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백제왕궁 천년별밤캠프는 2019년에도 계속되겠지요~^^??

[이광현(옹달샘)]

올해도 백제왕궁천년별밤캠프가 무사히 마무리 되었어요~^^

백제왕궁 소원등축제와의 결합, 익산문화재야행과의 결합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공식 6회, 비공식 1회를 마치면서 한 해를

뒤돌아 보네요~

익산은 소원이 이루어지는 곳~^^

“소원이 이루어지는 백제왕궁”의

이미지를 설정하기 위해서 고민이 많았던 한해였던 것 같아요~^^

물론 앞으로는 더욱 많은 고민을 하겠지요~^^

어떠한 변화가 있더라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이 핵심이며,

청소년들이 포함된 가족들의 1박2일 동안 그동안 모르던 우리 아이,

나의 부모님을 잠시라도 알아가는 시간, 공통된 추억의 활동을 통해서

먼 훗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중의 추억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또한 함께하는 다른 가족들의 1박2일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잘하는 것은

더욱 소중히 하고, 잘못하는 것은 수정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건강한 가족안에서 우리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물론 우리 가정안에서 만이 아닌 나아가서 주변의 다른 가족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력이 확산외더 더불어서 건강해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동안 함께 했던 자원봉사자들, 길청소년활동연구소, 문화공감 곳간,

​온새미로창의체험지원센터, 소리뫼국악예술원, 푸드앤정,

그리고 든든하게 뒷받침 되어주신 담당공무원들께도

모두 감사드립니다.~^^

익산에 가슴 따뜻한 고백의 장소가 있었으면 했지요~^^

남녀노소 누구나 서로의 고백을 응원하고 함께 나눈다면

이곳에서의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확신하는데.

이곳은 바로 백제왕궁이에요~

2012년 처음 익산희망연대의 시민창조스쿨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고민한 끝에 “천년 전 별밤과 천년 후 별밤의 만남”을 잉태하고,

2013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우수사례로 인정까지 받았지요~

2018년까지 이어 오면서 비가 와서, 더워서, 추워서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요.

캠프형태로 운영되다 보니 현장의 영향을 참으로 많이 받았지만,

고집스럽게 지켜냈지요.

그때마다 함께하는 이들이 있어 힘이 되었어요~^^

이미 백제왕궁 천년별밤캠프는 익산의 명품 프로그램을 넘어,

전국적으로도 평가가 좋아서 접수를 시작하면 금방 마감되고,

참가하셨던 분들이 다시 참여하고 싶어 하셨지만 대기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함께 하지 못하기도 하였지요~ㅠㅠ

머지않아 세계왕궁축제를 백제왕궁에서 진행하면 어떨까?라는

욕심도 부려보네요~^^

이 소원도 이루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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