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쓰기 전에.....
후기랍시고, 별 요상스럽게 썼다고.... 상규한테...
욕만 디지게 엳어 먹고..빨리 걷어 치우라 해서 다시 씀.
일시 : 2004.10.23 19:00
장소 : 전주 아중리 도토리 묵집
나온 사람들.. (전부 6명)
* 정인 (흰 모자 쓰고, 귀걸이 달고)
* 장미 (빨간 티샤스에 맞게 빨간 립스틱 짙게 바르고)
* 이조 (역시 한복에 비녀 꽂고)
* 그림자, 장센(별 관심 없음)
* 그리고 오성
먹은 거 : 항아리에다 닭이랑 찹살이랑 넣고 끓인 거 (맛 좋았음)
# 특기사항 : 3인분을 두개 시켰는데... 한개는 그림자가 다 먹은 거 같음.
전북 친구덜은 다들 고상해 가지고...
노래방 대신 분위기 있는 카페,, '필 하우스'에서 담소....
* 주제 : 전북방 활성화를 위한 대책
* 부제 : 정모 운동회를 알차게 치르자
(그림자가 문서를 만들어 와 갖고, 한참 열변을 토함)
* 양념 : 오성이 애인과 함께 여행 갔다 온 이야기
- 이 이야기를 글로 올렸다가 상규헌티 디지게 욕만 얻어 먹었음.
# 특기사항 : 그럴 거 같아서 안올릴라고 했는디... 호야가 올리라 하는 바람에..
호야 : " 아니 그렁게, 그걸 다른 방에다 올려야지... 후기 글에 올리니깐 그렇지.."
" 똥인 지, 된장인 지, 꼭 그렇게 한방 얻어 맞아야만 아나? 이그! 이 팔불출..."
오성 : 그래! 난 팔불출......
그림자, 장센이는 별 관심 없고....
호야, 장미, 이조! 잘 들어갔냐?
상규친구! 결재 해 주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