌면 반드시 중심이 벌어지는데 그 중심의 기점이 되는 것은 뭐냐 하면, 통일적인 기반입니다, 통일적인 기반. 남자와 여자가 완전히 하나되면 하나된 기준이 벌어지는데, 그 기준이 완전히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통일적 중심 그 자리에 무엇이 머물게 되느냐 하면 사랑이 머물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 사랑이 왜 머물게 되느냐? 남자 여자 둘이 횡적으로 묶어짐으로써 완전히 하나가 되면 횡적 그 기준에, 횡적 그 터전 위에 완전한 사랑의 중심이 생기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게 빨리 돌면 돌수록 중심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럼 이 중심이 왜 생기느냐? 이 중심은 이상적 주체의 대상권을 이루기 위해서 생기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여기서 이상적 주체가 뭐냐 하면 하나님이십니다. 이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이게 대상권적인 마이너스가 되는데, 그 마이너스 중심에 사랑이 머무는 것입니다. 완전히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사랑이 머물 수 있고 여기에 플러스 사랑이 비로소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연장하면 종적 사랑이 되고 요건 횡적 사랑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거예요.
팽이 같은 것을 돌리게 되면 서는 것입니다. 그 서는 것이 뭐냐 하면 하나의 중심자리, 변할 수 없는 중심을 찾아서 운동하는 것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우리가 알고 있는데, 반드시 중심을 결정하기 위해서 운동한다는 논리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게 왜 그러냐 하면, 그것은 완전히 하나된 기준이기 때문에…. 이것이 완전히 하나되면 어떻게 되느냐? 평면적으로 보면, 완전히 하나되면 하나될수록 이것이 부풀어 오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형이 이와 같이 운동하는 데서부터 형성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우리 격언에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다' 하는 말도 그와 같은 것입니다. 아버지 어머니가 혹은 가족 전부가 화함으로써 만사성이 된다는 거예요.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되느냐? 여러 가족이 주고받으면 반드시 그 중심이 사랑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있으면 완전한 우주의 플러스적인 하나님의 종적인 사랑 앞에 상대적 기준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하나될 수 있는 권내에 들어가니 그 가정 전체가 백 퍼센트의 가치를 활용하게 됩니다. 완전한 주체이신 하나님과 대상인 가정이면 가정이 완전히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거기에서 번식이 벌어집니다. 새로운 힘이 생깁니다. 이것이 완전히 주고받으면 반드시 부풀어 오른다 이거예요. 천지이치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부풀어 오르고 번식이 벌어진다는 논리입니다. 그래서 '가화만사성'이라는 말도 당연한 말이라고 우리가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한 부모의 사랑이 결속된 데서 참된 자녀가 태어난다
남자 여자가 가정을 이루고 서로 사랑하는 그 사랑의 목적이 어디에 있느냐? 남자 여자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변하지 않는 하나의 중심 기점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그 기점을 찾는 데는 남자 여자 자체로서 되는 것이 아니라 둘이 하나된, 사랑으로 결속된 그 기반을 통해서만이 찾아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 기점이 찾아지면 어떻게 되느냐? 하나님의 종적인 사랑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이것이 들어가는 비율에 따라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은….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러면 이 힘이, 여기서 이렇게 하나되면 어떻게 되느냐? 지금까지 여러분이 말하던 사위기대 형성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 힘이 이렇게 내려가고, 이 힘도 이렇게 내려가고, 이 힘도 이렇게 내려갑니다. 여기에서 창조의 힘이 벌어집니다. 여기에서 종적이나마 재창조 형성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거기는 누가 중심이 돼 있느냐? 아담이 중심 돼 있는 것이 아니요, 해와가 중심 돼 있는 것도 아니요. 부부가 중심 돼 있는 것도 아닙니다. 반드시 하나님의 사랑과 더불어, 하나님의 능력과 더불어 결속됨으로 말미암아 생명적인 하나의 대상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여기서 자녀가 번식돼 나온다 이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중심이 되어 있는 여기에 아버지의 사랑과 어머니의 사랑이 결속된 데에서 자녀가 태어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자녀는 뭐냐? 부모의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그 영광이란 말은 무엇이냐? 자기의 완전한 대상을 맞이했다는 말입니다. 자기의 완전한 대상을 맞이하는 데에서 영광이 벌어지고 기쁨이 벌어진다고 보는 것입니다. '영광' 하게 되면, 번창을 말하는 것이요, 행복을 말하는 것이요, 기쁨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는 하나님이 중심이 되어야 되고, 그 다음엔 참다운 남자 여자가 하나되어야 합니다. 참다운 주체와 대상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벌어지는 데는 반드시 평면적인, 우리 사업 관계에서나 지금까지의 역사과정에서나 혹은 우리 생활과정에서나 이와 같은 원칙이 나타나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부모의 사랑의 세계로 되돌아가지 않고서는 중생할 수 없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이와 같은 이상적 기준을 이루었을 것인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전부 다 깨져 버렸습니다. 이것을 이루지 못하고 지금까지 하나님과 인간이 완전한 이상적인 상봉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타락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뜻하신 대로 이루지 못하고 하나님 뜻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미급한 자리로 떨어져 내려왔기 때문에 하나님의 그 뜻은 뜻대로 남아 있고 그 이상은 이상대로 남아 있습니다. 하나님은 절대적 존재요, 유일적인 존재요, 불변의 존재이기 때문에, 이 뜻을 버릴 수 없는 것이 하나님의 입장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다시 찾아 맞추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구원섭리입니다. 구원섭리는 무엇이냐? 복귀섭리입니다.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길이다 이거예요.
이 섭리를 해 나오는 데는 맹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원리원칙에 따라서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일시에 했으면 좋지만 타락한 그 인간을 대해서 일시에 할 수 없기 때문에 단계적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단계적 과정을 거치는 데는 외적 단계에서부터 내적 단계로 거쳐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약시대는 물질을 중심삼고 관계를 맺기 위한 선한 시대요, 신약시대는 예수님을 중심삼은 실체, 당신의 아들을 중심삼고 관계를 맺기 위한 시대요, 성약시대는 부모를 중심삼고 관계를 맺기 위한 시대입니다. 우리 인간은 본래 어디에서부터 출발해야 되느냐? 만물과 실체권 내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사랑에서부터 출발해야 됩니다. 그래서 부모의 사랑의 세계로 되돌아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에서 말하기를 성신을 받지 않고는, 즉 예수님과 성신을 통하지 않고는 구원 못 받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영적 아버지를 말하는 것이고, 성신은 영적 어머니를 말하는 것입니다. 영적 아버지와 영적 어머니가 영적으로나마 하나된 그러한 입장에 그 아들의 인연을 거꾸로 붙이는 자리에 서게 될 때 영적 부활이라는 말이 성립됩니다. 부모를 거치지 않고는 우리의 생명이 생겨나지 않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영적으로나마 부모의 관문을 통하는, 부모와 접붙이는 과정을 거쳐야 부활권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이것이 기독교의 중생의 원리입니다. 이렇게 된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지금까지 구원섭리를 발전시켜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이 완성권에 있는 인간에게 부여해 주신 세 가지 축복
그러면 영육을 중심삼고 볼 때…. 타락하지 않은 본래의,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된 아담과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된 해와가 종적으로 완전히 성숙되어 가지고 신랑 신부로서, 하나님이 기쁠 수 있는 대상권을 이루어 가지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되면 하나님적 사랑을 중심삼은, 하나님적 사랑에 의한 가정이 형성되었을 것입니다. 그것이 본래 에덴에서 타락하지 않고 이루어야 될 완성권입니다.
그 완성권에 나타날 수 있는 아담 해와가 되었다면 그 자리는 어떠한 자리냐? 결국 그 자리는 축복받는 자리입니다. 복을 받는 자리, 하나님이 복을 빌어 주는 자리다 이겁니다.
그 복 중에서 제일 귀한 복이 뭐냐 할 때,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첫째 하나님의 사랑의 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우리가 무엇을 축복받느냐? 하나님의 창조의 권한을 우리가 인계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아담과 해와를 창조했던 거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평면적인, 횡적인 기준에 있어서,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지어 놓고 기뻐했고, 아담 해와를 지어 놓고 소망을 가진 거와 마찬가지로 우리 인간에게도 창조적 권한이 부여된다는 것입니다. 그 기쁨을 부여받는 것이 자녀인 것입니다.
여러분이 자녀를 왜 사랑하느냐? 왜 사랑하느냐 이거예요. 왜,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느냐?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의 위업을 우리가 횡적인 실체권에서 이어받은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아담 해와를 지어 놓고 하나님이 기뻐하던 그 기쁨을 우리도 느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이어받고 하나님의 창조적 권한을 이어받은 것입니다.
그 다음에 인간에게 부여한 것이 뭐냐? 주관권을 부여했습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이 온 천지만물을 주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횡적인 입장에 있지만 우리에게 주관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이것입니다. 그래서 아담이 이름을 짓는 대로 됐다는 것입니다. 아담이 이름 짓는 대로…. 아담이 원하는 대로 모든 천하는 이루어진다 하는 것은 하나님이 주관권을 우리에게 부여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가장 귀한 것이 뭐냐? 하나님이 가장 귀하지만, 하나님 가운데 가장 귀한 것이 무엇이냐? 사랑이요, 그 다음에는 창조의 권한이요, 그 다음에는 주관의 권한입니다. 이것을 우리 인간에게 상속해 준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중심삼고 상속받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통하여 상속받는 것입니다. 사랑이 성립되지 않으면 상속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결혼이란 하나님의 사랑과 창조권과 주관권을 상속받는 것
그러면 타락되었다는 사실은 뭐냐? 하나님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는 창조의 권한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들딸을 낳더라도 그건 죽은 아들딸입니다. 하나님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는, 하나님의 이상적 심정적 인연이 갖추어지지 않은 것입니다. 또, 우리가 주관하더라도 그것은 변태적인 주관이지 영원한 주관이 아닌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변하는 세상이기 때문에 주체가 주체를 알지 못하고 대상이 대상을 알아보지 못하는 질서가 혼란된 세상이니만큼 이 세상은 지옥인 것입니다.
그러나 천국은 반대입니다. 주체적 사랑과 대상적 사랑을 중심삼고 질서를 통하여 가지고 평면적으로 주관되는 세계입니다. 전체주관권인 동시에 주체를 중심삼아 가지고 반드시 상대적 내용이 질서단계에 머물 수 있는 세계가 지상의 천국입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결혼하는 그 시간이 무슨 시간이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상속받는 시간입니다. 그 다음에는 뭐냐? 재창조의 권한,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지어 놓고 기뻐하던 그 기쁨이 이 결혼을 통해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뭐냐? 주관권이 벌어집니다. 완성권에 서 가지고 축복받 음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이렇게 제일 귀한 것을 이어받게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식이라는 것이 뭐냐? 사랑의 현현을 말하는 것이요. 이상적인 창조권을 부여받는 것을 말하는 것이요, 그 다음엔 주체자로서 혹은 대상자로서 서로서로 주관권을 부여받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자리에 서게 되면 아무리 절대적인 하나님이라도 우리 인간이 대상적인 입장에 있지만 대상이 주체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주체도 영향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우주의 중심은 하나님의 사랑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뭐냐 하면, 하나님은 어디까지나 중심적인 입장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볼 때, 횡적으로 보게 된다면 남자 여자는 (판서하시면서) 이렇게 직선을 그어 보면, 요 중심점에 머물 것은 뭐냐? 저울 같은 것을 보더라도 수평을 이루려면 반드시 중심기점이 있어야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기점의 위치에 설 것이 뭐냐? 하나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돼야 합니다. 언제나 생각해야 할 것은 하나님을 중심삼는다는 것입니다. 중심삼는 데는 무엇을 중심삼아야 하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인간과 하나님이 관계를 맺는 데 있어서…. (판서하시면서) 전체의 주체는 하나님이지요? 이러한 하나님의 종적인 일치점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자리는 이와 같이 90도가 되게 해야 합니다. 하나되는 데는 수평이 돼야 되고 거기에 90도(수직)가 돼야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90도가 통할 수 있는 자리라는 것은 둘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하나. 둘이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이 우주의 중심은 뭐냐? 이 우주의 중심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통해서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사랑을 통해서 주체 대상의 주관권이 벌어집니다. 질서가 벌어진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이 없는 곳에는 평화도 없습니다. 사랑이 없는 데는 행복도 없는 것입니다. 사랑이 없는 곳에는 기쁨도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입장에 서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주의 중심된 자리는 사랑을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중심이 없이는 존재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모든 존재를 표상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랑이다. 그리고 인간은 사랑이다 하는 말로 대치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하나되는 곳에 번식이 벌어진다
그러면 남자 여자는 무엇을 상징하느냐? 남자는 하늘을 대신해 있고 여자는 땅을 대신해 있습니다. 평면적으로 보게 된다면 남자는 오른편이 되고, 여자는 왼편이 되는 것입니다. 전후관계를 보게 된다면 남자는 앞이 되고, 여자는 뒤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돼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녀가 완전히 하나되어서 주고받는 것은 우주 형성의 통일을 말하는 것입니다. 상하가 여기에 연결될 수 있고, 좌우가 여기에 연결될 수 있으며, 전후가 여기에 연결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완전히 주고받으면 그 자체들이 갖고 있는 힘에 해당하는 구형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힘의 원천입니다.
