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 졸업식, 결혼식, 친구 모임…. 외출할 때마다 뭘 입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아나운서들의 스타일을 참고하자. 단정하면서 화려한, 주목도가 높은 스타일로 어느 장소에서도 당당한 멋쟁이가 될 수 있다.
● 아나운서들의 돋보이는 스타일링 룰 테일러드 칼라의 블랙 재킷과 화이트 셔츠만 입을 것 같은 깔끔한 이미지를 지닌 아나운서들. 최근 들어 화려하고 과감한 스타일을 시도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단정한 이미지를 고수하면서 트렌디한 감각을 곁들이는 스타일링 방법을 그녀들의 브라운관 속 모습을 통해 알아보자.
1 블랙&화이트 50:50 믹스 룰을 활용한다. 2 비비드한 컬러 재킷으로 포인트를 준다. 3 실키한 소재의 고급스러운 원피스 하나로 멋을 낸다. 4 재킷은 심플하게, 안에 입는 블라우스는 화려하게! 5 펜슬 스커트와 일자 모직 팬츠는 스테디 아이템. 6 쇼트 헤어는 빅 사이즈 리본 블라우스, 롱 헤어는 쇄골이 드러나는 시원한 네크라인 디자인의 상의를 선택한다. 7 피트감 있는 원 버튼 재킷으로 상체를 볼륨감 있게 연출한다. 8 과감한 복고풍 프린트 원피스 하나로 단정하면서도 화려하게. 9 심플한 의상이라면 세심한 디자인의 액세서리 하나로 포인트를 준다. 10 단정해 보이기 위해 이너웨어로 블랙 터틀넥 니트를 선택한다. 11 퍼 머플러와 코르사주, 빅 사이즈 리본 스카프는 단조로운 재킷 룩을 화려하게 만든다. | |
|
|
1_아방가르드한 디자인의 오렌지 컬러 원피스와 롱재킷이 하나로 붙어 있는 스타일 가격미정 구호, 네크라인과 가슴 부분에 풍성한 러플 장식이 있는 화이트 블라우스모두 모조에스핀, 앵클부츠 마린, 징 장식 숄더백 메트로시티, 가방에 묶인 실크 스카프 닥스, 화이트 코르사주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2_화이트와 블랙 컬러를 적절하게 매치한 시크 룩. 벨벳 소재 블라우스 제시뉴욕, 허리 라인이 강조된 쇼트 재킷·두 줄 단추 장식이 포인트인 펜슬 스커트 모두 앤클라인뉴욕, 블랙 컬러 레깅스 예시카, 에나멜 소재 펌프스 지니킴, 퀼팅 백 바닐라B, 리본 스카프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3_프린트 원피스와 퍼 머플러, 코르사주 장식이 어우러져 완성된 레트로 룩. 벨티드 장식의 플라워 원피스 모조에스핀, 레깅스 예시카, 구슬 장식 플랫 슈즈 더슈, 퍼 머플러와 코르사주 장식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
|
● 이정민 아나운서의 레트로 룩 아나운서 이정민은 디테일이 복잡한 아이템보다 컬러가 화려한 의상으로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을 선호한다. 레드, 옐로, 그린 등의 복고풍 디자인 테일러드 재킷 하나로 멋을 내는 스타일이 가장 대표적. 이렇게 컬러 재킷을 입을 땐 이너와 하의는 블랙이나 화이트, 디테일이 심플한 아이템을 매치하는 것이 좋다. |
스카이 블루 컬러의 블라우스와 블랙 컬러의 펜슬 스커트를 매치해서 입은 듯한 원피스 쉬즈미스, 화이트 컬러 코르사주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key items 1 자연스러운 터치감의 프린트 원피스 AK 앤클라인. 2 프린트가 화려한 블라우스 리스트. 3 단조로운 롱 헤어나 단발 커트 스타일을 바꿔주는 헤어밴드 장폴앤클라리세. 4 레오퍼드 프린트 펌프스 닥스. |
|
● 문지애 아나운서의 큐트 룩 러플과 리본, 큐빅 등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는 디테일의 블라우스와 원피스 룩을 즐겨 입는 문지애 아나운서. 가볍게 퍼지는 A라인 스커트나 프릴 장식이 곁들여진 원피스를 자주 입으며 화려한 귀고리로 포인트를 준다.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매치한 듯 투인원 스타일로 된 원피스도 그녀의 주된 아이템이다. |
오렌지와 골드 컬러의 매치가 신선한 느낌. 7부 퍼프소매의 골드 컬러 볼레로·넓은 끝단의 디테일이 독특한 슬리브리스 원피스 모두 매긴나잇브릿지. key items 1 장미꽃 디테일의 볼레로 매긴나잇브릿지. 2 레이스 소재를 이용한 사랑스러운 7부 소매 체크 코트 샤트렌. 3 가벼운 러플 장식이 언밸런스하게 부착된 오렌지 컬러 스커트 쉬즈미스. 4 빅 사이즈의 리본 장식이 있는 테리 소재 숄더백 바닐라B. |
|
● 김주하 아나운서의 시크 룩 시크한 스타일을 즐겨 입는 김주하 아나운서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아이템을 주로 활용한다. 블랙 재킷 안에는 화이트 셔츠를, 화이트 재킷에는 실키한 소재의 블랙 블라우스를 매치해서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 그녀가 좋아하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반반씩 섞어 너무 무겁지 않고 화사한 것이 특징이다. |
원 버튼 장식의 칵테일 재킷 쉬즈미스, 무릎길이의 심플한 원피스 앤클라인뉴욕, 구슬 장식 롱 목걸이 도니아. key items 1 샤넬 여사를 떠오르게 하는 카디건·블랙 터틀넥 니트 모두 AK앤클라인. 2 화이트 셔츠와 매치하면 예쁜 턱시도 디테일을 응용한 베스트 GAP. 3 블랙 컬러의 앞코 장식이 독특한 메리제인 스타일 슈즈 에스콰이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