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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2월 16일 일요일,
오늘은 이지연 교수님께서 을사년 신년운세풀이2를 해주셨는데요.
저번 특강에 이어 두번째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기토에서 계수까지의 운세를 중심으로 기사일주, 기묘일주, 기축일주 등 다양한 일주에 대한 상세한 해석이 이어졌는데요,
정말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엔 그냥 간략하게 기토일주에 대해서만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ㅋㅋㅋ
먼저 기사일주는 제왕지에 놓여 자존심과 독립심이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요.
기토 천간의 역마성 덕분에 활동적이고 쉬지 않고 움직이는 편이라 하셨는데,
올해는 을사년 사화 역마가 중첩되면서 더욱 진취적으로 활동하게 될 거라는 말씀이 와닿더라구요! 😊
주변의 분위기를 잘 캐치하고 불필요한 생각에 시간 낭비하지 말라는 조언도 마음에 콕 박혔어요.
특히 자신이 가진 자격증이나 지식을 활용해 적극적인 대외활동을 펼치라는 팁은 올해 꼭 실천해세요^^
기묘일주는 을사년에 편관이 강해져 해야 할 일이 많아지는 한 해가 된다고 하셨어요.
특히 해오던 일이나 배우자가 하던 일을 갑자기 바꾸지 말고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기억에 남았어요.
사화가 들어와 해오던 일이 꽃을 피우는 시기라 버티는 것이 좋다고 하셨는데,
"지금 하던 것을 계속 밀어붙여 보세요-" 💪
기축일주는 비식재 구조로 재적 성취에 관심이 많은 편이며 재고귀인 덕분에 주머니에 돈이 마르지 않는다고 하셨죠.
축토를 깔고 있으면 돈이 없을 리 없다고 하셨는데,
많아도 돈이 없는 척 약한 소리를 힌다는 교수님의 말씀이 웃기면서도 진지하게 다가왔어요!
만약 정말 없다면 돈을 굴릴 능력이 있고 누군가가 도와준다고 합니다.
동업이나 투자에 큰 돈이 묶이는 것은 세심히 살펴야 한다는 조언도 참고할 만한 부분이었어요.
기해일주는 부드럽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며, 을사년에 사해충으로 인해 직장 또는 주거거 이동이나 사업 확장 같은 변화가 많을 거라고 하셨어요. 특히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아야 한다는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학생들은 학습 환경이 좋아지고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기회라고 하셨으니 적극 활용해보면 좋겠죠?
기유일주는 식상을 깔고 있어 상대방을 배려하고 잘 베푸는 편이지만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벌이는 경향이 있다고 하셨어요.
너무 많은 활동을 벌이기보다는 자신의 능력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이 유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미일주는 사화 역마로 인해 더욱 활동성이 커지고,
자신이 하던 일들이 실질적으로 나타나 평가받게 되는 한 해라고 하셨는데요,
선배나 윗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기라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해보라는 조언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외 경금부터 계수까지.... 쫙 풀어주셨는데요...
13시부터 18시까지 다섯시간에 거쳐 알려주셨는데 그 노고에 정말 깊은 감사드립니다.
생각하건데 우리 교수님 체력이 정말 짱이 신 것 같아요. ㅎㅎㅎ👍👍👍
수업 받은 것 만으로도 힘든데... 이렇게 자세히 알려주시니 이시간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긴시간 함께 해주신 많은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리구요.
모두 함께해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여튼,
교수님 덕분에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가는 시간이었어요!
모두 각자의 강점을 잘 살려 올 한 해 진취적이고 성취 가득한 을사년을 보내시길 바라요!
다음 또 특강을 기대하며 교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 😊✌️
아!!! 오늘 곶감은 맛있게 드셨나요???
천안에 사시는 강미정선생님께서 준비해 주셨어요...
아주 식감도 좋고 달큰하니 맛있더라구요...
맛있고 귀한 곶감으로 행복을 전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 2월 16일 수입 및 지출내역 >>>
* 총수입 480,000원
- 회비 30,000원 * 14명 = 420,000원
- 교재 15,000원 * 4 = 60,000원
* 총지출 423,160원
- 간식+과일 44,160원
- 김밥 54,000원
- 저녁식사(찌개명가) 265,000원
- 교재비 6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