운동하는 세계는 반드시 구형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팽이 같은 것을 빨리 돌리면 빨리 돌릴수록, 이것이 돌아가면 갈수록 가운데가 부풀게 된다 이거예요. 여러분이 체 같은 데에다가 흙을 놓고 빨리 돌려 보라구요. 가운데가 부풀어 올라옵니다. 그런 현상이 벌어지지요? 우주의 형성은 원형을 통해서 구형 형성으로 벌어지는데 그 구형이 이상적으로 형성되려면 반드시 하나의 중심, 중심을 딱 잡아 가지고 그 한 축을 중심삼고 돌아야 합니다. 빨리 돌면 빨리 돌수록 부풀어 올라온다는 것입니다.
완전히 주고받는 데서 이상적인 우주 형성의 형이 표방되는 것입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하나님이 그렇게 존재하시기 때문에, 완전히 하나가 되어 가지고 움직이면 하나님의 창조성을 닮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불가피하게 나타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대로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하나되는 곳에는 번식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번식은 뭐냐? 재창조, 재창조가 벌어진다는 그 말입니다. 재창조가 벌어질 뿐만이 아니라 질서가…. 반드시 그 중심은 부동입니다. 그 부동적 중심에서 창조적 권한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부동적 중심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번식적 기반이 되어 가지고 천년 만년 역사가 벌어지더라도 아담적 생활권은 역사상에 그냥 그대로 남아졌을 것입니다. 아담적인 문화 생활권은 반드시 역사적 문화생활권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 중심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이 세계는 지금 새로운 중심을 찾아서 발전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소생 과정을 거쳐서 장성 과정을 거쳐 완성과정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종의 종의 자리에서 종의 자리로 넘어서려면
복귀역사는, 구원역사는 재창조역사인데 우리가 재창조역사를 해 나가는 데는 3단계의 과정을 거쳐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격적 기준을 중심삼고 볼 때 어떤 과정을 거쳐야 되느냐? 하나님이 계셨고, 다음에 아담과 해와가 있었고, 다음에 천사가 있었어요. 이걸 보게 되면 하나님은 주인이요,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아들딸이요. 천사는 종이었다 이것입니다.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우리 인간이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종이 타락을 해 가지고 인간을 주관했습니다. 그러니 인간은 종의 종의 자리로 떨어진 것입니다. 종 취급도 못 받는 그런 자리에 떨어진 것입니다. 종만도 못한 입장에 떨어진 것이 타락한 인간이다 이겁니다.
그러면 인간이 본연의 자리에 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나님의 아들딸의 자리에 돌아가려면 반드시 종의 종의 자리에서부터 뒤넘이쳐야 합니다. 반대로 해서 돌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깔고 넘어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게 탕감복귀라구요. 깔고 넘어서는 데는 그냥 넘어서는 것이 아니라 싸워서 탕감하고 넘어서야 되는 것입니다. 더럽혀졌으니 반대로 그걸 지워 버리고 넘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역사과정을 통해서 종의 종의 자리에서 종의 자리로 복귀해 나가야 됩니다. 이게 뭐냐 하면 구약 전시대부터 구약시대까지의 역사입니다. 아시겠어요?「예」
그러면 종의 종의 자리에서 종의 자리에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 종이라는 것은 사탄 마귀입니다. 우리 인간을 종의 종으로 주관하고 있는 것은 타락한 천사장이니까 천사장보다 나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어떤 기준이냐? 타락하지 않은 천사장의 기준입니다. 그 기준에 서지 않고는 타락한 천사장을 굴복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신앙의 본질적인 노정인 것입니다.
사탄과 싸워서 이겨야 됩니다. 이기지 못하는 사람은 하늘로 못 돌아갑니다.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어디까지나 타락한 아담의 기준이 문제입니다. 타락한 아담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아담이 하지 못한 이상의 일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아담이 무엇을 못 했느냐?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 믿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담보다 나으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로 믿어야 된다구요. 그 다음에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삼고 실천을 못 했습니다. 이것이 타락이라구요 하나님을 믿지 못했고, 그 다음에는 뭘 못 했다구요? 「실천을 못 했습니다」 실천을 못 했다 이거예요. 실천한 후에는 무엇이 벌어지느냐? 하나님의 사랑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본래 타락하지 않은 인간이 가야 할 길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실천을 해서 넘어서야 되는 것입니다. 그랬더라면 그 다음에는 무엇이 나타나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이 기다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담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늘로 가서 찾아야 할 것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는 반대로 이와 같은 조건을 따라 가지고 그 자리에 다시 나가야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적 신앙, 절대적 신앙이 필요한 것입니다. 절대적으로 믿는 데는 재창조역사를 할 수 있다 이거예요. 이렇게 되는 거예요. 왜? 하나님의 믿음 가운데, 하나님이 원하는 자리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는 기적적인 행사도 가능하다구요. 그러니 절대적으로 믿고 절대적으로 행해야 됩니다. 여기에는 사탄도 굴복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아담이 절대적으로 믿었다면 천사장이 타락할 수 있는 길이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없고, 아담이 절대적으로 행동했더라면 타락할 수 있는 천사장이 생겼겠어요. 안 생겼겠어요? 없다는 거예요. 절대적 신앙, 절대적 행동만이 앞으로 탕감할 수 있는 요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제물을 통해 탕감복귀해 나온 제물시대
우리 인간을 지금 현재 사탄이 붙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붙들고 있으니 이걸 끊어 버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냥 갈 수 없으니 끊어 버려야 됩니다. 얼마만큼 붙들고 있냐 하면 절반을 사탄이 붙들고 있습니다. 알겠어요? 사탄이 차지하고 있는 것이 어느 정도냐 하면 절반이다 이거예요. 절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걸 갈라 버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물은 쪼개야 된다는 말이 나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니 칼을 대 가지고 네 것은 네 것, 내 것은 내 것으로 갈라서 청산짓자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물은 반드시 피를 흘려야 됩니다. 칼을 대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칼을 보게 대면 마지막이 되지요? 칼을 댄다는 것은 마지막이라는 거예요, 마지막. 원수를 갚는 자리라는 것입니다. 피를 본다는 것은 원수를 갚는 자리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신앙세계에서는 피 흘리는 놀음이…. 제사를 드리는 데는 반드시 피를 흘리는 놀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놀음을 반드시 해 나오는 것입니다. 사람을 중심삼고, 사탄과 인간의 권한, 악신과 인간의 권한을 중심삼고 역사과정에서 투쟁해 나왔는데, 이것을 분립시켜야 됩니다. 그런데 사람을 가를 수 없으니 하나님은 인간 대신 제물이라는 것을 설정한 것입니다. 인간의 대신으로 제물을 세워 가지고 하늘편에 속하느냐, 사탄편에 속하느냐…. 그것을 갈라 가지고 네 몫은 네 몫대로 하고 내 몫은 내 몫대로…. 제물을 바쳐 가지고 승리하게 될 때 비로소 타락한 천사가 점령하였던 그 기준을 넘어설 수 있는 것입니다. 제물의 종교가 이래서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인간 앞에 복된 것이 뭐냐 하면 상징적 제물시대를 가졌다는 사실입니다. 실체를 제물로 하지 않고 상징적으로 실체형을 이루어 탕감복귀해 나온다는 것입니다. 고차적인 종교일수록 그 조건물이 작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옛날에는 사람을 잡아서 제물드리는 놀음이 있었지요? 그러나 고차적인 종교일수록 제시하는 조건물이 작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말, 믿는다는 말을 제물 조건으로 삼을 수 있는 권까지 나왔다는 거예요. '믿으면 구원 얻는다' 그러지요? 말이 제물 조건이라는 것입니다.
구약시대는 행함으로 말미암아, 믿고 행함으로 말미암아…. 신약시대는 반대예요. 신약시대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렇게 사랑의 세계까지 점점 쉬운 단계를 거쳐 나와 가지고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제물된 것입니다. 절반으로 갈라진 입장에서 몸을 사탄 앞에 넘겨 주었던 거예요. 그 기준, 넘겨 뒀던 그 몸이 다시 부활하지 않고는 완성적인 아담의 이념세계에 나갈 수 없기 때문에 다시 이 땅에 오는 것입니다. 실체 부활권을 이루어 영적 기준과 실체기준을 일치화시켜서 사탄을 굴복시켜 가지고 넘어서야만 비로소 본연의 사랑의 기준을 갖출 수 있기 때문에 주님은 다시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원칙에서 모든 것이 벌어져 나오는 거예요.
맹목적으로 믿고 행동해야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다
종의 종의 자리에서 종의 자리로 넘어가려면 사탄을 굴복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뭣을 해야 되느냐? 절대적 믿음, 아담이 믿던 것 이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라 이겁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맹목적인 신앙을 강조하는 거예요. 왜 맹목적이냐? 아담이 몰랐다 이거예요. 어떻게 되는지 몰랐거든요. 모르는 가운데서 믿어야 할 기준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모르지만 하나님을 절대 믿어라 이겁니다. 아담이 미완성인 그때는 무지의 단계라는 거예요. 알지 못할 때 아버지의 말씀을 믿고 나가야 할 것을 믿지 못하였기 때문에, 우리가 모르긴 하지만 나에게 명령한 아버지는 틀림없다는 것을 알고 맹목적으로 믿어야 한다는 이 논리는 타당한 논리입니다. 아시겠어요?「예」
신앙에 있어서 맹목적으로 믿을수록 불행한 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행복한 자가 됩니다. 그러니 맹목적으로 믿으라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행동하자는 거예요. 행동하는 데는 가려 가지고 행동하나요? 믿는 그대로 행동하라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직스러운 사람이 이적 기사를 많이 하는 거라구요. 그걸 여러분이 알아야 한다구요. 우직한 사람, 곰처럼 믿고 바람벽(담벽)을 그저 문이라고 내미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 신앙세계에서는 이적 행사를 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못 하는 거라구요. 비교하기 때문에…. 맹목적 신앙에서 재창조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지요?
양자가 되려면 천사를 굴복시키고 하나님께 충신의 공인을 받아야
종의 종의 자리에서 종의 자리로 넘어서야 되고,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종의 자리에서 아들의 자리에 올라가야 됩니다. 알겠어요? 종의 자리는 타락하지 않은 천사의 자리입니다. 알겠어요? 종의 자리는 어떤 자리냐 하면 타락하지 않는 천사의 자리인데, 인간이 이 타락하지 않은 천사의 단계에 머물러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 자리는 인간 본래의 위치가 아닌 것입니다. 인간 본래의 위치는 어디예요?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자녀 입장이니 타락하지 않은 천사의 자리에 머물러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에게는 본연의 위치에 가야 할 운명이 있는 거예요. 천사의 자리를 극복하고 그 자리를 넘어가야 하는데 어떤 단계를 넘어야 하느냐? 양자의 단계를 향해서 넘어가야 합니다. 양자의 단계를 향해서 넘어가야 된다 이거예요.
