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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생물 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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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이야기 스크랩 <1월13일부터 1월 19일까지> 카카오스토리 연재내용
임광자 추천 0 조회 26 14.01.22 01:0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모악산의 아침

01월 13일

     
  •  10
안녕하세요^^

이지향약사입니다.

바쁜 월욜이네요,, 흐미,,,정신이 혼미해요^^
저 라디오 디제이 같지 않아요?
매일 매일 사연을 받고 음악을 틀어주는 디제이처럼 
저도 아침마다 혼자서 사연을 받고 글을 쓰면서 중얼거려요,,ㅎㅎ

그러니~~ 
여러분 사연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주 사소한 질문 완전 환영!!!!!!

오늘은 무슨글을 올려야하지 ? 하는 고민이 없도록 도와주십셔~~^^
그나저나 누가 하라고 시킨것도 아닌데 이약사 왜이리 열심일까욧?
그거슨~~~~~!!!!!!!재밌으니까~~~^^^ㅎㅎ

질문이 들어왔네요,,

부신기능 저하가 갱년기와 상관이 있나요?
제가 요즘 갱년기 증상이 와서요~~<질문자의 나이는 30대로 추정됨 ㅋㅋ>

제가 드리는 대답!!!!!

너무 너무 넘후 넘후 대박 대박 상관있습니다.!!!!!!!!!!!!!!!

문제하나 내볼께요,
맞추어 보세요~~

다음중 같은계열인것만 찾으세요.

1. 만성피로
2. 생리불순
3. 갱년기
4. 성인병
5. 우울증
6. 피부질환,탈모

정답은? 모두 다!!! 전부 다!!!!


부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지요?
갱년기 하면 폐경을 생각하는데요,
절대 그렇지 않아요,
요즘은 조기 폐경도 상당히 많아요,,

즉!!!

갱년기는 나이와 상관이 있는것이 아니고 호르몬과 상관이 있다는 말인거지요,
옛날에는( 불과 몇십년전)
여성들에게 호르몬의 변화를 일으키는것은 출산과 나이였어요,,

그러나 지금은 출산도 많지않고 잘 늙지도 않지만
오히려 호르몬에 영향을 주는것이 너무 많아요,.

음식,스트레스,환경호르몬,저출산,화장품,염색,샴푸,파마등 ~~

그래서 지금은 나이와 상관없이 갱년기 증상이 오고 있어요,
물론 여전히 폐경이 여성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라 폐경즈음에 갱년기증상이
가장 심해지기는 하지만요~~^^

그럼 호르몬의 변화는 여자의 운명인가요?
라고 슬퍼할수있겠군요,~~

오~~ 노~~~ 그렇지 않아요^^
우리가 조금만 노력한다면 우리의 호르몬이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관리할수 있어요,

그래서 폐경즈음에는 갱년기가 뭐다냐? 하면서 넘어갈수 있어요,
그러니 지금부터 호르몬 관리를 하셔야 되어요,

딱 당해서( 폐경이되어 ) 갱년기 관리를 하려고 하면 너무 바쁘고 
비용도 많이들고 이미 늦기도 하고~~~~~에효^^

여러분들은 저만 잘 따라오시면 되어요^^
그러니 여러분들은 복받으신거죠,,,에헤라 디야~~~ㅋ


그럼 갱년기 없이 불타는 사랑들 하시라고 
아래그림 하나 보냅니다. 므훗^^


모악산의 아침

01월 14일

     
  •  13
안녕하세요^^

이지향약사입니다.


글이 자꾸 날라가서 힘팽겨 죽겄네요,,ㅠㅠ

오늘의 질문입니다.

<회식 다음날 허해서 막상 라면 먹으면 금방 배부른건 
위가 부워서 그런거라 생각했는데 맞나요ㅋ>


술은 알콜과 물로 이루어져있어요,
알콜은 열을 뺏어서 위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고
물은 아래로 아래로 흐르는 성질이 있죠,

한뱃속에 나서 각자의 인생을 사는 형제처럼 
알콜과 물도 처음엔 술에서 왔지만 뱃속에서 가는길이 달라져요,

불이나면 불꽃은 바람이 부는곳, 즉 창문으로 빠져나가요,
마찬가지로 알콜도 입구넝으로 빠져나가요,,ㅎㅎ
그래서 술먹고 나면 입에서 단내가 나잖아요? 

