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학해야하는 나이인데,,지적장애로 1년 유예했습니다.
날짜는 자꾸 지나가는데 학습수준은 진전이 없습니다.
너무 선생님들께만 맡겨놓았던것 같습니다.
떠듬떠듬 글을 읽으나 항상 자신이 없고,한줄 읽으면 너무 힘들어합니다.
어린이집에서 받아쓰기도 시작했는데,,쓰기는 더욱 두려워합니다.
오늘부터,,늦었다는 후회대신 바로 시작해보려합니다.
사실 글을 읽어보아도 방법이 바로 이해하기는 어려운데요(글을 터득시키는 방법)
선생님께서 다음 과제를 알려주신다고 하셔서 진단1부터 해보겠습니다.
저도 성공사례에 글 올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10.5.20
진단1은 모두 알고있었습니다. 바로 진단2를 해보았습니다.
거의 대부분은 바로 읽을 수 있었으나 ,,투.푸.꾸.뚜.쑤 쭈.뿌는 약간 주저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발음을 조금 힘들어하는것 같습니다. 원래 발음에 문제가 있습니다. 어찌 알려주면 좋을까요??
못한다고 불안해 하고만 있었는데,,생각보다 많은 글을 알고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합니다.
갈길이 아직 멀지만,,열심히 노력해 보려구요~~자료집에서 벌써 한글떼기 재본도 신청했습니다.
2010.9.1
재본을 받아보고 많이 게을러 졌습니다.
한동안 한글 공부를 못하다가 찬바람 불고 다시 정신을 차렸습니다.
그동안 안한것에 후회가 많이 되지만, 매일매일 다시 정진하겠습니다.
76음절은 모두 알고있었고,100음절을 해보았는데
혜,쩨,예,쎄,떼,계,께,뻬,빼,째,쌔,때,깨,삐,씨,띠,끼,찌 을 정확히 알고있는것 같지 않았습니다.
소리대로 읽기 자료1-1과 1-2도 읽어 보았습니다.
'싸"발음을 '따"나 "짜'로 발음하고 있습니다.
따라하기도 힘들어합니다. 입을 동그랗게 하라고 지도해 주었으나 힘들어합니다.
2010.9.4
100음절 카드를 다시 확인해 보았습니다.
동생이 옆에서 자꾸 장난을 걸어서 그런지 더 여러 가지의 글자를 틀리게 대답했습니다.
책도 읽으려 하지 않고 방으로 도망갔습니다.
발음교정에 너무 신경을 써서 그런것 같아서 스트레스를 받았나 봅니다.
익숙해 질때까지 너무 발음에 연연하지 않으려구요~
천천히 하지만 매일매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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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푸.꾸.뚜.쑤 쭈.뿌는 약간 주저하는것 --> 69음절
투.푸.꾸.뚜.쑤 쭈.뿌는 약간 주저하는것 --> 69음절
소리2 ..소리3..소리4(콩쥐)....책으로 제본한 다음에 읽어나가면서...동시에...
다음단계...진단1~10의 순서에 따라...천천히 해 나갑니다. ...샬롬 !
성공사례 111번 참조
제본도 신청했습니다...........재본을 받아보고 ..
순서대로 10독하면 다음 책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순서....소리1,,소리2 (하면서 기초낱자 A B C) 소리3 소리4
혜,쩨,예,쎄,떼,계,께,뻬,빼,째,쌔,때,깨,삐,씨,띠,끼,찌 을 정확히 알고있는것 같지 않았습니다-->120음절
소리대로읽기1
소리대로읽기2도 읽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