자, 내 하나 물어 보자구요. 천 사람의 양자가 필요해요. 한 사람의 직계 아들이 필요해요? 대답해 보라구요. 「한사람의 직계 아들입니다」 말 잘했다구요. 천만의 양자가 있다 하더라도 한 사람 직계 아들한테는 못당한다구요. 이해되지요? 「예」 그렇기 때문에 타락한 인간 가운데서 수많은 인간이 복귀돼 들어온다 하더라도 혈통적으로 더렵혀져 있기 때문에…. 양자는 핏줄이 다르지요. 양자는 핏줄이 다르다구요. 지금 타락한 우리 인간이 하나님의 핏줄을 받았나요? 사탄의 핏줄을 받았기 때문에 아무리 하나님이 사랑한다 하더라도 양자의 입장으로밖에 사랑할 수 없다는 거예요.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로마서 8장 15절을 보면 아바 아버지라 부른다고 했어요. 다리를 놓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바 아버지라 부르고 양자 되기를 원한다고 했다는 거예요. 그럼 양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타락한 천사를 굴복시켜야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공인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무슨 공인를 받느냐? 충신이라는 공인을 받아야 됩니다. 충신이라는 이걸 알아야 됩니다.
타락한 천사장이 생겨남으로 말미암아 천사세계는 아직까지 충신된 그 종의 권한을 받지 못하였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아직까지 천사세계가 미완성권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천사가 지상을 대해 가지고 협조하는 거예요. 지상을 대해 재창조의 가치를 형성하기 위하여 온 천사세계가 동원돼 있는데, 그것은 자기 본연의 가치 기준을 회복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 말은 무슨 말이냐? 아직까지 천사세계가 미완성권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거 이해돼요? 「예」
왜? 아담의 완성과 더불어 완성해야 할 것이 천사세계인데, 아담이 완성한 후에 천사세계가 완성해야 할 것인데 완성해야 할 아담이 완성을 못 했기 때문에, 완성받아야 할 주인이 없으니 주인이 없는 천사세계는 미완성에 머물러 있다 이것입니다.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전세계에 왔다 갔던 수많은 선한 영들은 저나라에 가서 무슨 사명을 하느냐? 천사의 사명을 하고 있습니다. 알겠어요?
무슨 공자니 석가니 하는 사람들은 아시아권이라든가 하는 그 문명권을 대표해서 하나님의 블록적 문명권을 만든 것입니다. 이것을 중심으로 세워 가지고 수많은 문명권을 대표해 가지고 아시아면 아시아로 묶고 구라파면 구라파로 묶어 나오는 거라구요. 이렇게 수많은 문명권이 합해져 가지고 이제는 4대 문명권이 남았습니다. 그것이 앞으로 하나의 문명권으로 통합해 나간다는 거예요. 그렇게 합하는 운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양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것을 알아야 돼요. 양자의 자리는 천사장보다 훨씬 못한 자리다? 「나은 자리입니다」 훨씬 나은 자리이기 때문에 천사장보다 우리가 낫지 않으면 양자가 못 된다는 것입니다. 그 기준을 알아야 돼요.
종의 종의 자리에서 종의 자리에 올라가려면. 6천 년 동안 악착같이 하나님을 못 살게 하던 그 사탄을 못 살게 하는 내가 되지 않고는 안 됩니다. 양자의 자리에 못 들어간다 그 말이라구요. 사탄이 하나님을 참소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내가 사탄을 참소하여 사탄이 쫓겨갈 수 있게끔 하지 않고는 무엇이 못 된다구요? 종이 못 된다구요, 종이. 사탄이 하나님을 대해서 참소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사탄을 참소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사탄이 '오냐. 당신 말이 옳다' 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사탄이 쫓겨나야 된다구요.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못 돼 가지고는 무엇이 못 된다구요? 「종이 못 됩니다」 종이 못 됩니다. 그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내가 가는 곳에는 사탄이 물러가야 되는 것이다! 여러분, 그래요? 그것이 다 공식으로 돼 있다구요. 그냥 주먹구구식이 아니라구요. 공식이라구요. 하나님과 사탄이 이런 공식적인 법도를 중심삼고 사탄이 전진하느냐, 하나님이 전진하느냐 하는 역사적인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을 몰랐다는 거예요. 오늘날 통일시대에 들어와서 이런 것을….
종교는 사탄세계의 조수를 막는 방파제 역할을 해야 한다
지금 사탄이 통일교회 문선생을 제일 좋아하지요? (웃음) 제일 좋아하잖아요? 뭐야? 그렇기 때문에 부딪치는 거라구요. 개인을 중심삼고 싸움을 하는 것은 세계적인 싸움이라구요. 이 사탄은 세계를 앞세운 싸움을 하는 거라구요. 통일교회는 세계적으로 소문이 난다구요.
보라구요. 오늘날 공산당은 대한민국에 전부 다 갖다 뒤집어씌우지요, 자기가 번번이 하고? 땅굴도 파 놓고 누가 팠다고? (웃음) 여기서 누가 팠다고? 전부 다 뒤집어씌운다구요. 자기는 제일 낫고 너는 제일 나쁘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갱도를 어떻게 만들었고, 누구를 배치해 가지고 어떻게 했다는 것을 전부 다 알게 될 때는 꼼짝 못하는 거라구요. 모르면 그들이 아무리 휘젓고 다니더라도 그걸 해명할 수 없으니 선전 많이 하는 사람한테 지는 거라고.
그렇기 때문에 공산당의 선전법은 민주세계보다 몇배 더 하라 이거예요. 그래 3배 이상 해라 이거예요. 그러면 이긴다고 보는 거예요. 사탄의 방법이 그렇게 돼 있다구요. 그렇게 뒤집어씌운다구요. 사탄은 나쁜 것은 누구에게 뒤집어씌운다고요? 역적은 충신 앞에 모든 나쁜 것을 뒤집어 씌워서 죽게 만듭니다. 이게 역적이라구요.
역적 괴수가 누구라구요? 「사탄」 이 우주의 역적 괴수가 사탄인데, 사탄은 좋은 것을 갖다 뒤집어씌우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은 자기가 다 갖고 나쁜 것은 뒤집어씌워 가지고 뭘한다고요? 때려 잡는다구요. 이것이 사탄의 전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다운 종교의 지도자, 대표자들은 잡혀가서 죽는 것입니다. 선한 사람은 언제나 보자기에 씌워 죽어갔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됐다구요. 그런 보자기가 드러나야 됩니다. 선악은 이렇게 가려 나오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일교회가 기성교회를 뒤집어씌웠어요, 기성교회가 통일교회를 뒤집어씌웠어요? 「기성교회가 통일 교회를…」 누가 먼저 공격했어요? 「기성교회요」 먼저 공격하는 것은 사탄이예요. 먼저 공격하되, 복을 갖다 주기 위해서 공격해 들어오는 것은 선이지만 화를 주기 위해서 공격해 들어오는 것은 뭐라고요? 「사탄요」 틀림없이 사탄이라 이거예요.
그렇지만 그 사탄은 물러가는 것입니다. 조수물과 같이 한번 들어왔다가 다시 나가는 거예요. 그 조수물도 많이 들어올 때가 있고 적게 들어올 때가 있지요? 지금 사탄의 조수물이 세계를 휩쓸고 있지만 그것이 점점 줄어들어가고 있어요. 줄어들어가게 되면, 이게 완전히 줄어들면 또다시 들어오려고 합니다. 그때 여기에 담을 막아야 됩니다, 담을. 이놈, 못 들어온다 이거예요. 조수물이 못 들어오면 그 땅은 옥토가 될 수 있다구요. 그렇지요? 그 놀음 해야 된다구요.
그건 여러분이 해야 돼요. 또 누가 해야 되느냐? 기독교, 종교가 해야 된다 이거예요. 종교가 이 사탄세계의 조수를 막는 방파제 놀음을 해야 돼요. 개인적 방파제, 그 다음에는 가정적 방파제, 그 다음에는 민족적 방파제, 그 다음에는 국가적 방파제, 그 다음에는 세계적 방파제, 그 다음에는 사탄을 막는 방파제가 되어야 한다구요. 사탄을 추방해야 돼요. 그래, 여러분이 방파제예요? 방파제가 됐어요, 안 됐어요?
그리고 방파제가 되는 데 있어서도 '나는 든든한 방파제다. 세계는 나한테 밀려 나간다! 내가 밀려가는 것이 아니라 세계가 나한테 밀려 나가야 된다' 이런 자신을 가져야 됩니다. 자신을 갖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사상이 필요한 것입니다. 사상을 갖고 나가야 됩니다. 국가관이 필요하고, 세계관이 필요하고, 가정관이 필요하고, 인생관이 필요합니다. '나 홀로 서 있더라도 천하의 사탄의 조수가 아무리 강하더라도 나를 못밀고 넘어간다. 밀어 봐라' 이럴 수 있어야 돼요. 60년대에는 '통일교회 문 아무개' 나라가 '와' 기성교회가 '와 와' 해도 끄떡없었다구요. (웃음) 그 놀음 해 나오는 거예요.
그거 알고 보면 참 재미있다구요. 아무리 강하다 하더라도 그것만 지나는 날에는 넘어간다 이거예요. 1960년대가 조수가 세계적으로 부딪쳐 넘어오는 때였습니다. 왜 1960년대 이후에 역사가 변천기에 들어갔느냐? 천륜을 따라서 말한다면 통일교회 문선생으로 말미암아 그렇게 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하는 당연한 결론을 내릴 수 있다구요.
이런 말 처음 듣는 사람은 기분이 좋지 않을 거라구요. (웃음) 사람으로 말미암아 역사가 전환되는 거예요. 그렇지요? 「예」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역사가 전환되는 거예요. 예수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역사가 전환되었고, 마르크스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역사가 전환돼 나왔어요. 다 그렇잖아요? 그렇다면 오늘날 통일교회 문 아무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역사가 전환 못 된다는 법은 없다구요. (웃음. 박수)
이것은 공론이 아니라구요. 가능성이 아니라 실현단계에까지 들어왔다구요. 이젠 아무 말을 해도, 서서 들어도 그렇고, 앉아서 들어도 그렇고, 누워서 들어도 그렇고, 자면서 들어도 응얼 응얼…. (웃음) 그래서 마지막 단계라구요. 그래, 우리 통일교회가 반대를 잘 받았어요, 잘못 받았어요?
여러분이 챔피언이 되려면 말이예요, 세계 선수권을 가지려면 쟁탈전을 해야지요? 쟁탈전도 안 하고 '야 야 그건 내 거다' 그거 돼요? (웃음) 생명을 걸고 들고 쳐야 된다구요. 때려 잡아야 된다구요. 그렇지요? 얼굴에서부터 눈을 일그러지게 맞더라도 올바른 자세로 이겨야 된다구요. 힘에 의해 상대가 쓰러져서 '할 수 없소' 할 때까지 싸워야 해요. 그렇게 싸워야 됩니다. 이래 가지고 발전해 나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양자가 되려면 하나님을 협조하고 찬양했던 천사장보다 나아야
6천 년 동안 하나님 앞에서 사탄이 참소해 나왔어요. 사탄이 참소할 때 사탄이 옳다고 할 때는 하나님이 양보해 주는 거라구요. 사탄하고 이 놀음을 하는 거예요. 하나님도 후퇴했다가, 사탄도 후퇴했다가…. 사탄이 후퇴하면 하나님이 나오는 거예요.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이러면서 점점점점 이퀄(equal)이 되도록 하는 놀음을 해 나오는 것입니다. 개인에서 가정, 가정에서 종족, 종족에서 민족, 후퇴한 그 사탄권이 다시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개인에서 종족, 종족에서 민족, 민족에서 국가, 국가에서 세계까지….
하나님이 계시는 한 종교는 세계적인 유일 종교가 형성되어야 된다는 말이 나온다구요. 하나님의 섭리권 내에 있어서 세계를 움직이는 종교가 나와야 됩니다. 그런 종교로서 기독교가 있어요. 기독교가 민주세계의 문화권을 형성했기 때문에 기독교는 하나님이 주도하는 중심적인 종교라는 말은 논리적으로 긍정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 여러분, 사탄을 이길 수 있어요? 이길 수 있어요? 지혜의 왕이신 하나님도 사탄의 참소에 걸리면 꼼짝 못했지요? 지금 박대통령도 그렇다구요. 어떤 조건에 걸려서 국민이 와와 데모하면 어때요? 모가지 때꺼덕 자를 수 있어요? 없다구요. 조건만 걸리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도 꼼짝 한다. 못한다? 「못한다」 그렇잖아요? 장관도 조건만 걸리면 하루 저녁에 모가지가 짤까닥…. 그러니 조건 방어를 해야 돼요. 조건 방어를 어떻게 하느냐 하는 문제가 신앙생활에 있어서 지극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여기에 생사 문제가 달려 있습니다.
