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소식에 여기 저기서 퍼왔습니다.
시골에 먼저 귀농한 선배들한테 뱀 많냐고 물어보면(뱀 많이 겁나요...)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뱀도 많지만 벌을 도심해야된다고...뱀한테 물렸단 사람은 별로 없고 벌한테는 많이 쏘인다고 조심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궁금하고 조심들 하시라고 찾아 봤습니다.
필수품-모기퇴치 스프레이
필수 행동요령-무조건 도망
몰살시키는건 맘이 좀 아파 에프킬라는 사용 않고 여러 방법으로 대비 대처하면 좋겠습니다^^~
* 사람을 쏘아 문제가 되는 벌의 종류
야외활동 중에 쏘이게 되는 벌은 대부분 벌집을 건들였을때.대응 방법.
1. 벌에 쏘이더라도 대응하지말고 가능하다면 무조건 도망간다. 통상적으로 벌의 집주위에서 100미터 ~150미터 이상은 ?아오지 않습니다. 땅벌같은 경우만 300미터정도 따라옵니다. 일반평지에서는 1분이내에 대피할수 있고. 산에서도 되도록 벌집에서 멀리 도망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2. 빠른 대피가 불가능할 경우.. 모기 스프레이 사용하세요. 소매, 바지다,목이나 머리 사이로 벌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옷을 여미고 움직여야 합니다.
3. 말벌은 크기는 하지만 그수가 많지 않습니다. 보통 5~20마리 내외 입니다. 하지만 한번쏘고 죽는 일반벌에 비해 여러번 찌를수 있고 독성도 강합니다. 대피가 여의치 않을경우 준비한 스프레이나, 채집망, 배드민턴등.. 안되면 모자라도 들고 휘둘러서 잡아야 합니다.
4. 벌이 머리속에 들어가거나 몸속에 들어가서 움직일 경우에는 쏘기전에 지체없이 때려 잡아야 합니다. 벌도 침을 쏘기위해서 탐색하고 준비합니다. 이때 먼저 때려 잡는것이 쏘이지 않는 방법입니다.
벌도 집을 지키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싸우는 것입니다.
침착하게 위급한 장소를 벗아나는 것이 중요하고..
벌에쏘였을 경우 빨리 약을 처방받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사람의 체질에 따라서 벌침에 쇼크를 받아서 기절하거나 위험에 처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사람은 벌에 몇방 물려서 죽지는 않습니다.말벌과의 벌로 바다리(쌍살벌, Polistes spp.)종류와 땅벌(Vespula spp.), 그리고 말벌류(Vespa spp.)로 나눌 수 있다.
바다리 종류는 풀이나 나무의 줄기나 가지, 나뭇잎의 뒷면, 돌 틈, 건물의 처마 밑 등에 집을 짓는데, 집의 모양은 대개 편편하면서 애벌레가 들어있는 방들이 노출되어 있다.
하나의 벌집에 사는 벌의 수는 종에 따라 다르고, 또 계절에 따라 다르며 또 같은 종이라도 봉군에 따라 제각기 다르지만 늦여름 경에는 대개 수십 마리에서 수백 마리 내외 정도가 된다.
바다리 종류는 공격성이 비교적 약한 편이라 벌집에 충격을 가하거나 벌집에 30cm 정도 이내로 아주 가까이 접근하지 않는 한 거의 공격하지 않는다.
또 쏘이더라도 비교적 독성이 약하여 따끔하고 아프며 쏘인 자리 주위가 약간 부어오르는 정도로 끝난다.
물론 여기에는 개인차가 있어 별로 붓지도 않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손가락에 쏘여도 팔 전체가 부어오르고 욱신거리며 간혹 몇 시간 동안 통증이 지속되는 사람도 있다.
땅벌은 땅 속에 집을 지어 외부에서 벌집이 보이지는 않으며 출입구 앞에는 흙부스러기가 약간 쌓여있다.
말벌과 벌 중에서 크기는 작은 편에 속하지만 독성은 바다리(쌍살벌)보다 오히려 강하다. 땅벌은 봉군이 대개 수백 마리 이상이고 많은 경우 수천마리에 달하므로 때로 여러 마리로부터 집단 공격을 받는 경우 매우 위험할 수 있다.
벌들은 공격하면서 화학물질을 분비하여 벌집 안의 벌들에게 비상사태를 알리므로 한꺼번에 많은 벌들이 공격에 나서게 된다. 이런 공격성은 말벌들이 강하고 그 다음이 땅벌이다.
말벌류는 속이 썩은 나무의 수동, 큰 바위 절벽 아래, 관목 덩굴, 나무가지, 땅속 등에 집을 지으며 농가나 창고의 처마 밑에도 집을 짓는데 집의 모양은 배구공처럼 둥근 모습이다.
