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셔테리어(Yorkshire Terrier)
1800년대 초에 영국의 탄광 지대 였던 요크셔 지방의 탄광 갱도에서
쥐나 다른 해로운 동물의 피해를 막기위해 스카이 테리어,
블랙 앤 탄 테리어 등을 교배시켜 나온것이 요크셔 테리어이다.
그 후 소형화시켜 귀족의 애완견으로 유행하게 되었다.
화려한 장모종의 털이 특징적이지만 하루에 한번 빗질로
번거롭지 않게 아름답고 윤기있는 모질을 유지할 수 있다.
청각이 발달해 있어 잘 짖으며 겁이 없는 편이므로
번견 성능이 높아 사랑받는 견종이다.
쥐잡이 개로 활약했던 만큼 활발한 성격에 생기가 넘친다.
응석을 잘 부리므로 주인이 응석을 받아주지 않으면 심술맞은 장난을 한다.
또한 자립심과 기질이 강하다.
요크셔 테리어는 빅토리아 시대 혹은 그 이전부터 애완견으로서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 개가 처음엔 노동자들이 특히 방직공들이 소유하던 품종이었다.
그리하여 이 개의 길고 가늘며 부드러운 털은 방직공들이
베틀로 짜서 만들었다는 우스운 이야기가 생겨났다.
요크셔 테리어가 처음으로 영국에서 전시회에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은
1861년이었는데 그때 이 개는 거친 털의 스코치 테리어(scotch terrier)로
알려졌다.
이 개가 요크셔 테리어로서 모습을 나타낸 것은 1870년이었다.
기록에 의하면 "이들은 이 품종을 스코치 테리어라 불리지 않았다.
그러나 요크셔 테리어는 훨씬 더 개량된 품종이다." 라고 적고 있다.
이 요크셔 테리어의 뿌리를 찾다보면
워터 사이드 테리어(water side terrier)라는 작고 긴 털을 가지고 있는
무게가 4.5kg정도 되는 품종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 워터 사이드 테리어와 블랙 앤 탄 잉글리쉬 테리어(black and Tan English Terrier)와
퍼이슬레이 앤 클라이데스델 테리어(Paisley and Clydes Dale Terrier)와의 사이에서
19세기 중반 스코틀랜드에서 영국을 이주한 방직공들에 의해
개량이 된 것이다.
이 요크셔 테리어가 미국에 나타난 것은 1872년이며
처음으로 전시회에 출현한 것은 1878년이다.
처음에 이 전시회에 출품된 개들은 무게가 2.3kg이하 였는데
나중에는 1.4~3.2kg로 그 범위가 넓어졌다.
운동의 필요 : 22
어린이와의 조화 : 50
복종도 : 40
지킴능력 : 90
공격성 : 60
그루밍의 필요 : 30
지능지수 : 70
털빠짐 : 11
사회성 : 49
사이즈 : 2.2 kg
(자료출처:한국 전견종연맹)
첫댓글 전 요것이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