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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492 Le Nozze di Figaro 'Overture'
<피가로의 결혼 서곡>
" Le Nozze di Figaro " Overture KV.492 ----- W.A. Mozart
재현부 대신 짧은 경과구를 둔 소나타 형식으로 오페라를 초연하기 이틀전에
단숨에썼다는 곡이다. 빠른 템포로 시종일관 아름답게 흐르는 이 서곡은 가극에서
취재했다기 보다는 가극으로 독립되어 가극의 기분을 준비하게 하는 역활을 한다.
오페라의 배경 : 18세기 스페인 세빌랴(세비야) 근교의 알마비바 백작 저택
바람기 많은 백작과 그의 사랑을 원하는 백작부인, 전직이 이발사였던 장난기 많고
영리한 백작의 하인 피가로와 발랄한 수잔나가 펼치는 복잡하지만 결말이 해피엔딩인
이 오페라는 전 세계 오페라 팬의 사랑을 수백년에 걸쳐 받고있는 불후의 명작이다.
이 작품은 사회적 신분간의 긴장을 음악극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띄고 있다. 갈등희극에 정치풍자와 심리묘사를 가미한 시민극인
이 오페라의 주요한 테마는 결혼과 함께 계급이라는 것이다.
백작은 표면적으로는 그의 권리인 이른바 초야권을 포기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이 구시대의 권리를 행사하려 일을 꾸민다.
백작의 야심에 저항하려는 피가로의 결의와 이에 분노하는 백작과의 관계는
개인적인 갈등이기도 하지만, 계급적인 것이기도 하다.
피가로가 갖고 있는 정치적 저항의 자세는 당연히 상류층 인사들이 좋아하지 않는
것이어서 당시에 이 작품은 검열과 음모에 의해 상연마저 위협받을 지경이었다.
그러나 지극히 아름다운 음악 속에 감춰진 봉건사회의 부조리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는 프랑스 대혁명으로까지 이어진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잘못된 사회를 날카롭게 꼬집어 프랑스대혁명을 이끌어냈다고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천재음악가의 가장 훌륭한 걸작으로 꼽히는 "피가로의 결혼".
유쾌하고 코믹한 내용이지만 그 속에는 사랑의 소중함,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지혜, 당시의 귀족 사회를 날카롭게 풍자한 재치와 해학이 넘치는 걸작 오페라이다.
보마르셰의 원작중 제5막 제3장의 피가로의 긴 독백은 프랑스대혁명 직전의
당시의 구제도에 대한 비판으로 유명하다. 구제도의 왕권, 귀족, 성직 등 특수계급에
대한 민중의분개와 공격을 대변하는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모차르트에 의해 재해석된 "피가로의 결혼"은 내재된 사상이 무엇이든, 이 사랑의
불장난은 재기가 넘칠 뿐 아니라 정신적 즐거움으로 가득 차 있고, 사건이 진행됨에
있어서는 어떤 휴식의 시간이나 공간도 없으며, 마치 기관차가 달리듯이 줄기차게
진행되어 세상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아름다운 작품으로 현 시대에도
높은 평가와 찬사를 받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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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가로의 결혼 서곡> ---
Le Nozze di Figaro 'Overture'KV.492
가장 위대한 ,천재 음악가 모짜르트의 3대 걸작 (마술피리, 피가로의 결혼, 돈죠반니)
그중 가장 훌륭한 걸작인 "피가로의 결혼" 은 , 전 세계 오페라 팬의 사랑을
수백년에 걸쳐 받고있는 불후명작으로 손 꼽힌다.
구시대의 권리를 행사하려 일을 꾸미는 백작과,
백작의 야심에 저항하려는 전직이 이발사였던 백작의 하인 피가로,
그의 연인 발랄한 수잔나가 펼치는 복잡하지만,결말이 해피엔딩인
이 오페라는
잘못된 계급사회를 날카롭게 꼬집어,프랑스대혁명을 이끌어냈다 한다.
프레스토, 4/4 박자로 소나타 형식으로써
빠른 템포로 시종일관 아름답게 흐르는 이 서곡은,
소나타 형식으로 오페라를 초연하기 이틀전에 단숨에 썼다는 곡이다
오페라 전체에 흐르는 재치와 유머를 절묘하게 담아낸 걸작으로써
단독으로 자주 연주된다. (연주 시간 약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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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Rossini - Domeni Deus
작은 장엄 미사 중 주 하느님이시여 (04:36)
<작은 장엄미사>는 1864년 3월 14일 파리에서 초연되었다. 작품을 헌정받은 루이즈 피예-윌 백작부인의 개인 예배당이 봉헌되는 자리였다.
