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7일 서울 서초구민회관에서 거행된 2009년도 해남윤씨 전국종친대회 및 제8회 자랑스러운 해남윤씨상 시상식에는 전국에서 많은 종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법관 윤재식 종친이 자랑스러운 해남윤씨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윤재식 종친은 1942년 4월 9일 강진군 강진읍 남성리에서 출생하여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4회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1970년 춘천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광주지방법원장, 수원지방법원장, 서울지방법원장을 거쳐 서울고등법원장, 그리고 1999에 대법관에 임명되어 재직하는 동안 탁월한 능력과 고고한 인품으로 대한민국 사법행정 발전에 공헌하여 해남윤씨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또 이날 효행상에는 해남군 삼산면 평활리 윤우현과 혼인하여 시부모를 지극 정성으로 모신 김혜영씨가 수상하였으며, 공로패는 윤주연 종친, 윤정현 종친, 윤택현 종친, 윤영일 종친, 윤영기 종친이 수상하였으며, 사법고시에 남매 동반으로 합격한 윤건, 윤민 종친이 축하패를 받았습니다.
(해남윤씨중앙종친회홈에서)
첫댓글 여러 종친님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