조건적으로 탕감복귀하는 데는 무엇이 필요하다고요? 조건물이 필요합니다. 그 다음에는 기간이 필요하고 그 다음에는 사람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그러한 싸움이 역사를 통해서 반복돼 나왔어요. 이건 부정할 수 없는 거라구요.
자, 이제 여러분이 종이 되는 비결을 알았어요, 종이 되는 비결. 사탄을 참소하게 될 때 사탄이 꼼짝 못하고 후퇴할 수 있게끔 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뭐가 된다고요? 사탄보다 나으니까, 어떤 자리라고요? 타락하기 전 천사의 자리에 들어가는 거예요. 이것이 구약시대에서부터 신약시대까지 입니다.
그런데 종의 자리가 본래의 인간의 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또다시 올라가야 됩니다. 양자의 자리에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양자의 자리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천사의 본분은 창조하는 데 협조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창조의 위업을 협조하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뭐라고요? 송영. 천사의 사명이 뭐라고요? 문의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협조하고 송영을 드리고야, 그런 사명을 다 하고서야 비로소 문의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여러분이 무엇을 해야 되느냐? 여러분이 양자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할 때 천사가 협조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과 같은 입장에서, 하나님의 대역자가 되어서 하나님의 창조 위업을 협조해야 된다구요. 마찬가지지요? 「예」
하나님이 지금 뭘하고 있느냐? 아담 해와를 창조하는 운동을 하고 있다 그 말이라구요. 구원섭리는 뭐라구요? 재창조역사인데, 누굴 재창조한다구요? 「아담 해와요」 아담 해와를 재창조하는 데 있어서 천사장격 사명을 우리가 완결하지 않고는 하나님 앞에 있어서 천사의 완성기반을 형성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자신들이 하나님 앞에 협조자가 돼야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의 대역자가 돼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을 짊어지고 나가서 개척전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의 아들딸을 창조해야 되는 거예요. 맞지요?「예」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래 가지고 송영해 드려야 됩니다, 송영. '아- 당신의 영광을 찬양하나이다. 당신의 아들, 놀랍습니다' 찬양해야 된다구요. 아들딸을 재창조했는데 그 아들딸이 훌륭하다고 송영해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야 무엇이 된다고요? 문의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문의하는 그 말을 들어 주셔가지고 하나님이 '네가 원하는 것을 내가 이루어 주지' 하는 거예요. 이 공식적 노정을 가는 것이 복귀의 길입니다. 알겠어요? 「예」 천사장보다 낫지 않으면 양자가 못 됩니다. 천사장의 사명을 알았지요?
재창조하는 데 협조해야 돼요. 하나님의 일을 협조하라 이거예요. 그래, 여러분들 협조해요? 내가 하나님의 아들딸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은 공식적으로 딱 나와 있다구요. 주먹구구식이 아니라구요. 여러분들, 협조해요? 협조해요, 안 해요? '아! 나는 고등학교 학생이기 때문에 학교 가야지' 그게 성립되나요? '아이구, 나는 대학교에 들어가야 돼' 그게 성립이 돼요? 하나님에게 대학이 필요해요? 대학이 필요한가요, 아들딸이 필요한가요? 「아들딸이 필요합니다」 그러니 대학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 걸 알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 대학이 뭐야, 취직이 뭐야, 학생이 뭐야, 아내가 뭐야…. 그런 놀음 하는 거라구요. 그걸 알기 때문에 그러는 거라구요. 이거 이해되지요? 「예」 그게 공식 노정이라구요. 주먹구구식이 아니라구요.
오늘날 기성교회에서는 믿고 천당가겠다고 하는데, 그런 도둑놈보다…. (웃음) 믿고 천당가겠다고…. 거 천당가긴 가지요. 이름 천당 간다는 말이예요. 사실 천당은 못 간다구요. 믿는다는 것은 이름밖에 안 된다구요. 그렇지요? 그것은 이름 아는 것밖에 안 된다구요. 사실 천국은 못 간다구요, 이름 천국은 가지만, 기분만 좋은 천국. 기분만 좋았지 실속은 없다 그 말이라구요.
양자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나아야 된다구요? 「천사장요」 천사장 보다 나아야 됩니다. 천사장이 뭐가 됐나요? 사탄 됐지요? 타락하여 사탄이 됐기 때문에, 천사장보다 나은 천사장이 나타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타락권이 벌어졌으니 오늘날 우리들은 천사장보다 나은 천사장권을 형성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아들의 자리를 바라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론적으로 가장 올바른 결론이라구요. 알겠어요? 개척전도 해야 된다는 결론이 돼 버린 거라구요.
그러면 개척전도 하라고 때려 모는 것이 좋은 거예요, 하지 말라고 궁둥이 두드리며 '야 야, 너 추운데 그렇게 할 게 뭐냐?' 하는 게 좋은 거예요? 어떤 것이 사랑이예요? 「때려모는 것이요」 알기는 아는구만! (웃음) 말이 참 좋기는 좋아요. 그러면 할아버지도 때려 몰아야 되겠어요, 안 몰아야 되겠어요?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할아버지는 가만 계셔야지요? 할아버지는 나이 먹느라고 수고했는데 가만 계셔야지요? 또 아주머니도 가만 놔 두게 돼 있어요? 아주머니는 애기 기르는 것이 사명이고 남편 모시는 것이 사명인데 그거 할 수 없다! 그렇게 돼 있어요? 모조리 안 때려 몰아야 된다! 그래요? 「때려 몰아야 됩니다」 아기가 눈 떠서 뭘 알게 되면 국민학교부터 가야 되는 거예요. 이게 원칙이라구요. 어느누구나 여기에 걸리지 않은 사람이 없기 때문에, 이 공식을 넘어야만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완전히 세상을 부정하라는 말이 벌어진다구요.
임자네들,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고 싶어요, 양자 양녀가 되고 싶어요? 그건 물어 볼 것도 없지.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고 싶지요? 이제 이와 같은 공식적 원칙을 중심삼아 가지고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이 나왔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어떤 자리에 있어요? 종의 종의 자리예요, 종의 자리예요, 양자의 자리예요? 「양자의 자리입니다」 뭐요? (웃음) 양자의 자리에 있어요? 언제 아담 창조할 때 협조했어요? (웃음)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런 문제가 벌어진다구요.
양자는 직계 아들이 나오면 다시 종의 종에서부터 올라와야
종교를 두고 볼 때 아담은 누구냐? 아담 창조의 실체로 나타나는 것이, 아담을 재현하는 것이 메시아입니다. 오늘날 종교 자체의 목적이 뭐냐? 결국 메시아를 재현하는 것입니다. 아담 하나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아담은 조그만 애기에서부터, 복중에 있는 애기, 하나의 씨에서부터 벌어집니다. 복중에서부터 이런 단계를 거쳐야 됩니다. 복중시대로부터 그 다음에는 태어난 시대, 그 다음에는 영계…. 영계까지 3단계의 3시대를 거쳐야 됩니다. 복종시대의 10개월, 그 다음 세상시대 백년, 그 다음에는 영계 만년, 이 3시대 재교육과정에 머물러 있다구요. 기가 막힌 말이라구요. 좋아서? 좋아서 기가막힌다는 말이예요? 그야말로 기가 막혀서 기가 막힌 말이라구요. (웃음) 기가 막히면 죽겠다는 말이냐? 기가 막히면 죽는 게 아니예요.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통일교회는 주먹구구식으로 해 나가자는 것이 아니다 이거예요.
선생님이 이런 말을 하는데 선생님도 이런 생활을 실제로 해야 된다구요. '천하야. 세계야 나타나라! 내 비록 작은 사나이지만 네가 아무리 공격하더라도 내 가는 길을 막지 못한다' 이거예요. 내가 답보(踏步)는 할 수 있으되 후퇴는 안 한다구요. 한 발자국이라도 나가면 나갔지 후퇴는 안 한다 이거예요. 그 식이라구요. 알겠어요? 밤이나 낮이나 통일교회 문선생은 쉬지 않았어요, 지금까지. 밤이건 낮이건 꾸준하다구요. 그거 알아요? 그걸 알아줘야지요? 「예」
이번에 쌍을 맺어 주는 데도 24시간 동안에 다 하고, 일본에 가서도 여덟 시간 반만에 한 8백 쌍을 만들어 냈는데 그거 얼마나 벼락같이 했겠어요? 여러분들은 구경도 못 할 놀음을 했다구요. 그런 일이 가능하다구요. 이런 이야기 하자면 끝이 없어요. 지금이 몇 시예요. 한 시간 됐구만.
여러분, 양자가 되고 싶어요, 직계 아들이 되고 싶어요? 「직계 아들이 되고 싶습니다」 욕심 많은 사람, 물어 볼 것도 없지. 그건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다? 「예」 그렇구만. 어이구…. (웃음) 이제 알았지요? 타락하지 않고 완성된 천사장보다 낫지 않고는 양자의 자리에 못 올라갑니다. 천만의 양자보다도 하나님은 직계의 아들딸 하나를 원치 않는다? 「원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관점에서 메시아는 반드시 나타나야 돼요. 양자 같은 것은 누구도 원치 않아요. 아무리 양자가 많더라도 직계 아들 하나만 나오면, 양자에 대해 관심이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웃음) 그러니 아무리 종교가 많다 하더라도 아들만 나타난다면 종교 없어도? 「된다」 그러니 구약시대 4천 년 동안 아무리 잘 믿었다 하더라도, 그것이 양자권을 마련하기 위한 기반이었다면, 그 기반이 아무리 잘났다 해도 직계 아들을 위한 기반이 못 되면 이것은 다 쓸어 버리는 거라구요. 알겠지요? 이렇게 섭리하는 거예요.
그러면 양자가 된 자리에서 아들이 나타나면 그 양자는 무슨 자격자가 돼요? 말해 보라구요. 아들이 나타나면 양자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그게 문제라구요. 양자라고 해 가지고 직계 아들한테 '쳇! 저 녀석이 우리의 상속권을 모두 빼앗은 도둑놈이다' 해 가지고 그를 잡아 죽여야 되겠지요?「아닙니다」 이 놀음을 한 것이 유대교라구요.
어유! 하나님의 아들이고 무엇이고 전부 다 도둑놈, 도둑놈이다 이거 예요. 그래 도적같이 온다는 말도 일리가 있다구요. (웃음) 도둑놈이지요. 그렇지 않아요? 그가 옴으로써 양자권 박탈, 그리고 양자 소유권 전체가 박탈되는 거라구요. 직계 아들이 없으면 그 집 전부가 자기 것이 될 것이었는데 직계 아들이 나옴으로 말미암아 전부 다 망쳐 버렸다 이거예요. 그렇지요?
그러나 여기에서 양자가 복받을 수 있는 한 가지 길은 하나님의 종의 종이 되겠다고 하는 길입니다. 사탄의 종의 종 자리가 아니라구요. 그러므로 (녹음이 잠시 끊김)
망하고자 하는 자는 흥하고 흥하고자 하는 자는 망하는 거라구요. 마찬가지라구요.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 거예요.
그러면 이러한 과정에 있는 양자는 아들이 오게 되면 그 부모 앞에 나타나는 것이 도리어 부모에게 상심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나는 이름 없이 종의 종의 자리로 가겠다. 백성 가운데 맨 꼴래미가 되겠다' 이래야 된다구요. 만일에 아들이 태어났는데, 꺼떡거리고 부모 앞에 나타나서 눈짓을 조금만 잘못 해도 부모의 기분이 좋다? '차라리 없었으면 얼마나 좋겠느냐' 이런다구요.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이름 없는 종의 종이 되겠다고 해야 됩니다. 그 집에 종이 있지요? 그 집안의 뭐가 돼야 된다구요? 「종」 종의 종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양자로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직계 아들이 되려면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다시 사탄세계에 있어서의 종의 종으로부터 종으로, 양자의 자리로 올라왔으면, 아들의 자리로 올라오게 되는 거예요. 그것이 다시 하나님편에 있어서의 종의 종이 되고, 다음에는 하나님 앞에 있어서의 종이 되고, 그 다음에 양자로 누구의 양자?「하나님의 양자」 하나님의 양자, 그렇게 되려면 누구를 중심삼고? 「아들을 중심삼고」 아들을 중심삼고 양자의 자리에 올라가야 되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아들의 친구가 되어야 됩니다. 둘도 없는 아들의 친구가 돼야 됩니다.