첫곡 '키리에'와 두 개의 2중주가 "Cum sanctospritu"와 "Et vitam venturi"의 완벽하게 정환한 교회 대위법은 로시니가 "세속" 예술에 정통한 동시에 고상한 양식에서 탄탄한 훈련을 쌓았음을 보여준다.
로시니의 이 열네 도막자리 미사가 아주 주의깊게 고안되고 배치된 작품이라는 사실이다. 편성은 독창자 넷, "남성과 여성, 카스트라토"를 포함한 8부합창, 두 대의 피아노와 하모니엄으로 되어 있다.
엄숙함과 기쁨의 분위기를 멋지게 결합한 <작은 장엄미사>는 로시니의 작곡활동의 정점을 이룬다고 할 만하다.
2 Domeni Deus- 작은 미사 중 "주 하느님 "-로시니 ... Rossini - 초기 실내악곡의 형태의 <작은 장엄미사>는 오페라의 성악곡이다 1864년 3월 14일 파리에서 초연됐는데, 작품을 백작부인에게 헌정, 개인 예배당이 봉헌되는 자리였다. 이탈리아의 모차르트라고도 불리운 죠아키노 로시니는 몇곡의 종교곡들을 작곡했는데 이 중에 걸작으로 남은 것이 '작은 장엄 미사' 이다 엄숙함과 기쁨의 분위기를 멋지게 결합한 <작은 장엄미사>는 로시니의 작곡활동의 정점을 이룬다고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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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루소는 이탈리아가 낸 세계적인 성악가 라고 한다.
너무나 노래를 열정적으로 불렀기에 목에 무리가 가서 49세의 젊은 나이에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남긴체 죽었다고 한다.
루치오 달라는 이 대선배의 죽음을 음악으로 남기고 싶었던 모양이다.
그 덕분에 더 없이 애절한 이 노래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루치오 달라와 파파로티의 애절한 목소리가 그리고 자신이 가장 사랑하던 이 들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카루소의 간절한 마음에 전해지는 기분이었다.
위대한 테너의 왕 : 엔리코 카루소 Enrico Caruso
주요연표
1873년 2월 27일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태어남.
1921년 8월2일 사망 (49세)
유명한 이유
1 벨칸토 발성의 규범 (이탈리아 정통 발성 : Belcanto)
2 레코드가 발명된후에 레코드로 처음 성공을 거둔 역사상 최초의 녹음 음반의 최고봉
(카루소를 위해 레코드기술이 발전했다는 말까지 있을정도 이다...)
3 미국 메트로 폴리탄에서만 오페라만 607회 공연 (오페라하나 준비기간이 보통사람은 1달이 기본)
한 도시에서 607회라는 말도안되는기록...
4 드라마틱과 리릭을 넘나드는 금세기 최고의 테너 황금목소리...
인류 역사상 녹음 기술의 첫번째 꽃이 된 분이지요~
일화를 하나 설명하겠습니다.
오페라 "투란도트"의 테너아리아 nessun dorma 라는 노래로 아주 유명한 Puccini 라는 작곡가가 있는데
일게 가수였던 카루소가 푸치니를 찾아가 오디션을 보았을때 카루소의 노래를 듣고
푸치니는 이런 말을했다고 합니다.
"누가 당신을 내게 보내었는가... 신인가?"
오페라의 최고 흥행시기에 가장중심이 되던 나라 이탈리아에서 최고의 작곡가 푸치니가 이런말을 했다면
이정도 수준의 테너는 최고의 작곡가 조차 보지를 못했다고 해석일 될수 있죠...
'카루소'는 이태리 성악가 엔리코 카루소 생애(1873-1921)를 노래한 곡이다
1936년에 발표한 루치오 달라의 앨범 달라메리카루소에 수록돠\ㅣㄴ
파바로티가 부르는 루치오 달라의 ‘카루소’는 무척이나 애절하게 들린다.
이 노래의 가사는 카루소의 일생을 압축해서 담고 있다.
그는 20세기 초에 가장 유명한 가수였다. 카루소가 활약할 당시는 지금과 같이 상업적인 대중음악이 아직 발달하기 전이었다. 따라서 카루소는 지금에 비하면 ‘마이클 잭슨’ 정도의 세계적인 명성을 누린 가수였다
그가 그토록 유명세를 누리며 경제적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그가 노래를 잘했기 때문이다.
