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필요한 출국 준비! 오늘은 싴용유의 James 함께하는 두 번째 시간입니다. 해외에서 출장이나 여행, 또는 장기간 거주하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운전면허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교통제도가 우리나라처럼 환승제도도 잘되어 있고 또 교통비도 저렴 하다면 정말 좋겠지만..우리나라처럼 잘되어 있는 곳은 듣도 보지도 못했어요.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워홀러나 어학연수생, 혹은 유학같은 장기체류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차를 소지하고 있으며, 여행이나 출장을 하는 분들은 렌트를 해서 이용을 하죠. 그런데 여기서 필요한 것이 바로 운전면허증! 우리나라의 면허증이 전세계 통용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어렵지 않습니다. 뉴질랜드가 되든 어느 나라가 되든 제네바 가입국이라면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아 운전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제네바 가입국을 먼저 봐야겠죠? 내가 가려는 나라가 제네바 가입국인지 아닌지를 필히 체크를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국제 운전면허증 효용이 되는지 안되는지 따져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웬만한 국가들은 다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시아 16개국, 아메리카 15개국, 유럽 33개국, 중동 아프리카 32개국이나 되니까요. 대한민국도 제네바 가입국이니깐 가능하겠죠?
나라들을 다 확인하셨나요? 이미 한번쯤은 보았을 법한 친숙한 나라들이지요? 그렇다면 이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기관이 어디인지 봐야될텐데요. 이제는 전국에서 발급받기도 용이해졌지만 2012년 6월 1일 전까지는 운전면서 시험장에서만 발급 가능했던 국제 운전 면허증이 2012년 6월 1일부로 경찰서에서도 발급이 가능해 졌답니다.
그리고 이래는 위의 운전면허시험장의 연락처이니깐 참고하면 좋을듯 하네요 :)
현재 거주하고 있는 인근의 경찰서와 전국의 운전면허시험장을 체크를 했다면 이제 구비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여권발급때와 동일하게 뉴질랜드에 나가기위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하기 위해서는 서류도 꼼꼼히 체크되야 하는데요. 좋은점이라면 본인이 직접 신청을 해도되고 대리인이 신청이 가능하다는 것. 하지만 대리인 서류는 조금 더 까다롭다는 것은 당연하겠죠?
구비서류는 어렵지 않습니다. 본인의 여권과 현재 소지하고 있는 한국 운전면허증, 여권용 사진 또는 칼라반명함판의 사진이 필요합니다. 만약 대리인이 신청을 해준다면 본인 신청시의 모든 서류와 대리인의 신분증, 그리고 위임장이 필요합니다. 아 가장 중요한 발급 수수료를 알고 가셔야겠죠? 8,500원의 비용이 들어 간다는 것. 아래의 사진은 접수 및 처리 절차에 대해서 알려주는데요. 이는 운전면허시점장이나 경찰서나 동일합니다.
보통 서류를 들고 발급 신청을 하게되면 단 10분에서 15분 이면 발급되는 국제운전면허증입니다. 이는 뉴질랜드 여행시에도 사용되겠지만 유효기간동안에는 뉴질랜드외 어느 나라를 나가더라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국제 운전 면허증의 유효기간은 1년이라는 점. 이 기간이 만료가 되면 재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날짜 잘 체크하세요.
바로 이것이 뉴질랜드와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국제운전면허증이라는 것. 여러분도 필요하다기 보다 운전을 안하더라도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요? 어찌보면 필수인 면허증이니 기왕이면 발급을 받고 나가는 것도 좋겠네요. 이상 싴용유와 함께하는 뉴질랜드 출국준비.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법이였습니다. 궁금한 점은 싴용유와 함께 풀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