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 달맞이는 해 봣어도 해돋이는 못해봤는데 친목회에서 송년모임때 해돋이하려 [강화 동검도] 로 가자고 의기화합이 되여 실천에 옴기게 되여서 일곱가족 14명이 의기충천하여 12월 31일 출발하여 민박을 하고 1월 1일 오후에 집에오는 1박2일 해 넘이 해돋이 관광을 하고 왔습니다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새벽에 바닷바람은 왜 이다지 세차게 불어대는지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를 느끼게 하여 해돋이 구경하려다 이 늙은이 얼어죽는줄 알았답니다 이곳 마을 주민들이 공짜로 끓여주는 떡꾹한그릇 얻어먹으려고 줄을 섯는데 몸은 사시나무 떨듯하고 그래도 수백명이 함께 하는 일이라 그런대로 겨우겨우 해돋이를 하게 되였답니다 손은 시려워 카메라 샷다도 제대로 누루기 힘들고 카메라도 얼어서 제대로 작동도 아니되여 그저 몇컷 담았습니다 바닷 바람이 무척이나 세차게 붑니다 모두가 새해 무운을 빌고 가족에 안녕을 빌었겠지요 강화 길상면 동검도 마을 주민회에서 떡꾹을 끓여 주시느라 노고가 많앗음을 이곳 주민님들께 거듭 감사 드립니다 추운데 고생 많으셨구요 글구요 잘 먹었습니다 허허 벌판에서 떡꾹을 서서먹어보는 희귀한 추억 가득담아 왔습니다 우리가 예약하고 하룻밤을 신세진 [해나루컨벤션] 민박집이랍니다 방두개에 30만원 난방시설도 아주 좋았습니다 해돋이를 구경하던 장소인데 하루전엔 그저 한산하기만 하던데 다음날 새벽엔 사람과 차량이 뒤엉켜 인산인해를 이루엇던 장소랍니다 오는길에 강화 해안도로 일주하여 외포리항 가서 젖갈도 사왔지요 외포항 젖갈 시장 사람도 차도 많어 시간을 많이 소비했어요 모두가 젖갈 한보따리씩 사왔습니다 삽입곡 / 본 카페회원 이름표님 연주곡 [상감마마 미워요]
정월 대보름 달맞이는 해 봣어도 해돋이는 못해봤는데 친목회에서
송년모임때 해돋이하려 [강화 동검도] 로 가자고 의기화합이 되여 실천에
옴기게 되여서 일곱가족 14명이 의기충천하여
12월 31일 출발하여 민박을 하고 1월 1일 오후에 집에오는 1박2일
해 넘이 해돋이 관광을 하고 왔습니다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새벽에 바닷바람은
왜 이다지 세차게 불어대는지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를 느끼게 하여 해돋이 구경하려다 이 늙은이 얼어죽는줄 알았답니다
이곳 마을 주민들이 공짜로 끓여주는 떡꾹한그릇 얻어먹으려고 줄을 섯는데 몸은
사시나무 떨듯하고 그래도 수백명이 함께 하는 일이라 그런대로
겨우겨우 해돋이를 하게 되였답니다
손은 시려워 카메라 샷다도 제대로 누루기 힘들고 카메라도 얼어서
제대로 작동도 아니되여 그저 몇컷 담았습니다
바닷 바람이 무척이나 세차게 붑니다
모두가 새해 무운을 빌고 가족에 안녕을 빌었겠지요
강화 길상면 동검도 마을 주민회에서 떡꾹을 끓여 주시느라 노고가 많앗음을
이곳 주민님들께 거듭 감사 드립니다 추운데 고생 많으셨구요
글구요 잘 먹었습니다
허허 벌판에서 떡꾹을 서서먹어보는 희귀한 추억 가득담아 왔습니다
우리가 예약하고 하룻밤을 신세진 [해나루컨벤션] 민박집이랍니다
방두개에 30만원 난방시설도 아주 좋았습니다
해돋이를 구경하던 장소인데 하루전엔 그저 한산하기만 하던데 다음날 새벽엔
사람과 차량이 뒤엉켜 인산인해를 이루엇던 장소랍니다
오는길에 강화 해안도로 일주하여 외포리항 가서 젖갈도 사왔지요
외포항 젖갈 시장 사람도 차도 많어 시간을 많이 소비했어요
모두가 젖갈 한보따리씩 사왔습니다
삽입곡 / 본 카페회원 이름표님 연주곡 [상감마마 미워요]
첫댓글 해돋이 여행을 다녀 오셨군요. 좋은 여행을 하셨군요.저는 한 15년전 정동진으로 해돋이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요저녁식사후 출발하여 정동진에 이르기까지 차막힘으로 큰 고생을 했는데요현지에 도착해서도 차량이 오도가도 못해 길가에 승용차안에서 밤샘을하고 새벽 해돋이를 했었는데요 큰 고생은 했지만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돋이는지금도 잊지 못한답니다.
그런 고생을 한 경험이 있엇군요 강화는 지리적으로 가까웁고 전날 아침에 같더니 오구가는건 비교적 수월햇답니다 떡꾹타먹을 차례 기다리는 한 20분 줄서서 기다린것 밖에 없답니다
첫댓글 해돋이 여행을 다녀 오셨군요. 좋은 여행을 하셨군요.
저는 한 15년전 정동진으로 해돋이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요
저녁식사후 출발하여 정동진에 이르기까지 차막힘으로 큰 고생을 했는데요
현지에 도착해서도 차량이 오도가도 못해 길가에 승용차안에서 밤샘을하고
새벽 해돋이를 했었는데요 큰 고생은 했지만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돋이는
지금도 잊지 못한답니다.
그런 고생을 한 경험이 있엇군요 강화는 지리적으로 가까웁고
전날 아침에 같더니 오구가는건 비교적 수월햇답니다
떡꾹타먹을 차례 기다리는 한 20분 줄서서 기다린것 밖에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