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파이프 선은 모두 교체 흙일부 파내는데 하루가 걸렸다 다음달 기름통 완료 석유 두드럼 넣고 보일러 선 연결을 했는데 전원이 들어오지 않았다. 차단기가 내려간 줄 모르고 ㅋㅋ 확인 방바닥에 갈린 물 순환 에어까지 완료
가동을 시작하니 보일러 점화되는 소리가 경쾌하게 들려서니 잠시 동생이 하는 말 부엌에 들어가서 온수물 터려바라 아참 하고 들어가 수도꼭지를 올리는 순간 햐얀김 ~~~ 아 따뜻한 물이 나오는 그때 기분 상구야 나온다. 해더니 그렇게 좋냐 이제 마음 놓고 써도 된다며 정통을 찌르는 한마디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틀만에 시공한 보일러 일을 하다가 모르는것이 나오면 휴대폰으로 검색해서 보고 또 하는 모습이 약간 불안한 마음이 뭐었을까? 내가 혹시나 하는 믿지 못했던 마음일것이다.
백상구가 돌아간 자리는 일을 하고 난 잔해는 없다 내가 한다고 해도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는 빗자루로 마무리한다. 어디서 일을 하든지 간에 내일 다시 그 일을 한다고 해도 하루일을 깨끗이 정리하는 습관은 백만불 짜리 습괸이라고 내가 말해 준다
보일러 실력도 인정 설치비는 더 많이 보너스까지 얻져 주고 싶다. 내 동생이라서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