열이 가장 몰리는곳은 식도쪽이여요,
식도에 열이 몰리면 열기운에 밥맛도 없어지고 
그 열에 의해 위나 식도가 상처를 받아 위염이나 식도염이 생기죠,,
또 열이 잇몸으로 빠지면 이가 다 들뜨게 되지요,

그러나 모든사람이 다 그렇지는 않고요,
어떤사람은 열에 의해 위가 항진되어 오히려 더 처묵 처묵 하게 되지요,ㅎㅎ

그럼 물은 어디로 갈까요?
물은 아래로 아래로 흘러서 고이게 되어요,
장에 고이면 장을 차갑게 해서 설사를 하게 되고 
자궁에 모이면 자궁을 차갑게 해서 냉을 만들고
허리에 모이면 허리를 묵직근하게 만들고 
남자들은 어디 땅에 떨어진 비아그라 없나? 하고 찾게 되죠ㅡㅡㅋㅋㅋ


아시겠어요?
술이 간만 나쁘게 하는게 아니라니까요?
술은 약과 같아요,
남용하면 안되는것이라구요,,,


음,,,그런 의미에서 우리 술먹는 번개팅이나 한번 하고 끊을까욧?



모악산의 아침

01월 15일

     
  •  28
안녕하세요^^

이지향 약사입니다.

오늘은 정연이 예비소집이 있는날이여요,
늦둥이 낳았다고 축하받은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초등학교 입학이라니
감개무량하네요^^

오늘은 두분의 질문을 같이 묶어서~~

< 1.유아들 먹는 살찌는 보약이나 약 이런게 궁굼해요 아기가 체중이 안늘어서요..
2.제 큰아이가 7살인데 편식은 안하지만 타고난게 양이 무척 적어서 걱정이에요
비타민제 칼슘제 오메가3 이런거 먹여야하나요?>

너무 공감이 되는 질문이네요,
왜냐하면 우리 정연이가 바로 저렇기 때문이죠,,^^
늦게 나아서 그런지 입도 짧고 가닐 가닐한데 목소리만 엄청 크답니다.ㅎㅎ
그래서 저도 정연이 먹는것 때문에 맨날 고민하거든요..

제일 중요한것은 입맛이기 때문에 ~~
어떡하든 잘 먹게 하려고 노력하지만~~음...
여러분도 상상해보세요,,,

약국하랴,강의하랴,,요기에 글쓰랴,,상담하랴,,끙~~
제가 요리에 집중할 시간은 사실 그리 많지 않답니다.
게다가 손이 발이라 ,,영 재주도 없어요,,,
그러니 우짤~~
영양소에 의존하게 되더라구요,,,,ㅠㅠㅠ

살찌는 보약이라고 하면 옛날에는 녹용이나.인삼,홍삼들을 많이 먹였는데요,
지금도 저희약국에 아이 용약 지어주세요~~ 하면서 오시는 분들 종종있어요,
그런데 요즘은 옛날하고 달라서 용약을 지어줄 아이가 별로 없어요,
지구가 더워지기도 했고 영양이 매우 좋아졌기 때문이죠,.
그래서 용이나 인삼, 홍삼을 아이에게 쓰는것은 신중 또 신중하셔야 되어요,,

그보다는 영양이 새고 있는지를 잘 보셔야 해요,
저번에 땀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아이가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면 
땀으로 영양이 다 빠져나가는 꼴이므로 땀을 없애주는쪽으로 치료방향을 잡으셔야 해요..

만약 아이가 너무 안먹으려고 하면 
어제 술편에서 말씀드렸듯이 열이 위로 꽉차올라 식도부위에 몰려있어서 
그럴수 있기때문에 열을 풀어주는 쪽으로 치료방향을 잡으셔야 되지요,,

땀이나 열을 잡아주면 아이의 입맛이 잘 살아난답니다.
잘 먹으면 체중은 늘겠죠?

아이가 너무 살이 안찌고 또래보다 작을때 
질문하신 엄마처럼 비타민이나 칼슘을 찾는데요...

우리의 신체를 구성하는 것은 비타민이나 칼슘이 아니고요,
단백질이랍니다.
그래서 단백질제품을 먹이는 것이 세포를 키우는 지름길이죠,,
저희 약국에는 아이들 먹이는 단백질 제품인 콜라겐이 있어요,
콜라겐은 흡수율이 중요해요,, 어떻게 제조했느냐 어떤 원료로 만들었느냐도 
중요하니 꼼꼼하게 고르셔야 해요,,,

비타민이나 칼슘은 키를 크게 한다기 보다는 세포의 대사를 도와주기때문에
도움은 될지언정 직접적인 영향은 없어요,

오메가 3는 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지방이기 때문에 면역이나 염증반응에 도움이
되어서 잔병치레를 자주하거나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지만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지요,,

암튼,.,,,
맛있는것을 맨날 못해주는 관계로다가 
우리집 아이들은 밥먹고 한주먹씩 뭔가를 먹고 있어요,,ㅎㅎㅎ
그거라도 ,,,,ㅠㅠㅠㅠ 그렇게라도 ㅠㅠㅠㅠㅠ

.
.
.