그것이 상속을 분할받을 수 있는 하나의 기대가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둘도 없는 뭐가 돼야 한다고요? 「친한 친구…」 이 자리가 가인 자리예요, 가인 자리. '당신밖에 없습니다. 절대적입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뭐가 된다고? 「친구」 완전히 같이하는 자리, 완전히 위하는 자리, 완전히 전부 드리는 자리에 서야 합니다.
그러니 친구 중의 친구가 되라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아들이 권한을 가지고 '아버지, 나 혼자 전부 갖고 싶지는 않습니다. 내가 없을 때 양자였던 저 사람이 고생을 했으니 나누어 줘야 될 것이 아닙니까' 그러면 '암 그래야지. 네 말 듣자' 그렇게 해서 비로소 나누어 줄 수 있는 길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 친구가 어느 정도의 친구여야 되느냐? 내가 생명을 세 번 이상 드려 바칠 수 있는 그런 자리까지 들어가야 됩니다. 그 아들을 대해 가지고 양자로서 자기의 생명을 바칠 수 있는 자리에 섬으로 말미암아 공동소유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아들의 권세권에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접붙이는 이치를 통해서, 아들을 사랑하고 종을 사랑했다는 사람이 돼야만 천사장보다 나은 사람이 되지요? 그렇지요? 「예」 아들을 사랑하고, 그 다음엔 뭘 사랑해요? 「종」 사탄 마귀는 아들을 사랑하지 못하고 종을 사랑하지 못했지요? 그 자리를 넘어서야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함과 동시에 아들을 사랑하고, 아들을 사랑함과 동시에 누굴 사랑해야 된다구요? 「종」 종을 사랑했다는 자리에 서야 비로소 모든 탕감조건을 완전히 넘어서 본연의 아들의 사명을 반대의 길을 통해 가지고 하게 되면 비로소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본연의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타락하지 않은 본래의 자격을 갖추어 가지고 천국에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귀완성입니다. 알겠어요? 「예」 이제 확실해요? 「예」 이렇게 해서 아들의 자리에 비로소 나왔어요. 그럼 무엇이 돼야 되느냐?
축복은 아들딸이 아니고는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양자가 축복받을 수 있어요? 에덴 동산의 원리가 그렇게 돼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절대 없다구요. 아들딸과 동등한 가치를 지니고 나와서만이 축복의 길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거 얼마나 어려워요? 쉬워요, 어려워요? 「어려워요」 그래서 역사시대에 있어서 수많은 종교는 피를 흘려 나왔고, 여기에 하나님의 슬픔이 가중돼 나왔으며, 비참한 역사의 소용돌이를 연결시켜 가지고 지금까지 발전해 나온 거예요. 이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것이 비로소 오늘날 통일교회 시대에 와 가지고 문 아무개라는 한 사람이 이런 천리(天理)의 비밀을 풀고 이 공식적인 복귀의 과정을 밝힘으로써, 만민이 그 길을 따라서 제시하는 말씀에 일치되어 절대 믿고, 절대 복종하고, 절대적으로 행동하고, 죽음과 더불어 총공격하는 자리에 서면 누구든지 무난히 승리권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 처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권내에 머문 패들이 소위 통일교회 무리들입니다. 알겠어요?
자, 결론짓자구요. 문선생이라는 사람을 두고 볼 때, 문선생이 하나님 앞에 종의 종의 사명을 했느냐 할 때 했다 하는 결론을 내려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다음에 양자의 책임기준을 세웠느냐, 양자로서의 해야 할 일을 했느냐 하면 했다 이거예요. 양자로서 해야 할 일이 뭐라구요? 하나님의 아들로 오는 그 사람을 대해 가지고 자기의 생명을 바치고, 자기는 저 시궁창에 들어가더라도 감사하는 자리에 서야 된다 이거예요. 종의 자리에 들어가더라도 감사할 수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갈 때 '아바 아버지여 내 뜻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옵소서'라고 하던 그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양자의 자리에서 직계의 자리에 서려면, 직계 아들을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생명을 바치는 자리에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예수가 부모인 하나님을 위해서 했던 것과 마찬가지의 그 전통 기준을…. 생명을 바치는 것이 전통의 기준이예요, 생명을 바치는 것이. 생명을 바침으로 말미암아 생명을 찾을 수 있는 거라구요. 씨는 심음으로 말미암아 거두어 지지요? 예수님이 한 알의 밀알을 비유해서 말씀한 것도 다 그런 이치에서 한 것입니다.
그 다음엔 뭘해야 되느냐? 양자의 책임을 다해야 되고 그 다음에는 아들의 책임을 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복귀원리에 있어서 아들의 기준을 넘어서면, 믿고 실천해서 사탄한테 승리하고 난 후에는 어떻게 된다구요? 하나님의 심정의 세계로 들어가는 거예요. 사랑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한 과정의 역사를 전부 다 거쳐야 된다 이거예요. 심정 문제를 두고 볼 때, 여기에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랑 신부의 기준이 있습니다. 그러니 여기에서 신랑 신부의 기준과 같은 싸움을, 원리적 기준에서 사탄과 겨루어 가지고 승리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복잡한 과정의 역사를 거쳐 나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이 이 길을 가기 위해서는 그러한 기준을 거치면서 개인적 승리권을 갖추어야 합니다. 아들로서 승리하기 전에 하나님편에 있어서의 종의 종으로서 승리를 해야 되고, 종으로서 승리해야 되고, 양자로서 승리해야 합니다. 그렇게 복귀하는 거라구요. 다 공식적입니다.
그것은 벌써 아는 거예요. 벌써 통하는 것입니다. 그걸 하는 데에는 누가 축복을 해줘야 됩니다. 어디를 쓱 가게 되면, 때에 따라서는 반드시 천사가 나타나서 증거하는 거라구요. '아-, 당신은 하늘나라의 천사장 사명을 하는 것이요' 이렇게 말한다구요. '아-, 당신은 충신을 대표하여 양자 중의 양자의 사명을 해야 돼요' 이런 말을 한다고요. 그렇게 되면 하늘나라의 총리대신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다음에는 '아!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의 사명을 해야 됩니다' 반드시 이렇게 천사가 와서 증거를 해야 된다구요. 그 다음에는 '참된 아버지가 되어야 한다' 이렇게 올라가는 거라구요. 복귀라구요. 그러니 사랑의 심정이 문제가 되는 거라구요. 통일교회에서 심정을 들고 나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들고 나온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그렇게 복잡하다구요.
성약시대는 자녀의 도리를 훈련받는 때
그러면 오늘날 통일교회 교인들은 어떤 자리에 있느냐? 여러분은 무슨 자리에 있어요? 구약시대 사람들이예요? 신약시대 사람들이예요? 성약시대 사람들입니다. 구약시대 사람은 뭐라구요? 「종이요」 종의 도리를 훈련받는 때이고, 신약시대의 사람은 뭐라구요? 신약시대는 양자의 도리를 훈련받는 때입니다. 성약시대는 뭐라구? 자녀의 도리를 훈련받는 때입니다.
그래, 여러분은 자녀가 되었어요? 자녀가 되려면 어떻게 되어야 된다구요? 뭐가 있어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이 나와 가지고 그 아들의 친구 중의 친구가 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를 위해서 죽고, 그를 위해서 생명과 재산을 전부 다 드려 바칠 수 있고, 전체를 위해서 희생할 수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지 않고는 그 아들이 소유한 그 재산의 분깃을 나누어 받을 수 있는 길이 있다? 「없다」 듣기는 잘 듣는구만. 있다, 없다? 「없다」
그러면 통일교회 문선생이 '야, 너희들 오늘 저 태평양을 건너라' 하면 건널싸, 말싸? 「건널싸」 죽어도? 「예」 죽어 나가자빠지면 하나님이 건져 준다구요. (웃음) 그렇게 해보라는 거예요. 그런가, 안 그런가.
이번에 어떤 사람이 이런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일본 식구 가운데 어떤 사람이 의사의 진찰을 받았는데 몇 개월밖에 살지 못한다는 결과가 나왔다는 거예요. 침대에 딱 누워서 지내라는 의사의 통고를 받고는 '에라! 몇 개월밖에 못 살 바에는 하나님을 위해서 입을 벌리고 외치다 죽자' 해 가지고, 침대를 다 걷어치우고 보따리를 싸 가지고 '나는 간다' 하고 나간 거예요. 어디로 가느냐 하면, '죽으러 간다' 이거예요. 누구를 위해서? 침대에서 죽는 것보다 하나님을 위해서 죽자 한 거예요. 그거 멋있다 이거예요.
밤이나 낮이나…. 죽으려면 빨리 죽어야 되겠는데, 정성을 다하라고 했으니 정성을 다하면서 빨리 죽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입니다. 그래서 자지 않고 일하고 쉬지 않고 외치면서 그런 마음을 가지고 남의 몇배 일을 한 것입니다. 이렇게 몇배 일을 하다 보니 낙심했던 마음이 신이 나거든요. 기분이 좋다구요. 그렇게 신이 나고 기분이 좋아서 몇 개월 일하다 보니 병은 어디로 간 줄 모르고 남은 것은 건강한 사람이 남아졌다 이거예요. (웃음)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으니 의사가 '어! 기적이 벌어졌소. 아무 병이 없소' 그랬다는 거예요. 그래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그걸 내가 안다구요. 문선생이라는 사람이 그걸 알기 때문에 남이 하지 못하는 재창조하는 놀음도 한다구요.
결국은 문선생님 말을 잘 들어라! 이렇게 결론을 내렸다고. 기분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기분 나쁘면 그만두라구요. 그만두라구요. 누구 말 들으래요? 기분 나쁘면 당장 그만두라구요. 기분 좋은 사람만 가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세상이 욕하더라도 기분이? 「좋습니다」 남들이야 우릴 보고 죽으라고 하고 벌거벗고 춤춘다고 하든 말든, 우리는 벌거벗고 춤은 안 추었지만 하나님을 붙들고 춤은 췄지요. (웃음) 24시간 춤췄다구요. 사실. 세상이야 뭐 그런 거지요.
문선생, 이만 하면 살이 잘 쪘다구요. 욕을 참 많이 먹었습니다. 남들 같으면 벌써 죽었을 거라구요. 입독살이 얼마나 센지 알아요? (웃음) 삼천만 입독살이 아무리 세다 하더라도 통일교회 문선생은 꺼떡 안 한다구요. 그걸 다 먹고 소화시켜 가지고 두둑하게 살이 쪘다 이거예요. (웃음) 욕먹고 살찐 사람은 통일교회 문선생밖에 없다 이거예요. (웃음) 그렇지 않아요? 욕을 먹으면서 발전했다구요. 그 욕이 나쁜 것이 아니라구요.
통일교회 반대하던 녀석이 잘된 것을 내 보지 못했다구요. 알겠어요? 문선생을 미워하고 죽이겠다고 한 사람이 3년, 7년을 넘기고 남아진 녀석을 내 보지 못했다구요. 무서운 말이라구요. 이건 내 말이 아니라구요. 법도가 그래요. 그 사람들이 반대하는 것이 뭐냐? 복을 넘겨 주겠다 그 말이라구요. 챔피언 만들어 주겠다는 말이라구요. 그러니 그게 좋은 소식, 희소식이예요, 비소식이예요?「희소식입니다」
그래서 미국에 가서도 욕을 먹은 거예요. 욕을 해라 이놈의 자식들! 우리는 제일 하기 어려운 일, '형제를 사랑하라. 24시간을 하나님을 위해 일하라'고 나발을 불고 다닌 것입니다. 하나님을 좋아하는 이름을 가졌으니 말이지…. 그렇게 24시간 나발을 불어도 욕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반면에 편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 놀음한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뭐 유명해진 거예요. 24시간, 새벽 두 시에도 강의를 하거든요. 그 놀음 한다구요.
그러니까 밤낮으로…. 낮에만 문제 되는 것이 아니고 밤에도 문제 된다구요. 사탄은 무슨 왕이라고요? 밤의 왕이예요. 우리는 밤낮으로 문제를 일으켜 가지고 사탄 추방 운동을 하자는 거라구요.
