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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스크랩 [곡성맛집] 장미꽃축제가 펼쳐지는 곡성에 가면 곡성의 맛 참게탕은 꼭 먹어보자.
최동선 법무사무소 추천 0 조회 348 14.02.19 18:2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세계각국의 장미가 만발한 곡성의 세계장미축제가 임박하게 다가오네요..2012년 5월 25일(금) ~ 7월8일(일)까지 장기간 열리고 세계명품장미를 만날려면 이번주에 가셔야 제대로 볼 수가 있을듯 합니다. 기차마을 주변이라 증기기관차도 타고 레일바이크도 타고 화려한 장미정원에서 멋진 장미도 구경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가 있을 껏 같습니다.  여행지에 가서 맛있는 먹거리 하나 먹고 와야 더욱 기분이 업 되서 돌아오겠죠..?

 

곡성군 기차마을에서 17번 국도를 타고 구례방향으로 가다보면 보성강과 섬진강이 합류하는 지점인 압록유원지가 나옵니다.  해마다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물놀이를 즐기며 더운 여름을 보내 왔는데 지금은 그때만큼의 인기는 떨어지고 남은 것은 에전부터 그 명성을 이어오는 맛집들만 남아 있습니다.

주말이 되면 먼 곳에서도 이곳 압록유원지의 맛집을 찾아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근방에 독도사진가로 알려진

김종권 작가의 섬지강문화학교에서 그의 남도사진과 독도사진들을 구경을 할 수가 있습니다.

 

압록유원지에 자리를 잡고 있는 맛집들 중에 이곳 통나무집은 은어와 참게요리를 참 잘하는 곳으로 지역민들은 물론 멀리서도 찾아 올 정도로 그 맛이 알려져 있습니다.

예로부터 이곳에서 잡히는 참게는 씨알이 굵고 그 맛이 뛰어나 임금님 수랏상에 오르는 진상품이 될 정도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가을이 제철이라 하지만 구수한 시래기와 들께를 갈아만든 참게매운탕은 언제 먹어도 그 맛이 참 개운하면서도 구수합니다.

 

 

 

 

 

여름철 별미인 은어도 한창이라 그냥 지나치면 후회할 듯 합니다..은어튀김 하나 먹어주는 센스도 입맛을 돋구기에는 아주 제격이기도 합니다.

음식맛의 기본인 간장과 된장은 해마다 집에서 직접 담아 만들어 사용하니 이 집 특유의 고유의 맛은 함부로 따라 올 수가 없겠지요. 거기에다 겨우내 잘 말린 시래기는

참게매운탕의 감칠맛을 더욱 풍미있게 하여 줍니다.

 

 

 

 

 

섬진강이 보이는 평상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얼큰하면서도 구수한 참게매운탕 한 그릇 거뜬하게 비우면 여행지를 찾아 떠나온 부푼 마음이 더욱 만족하며 든든한 속으로 더욱 신난 여행이 이어지리라 생각을 합니다.  여행지에 찾아와 그곳에서 자랑하는 맛집 하나 안 들리면 뭔가 섭섭한 느낌이 들게 마련입니다.

 

 

 

 

 

 

 

곡성에 찾아오면 섬진강 꽃게탕 한번 드셔보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추운 날이면 통나무로 지은 은은한 샐내에서 드시면 되고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이곳을 찾는다면

시원한 바람이 기분좋은 평상에서 흐르는 섬진강물을 구경하며 맛있는 식사를 하는 풍류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단 기분 좋다고 소주 한잔 하시면 반드시 운전은 삼가해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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