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전남 광주의 한 작은 마을에서 비롯된 재미있고 코믹스러운 우리들의 이웃 이야기!~
단편 영화와 베스트 셀러 극장 수십편을 찍어 이미 우리들에게 친숙한 김문옥 감독님의
문예 영화 동례에 조연으로 캐스팅 되는 행운을 안았다.
더우기 이 작품은 부산 국제 영화제에 출품될 작품이어서 더욱 기대가 크다.
지난 7월 하순부터 크랭크 인 들어간 부산 국제 영화제 출품작 동례(나 동례-일명 똥례)!!
경기도 청평의 한 유원지에서 무더위와 모기들과의 사투를 벌이며 맹 촬영에 들어갔다.
촬영 지도를 하시는 김문옥 감독님!!
간간이 스콜같은 유머로 배우들에게 웃음을 선사 하시는 자상함도......
이 영화의 유일한 남자 아이 정 윤재군과 출연진들
촬영중에~~~
살인 사건이 일어나 형사가 마을에 현장 조사를 나왔다.
이 영화의 여자 주인공 고 혜란(나 동례)!!
연극 배우 경력 십년이 넘는 베테랑 연기자이다.
이 영화를 찍으며 난생 처음 아줌마 옷들을 대거 사 들였다.
난 원래 타이트한 진 차림이나 실루엣이 드러나는 윈피스류를 좋아 하는데......
동례가 아이를 두고 새로운 휘앙새를 따라 떠나자 아들(정윤재) 가 울며 매달리는 장면에 모두가 숙연해져서......
영화중에서 나는 영희댁과 공연씬에서는 마술사를 맡아 열연
감독님과 출연진 모두에게 뜨거운 호응과 더불어 많은 갈채를 받았다.
배역의 비중이 커 행운이 수반된 작품이라 애정이 많이 간다.
엄마의 마지막 촬영장 청평에 따라 간 내 아이들과 아역 탤런트 정윤재
내 딸아이도 동네 꼬마로 잠깐 스크린에 등장한다.
엄마의 촬영장에서 마냥 신이난 아들과 딸!!
실제로 잘 생긴 내 아들은 어릴적부터 아동복 모델과 탤런트 시키라는 이야기를 심심찮게 들어 왔다.
아줌마 옷으로 차려 입고 열연중!!
여러가지 사건 사고가 나고 극중에 가수들이 등장해 공연도 하는등
다양한 소재로 제작된 이 영화는 올해안에 극장 개봉관에서 상영 될 예정이다.
**로즈킴의 스크린 나들이 많이 많이 사랑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