말벌은 바다리 보다 공격성이 강하고 독도 강하기 때문에 보다 위험하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위험한 존재는 아니니 너무 과잉으로 생각할 것은 없다. 우리 집 정원엔 지금 2개의 좀말벌 집과 또 집의 처마 아래에 1개의 말벌집이 있지만 매일같이 그 앞을 지나 다녀도 쏘인 적이 없을 정도니 생각만큼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말벌 종류 중에서 장수말벌은 공격성이 아주 강하여 벌집 부근에 접근하기만 해도 공격하므로 아주 위험하다. 장수말벌은 벌 중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맹독성으로 악명 높은데 체구도 가장 크다. 장수말벌은 항상 땅속에 집을 지으므로 벌초나 과수원 작업 등을 하다가 마주치기 쉬운 벌이다. 벌집의 출입구에서 4-5m 이내로 접근하면 거의 공격하므로 야외 활동을 할 때는 사전에 주위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 벌에 쏘였을 때 대처 방법
무심코 작업 중에 느닷없이 벌의 공격을 받았을 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매년 말벌로 인한 사망 사고가 이어지니 언론의 관심도 높아 말벌에 대해 주의할 것을 당부하며 여러 가지 해설과 설명을 늘어놓지만 잘못 알려지고 있는 내용이 많으며 또 전문가라고 나와서 설명하고 있는 내용도 어처구니없는 경우가 너무 많다.
엉터리 전문가들이 나와서 전문가 행세를 하며 잘못된 내용을 전파하는 경우를 적지 않게 볼 수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예는 벌이 공격하면 움직이지 말고 엎드려 있으라는 것이다.
벌의 공격을 받았을 때 납작 엎드릴 경우 바다리(쌍살벌)라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공격성이 강한 말벌의 경우에는 큰 화를 당할 수 있다.
벌집 부근에 납작 엎드려있게 되면 수많은 벌떼의 공격을 받게 되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여러 마리의 벌에 쏘이게 되면 결국 주입되는 독의 양이 많아지므로 그만큼 더 위험하게 된다. 따라서 벌에 쏘이면 종류에 관계없이 일단 현장에서 도망쳐야 한다.
어떤 이들은 벌의 비행속도가 빨라 달아나는 것이 더 위험하다는 사람도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대부분의 벌의 비행속도는 달리는 사람을 따라 잡을 정도로 빠르지 않으며 또 달아나는 사람을 계속 추적하지도 않는다.
달아나면 한 두 방 쏘이고 말 것을 엎드려 있게 되면 수 없이 많이 쏘일 수 있으므로 36계가 최선책이다.
벌에 쏘였을 때 호흡 곤란이 오거나 현기증을 일으킬 때, 몸에 두드러기가 날 때는 아주 위험하므로 혀가 말려 호흡이 어렵지 않은지 등을 살펴 기도를 유지한 후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병원에 옮기는 외의 응급조치는 사실 필요한 게 없으며 오직 기도 유지와 체온 유지만 필요하다고 보면 된다.
방송 등에선 침을 뽑아야 한다고 하는데 꿀벌을 제외하고는 침이 박혀있지 않으므로 침을 뽑는다고 수선을 떨 필요는 없다.
벌에 쏘였지만 약간의 통증을 수반하며 약간 붓기만 할 경우엔 별다른 조치 없이 그대로 두어도 무방하다. 통증은 쏘인 직후엔 심하지만 곧바로 완화된다. 통증과 쏘인 부위의 부종 외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는 시간이 약이므로 조금 기다리면 견딜만해진다.
* 벌에 쏘이지 않으려면?
야생 벌집은 대개 땅 속이나 관목 덤불 속, 그리고 나무 잎사귀 아래, 건물의 처마 아래 등에 지으므로 야외 활동 때에는 이런 곳을 유심히 살펴 본 후에 활동을 하도록 하면 안전하다.
가장 무서운 장수말벌은 항상 땅 속에 집을 지으며 땅에서 밖으로 벌이 출입하는 것을 볼 수 있으므로 벌초 등을 할 때 주변에 벌이 드나드는 구멍이 있는지 살펴본 후 작업을 하면 안전할 것이다.
* 벌집을 건들였을때 대응 방법.
1. 벌에 쏘이더라도 대응하지말고 가능하다면 무조건 도망간다. 통상적으로 벌의 집주위에서 100미터 ~150미터 이상은 ?아오지 않습니다. 땅벌같은 경우만 300미터정도 따라옵니다. 일반평지에서는 1분이내에 대피할수 있고. 산에서도 되도록 벌집에서 멀리 도망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2. 빠른 대피가 불가능할 경우.. 모기 스프레이 사용하세요. 소매, 바지다,목이나 머리 사이로 벌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옷을 여미고 움직여야 합니다.
3. 말벌은 크기는 하지만 그수가 많지 않습니다. 보통 5~20마리 내외 입니다. 하지만 한번쏘고 죽는 일반벌에 비해 여러번 찌를수 있고 독성도 강합니다. 대피가 여의치 않을경우 준비한 스프레이나, 채집망, 배드민턴등.. 안되면 모자라도 들고 휘둘러서 잡아야 합니다.
4. 벌이 머리속에 들어가거나 몸속에 들어가서 움직일 경우에는 쏘기전에 지체없이 때려 잡아야 합니다. 벌도 침을 쏘기위해서 탐색하고 준비합니다. 이때 먼저 때려 잡는것이 쏘이지 않는 방법입니다.
벌도 집을 지키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싸우는 것입니다.
침착하게 위급한 장소를 벗아나는 것이 중요하고..
벌에쏘였을 경우 빨리 약을 처방받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사람의 체질에 따라서 벌침에 쇼크를 받아서 기절하거나 위험에 처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사람은 벌에 몇방 물려서 죽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