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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락골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다락골사랑
적지선택 및 기반조성, 묘목만들기, 포도나무 심기, 비탈진곳의 과원만들기 |
적지 선택 O 포도는 다른 과수보다 토양에 대한 적응성이 넓고 건조와 습기에 대해서도 적응범위가 넓음. O 포도재배의 가장 좋은 토양은 토심이 깊고 건습의 변화가 적은 사양토의 토성에서 잘자람. O 포도의 생육에 알맞은 재배적지 선택시 고려해야 될 사항은 온도, 강수량, 토질, 지형등임. | |||||||||||||||||||||||||||||||||||||
1. 온도 | |||||||||||||||||||||||||||||||||||||
O 우리나라 기후조건에서 기상이변이 없는 한 문제가 없지만 겨울철 휴면기에는 저온에 의한 동해가 문제. - 유럽계 포도는 내한성이 약해 최조극 기온이 -15℃이하가 되면 동해를 입음. - 미국계 포도는 내한성이 강해 -20∼-25℃의 온도에서도 겨울철 땅속에 묻지 않고도 재배가 가능. O 내한성 정도는 같은 품종에서도 지형, 재배조건, 수세조건, 결실량 등에 따라 달라지므로 유의. | |||||||||||||||||||||||||||||||||||||
2. 강수량 | |||||||||||||||||||||||||||||||||||||
O 봄철 발아기의 강우는 발아가 어느정도 촉진되지만 너무 많으면 새눈무늬병의 발생이 심하다. O 개화기인 5월하순부터 6월상순에 비가 많으면 꽃떨이(화진)현상이 심하며 생육기에는 신초가 웃자라기 쉽다. O 착색기와 성숙기에 비가 많으면 착색불량, 당도저하, 열과 등으로 포도의 품질이 저하되는 원인. O 유럽종 포도는 생육기인 4월에서 8월까지 강우량이 400mm되는 곳이 적지이다. O 미국종 포도는 400∼1,000mm로 우리나라 강우량과 비슷하지만 강우량이 적으면서 고르게 비가 오는 곳이 좋다. | |||||||||||||||||||||||||||||||||||||
3. 토질 | |||||||||||||||||||||||||||||||||||||
O 양질의 과실을 많이 생산하기 위해서는 토심이 깊고 배수가 양호한 사양토로 유기물 함량이 3∼5%, 토양의 pH 6.5∼7.5로 염기포화도가 높은 토양이 이상적이다. O 강우가 많아 산성토양인 우리나라에서는 pH가 낮으므로 산도교정과 미량요소의 적당한 공급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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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 형 | |||||||||||||||||||||||||||||||||||||
O 경사지는 일반적으로 일조량이 많고 통풍과 배수가 좋아 양질의 포도를 생산할 수 있는 유리한 점이 있지만 15°이상에서는 높을수록 생산비가 높아지고 토양침식이 심한 단점이 있다. O 경사의 방향은 바람과 관계없을때에는 동남, 남, 남서, 동쪽 순이며 일조량이 불량한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 |||||||||||||||||||||||||||||||||||||
기반조성 | |||||||||||||||||||||||||||||||||||||
1. 배수 및 정지작업 | |||||||||||||||||||||||||||||||||||||
O 포도원 조성시 평지는 정지(땅고르기)를 할 필요가 없으나, 배수가 나쁜 경우에는 장마철 습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를 설치한다. O 15°이하 경사지는 원형개간을 하고 15°이상은 계단식 개간을 하는 것이 좋다 | |||||||||||||||||||||||||||||||||||||
2. 농로설치 | |||||||||||||||||||||||||||||||||||||
O 간선도로는 능선, 산허리 또는 산밑에 배치하여 지선과 연결해서 원외도로로 연결한다. O 간선도로는 폭을 4∼5m, 지선도로는 3m정도로 실정에 맞게 하고 도로 위쪽에 배수로를 설치한다. | |||||||||||||||||||||||||||||||||||||
3. 토양보존 | |||||||||||||||||||||||||||||||||||||
O 경사지 개원시 토양보존은 기반조성에 기본이 되는 사항이다. O 토양유실의 정도는 경사도, 경사면의 길이, 피복식물의 종류, 강우의 과소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물이 수직으로 흐를 때 유실량은 심하다. O 등고선을 따라 집수구를 설치하여 유속을 감소시켜 토양유실량을 줄여준다. O 토양유실 방지를 위해 호밀재배 등 초생재배를 한다. |
1. 꺾꽂이 | ||||||||||||||
