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타임라인] 2015-08-07 11:48
장소 : 인천광역시
변사 공연과 함께 그 시절 추억 속으로!
인천영상위원회가 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영화 <검사와 여선생>을 변사 공연과 함께 선보였습니다. <검사와 여선생>은 1948년도에 제작된 최후의 무성영화로 마지막 변사 공연작으로 알려져 있는 작품인데요. 이번 밤마실 극장에서는 한국영상자료원 ‘찾아가는 영화관’ 팀의 협조로, 60년 전 극장 풍경을 완벽하게 재현해냅니다.
도심 속 자연도시, ‘청천 물놀이장’ ‘식.약용 곤충 특별전’ 열려
인천나비공원은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를 날리는 ‘청천 물놀이장’과 수도권 가까이에서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식.약용 곤충 특별전’을 열었습니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가능하며, 청결하고 쾌적한 유지·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비가 오는 날에는 휴장합니다. 또한 인천시는 무더위를 잊게 해 줄 특별한 체험을 마련했는데요. 수도권의 대표적 생태체험 학습장인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11월 1일까지 ‘식․약용 곤충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10주년 맞은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인천 송도 달빛축제 공원에서 7일부터 9일까지 열립니다. 올해는 1억 장이 넘는 음반 판매기록을 보유한 독일 출신의 전설적인 밴드 '스콜피언스'가 축제 첫날을 장식하는데요. 국내 록 페스티벌에 처음 출연하는 가수 서태지와 영국 출신 일렉트로닉 밴드 '프로디지'도 이번 축제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