그에게는 아직도 ‘역사상 최고의 테너 가수’라는 칭호가 뒤따른다. 지금 들으면 19세기적 가창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지만 그의 노래에 담긴 희로애락의 현과 묘한 뉘앙스의 변화, 그리고 그의 목소리가 풍기는 카리스마는 ‘그의 노래 그 자체’ 외에 다른 무엇으로 표현하기 불가능하다. 카루소는 나폴리의 빈민가에서 7남매의 셋째로 태어났다.
. 당대의 스타들 중에서도 ‘황제 스타’ 격의 위치에 오른 그는 특급 호텔 한 층을 모두를 숙소로 쓰고, 수많은 보조자와 하인들을 거느렸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은 그의 개런티는 무대에서의 부담을 더해주었다
무대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했기에 그에 따른 정신적·육체적 소진으로 너무 일찍 쓰러지게 되었다. 47세가 되던 1920년에 은퇴했지만 이미 늦었다. 이듬해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간 것이 늑막염이라는 사실은 카루소가 성악가로서의 자신을 얼마나 혹사시켰나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의 자취를 담은 음반은 RCA의 12장짜리 전집과 펄의 12장짜리 전집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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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요약>
4곡; 칸소네 카루소----(루치오 달라)--
1953년 Bologina 에서 태어난 루치오 달라는
재즈, 연주 작곡가이다
1980년 작곡 한 , 제 8집의 “카루소”는
유명한 엔리코 카루소의 일생을 노래한 칸소네로
듣는 사람의 심금을 애절하게 울린다.
노래 하나만을 위해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혹사시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카루소를
오페라 "투란도트"의 작곡가 푸치니는
카루소의 노래를 듣고 이런 말을했다고 합니다.
"누가 당신을 내게 보내었는가... 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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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카니 -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Cavalleria Rusticana)
제 6곡-- 오페라타~"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중
"간주곡"-마스카니
이탈리아의 오페라 작곡가~ 피에트로 마스카니(Pietro Mascagni)-는,
베리스모 운동(현실주의)을 주동한 인물이다.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다른 오페라들이
대개 2막 이상의 구성과 2시간이 넘는 연주 시간인 것에 비해
이것은
80분 남짓의 1막짜리 오페라다 (Melodrama in one act).
극의 스토리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랑과 배신과 복수' 라는
가볍지만, 비극적인 결말을 나타내고 있다.
마스카니는 빵집 아들로 태어나,
단막 오페라 공모에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가 당선되어,
일약 촉망받는 작곡가가 되었다.
지휘자로서도 이탈리아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 당시 파시스트에 협력하여
전후에는 많은 비판을 받았고,
1945년 8월 로마의 허름한 호텔에서 홀로 쓸쓸히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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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바흐 :: 호프만의 이야기 中 인형의 노래 - 소프, 조수미
자크 오펜바흐 는 독일 태생의 프랑스 작곡가이자 첼리스트이다.
그는 프랑스 극장의 지휘자가 되어 경쾌하고 재미있는 오페라를 많이 발표하여
'프랑스 오페레타의 창시자'라고 불린다.
작품으로 <호프만의 이야기> <천국과 지옥> 등 100여 편이 있다.
자크 오펜 바흐(1819 -1880)가 1881년 작곡한
<호프만의 이야기>는 기인의 기질을 떨쳤던 독일의 만능
예술인 E.A.T. 호프만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오페라이다.
주인공은 바로 작가 자신이 되고 있다.
프롤로그 사이에 이어지는 세 개의 막은 호프만이 겪었던
흥미진진한 사랑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른 바 옴니버스 형식의 이야기이다.
첫 번째 이야기는 올림피아라는 여인과의 비운의 러브스토리.
여기서 올림피아는 다름 아닌, 로마 과학자 스팔란타니가
발명한 자동 태엽 인형이다.
마법의 안경을 쓰게 된 호프만이
그를 사람인 줄 알고 그만
그와 사랑에 빠져 버린 것이다.
스팔란차니는
연회에 초대된 사람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
올림피아의 태엽을 감아놓고
직접 수금을 타며 반주에 나선다.
고음의 작은 도약과 험난한 기교는
콜로라투라 가수라면
누구나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욕망을 심어준다.
하프와 플루트의
단아한 반주에 빛나는 아리아는
그야말로
부제에 값하는 '기계적인'노래이다.
곡 중간에 태엽의 힘이 다해
목소리의 힘을 잃는 대목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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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곡- 오펜바흐 :: 호프만의 이야기 中 인형의 노래
자크 오펜바흐 는 '프랑스 오페레타의 창시자'라고 불린다.