O 비교적 발근이 잘되어 간단히 할 수 있으므로 대부분의 농가에서 꺽꽂이묘를 재배 O 삽수의 채취 - 저장양분이 많은 1년생까지 굵기는 중정도, 수가 크지 않으며 병충해 피해가 없는 가지선택. 하단부(2-3마디)와 등숙이 덜된 미숙한 선단부는 잘라버리고 중간부분만 이용 - 낙엽후부터 휴면기간에 채취, 저장양분이 많이 축적되어 있는 낙엽직후가 적당한 채취 시기이나 일반적으로 전정시 채취함. O 삽수의 저장 : 채취삽수는 30∼40cm정도 길이로 잘라 습기있는 모래나 톱밥으로 덮어저장. 5℃정도의 저온저장고가 가장 좋으나 온도변화가 적은 건물의 북쪽에 저장. O 꺽꽂이시기 - 봄이 되어 지온이 올라간 후인 3월하순∼4월상순경 - 꺽꽂이 후 30∼40일이 지나면 뿌리가 나오는데 그 기간은 20℃이상의 온도를 유지함. O 꺽꽂이 방법 - 수목은 하룻동안 물에 담가 두었다가 2∼3마디 길이(15cm내외)로 자름. - 위쪽은 눈으로부터 1-2cm부위에서 자르고 아래쪽은 눈바로 아래에서 비스듬하게 잘라 꽂음 - 묘상은 1m간격으로 고랑내고 삽순을 10∼15cm간격으로 70∼80°로 비스듬히 세운 후 윗마디의 눈이 지면과 일치하도록 흙을 덮어줌. - 꺽꽂이 후 검은 비닐이나 짚으로 덮어주면 발근율 높아짐. - 한눈에서 여러개의 새가지가 나오면 한가지만 지주에 유인하여 키우고 나머지는 따주거나 순지르기를 해주며 곁가지는 1∼2잎만 남기고 순지르기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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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지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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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육중인 새가지를 꺾꽂이 하는 것으로 귀한 품종이나 번식되기 어려운 품종을 주로 이용 | ||||||||||||
○ 한눈꽂이 | ||||||||||||||
- 꺾꽂이 재료가 부족하거나 귀한 품종일 경우 | ||||||||||||||
2. 접목 방법 ○ 혀 접 | ||||||||||||||
- 늦서리 피해가 없는 5월중순경 온상에서 꺼내어 묘포장에 심을 수 있도록 그보다 40일전인 3월하순 ∼4월상순에 접목함. - 물에 담갔던 접순과 대목을 꺼내어 그림과 같이 혀모양으로 칼이나 기계로 자른다음 서로 접착시키고 접착부는 왁스를 칠하여 준다음 파라핀이나 접목용 테이프로 고정시킴 - 고정시킨 재료는 사과상자의 한 측면의 판을 떼어내고 상자의 상측을 벽이나 다른물건에 대어 놓은 다음 톱밥을 2cm두께로 깔고, 그 위에 접목한 것을 접순이 위쪽으로 가도록 15개정도 뉘어 놓음. - 접목부 온도는 22∼24℃ 되도록 조절하며 거적등으로 덮어두었다가 발아시작시 치움. - 건조하지 않을 정도로 관수를 해주며 온상에서 나오기 5일전부터 관수하지 않음. 상자에서 꺼내기 7∼10일전부터 직사광선을 받도록하고 밤에도 외기에 노출시켜 묘목을 경화시킴. - 접목후 40일이 지나면 3∼5매의 잎이 나오고 뿌리는 15∼20cm신장함 - 접목부위 10∼12cm정도가 지표면에 나오도록 심은후 새가지의 기부까지 성토함. 6월이 되어 새가지 가 잘자라면 성토한 것을 제거하여 접목부위 노출시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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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 접 | ||||||||||||||
- 대목과 재배품종의 꺽꽂이묘를 가까이 심어놓고 7월하순 새가지끼리나 2년생가지끼리 접목하는 방법 - 대목이나 재배품종으로부터 새가지를 1개씩 키워 지표면으로부터 50cm의 위치에서 마디를 가지 굵기의 1/2 정도의 깊이와 7∼10cm 길이로 깍아내고 대목과 접순의 부름켜를 맞추어 결속시킴. - 접착부의 유합이 잘 안되므로 재배품종의 접합부 밑을 철선을 감아주거나 환상박피를 해 두었다가 2년째 잘라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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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 접 | ||||||||||||||
- 꺽꽂이묘의 뿌리를 대목으로 갱신할 때나 노목의 뿌리를 보강할 때 실시하는 접목법 - 대목을 원줄기 가까이 심은 다음 7월중순경 그림과 같이 지표면 30∼60cm 위치에 대목의 굵기와 같은 폭의 나무껍질을 벗긴 다음 대목의 새가지나 2년생 가지를 쐐기모양으로 깍아 꽂아서 못을 박거나 테이프로 감아 고정시킴. | ||||||||||||||
○ 녹지접 | ||||||||||||||
- 품종갱신을 단기간에 하고자 할 때 사용 - 5월하순∼6월상순(10매정도의 전엽기) 수액이 잘 나오지 않을 때 녹지접을 하면 활착이 잘됨. - 접순은 새가지의 약간 경화된 부분에서 채취, 지난해의 가지를 채취하여 냉장고에 저장하였다가 접순 으로 활용하면 활착이 잘됨. - 접순은 대목과 같은 굵기의 것으로 1마디만 쓰는데 윗부분은 마디의 바로 위를 자르고 아랫부분은 아랫마디의 바로 위에서 자른다. 잎자루는 1∼2cm남기고 잎몸을 잘라버림. 아래쪽과 같이 쐐기모양 으로 깍아서 마르지 않도록 입에 문다. - 대목은 건전하게 자란 새가지에서 경화되지 않은 연한 마디사이를 이용함 (기부에서 3∼5번째 마디사이) 새가지는 세력이 강할수록 활착율이 좋으므로 고접할 나무는 강전정을 해두며 접목묘를 만들 때에는 미리 대목을 꺽꽂이 한 다음 생육이 좋은 가지를 택하여 지상 20∼30cm 위치에 접목함. - 대목을 준비할 때 마디사이를 자르고 가운데에 칼을 대어 아래쪽으로 1∼2cm쪼개 내린후 같은 굵기 로 준비된 접순을 양쪽 부름켜를 잘 맞추어 꽂음. - 대목에서 나온 눈이나 덧가지는 모두 따주어 접순에서 나온 가지가 잘 자라도록 하며 새가지는 잘 유인해 주고 약제살포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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