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시내 '인투라무로스'지역에는 440년의 역사를 간직한
'기적의 교회'라고 불리우는 '성 어거스틴 성당'이 있습니다.
330년 동안 스페인 지배를 받던 1571년에 성당 건축을 시작하여
20 여년의 긴 시간을 거쳐 완성한 성당이라고 합니다.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유럽식 석조건물로 바로크 양식으로 축조된 아름다운 성당으로
여러 차례 대지진과 제2차 세계대전때 공중폭격으로
시내 전체가 파괴되었으나 이 성당만은 원형 그대로 보전되어
'기적의 교회'라고 불리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성령이 가득한 교회입니다.










































첫댓글 주말이며 성당에서 결혼식이 있다고 합니다.
이날도 3시에 결혼식이 막 시작 될쯤 미쳐 보지도 못하고 나왔습니다.
성당 가득히 많은 형상들이 하나님의 진리와는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 안타까왔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