탕감복귀란 소화할 수 있으면 복의 왕궁이다
우리 통일교회 아가씨들은 선생님 말 잘 듣지요? 그렇지? 잘생긴 미녀에게 뭐라고 할까, 저 한옥 지붕 기왓골에 있는 호박통같이 생긴 사람을 놓고 '자 저 사람을 남편으로 얻어갈싸' 하면 그때는 생각하는 거예요. '아, 나는 여인으로 태어나서 하늘나라의 딸로서 대표적 여인상이 돼야 되겠다. 여자들이 남자 잘못 만나 가지고 죽어서 그 해원을 하지 못한 영이 얼마나 많겠느냐? 그들 원을 풀어 주기 위해서 호박통같이 찌그러진 남편을 이상적인 남편으로 알고 사랑해야 되겠다. 이렇게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여인들이 해원성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이게 멋지다구요. 그런 생각들 안 해봤어요? 또, 미남자에게 추녀를 맺어 줘도 '아이고, 미남이 추녀에게 붙들려 가지고 얼마나…. 죽이지도 못하고 붙들고 할 수 없이 사는 사람, 그것을 한탄하면서 사는 사람이 많았는데 우리는 이상으로 사니 추녀를 모시고 산 남편들의 원한을 해원성사한다'고 할 때는 노래 부르면서 살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런 별스러운 패들이 됐다구요. 그렇지요, 아가씨들? 그렇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대답을 해야지! 여기 총각들도 그렇지요? 「예」
탕감복귀라는 말은 코에 걸면 코걸이고, 귀에 걸면 귀걸이고, 다리에 붙이면 다리걸이고, 집에 붙이면 집걸이고, 나라에 붙이면 나라걸이고…. 난 이 탕감복귀라는 것이 복받을 수 있는 왕궁이라고 생각해요. 소화할 수 있게 방향만 달리하면 만사가 통하더라 이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고랑을 채워 감옥에 넣더라도 '아, 내가 만민을 위해서 오늘 이와 같은 길을 간다. 만민의 수난을 내가 대신 졌노라' 이거 얼마나 멋져요? 그런 놀음을 할 수 있는 거라구요.
외국에 가서 내가 싸움을 할 때도, 미국 놈들이 반대하면 '너희들 반대해 봐라, 이 자식들아! 나는 간다!' 이런 거예요. 어서 해라, 어서 해라 이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내가 그들보다 선한 자리에 있게 되면 그들의 복을 전부 다 상속받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손해배상 알지요, 손해배상? 죄 없는 사람을 (앞에 앉은 한 사람을 때리시면서) 이렇게 세대를 때렸으면, 탕감법에 의하면 세 대 가지고 되나요? 이자를 치러야 돼요, 이자. (웃음) 한대 더 때릴수도 있고 세 대 더 때릴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것입니다. 갚게 될 때는 벌금이라는 것이 있지요, 벌금? 탕감매….
그렇기 때문에 맞으려면 세계를 걸고 맞으라는 것입니다. 맞을 바에는 천하를 대표해서 맞겠다고 해 가지고 맞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천하를 대해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알기는 잘 알구만! 하나님이 그래요. 하나님이. 나라를 걸고 맞으면 나라를 대해 손해배상을, 세계를 걸고 맞으면 세계를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이겁니다.
반대와 핍박을 하는 것은 복을 건네주기 위함이다
자 이제 결론짓자구요. 양자에서 직계 아들 자리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된다구요?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하나님권 내에 들어와서 종의 종의 자리에 들어가더라도 감사해야 됩니다. 여기 최교수도 왔구만. 왔어도 '아 내가 대학 교수 박사인데 박사 대접 해줘야지' 이게 통일교회에서는 안 통한다구요. (웃음) 아들 되기 위해서는 뭐 어떻게 해야 된다구요? 공식이 있다구요. 뭐 어떻게 해야 된다구요?
사실은 교수 양반들도 여기 올 때에는 차 타고 오지 말고 옛날 우리 통일교인들이 뛰어왔듯이 뛰어와야 된다구요. 그런 일이 앞으로 벌어지기를 바라는 거예요. 진짜로 좋아서 그런 거예요. 여기 주교수도 그래 봤어? 공식이 그렇게 돼 있다구요. 기분 나빠도 할 수 없다구요. 이것은 문선생의 말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의 말씀이라구요. 나보다 높을는지는 모르지만 하나님보다는 낮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교회에 들어오면 종의 종이 되어야 합니다. 국민학생이라도 먼저 들어왔으면 형님이라구요. 먼저 들어왔으면 형님이라구요. 그렇지요? 그렇게 돼 있다구요. 그렇다고 그렇게 취급하라는 말은 아니예요. 원칙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원칙에 대해서는 마음으로라도 탕감해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의 종의 자리에서부터 종의 자리를 거치고, 이렇게 나가야 됩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은 전부 다 천사장들이예요. 그러니 자기에게 핍박을 하든 뭣을 하든 나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교인들 보고 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아이고, 통일교회 가게 되면 그 아무개가 보기 싫어서…' 이럽니다. 그러면 걸리는 거예요. 모가지가 걸린다구요. 아무개 보기 싫어서 그런다는 건…. 그 아무개가 보기 싫다는 것이 뭐예요? 통일교회가 복을 나눠 주려고 하는데…. 반드시 복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구요. 그저, 괜히 못 살게 굴고 말이예요. 그건 왜 그러냐구요? 「복을 주기 위해서」 복을 나누어 주기 위해서라구요. 그것을 인정해야 됩니다. 네가 이겼다고 할 수 있는 조건을 세워 주기 위해서 그러는 거예요. 나중에 그 사람이 제물이 된다는 거예요. 이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 그 사람이 고마운 사람이라구요. 그러니 기성교회 목사들, 통일교회 반대하는 사람이 뭐라구요? 기성교회의 복을 넘겨 주는 뭐라구요? 다리입니다. 전쟁 시에는 다리를 다 건너고 나서는 어떻게 해요? 폭파, 폭파하는 거예요. 결국은 반대하다가 복을 빼앗기는 거예요. 다리를 놓아 주고 나중에는 벼락을 맞게 된다구요. (웃음)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그러니까 한 곳에서는 죽겠다고 하는 거예요. '아이고, 통일교회가 나와 가지고 똑똑한 우리 신도들 다 빼앗아 간다. 벽돌담을 높이 쳐라' 야단입니다. 벽돌담을 높이 쳤더라도 나중에 죽을 것을 알게 되면 줄을 달아 가지고 넘어간다구요. 그렇지요? 그것이 기성교회예요. 이제 문만 열어 놓는 날에는 전부 다 어디로 간다구요? 기성교회 간다구요? 「통일교회요」 통일교회로 오지 마라고 해도 온다구요. 그럴 날이 멀지 않았다구요.
내가 한마디 명령만 하는 날에는, '저저 통일교회 반대하던 목사들을 잡아라' 하게 되면 어떻게 돼요? 잡아서 뭘하겠다구요? 죽이겠다는 것이 아니라 잡아서 살려 주겠다는 것입니다. 살려 주려고 '잡아라!' 하는 소리에 자기를 죽이려는 줄 알고 다 죽어 버린다 이거예요. (웃음) 지금도 그렇다구요. '살려 주겠으니 전부 다 와라, 와라' 하는데 자꾸 도망간다구요. 그러면 누가 선한 사람이예요? 잡아라 하는 사람이 선한 사람이요, 악한 사람이요? 「선한 사람」 선한 사람이라구요. 바람에 죽는다는 말이 있지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무지하면 약자가 되는 거라구요. 아는 사람은 강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 앞에 강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에 섰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이 고맙게 생각해야 됩니다.
예수님이 2천 년 동안 바란 소원성취의 기준은 축복이다
예수가 축복을 받았어요, 못 받았어요? 「못 받았습니다」 예수가 뜻을 다 이루었어요. 못 이루었어요? 「못 이루었습니다」 그러면 통일교회 여러분들은 뜻을 다 이루었어요. 못 이루었어요? 「못 이루었습니다」 예수 보다 못해요, 나아요? 「낫습니다」 못해요, 나아요? 「낫습니다」 이것 보라구요. 기성교인들이 '아이고, 2천 년 동안 기독교를 움직인 그 주님이 통일교회 국민학교 학생보다 못해? 에이 이단 족속들아, 저 아주머니보다 예수님이 못해, 이단아?' 이런다구요. 그거 이단이지요. 다르니까 이단이지. 끝이 다른 것이 이단 아니예요? (웃음) 이단은 그냥 붙여 주는 거예요.
예수님이 지금까지 2천 년 동안 공들여 가지고 뭘하겠다는 거예요? 혼인잔치 하자는 것인데, 혼인잔치가 뭐예요? 우리 통일교회 말로 뭐라구요? 「축복이요」 축복. 거룩한 이름이예요. 예수님이 2천 년 동안 바란 소원성취의 기준이 뭐라구요? 「축복」 축복. 혼인 잔치라구요. 혼인잔치 하려면, 신랑 앞에 뭐가 나타나야 된다구요? 「신부」 그게 기독교의 종말이예요. 그러니 기독교를 넘어서지 않고는 천국을 못 가는 거예요. 기독교 안에서는 천국이 없다 이겁니다.
천국은 누가 망쳤느냐? 남자 혼자서 망쳤느냐? 몇이서 망쳤어요? 남자 여자 아무개가 망쳤다 이거예요. 그렇지요? 그러면 천주복귀의 완결은 누가 하느냐? 탕감복귀의 원칙에 있어서, 남자 혼자 할 수 있어요? 남자 여자가 합해 가지고 두 몸이 뜻을 위해서는 십자가에 나가더라도 감사해할 수 있어야 됩니다. 부부가 절대 신앙, 절대 실천, 절대 심정을 주장할 수 있는 데서부터 비로소 천국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예수님이 갖지 못한 참부모와 참자녀를 갖고 있다
그러면 절대 신앙, 절대 실천, 절대 심정을 주장할 수 있는 자리는 어떤 자리냐 하면, 예수님보다 나은 자리다 이겁니다. 여러분이 예수보다 나아요? 나아요, 못해요? 대답해 보라구요? 나아, 못 나아? 「낫습니다」 무엇이 어째서 낫다는 말이예요?
우리 통일교회에는 이상한 말이 있어요. 여러분이 처음 듣는 말인데 참부모다…. 참부모라는 말을 하지요? 뭐 '우리 참부모님' 합니다. 예수님 앞에 참부모가 있었어요? 예수님이 못 가진 것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원래는 요셉과 마리아가…. 사실은 요셉과 마리아가 참부모가 아니지. 나는 그런 것을 세밀히 알고 있지만 그 이야기는 지금 안 한다구요. 했다가는 이단 소리 한 번 더 듣게요? (웃음) 누가 아버지인가 이름도 잘 알지요. 그렇지만 얘기는 안 한다구요. 그걸 알고 싶다고 그러면 다음에 가르쳐 줄께요. 내말 잘 듣거들랑, 그걸 알고 싶거든 내말 잘 들으라구요. 세 번 죽었다 살아 가지고도 변하지 않으면 가르쳐 주지요.
예수님에게 참부모가 있었어요? 자식을 보호해 주지 않는 것이 부모의 책임이다? 「아닙니다」 부모라면 자식을 보호해 주어야 되는 거라구요. 사탄으로부터의 울타리가 되어 '너는 내 품안에서 행복할지어다' 그래야 된다구요. 예수님이 그랬어요? 30평생을 불쌍한 의붓자식으로 자랐다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 성경에 무슨 참부모님이라는 말이 나와요? 안 나오지요? 참부모, 참형제라는 말이 나와요? 안 나오지요? 이 말은 전부 다 통일교회 술어라구요. 그건 문선생이 지어낸 말이라구요. 지어낸 말이 아니지, 본래 천리원칙에 있던 것을 찾아낸 말이지.
우리는 참부모라는 말을 하고 참자녀라는 말을 합니다. 참자녀는 어떻게 해야 된다는 것을 안다구요. 아까 배워서 알았지요? 아들을 대해 가지고 자기의 생명을 바칠 수 있고, 자기의 모든 것을 그 앞에 바칠 수 있고, 나는 지옥에 가더라도 감사할 수 있어야 된다 이것입니다.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참다운 자녀의 인연을 통해 가지고 아버지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알았습니다.
통일교회의 축복은 새로운 민족을 편성하기 위한 것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에 있어서는 예수가 갖지 못하였던 참부모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엔 참다운 자녀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통일교회는 그렇다구요. 참다운 자녀, 참부모의 혈족이 벌어져 나오는 거라구요.
오늘날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축복이라는 것은 뭐냐? 통일가의 편성, 새로운 종족을 재편성하여 새로운 민족을 재편성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 수가 몇억이 되는 날에는…. 그들이 한국에 들어오면 어떻게 되겠어요? 뭐 하루에 복귀되는 거라구요. 그렇지요? 우리가 3억만 되면 미국도 국민 한 사람씩 붙들고도 남는다구요. 일시에 복귀된다구요.
