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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마음
 
 
 
카페 게시글
내가 본 영화 영화 이야기 (서부전선 이상 없다.)
모모 추천 0 조회 670 09.12.08 17:13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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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08 21:20

    첫댓글 너무나도 비인간적인 전쟁,,, 누구를 위한 전쟁일까??? 너무나도 비인간적인 러시안 룰렛,,, 전쟁의 공포를 말하는 '지옥의 묵시록'에서의 마론 브란도,,, 영화를 보지는 못했지만 어둡기 그지없는 주제가 사무엘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로 그 분위기가 느껴지는 '플래툰',,, 오늘 이야기해주신 '서부전선 이상없다'...... 무엇 때문에 자유롭게 자기의 삶을 살아갈 한 인간의 권리는 무참히 짓밟혀지는가...... 이런 현실들을 생각하면 삶은 우울해요.

  • 작성자 09.12.09 00:05

    Samuel Barber Adagio for Strings Op.11 (영화 Platoon OST) 어쩐지 올리고 싶었는데..., 검정색으로 변한 것이 영화 "서부전선 이상 없다"의 두 죽음에대한 장면입니다. 내일 중으로 올려놓겠습니다. 자유롭게님 귀는 ~~ 참 엘레강스합니다.

  • 09.12.08 23:38

    디어헌터의 피말리는 장면이 다시 떠 오르네요... 삶과 죽음이 순간에서 순간으로 이어지는것은 누구나 해당사항 이지만 정말 짧은순간에 결판나는 러시안룰렛... 남의 생명을 놓고 내기를 하는 전쟁의 비정함. 모모님의 글에 다녀 갑니다^^*

  • 작성자 09.12.09 00:06

    러시안 룰렛의 장면..., 언제 기회가 되면 한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리프님 댓글 감사합니다. *^^*

  • 09.12.09 04:16

    전쟁영화는 제가 관심있어하는 장르중 하나이라 거의 안 본 영화가 없는것 같은데....공교롭게도 "서부전선 이상없다" 라는 영화는 보질 못했네요..."지옥의 묵시록" 은 3번이나 보았구요, 말론블란도의 그 어둡고 절제된 연기와, 마틴쉰의 불타는 눈빛은 아직도 생생해요. "디어헌터" 라는 영화 정말로 가슴아파하며 보았던 영화이구요, 플래툰, 밴드어브 브러더스 등...전쟁에 대한 아픔을 너무나 절감하면서 보았던 작품들이 참 많았던것 같아요. 로만 폴란스키 감독, 애드리안 브로디의 "피아니스트" 라는 영화...독일군 장교앞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던 유대인 스필만...치열한 전쟁터에서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너무나 인상적이었죠.

  • 작성자 09.12.09 20:29

    밴드어브 브러더스..., 정말 멋진 영화죠..., 개인적으로 폴란스키의 영화들을 참 좋아합니다..., 나중에 올릴 기회가 있겠죠~!!

  • 09.12.09 20:36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제가 전편을 가지고 있지만 인터넷 속도때문에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 09.12.09 08:34

    시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한다, 그립다고 표현하면 직선적인 표현에도 불구하고 전해지는 감정은 오히려 덜해지고 말더군요. 이 영화는 '전쟁을 반대한다'라는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으면서 보고 나면 전쟁은 비극이다. 전쟁만은 하지 말아야겠다라는 마음을 갖게 되는 좋은 영화죠. 1930년,1979년도에 만들어진 영화를 모두 갖고 있습니다.바로 올려 놓겠습니다.

  • 작성자 09.12.09 20:30

    말씀하신 것처럼 직접적인 표현보다는 은유적인 표현들이 훨씬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도 "서부전선 이상 없다"가 총 3번 영화로 만들어진 것 같은데..., 저는 79년 작품만 보았습니다.

  • 09.12.14 04:22

    예전부터 한번쯤 보고 싶었던 영화인데, 이참에 찾아봐야할까봐요~ 오늘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시는 님의 글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09.12.16 02:52

    두빛나래님 건강하시죠...., 오늘도 어쩐지 친근한 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 09.12.14 15:55

    세월이 지나도 좋은영화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것 같습니다...전쟁에관한영화는 아무감정없이 보곤했었는데...생각을 하며 잔잔한 감동을 줄수있는명화라 다시한번봐야겠읍니다..개인적으론 지옥의 묵시록이나 스탈린그라드,u보트등의영화를 다시보고싶은데 u보트는 거의 없더라구요...설명 잘봤구요 즐 오후 돼세요^^

  • 작성자 09.12.16 02:53

    냥이2009님 말씀하신 지옥의 묵시록이나 스탈린그라드 그리고 U보트도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저도 다시 보고싶은 영화들이네요 *^^*

  • 11.10.25 11:52

    감사 합니다

  • 14.04.22 20:15

    기억에 남는 영화

  • 16.01.25 01:11

    위에서 적당히 구슬리면 아랫쪽은 좋다고 따라가는, 깨달았을 땐 이미 늦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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