질문은 올라오는 순서대로 하나도 빼먹지 않고 해드릴 생각입니다.
그런데 제가 못볼수가 있으니까요.
질문글쓰실때 앞에다가 제이름<이지향> 을 붙여주세요,
그럼 알림기능에서 알려주기때문에 제가 보기 쉬워요,,

그렇지 않고 지나온글에 댓글을 다시면 알림기능에서 알려주지 않으므로
제가 일부러 열어보지 않는한 못볼수가 있어요,,
카카오플러스가 아직 시험가동중이라 잘 안되는게 많아요^^

그럼 오늘도 행복하기만,,행복하기만 하시길 ~~~~^^





모악산의 아침

01월 16일

      
  •  76
안녕하세요^^

이지향약사입니다.

제가 스토리 구독자 500명이 넘으면 이벤트를 하겠다고 한것 기억나세요?
드뎌 제 스토리 구독자가 500명을 넘었어요^^

아흐~~너무 기분이 좋아요^^
그래서 하루 한개의 글을 올리겠다는 저와의 약속을 어기고 그만~~
두개의 글을 올리게 되는 과욕을 ~~~..흐흐흐

약속대로 저도 이벵을 진행합니다..

여러분들은 손가락만 까딱 까딱 하시면 됩니다.
이벵에 당첨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왜냐..아직 구독자가 많지 않으므로,,,
그러므로 눈팅만 하고 가지 마시고 꼭 참여해 주세요!!!!!!!!!

이벤트 참여 방법:

카카오스토리로 공유하기 버튼을 누루셔서 널리 널리 퍼뜨려주시면 됩니다.
공유하시고 댓글을 달아주세요^^
공유하시고 댓글 참여하시는 분들중 3분을 뽑아서 < 감자샴푸> 를 보내드릴께요~~


감자샴푸는 카이스트 출신의 과학자가 강원도 영월에서 만들어 공급하는
환경호르몬 걱정없는 천연샴푸입니다.

아직도 슈퍼에서 샴푸를 사서 쓰시나요?

일반슈퍼에서 파는 삼푸의 계면활성제가 탈모와 지루성피부염의 주범이며
더 나아가 여성호르몬을 교란시키는 환경호르몬으로서 각종 여성질환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모르셨나요?

그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환경호르몬의 역습편
http://blog.daum.net/liji79/16502225

샴푸의 비밀편
http://blog.daum.net/liji79/16502227

감자샴푸편
http://blog.daum.net/liji79/16502242

이벤트 기간은 이번주 일요일 1월 19일 까지구요
월요일 추첨하여 보내드릴께요^^

구독자 1000명을 향하여~~~~출발^^^
부탁드립니다..^^

모악산의 아침

01월 17일

      
  •  14
안녕하세요^^

이지향약사입니다.

공유해주시고 댓글달아주셔서 참말로 감사합니당^^
이벤트는 이번주일요일까지 열어놓을 생각이니까 계속 관심갖아주세요^^ 
뿌잉 뿌잉~~~~~~~~


<비타민c를 과다복용 하는것이 좋다는 글을 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비타민씨를 이해하시려면 먼저 활성산소를 이해하셔야 되어요,
우리는 산소가 없으면 5분도 살지 못하는 호기성 세포랍니다.
그래서 산소는 우리에게 너무나 중요해요,

그런데 산소가 우리몸에 대사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활성산소로 일정정도 변해요,
(산소찌꺼기같은거죠)
활성산소는 면역세포를 활성시켜서 우리몸을 지키는 역할을 하기도 해요,,

그런데 문제는 활성산소가 너무 많을 때 생겨요,
너무 많은 활성산소는 오히려 폭군처럼 변해요,,
산소가 돌아다니면서 조직을 살려야 하는데 활성산소가 쫙 깔려서는
조직을 오히려 파괴하는거죠,,,

활성산소가 많이 생기는 이유는 아주 많아요,
일단 산소자체가 오염이 되어서이겠죠?
그래서 좋은 산소를 들이 마시는게 아주 중요해요,
자동차가 빵빵 다니는 도시의 산소에는 당연 활성산소가 많겠죠.