통일교회에서 '복귀다. 생사를 결단지어라'고 명령을 하게 되면 되는 거예요. 내가 죽느냐 네가 죽느냐 하고 안 놓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이 찰거머리같이 붙어 가지고 믿을 때까지 붙들고 있는데 안 믿을 수 있어요? (웃음) 앞으로 그럴 때가 온다는 거예요. 그럴 때가 아직까지 안 왔기 때문에 그렇지, 때가 되면 몇 달도 안 간다구요. 일주일에 한 나라씩 복귀하는 것은 문제없다구요. 그러면 일년에 52개 국가가 복귀된다는 말이 되거든요.
또, 강력한 군대라면 통일교인 이상 강력한 군대가 세계에 없을 것입니다. 그거 믿어져요? 「예」 공산당은 문제? 「없다」 없다! 땅굴 몇 개 팔래요? (웃음) 여기서 태평양을 뚫어라 하면, 미국까지 갈 수 있는 굴을 뚫을 자신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그걸 하려면, 천년 계획을 세워야 돼요. 천년 계획을 세워서 하라면 할 수 있어요? 우리 통일교회의 신앙과 사상이 남아 있는 한 천년 계획도 완수할 수? 「있다」 또 만년 계획 완수할 수? 「있다」 내가 명령하기를 '아, 만년 역사를 통해서 이 땅굴을 팔지어다' 한다면, '그래야 천국간다' 하게 된다면 그걸 파다가 죽더라도 파게 된다는 것입니다. (웃음) 위대한 일이 벌어진다구요. 그렇지요?
자, 우리가 태평양에 유원지를 만들자고 하면 만들 수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있어요. 그럴 수 있다구요. 태평양에 길을 닦자! 있을 수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 그러면 지구성이 다 없어지게요? 정말 없어지게 된다면 하나님이 큰일나요. 화산을 터트려서라도 길을 만들어 주게 돼 있다구요. 그러면 된다구요. 그런 위대한 일이 가능하다는 거라구요.
그걸 보면 통일교회 선생님이 괜찮지요? (웃음) 괜찮지요? 「예」 여기 일본 아가씨들, 일본 총각들도 와서 앉아 있지만, 이번에 내가 일본에 가서 '한국 사람과 결혼하고 싶은 사람 손들어' 하니까, 전부 다 손드는 거예요. '야 야, 이 간나들아! 한국 말도 못 하는데 한국에 가면 뭐가 좋아? 한국 남자들은 주먹질도 잘하는데 한 대 맞으면 나가 떨어질 텐데 한국이 뭐 그렇게 좋아?' 그랬어요. (웃음)
김포공항을 통해 들어오면서 보면, 아이구, 가난한 나라예요. 불쌍한 나라라구요. 이것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씨를 심는 데는 말끔하고 깨끗한 곳에 심는 것이 아니예요. 그렇지 않아요? 시궁창 물에다가 거름을 넣고, 제일 나쁜 것이 모인 그곳에 씨를 심는 거예요. 씨가 싹이 트게 될 때는 그것들이 거름이 되어 잘 자라지 않는다? 「잘 자란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호하사 그런 것을 생각할 수 있는 내가 됐으니 '감사합니다' 하는 것입니다.
한국은 쓰레기 통이라고 이름 잘 지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한꺼번에 벼락을 맞아 중앙청이나 어디나 다 깨져도 아까운 것이 없어요.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내가 미국, 혹은 세계의 돈을 끌어다 전부 다 새로 지을 수 있고 미국보다 더 좋게 지을 수 있으니 더 좋지요. 그렇지 않아요? 뭐 한꺼번에 불을 지르더라도 아까울 게 없다 이거예요. 초가삼간 그게 몇 푼이나 가요? (웃음) 초가삼간 집을 짓고, 이게 이게… (웃음) 할 수 없는 녀석들이나, 산에 들어가 수도하는 사람들에게나 초가삼간이지….
이런 말이 있지요?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뭐 어떻고 해서 초가삼간 집을 짓고 양친부모 모셔다가 천년 만년 살고 지고…. 거 양친부모라는 말은 잘했다구요. 이 민족에게는 참 그런 무엇이 있어요. 초가삼간 집은 왜 짓느냐? 천상세계의 소생, 장성, 완성이라는 말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3단계의 수난길을 거쳐, 도의 길을 거쳐 하늘나라의 밝은 빛을 짊어지고 오시는 부모님을 만나 가지고 천년 만년 황금시대를 맞이해서 잘 살겠다는 거예요. 아주 간단한 내용으로 시를 읊었지만 이 시가 이 민족의 골수적인 사상, 하늘의 천리와 인연맺을 수 있는 선민사상을 증거했다고 본다구요. 알겠어요?
초가삼간은 도를 닦을 때 필요하지, 도를 닦고 나와 가지고서 양친부모 모시고 살 때에도 초가삼간이예요? 그런 놈은 불효자라구요. 그놈의 자식은 불효자라구요. 초가삼간은 만날 때까지만이예요. 부모님이 오면 '야, 네가 이렇게 고생했구나. 내가 너에게 복을 다 줄 것이고 천하의 모든 위업을 너한테밖에 줄 사람이 없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복받을 수 있는 기준, 터전은 되겠지만 부모를 모실 수 있는 곳은 초가삼간이 아니라구요. 그것은 잘못됐다구요.
그러면 무슨 삼간이 돼야 하겠어요? 천하삼간! 천하삼간이라는 말이 없지요. (웃으심. 웃음) 땅 위에 하나님의 집을 지을 것이고, 우리 인간의 마음 세계에 하나님의 집을 지을 것이며, 천상세계에 하나님의 집을 지을 것입니다. 그러니 초가삼간이 아니고 뭐라구요? 천지삼층이구만. 천지삼층 집을 짓고 양친부모 모셔다가 천년 만년? 억만 년 살고 지고 그래야 된다구요. 그럴 수 있어요, 임자네들? 그럴 수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사랑에 반해서 사는 부부가 이상적인 부부다
그러니 여러분은 자신이 예수보다 못하다고 생각해서는 절대 안 된다 이거예요? 「예」 예수가 자기의 신부를 데리고 하나님을 모신 가운데 살아 봤어요? 「못 살았습니다」 못 살아 봤지요? 그런데 우리 통일교회 패들은? 축복받은 패들은? 신부를 모시고 하나님 앞에 '아, 우리 부부가 산제물이 되겠고, 오늘날 지상에 있어서 우리 부부가 하나님의 뜻을 이어 받을 수 있는 하나의 터전이 됩니다. 남편은 바른발이요, 아내는 왼발입니다. 발등상이 됩니다' 그래야 됩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한 단계 높다구요.
하나님의 발등상이 되면 좋아요? (웃음) 그걸 원해요? 하나님이 '야 남자야 가자!' 하면 '예' 하고 '야 여자야 가자' 하면 '예' 하고 말이예요. 그럴 때는 말이예요, 나쁜 게 아니라구요. 아무리 위대한 하나님이라도 바른발을 디디려면 여자를 꽉 붙들어야 됩니다. 그때는 여자가 제일이고, 아무리 여자가 훌륭하더라도 발을 또 옮길 때는 남자를 꽉 붙들어야지요? 그래야지요? 이러면서 양반 걸음을 하는 거예요. (행동을 하시며) 양반이 이렇게 걸으면 되나요? (웃음) 그럴 수밖에 없다구요. 그 발등상이 되어야 된다구요. 그럴 수 있어요?
그뿐만이 아니라 걸어갈 때는 발등상이 되고, 쉴 때는 재롱동이가 돼야 하는 거라구요. 하나님에게 '아버지! 여기까지 왔습니다. 아 기분 좋은데 한번 놀아 봅시다' 하면 '그러세' 하는 겁니다. 그럴 때는 누가 먼저 노래하나요? 아버지가 먼저 해요? 「아들딸이…」 아들딸이 재롱동이가 되어 가지고 찬양을 하는 거예요. 그런 가정이 하나님에게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을 지적하시며) 그런 가정이 될 수 있어? 「예」 너, 이번에 약혼했지? 정말 그럴 수 있어? 「예」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내가 없으면 안 되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은 나한테 반했다 이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는 자식한테 뭐한 패들이라구요? 자식한테 반한 패들이다 이겁니다. 그러면 신랑은 여편네에게 뭐한 패예요? 「반한 패」 반한 패다! 또, 충신은 누구한테 반한 패예요? 왕한테 반한 패야! 왕은? 마찬가지라구요. 반한 패들이다 이거예요.
통일교회 패들은 문선생한테? 「반한 패들…」 진짜 반했어요? (웃음) 여자는 그만두라고 여자는. (웃음) 남자가 남자한테 반했다는 말은 없다구요. 그런 데도 있어요? 있어요? 「예」 있다는 거예요. 어디 한번 보자구요. 그게 이상하다는 거예요. 통일교회 문선생에게 반했다는 소문이 났다구요. 사실 반하기야 반했지, 밥먹을 것을 잊고, 잠잘 것을 잊고 그저 따라다니려고 하니, 반하기야 반했지. 그렇지 않아요? 그게 별스럽게 반했다구요. (웃음)
우리는 무엇 때문에 반한 패라구요? 무엇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넘어서, 뜻의 길을 거치고 난 후에 하나님의 사랑에 반한 패들이다 이거예요. 이상적인 신랑은 어떤 신랑이냐? 대답하라구요. 하나님의 사랑에 반해서 사는 신랑이 이상적인 신랑입니다. 또, 이상적인 신부는 어떤 사람이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에 반해서 사는 신부가 이상적인 신부입니다. 알겠지요? 하나님의 사랑에 반해서 사는 날에는 남편이 아내를 몰라보더라도 아내는 남편에게 감사하고, 아내가 남편을 몰라보더라도 남편이 감사해야 됩니다. 반대가 되면 반대로 감사해야 돼요. 그럴 수 있는 패가 돼야 된다구요.
그래서 여편네가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가야 되겠소' 할 때 남편은 '아이쿠, 나하고 같이 살아야지…' 그게 이상적이예요? '어서 가소' 이래야 된다구요. 이게 이상적이예요. 그런데 통일교인들, 사탄의 성격을 이어받은 이 간나들, 이것들은 '뜻은 놔 두더라도 날 사랑해야 되오' 이래요. 이것이 뭐라고요? 「사탄요」 사탕이 아니고 사탄이라구요. (웃음)
여자가 말이예요, 뜻을 위한다고 남편을 몰라보고 저녁 때가 되어도 안 들어오고, 밤 열두 시에나들어와서 태연하게 '당신이 밥 지었구려. 가져와서 먹소' 이래도 남자가 이러고 나가서 밥 지어 가지고 와서 '어서 드소' 하며 불평하지 않는 남편이 효자 남편이지요? (웃음) 그런 남자는 하늘 앞에는 효자요, 자기 앞에는? 「열남」 열남이지. 효자 남편이란 말도 다 통일교회에서 나온 새로운 말이라구요. 효자 남편이라는 말 없지요?
그렇지만 그게 가능하다구요. 자 그런 일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통일교회에서 이상상대라는 말을 하는데, 어떤 것이 이상상대냐? 통일교회 이상, 참 멋지거든요. 이상상대라…. 내가 이런 말을 했다구요. 이상은 무슨 이상이냐? (판서하심) 이상은 이런 이상(異常)이지요? (웃음) 거 이상하지요, 사실은? 그래서 이상상대(異常相對)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편이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서 나는 갑니다' 할 때 아내는 '가지 마시소' 그래요? '어서 가소' 합니다. 그게 이상하지 않아요? 그래서 천국은 이상한 패들이 모여 사는 곳입니다. 세상에서 정상적인 사람은 절대 천국에 못 가는 거예요. 세상에서 이상하다고 하는 패들이 모이는 곳이 천국입니다. 틀림없습니다.
축복이란 참부모의 공적의 터전 위에 서는 것
우리 통일교회 패들은, 통일교회를 믿는 사람들은 다 이상하다구요. (웃음) 암만 봐도 이상하고, 자다가 생각해도 이상하고, 눈을 뜨고 봐도 이상하고, 따라다녀 봐도 이상하다는 거라구요. 그렇지요? 「예」 문선생도 그렇다구요. 이젠 그만큼 했으면 편하게 쉬지 말이예요, 잘먹고 잘살 수 있는 기반을 닦았는데도 쉬는 것은 생각하지도 않고 복달복달…. 그게 이상하다구요. 참 이상하다구요. 잠잘 시간을 아나, 밥먹을 시간을 아나, 이상하지요? 이상(異常)이 변하여 뭣이 된다구? 이상(理想)이 되는 거라구요.
