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이민가정에도 적용되는 다자녀가정카드 사용범위
프랑스정부는 프랑스국적자에게만 적용하던 다자녀가정카드(carte nombreuse)를 프랑스에 합법적으로 체류하고 있는 모든 외국인에게도 곧 발급하게 된다.
다자녀가정카드의 전신은 프랑스국영철도회사(SNCF)의 할인카드이다. 이런 카드의 우대 범위는 2006년6월15일부터 기타 상품과 서비스업까지 확대되었다. 1924년에 이런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는 수혜자를 프랑스가정과 프랑스식민국가였던 나라의 이민자가정들에만 적용하는 법률을 제정하였는데 후에 그 범위를 유럽이민자가정으로 확대하였다.
이런 다자녀가정카드가 있으면 3명 혹은 3명 이상 자녀를 가지고 있는 가정은 많은 상품을 할인 받거나 우대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이 혜택을 받은 사람이 280만을 웃돌고 있다. 조사에 의하면 이런 다자녀가정카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예비가정이 약 3.8만 세대인데 이는 21만 인구에 해당된다.
정부에서 올 6월에 다자녀가정우대활동에 새로 가담한 업체들의 명단을 발표하였는데 그 중 국영철도와 국립박물관 이외 사기업체들의 명단도 들어 있다.
아래는 그 업체와 할인, 우대범위이다.
국영철도 기차표:
자녀의 숫자에 따라 매 가정성원들이 30~75%의 부동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Acadomia:
과외보습 1년 등록금은 30유로를 할인 받을 수 있다.
Auchan:
3자녀부터 어린이 용품을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Avis:
단시간 빌려 쓰는 세차는 5~15% 할인 받을 수 있다.
A2Presse:
신문잡지주문가격을 10~15% 할인 받을 수 있다.
빵집:
10차례에 나눠 결산.
Buffalo Grill, Pizza Pub:
일요일 저녁부터 목요일 저녁까지 성인용 메뉴를 한 개 주문하면 어린이용 메뉴를 무료로 한 개 서비스로 준다.
C&A:
세일기간 이외에도 모든 세트에 한하여 5% 할인을 해준다.
Demenageurs Bretons:
매번 이사할 때마다 운반요금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Fiat:
새 차를 구매하면 자동차용 DVD와 아동좌석 1개를 공짜로 준다.
Futuroscope:
입장권과 여행투숙요금을 20% 할인 받을 수 있다.
Giga Store:
세일기간 이외에도 30유로이상의 물건을 구입하면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Homair:
적어도 한 주 여행을 하며 투숙할 경우 바캉스기간은 5% 할인이 가능하며 그 외 시간은 10%할인이 가능하다.
Novotel:
두 번째 방 가격은 첫 번째 방 가격의 절반을 할인 받을 수 있고 16세 이하 어린이의 조식은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Parc Aster-ix:
성인 입장 가격이 32유로인데 2유로 할인 해주고 어린이 입장 가격은 22유로인데 역시 2유로 할인해 준다.
Printemps:
어린이 용품 5% 할인 받을 수 있다.
La Redoute:
일부 상품을 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국립박문관:
입장 가격을 할인 받을 수 있다.
Topannonces:
“개인”의 작은 광고는 33% 할인 받을 수 있다.
Vves:
세일기간 이외에도 모든 상품을 5% 할인 받을 수 있다.
Yves Rocher:
구매 가격이 30유로 이상이면 5% 할인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