작품으로 <호프만의 이야기> <천국과 지옥> 등 100여 편이 있다.
이 희가극은
오펜바흐가 수년 동안에 걸쳐 착상하여 쓰기 시작해
1880년 그가 죽기 직전에 작곡한 마지막 작품이다.
1881년 작곡한 <호프만의 이야기>는
독일의 만능 예술인 ' E.A.T. 호프만 '
자신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오페라이다.
마법의 안경을 쓰게 된 호프만이
로마 과학자 스팔란타니가 발명한 자동 태엽 인형이
사람인 줄 알고 그만
그와 사랑에 빠져 버린다.
곡 중간에 인형의 등에 붙은 태엽의 힘이 다해
목소리의 힘을 잃는 대목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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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 incarnatus est de Spiritu Sancto
ex Maria Virgine
Et homo factus est.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시어"
동정 마리아에게서
육신을 취하시어 사람이 되셨음을 믿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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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gang Amadeus Mozart
Crdeo
- Mass in C Minor
- Et Incarnatus Est
모차르트 ‘다단조 미사’는
‘아베 베룸 코르푸스’ ‘레퀴엠’과 더불어
모차르트의 비인시대(1781~1791)에 작곡된 몇 곡되지 않는 순수교회음악작품 중 하나로,
모차르트가 일생을 통해 얻은 모든 창작기법과 종교적 체험을 동원한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은 미완성 작품으로
완성되었더라면
바흐나 베토벤의 대미사곡들과 함께 음악사적으로
가장 높은 위치에 있을만한
교회음악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연주되는 ‘다단조 미사’는
모차르트의 비인시대(1781~1791)에
작곡된 몇 곡되지 않는
순수교회음악작품(아베 베룸 코르푸스, 레퀴엠, 다단조 미사) 중의 한 작품으로
비록
레퀴엠과 함께
미완성으로 우리에게 남은 작품이기는 하지만
이 작품은 바하의 교회음악 작품과도 견줄만한
최고의 작품 중의 하나로 우리에게 알려져있다.
.
이 곡은
모차르트가 콘스탄쩨와 결혼(1782년 4월)후에
그의 교향인 잘츠부르크에서 공연하기로 계획되어졌으나
어찌된 연유였던지 1783년 가을까지도 이 작품은 완성되지 못하였다.
그럼에도 모차르트는
이 곡에 대한 공연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1783년 10월 26일 미완성으로 피터스 성당의 수도원에서
그의 부인인 콘스탄쩨가
두 개의 소프라노 솔로 중 한 부분을 담당시키며 초연을 했다.
그리고
이 곡에 대한 정리와 완성은 모차르트협회의 지휘자이었던
슈미트(Alois Schmidt 1827~1902)에 의해
1897에서 1901년 사이에 이루어졌다.
모차르트의 다단조 미사는
작곡자가 일생을 통해 얻은 모든 창작기법과 종교적 체험을 동원한 작품이며,
만일
이 작품이 모차르트에 의해 완성 되었더라면
음악이 갖는 힘에 있어서
바흐나 베에토벤의 대미사곡들과 함께
음악 역사상 가장 높은 위치에 있을 만한 교회음악작품 중에 하나로 평가되어지고 있다.
또한 이 곡은
모차르트의 다른 어떤 교회음악 작품보다
더 대규모의 음악으로 작곡되어 졌으며
작품 전체에 흐르는 신선하고 장엄한 창의력과
독특한 음악성 및 고상하고도 섬세한 표현은
모차르트가 지니고 있던 음악가로서의 특출한 면모를
마음껏 나타내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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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짜르트 다단조 미사-사도신경 中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시어"
Crdeo - 사도신경 이다
모차르트의 다단조 미사곡은
독창 4성부와 합창 8성부까지 나뉘는 대규모 미사곡으로
종교음악의 기념비적인 대작이다.
비록 , 미완성 작품이긴 하나
바흐나 베토벤의 대미사곡과 함께 음악사적으로
가장 높은 반열의 위치에 오를만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아베 베룸 코르푸스’ ‘레퀴엠’과 더불어
모차르트의 비인시대(1781~1791)에 작곡된 몇 곡되지 않는 순수교회음악작품 중 하나로,
모차르트가 일생을 통해 얻은 모든 창작기법과 종교적 체험을 동원한 작품이다.
이 곡에 대한 정리와 완성은
모차르트협회의 지휘자이었던
슈미트(Alois Schmidt 1827~1902)에 의해
1897에서 1901년 사이에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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