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귀나무
왕자귀나무(Albizzia kalkora)는 장미목 콩과 자귀나무속의 낙엽 활엽 소교목으로
높이 6~8m에 달하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왕자귀나무의 학명은 최근까지도 Albizzia coreana Nakai로 알려져 왔는데
이름의 ‘coreana’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 특산수종으로 여겨져 왔다.
나라에 따라 서로 다른 학명으로 불리어 왔지만,
사실은 모두 Albizzia kalkora라는 동일한 식물이다.
자귀나무류는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는데 밤에 잎이 접히는 특징 때문에
야합수, 또는 합환목으로 불리기도 하고,
또한 가을엔 콩꼬투리 같은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
가을바람에 정다운 소리를 들려준다하여 유정수(有情樹)라고도 불린다.
왕자귀나무는 위의 이름과 함께 작윗대나무, 흰자귀나무 등으로도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는 제주도와 흑산도, 그리고 어청도에 자생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왔으나
현재는 거의 멸종되고 목포 유달산의 일부 지역에서만 자생하고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잎과 수관이 자귀나무보다 크고, 꽃은 흰색이며 수술이 풍성하고 아름답다.
잎은 호생하고 우수2회 우상복엽이며 소엽은 대생하고 칼모양으로 길이 20~45mm,
너비 5~10mm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뒷면은 분백색이며 야간에 수면운동을 한다.
꽃은 6∼7월에 흰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두상화서가 총상으로 달리며 소화경은 없다.
꽃받침통은 난형으로 길이 3mm로서 털이 있고
화관은 길이 5~6mm로서 털이 있으며 열편은 넓은 피침형이다.
수술은 길이 25mm로서 30~40개이다.
꽃은 잎과 반대로 낮에는 지고 밤에 피어난다.
화기가 극히 짧아 2~3일이면 낙화하는 반면 꽃송이가 많아 피고 지고는 반복해 꽃은 오랫동안 볼수 있다
예로부터 민간에서는 진정, 진통, 강장, 이뇨, 구충 등에 사용되어왔다.
특히 불면증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었으며, 수피와 종자는 치질과 이질 등의 치료에 이용하고 있다.
왕자귀나무는 귀중한 약용자원이지만 멸종위기에 처해 있어 보존대책이 필요한 산림자원이다.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한 식물 대량배양 기술은 멸종위기의 왕자귀나무를
인공적으로 증식·보존하고, 약용성분 함량이 높은 세포·조직을 대량생산하여
자연상태에서 남획되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왕자귀나무는 물을 좋아해 관수를 잘해야 잘키울수 있음
배수가 잘되게 마사를 많이 사용한 배양토에 물을 충분히 줄 것.
왕자귀나무
이명:왕자귀, 작윗대나무, 흰자귀나무
학명:Albizia kalkora Prain
분류군:Leguminosae(콩과)
일본명:チョウセンネムノキ(Chosen-nemunoki)
자귀나무 꽃말이 환희이라 베토벤의 교향곡 9번 합창을 편곡해 부른
환희의 노래(Song of Joy)를 배경음악으로 선택
꽃봉우리 상태
막 피기 시작하는 꽃 상태
절반 정도 핀 꽃 상태
70% 정도 핀 꽃 상태
99% 핀 상태의 꽃 상태
만개한 꽃 상태
야간 왕자귀 잎상태
야간 왕자귀 꽃상태
낮 왕자귀 잎과 꽃 상태
낮 왕자귀 꽃 상태
첫댓글 야행성왕자귀나무.... 신기 하네요...음악과 함께... 감상 잘 했습니다...
백자귀는 처음 보았습니다. 그저 감탄 감탄입니다.
불꽃놀이를 하는것 같네요^^ 뒤늦게 음악을 켜보니 아주 잘 어울립니다.
와 정말 아름 다워요 처음 보는 신기 한 와
멋져요
어무나 왕자귀가 낮에는 잎을 닫나보네요..
야행성왕자귀~ 고고 도도허니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