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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맛있는부산 원문보기 글쓴이: 카프리[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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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테리어 및 분위기 - ★★★☆ |
어디가 뭔가 모르게 2%로 부족한 인테리어...(사진은 흔들리고 낭패를 봤지요) | ||
2. 서비스 -★★★☆ |
학생들이 서비스를 하던데...문안하더군요 | ||
3. 맛 - ★★★★☆ |
까르보나라를 좋아라해서... 크림스파게티 넘 맛나게 먹었습니다. | ||
4. 가격 - ★★★★☆ |
가격은 대학교 부근이라 괜찮습니다... |
맛있는 부산 카페에 들어와 항상 바쁘다는 핑계로 글은 못올리고 눈팅만하다가 사라지곤했지요.. 벌써 맛집탐방을 올린지 77차 없어진 탐방집도 있구 시간나면 소생이 올린 글 하나하나 읽을때 그때의 느낌과 맛이 다시 떠오르곤합니다. 이젠 양산으로 이사를 가벼려서 진정한 맛있는 부산에서 활동하는것이 좀 아니지만..(맛있는 양산이라고 해야하나)
옛날에 알고지내던 맛부 지인의 좋은소식이 봄소식을 타고 만방에 전해지더군요 아기탄생해지요 하단에 있는 병원으로 가던도중... 소문을 듣고 찾은 집입니다.. 사실 스파게티, 링귀니, 마카로니 이탈리아 면요리 파스타... MBC파스타 드라마를 잼나게 봐서 그런지 아님 파스타를 좋아해서 그런지.. TV에서나 나오는 파스타가게에서 우아하게 먹고싶었습니다.
멋진 분위 좋은 음악 음~~~~~ 음식을 음미하면서 먹는 그런상상을 하고 나의 아내랑 우리 지우랑함께... 3살짜리 지우의 난동으로 인한 멋진 분위기 좋은 음악이였으나... 음~~~~~ 마음이 힘들더군요... 음식이야기나 좀할까요.. 글을 너무 올만에 올리니까.. 정신이 없군요.... 버섯 스파게티 소생이 시키지 않아 제목을 잘모르겠습니다.. 금액은 8,000원 정도 할것같군요.. 맛있었습니다.
파스타: 이탈리아의 면요리를 크게 말하는것이고.. 스파게티라는 말은 파스타에 포함되는 것이죠... 뭐.. 사실 저도 최근에까지는 몰랐습니다.. 까르보나라 옛날에 태화쇼핑 옆근물에 있는 가게에서 아내를 처음만나 데이트하는 기억이 나는군요... 그러고보니 파스타는 좀... 저와 인연이 있는것 같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아늑하고 좋지만.. 전... 실내디자인이 좀 쏙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 가격은 8,000원 사실 요즘은 음식점에가면 귀찮아서 사진을 잘찍지 않습니다.. 얼굴팔리는것도 이젠 싫고 (세월이 지났다고 ...) 경상도사람이라 아시잖아요 간단한것 좋아라하고 짧은것 좋아라하고... 이젠 나이 좀 먹었다고 사진찍는것 넘 구찮아졌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파스타 먹을때 외국에서 잘 안먹는다는 피클.... 달콤하고 세콤한맛은.... 피자를 먹을때 함께 먹는것과 마찮가지죠.. 파스타 드라마보면.. 설탕덩어리라고 별로 안좋게 나오던데... 저도 사실 피클은 별로 좋아라하지 않습니다... 시큼한 맛을 싫어라 해서 그런지.. 오이소박이는 좋아라 하는데... 피클은 영 ~~땡기지가 않더군요 그래도 그릇과 잘 어울려 한컷...
상하이 뭐라고 하던데.. 전 별로 좋아라 하지 않아서.. 그냥 배고픈에 어쩔수 없이 먹었습니다. 이번에는 가격을 잘모르겠더군요.. 베네(BENE)가 오케이라는 (좋다)라는 뜻이고 PIATTO가 접시라는 뜻이라고 .. 좋은 접시라는 뜻인가 봅니다.. 그릇밑에 까는 종이에 그렇게 적혀있더군요 어 이사진에 저의 머리 통이 조금나왔군요..ㅋㅋㅋㅋㅋ
마르게르타 피자 8,500원 하는것 같더군요 일반피자와 ... 두께가 다른것이... 차이점이죠.. 남들은 맛나다고 하는데 전 양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음식은 아무리 맛나도 맛나지 않더군요... 그래서 이 마르게르타 피자는 점수를 후하게 줄수가 없습니다. ㅋㅋㅋ. 역쉬 저는 양으로 승부하는 사람입니다.
인테리어는 그렇게 깔끔하고 점수를 많이 줄수가 없었습니다. 입구는 화려하고 아늑했으나.. 음식테이블이 좀 별로더군요
이집은 그릇이 다들 이쁘죠.. 저렴하고 가격이 괜찮아서 학생들이 데이트하기 딱좋겠더군요..... 환절기 봄입니다..맛부가족들의 가정에 항상 행복한 웃음가득하길 기원하구요 늘 허접하고 볼품없는 글과 그림 읽고 보아주셨어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사진과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대충 글올리고 시간되면 수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