여러분들은 예수님보다 나은 것이 많다구요. 우리가 참부모를 모셨다는 이 놀라운 사실…. 참된 형제를 가졌고 참된 종족을 세계적으로 가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합동결혼식도 말이예요, 잔치는 어디에서 하나요? 고향에서 하지요? 그러니 이제 고향 땅을 다 찾아오는 거예요. 중국 놈도 오고, 미국 놈도 오고, 독일 놈도 온다는 것입니다. 놈이라고 하는 것은 타락한 세상이니…. (웃음) 독일 사람도 오고, 영국 사람도 오고, 다 이렇게 고향산천을 찾아오는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부모의 심정을 맺어 가지고, 그 심정을 본받아 가지고 그걸 세계에 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놀음 하는 거예요. 그런 면에서 이번 잔치는 크나큰 의의가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건 이야기는 못 하지만….,
우리는 지금까지 복귀의 한의 세계를 넘어 가지고 본연의 복귀의 인연을 따라 에덴에서 타락하던 아담 해와보다 높은 가치를 지니고 여러분이 참된 부모의 공적의 터전 위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예수가 갖지 못한 민족의 기준을 대신할 수 있고, 종족의 기준을 대신할 수 있고, 가정의 기준을 대신할 수 있고, 부부의 기준을 대신할 수 있는 이러한 권내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권내에서 부모의 말과 생활과 심정에 절대 일치하는 신앙기준을 따라가면 무난히 하나님 앞에 축복 받을 수 있다는 논리는 타당한 논리입니다. 아시겠어요? 그거, 고마와요? 여러분이 생각해 보라구요, 축복이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가를.
하나님을 유린한 자는 용서할 수 있는 법이 없다
오늘 통일교회 패들, 기성가정은 7개월만 수절하면 축복받는다 해도 그것도 못 해 가지고 뭐 어떻고 어떻고….야, 야 집어치우라구, 이 간나 자식들아. 7개월이 뭐야? 7천 년의 한을 품은 원한의 하나님 앞에 있어서 7개월을 수절 못 해요? 그걸 잘라 버리든가 그러지. 또, 3년 동안도 못 해요? 그것은 선생님 앞에서는 통하지 않는다구요.
지금 우리는 현실시대에서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개인적 시대에서 가정 시대로, 가정적 시대에서 종족적 시대로, 종족적 시대에서 민족적 시대로 넘어가는 때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지금 세계적 영적 기준을 복귀해다가 실체적 국가기준을 통해서 세계적 실체시대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3년 반만 하게 되면 통일교회는 세계에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이번에 한국에 있어서 통일교회가 많이 드러났지요? 때가 그렇다구요.
이번에 뱅퀴잇 한번 함으로 말미암아 한국 한번 들었다 왔지요? 이번에 또 잔치를 하게 되면 또 들었다 놓는 거라구요. 그리고 국제기동대가 들어오게 되면 또 들었다 놓는 거라구요. 이렇게 세 번만 들었다 놓으면 문제가 생긴다구요.
이제 앞으로 기성교회 교인들, 뭐 통일교회 어떻다고 했다간…. 앞으로 목사 장로들이 통일교회에 대해 뭐라고 하면 동네 사람들이 우리를 위해 싸운다는 것입니다. 동네 사람들이 '이놈의 자식아?' 하면서 기성교인과 싸우는 것입니다. 반대만 하면 모둠매를 맞는다구요.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 실적 앞에서는 천하가 굴복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력과 실적을 가지고 대결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통일교회 문선생이 하는 말이 세계 어느 종교에서 하는 말이예요? 여러분이 수만 년 노력을 하고 따라다니더라도, 이 세상에서 아무리 찾고 찾아도 못 찾을 사실을, 가장 귀하고 놀라운 사실을 이 시간에 듣고 있는 것입니다. 그 가치를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저 그렇게 하는 말이지. 순식간에 한두 시간 가까이 이야기하는 것이지, 그저 그런 것이지 뭐…. 그저 그런 것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의 원한의 구덩이가 여기에 남아 있고, 이것으로 말미암아 예수가 십자가에 돌아갔고, 기독교에 사망의 구덩이가 남아 있었고, 통일교회 문선생의 생애에도 십자가가 남아 있는 것입니다. 전부 다 이것 때문에 그러는 거라구요. 내가 여러분보다 못해서 세상에서 욕을 먹고 그러는 줄 알아요?
그런 놀라운 모든 선의 탕감이…. 오늘날 나에게 있어서 하나의 가정을 형성하기 위한, 하나님의 뜻을 형성하기 위한, 복귀의 한을, 지옥의 구렁텅이를 메워서 천국문을 개방하기 위한 그러한 목적 가운데서 역사가 움직여 나왔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이 축복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가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여기에 범하는 사람, 여기에 범하는 사람은 앞으로 용서가 없다 이거예요. 제멋대로 나가서 결혼을 하고 뭐 별의별 바람을 피우고…. 두고 보라구요. 한마디에 천하가 전부 다 깨끗이 정비될 때가 온다 이거예요. 사탄도 '나는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시켰지만, 너는 완성기 완성급에서 직접적으로 하나님의 심정을 유린한 자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딸을 유린했지만 너는 하나님의 심정을 유린한 자다' 이런다는 거라구요. 그렇지 않아요? 사탄은 누굴 유린했다구요? 하나님의 아들딸을 유린했지만 너는 하나님을 유린한 자다 이거예요. 하나님을 유린한 자는 용서할 수 있는 법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한 무서운 법의 시대가 우리 앞에 도래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구요. 그러니까 지금 선생님은 눈을 감고 모른 척하고 나간다구요. 두고 보라구요. 복닥불이 날 때가 온다는 거예요. 선악을 깨끗이 분별해 가지고 청산지을 때가 와야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 문선생이 무서운 사람이라구요. 그런 것을 통일교회 문선생밖에 아는 사람이 없으니까 말이예요…. 그렇지요? 그런 통일교회 문선생이 무식하고 몰상식한 사람의 대표자로 취급받았다구요. 하늘이 지금까지 그랬다구요, 하늘이.
축복은 삼대상사랑을 통해 이상가정을 실현하기 위한 것
그렇기 때문에 금년부터 통일교회 교인들은 권위 있는 행진을 해야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천국실현이라는 엄청난 일을 오늘날 평면적인 이 세상에, 한국 강토에 풍토화시켜야 할 책임이 있고, 그런 방향을 제시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내가 떠나게 되면 이번에 축복받은 사람은 전체 동원입니다. 여자는 백 퍼센트 동원입니다. 남자는 여자의 뒷바라지를 해야 됩니다. 이렇게 가정이 전부 다 3년 동안 이걸 해야 된다구요. 취직도 하면 안 됩니다. 학교도 다 집어치워야 되는 거라구요, 여자들은. 그런 놀음을 이제 시키려고 한다구요. 알겠어요? 「예」
축복을 받았으면 거기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지! 축복이라는 것은 자기 남편을 위하여 받는 것이 아니라구요. 먼저는 누구를 위한다구요? 본래의 원리가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이기 때문에, 먼저 하나님을 위해야 해요. 하나님을 위하는 입장에 선 다음에 남편을 위하고 아내를 위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엔 자식을 위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삼대상 사랑을 위해서 축복을 받는 거라구요. 사랑이 자기의 사랑이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남편이 귀하거들랑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남편이 귀하거들랑 남편과 같이 자식을 사랑해야 됩니다. 하나님과 같이 사랑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런 부모가 돼야 합니다. 그래서 삼대상 이상을 완결한, 하나님의 사랑권을 형성한 가정을 가져야만, 그런 가정권이, 사위기대권이 완결돼야만 하나님이 그 가운데 임하게 됩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그 가정은 이상적으로 돌고 도는, 영원히 이상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가정이 된다는 것입니다.
가정이 그런 자리에 서 있으면 그 가정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가질 수 있고, 하나님의 사랑을 가질 수 있고, 하나님의 창조력을 발휘할 수 있고, 하나님의 주관권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이상 인간이 욕망을 가질 것이 없다 이겁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의 것이 내 것이요, 하나님의 모든 것은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본래 이것이 인간의 최고의 욕망입니다. 인간이 최고의 것을 바라는 것은 이러한 기준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것을 완성하려면 축복받아야 합니다. 축복을 받음으로써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축복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가정이 완성해야만…. 가정을 연결하면 종족, 민족, 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가정을 확대하면 세계가 되지요? 통일교회는 이상가정 실현을 표준으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바라는 신랑 신부의 이상적인 가정, 에덴에서의 타락하지 않은, 사탄이 참소할 수 없는 가정의 구현을 바라보고 나가는 것이 통일교회의 이상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가정이 없이는 이상실현이 없다구요.
이러한 전체의 복을 상속받을 수 있는 터전이 가정입니다. 가정은 모든 것을 상속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걸 축복이라는 말로 대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아시겠지요? 「예」
기 도
사랑하는 아버님! 자고로 왔다 갔던 수많은 인류들은 이제 영계에 가서 이와 같은 내용의 세계가 지상에서 엉클어져 있다는 것을 알고, 이것이 풀리기를 얼마나얼마나 고대하고 있는가 하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회상하게 될 때, 오늘날 땅 위에 살고 있는 저희들이, 오늘의 통일교회로 말미암아 하늘땅에 없는 엄청난 사건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미처 몰랐나이다.
내 개인이 이와 같은 엄숙한 과제 앞에 너무나 경솔하였던 것을 발견하면서, 자기가 거느리고 있는 가정이 이 엄청난 축복의 자리라는 것을 망각한 가정이 되었다는 것을 다시 자각하여서, 지난날의 슬픔과 지난날의 미비와 지난날의 미급이 내일의 소망 앞에 담대할 수 있는 하나의 기원이 될 수 있게 되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축복이라는 것이 이와 같이 방대한 내용을 갖고 있고, 원한의 구렁텅이를 메우고, 하나님을 해원성사할 수 있고 인류를 해원성사할 수 있는 기틀이 되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이 자리를 엄숙히 대하지 못한 스스로를 책할 줄 아는 통일교회 청년 남녀들이 돼야 하겠습니다.
부모의 말씀을 거역하고 자기 스스로 상대를 찾았던들, 진정으로 부모를 위하는 마음이 앞서게 될 때는 부모의 뜻대로 하지 못한 것이 일생의 한으로 영원히 남는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그런 것을 넘어서서 하늘이 원하시는 원리원칙에 순응할 수 있는 당신의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시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님이여! 이 통일교회를 아버지께서 세우셨습니다. 이 교회가 어디에 머물 것이냐? 오늘의 이 자리에 머물 것이 아니라 이 교회는 발전 발전 더 발전하여 이 민족을 넘고 세계를 넘어, 뿐만이 아니라 천상의 세계까지, 당신의 보좌를 거느려 지상에 군림할 수 있는 그 기원까지 이루어 놓아야 되겠습니다. 그런 책임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자신의 내적 정화와 외적 정비를 갖추어 가지고 깨끗한 모습으로 일체를 이루어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저희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에게 언제나 임하기에 부족함이 없게끔, 내 스스로를 아버지 앞에 깨끗이 정비할 수 있는 하늘의 아들딸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축복의 내연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 말씀을 들고 저희들은 단계적으로 투쟁해야 할 스스로의 위치가 어떻다는 것도 확실히 알았습니다.
아버지, 저희들이 통일교회, 통일가의 일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내적 무장과 외적 무장에 부족함이 없게, 내외 인격을 완결할 수 있게끔 아버지께서 인도하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가중된 십자가의 길이 아무리 모질다 하더라도 하늘을 위하는 모진 마음을 가지고 모든 것을 굴복시켜 나갈 수 있는, 철두철미한 하늘의 참다운 충신, 열녀, 효자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만만세의 은사와 사랑으로 이들 위에 같이하여 주시옵고, 1975년은 하늘에 있어서 기쁜 소식과 무한한 발전과 더불어 무한한 스스로를 다짐지을 수 있는 자체를 자각함과 아울러, 자체를 발견하고 그 자체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천국실현의 일원으로서 당당히 아버지의 대역자가 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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