나쁜음식을 먹고 그것도 과식하면 활성산소는 따따불 ㅠㅠ
술먹고 담배피고 스트레스받으면 활성산소는 따따따따불 ㅠㅠㅠㅠ

그런데 요런것들에 자유로운 사람들이 과연 있기나 할까요?
암튼 활성산소는 각종질병을 유발하는 주범이죠,,

그래서 활성산소를 없애는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활성산소를 없애는것이 바로 항산화제인 비타민씨랍니다.
그것말고도 항산화제의 종류는 매우 많아요^^


자외선이 없으면 우리는 살수 없지만 
자외선자체가 생명체에게 엄청난 활성산소를 유발시킨대요.

동물들은 강한 자외선을 피해서 그늘로 숨을 수가 있지만
식물들은 숨을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식물들은 자외선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항산화제를 만드는쪽으로 진화했어요,,, 
그래서 대부분의 식물들은 다 항산화제 덩어리이죠^^

특히나 빨간색,노란색,보라색등 색깔있는 과일이나 야채들은 그야말로 항산화제
덩어리인거여요,,자외선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위해 그렇게 색깔을 입었대요^^

그러니까 여러분들께서 유기농과일과 야채를 마음껏 드시면서 사실수 있다면
굳이 비타민씨를 사서 드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같이 먹고 살기 바쁜 서민들이 어찌 그런 유기농과일과 야채의 호사를 
누릴수가 있단말입니꽈?

그러니 우짜겠습니까?
차선의 최선이라도 선택해서 몸을 지켜야 지요,
그래서 나온것이 비타민씨 제품입니다..

이세상에는 좋은것도 나쁜것도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자신의 처해진 환경에 따라 선택할 뿐인거지요,,

비타민씨에 대해서 제가 이미 블로그에 굉장히 많은 글을 올려놓았으니
더 궁금하신분은 찾아보시길~~~.
요기에 올리기에 분량이 너무많아요,..

http://blog.daum.net/liji79/16502212


그럼 이글도 널리 널리 공유해주셔서 우리모두 다 같이 천년만년 살아요,,ㅎㅎ


모악산의 아침

01월 18일

     
  •  22
안녕하세요^^

이지향 약사입니다.

오늘은 소식이 좀 늦었죠?

컴퓨터가 되질 않아서 글을 못올렸는데 알고봤더니 선이 하나 빠져있었을뿐었던거 있죠?
내 참 허무해서리~~~
하루종일 남편이 오기만 기달렸는데,,,
남편이 와서는 걍 선하나 찔러놓고는 고쳤다!!!!
그러는거 있죠? ㅠㅠㅠ

몸도 그래요~알고보면 참 쉬워요,

현대의학은 병을 참 어렵게 설명하고 진단하여 
공포를 보급하고 절망을 판매하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아요.
알고보면 그냥 선하나 빠져있을 뿐인데...

아주 오랫동안 질병으로 고생하시던 분들이 저를 찾아오시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제가 너무 쉽게 설명하고 대안을 제시하면 너무나 허무해하시고
황당해하심서 오히려 의심의 눈초리를 보낼때가 있어요.

음!!!!

사람들은 뭔가 더 복잡한것을 신뢰하는듯하기도 해요^^

우짜둥둥요,,

오늘의 질문은 

<저는 목감기나 기침때 용각산 애용하는데 요거 유해성은 어떤가요? 
너무 남용해도 안되겠져? >


용각산은 도라지가루가 주성분이구요.
요기에다가 세네가 (원지라는 한약제 비슷) ,행인등이 첨가되어
기관지에 낀 노폐물을 잘 녹여주는 한방제제입니다.

그런데 쫌 조심해야 될것은 
용각산에 감초라는 약제가 많이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가래때문에 고생하실때 단기간 드시는것은 큰 문제가 없는데요,

장기간 습관적으로 남용하실때는 
감초의 성분때문에 혈압이 상승하고 부종이 올수가 있다는거죠^^

또한 용각산에는 벤조산이라는 보존제도 들어있어요,
벤조산은 발암물질 논란에 휩싸였던적도 있어서 조금 조심스럽죠~~

젊은 사람들은 용각산 자체를 잘 몰라서 남용할일이 드물지만
나이드신분들중에 특히 담배를 끊고자하시는분이나 운전을 하시는분들,
분필가루를 많이마시는 선생님들, 공사장에서 먼지를 많이 마시는분들 등등
간혹 용각산을 가까운데다 드시고 습관적으로 드시는분들을 종종 볼때가 있거든요~~


용각산은 의약품이여요,참 잘만들어진 약이죠!!
그러나 의약품은 얻는것이 잃는것보다 많다고 생각될때 쓰여지는 것이라는거죠!!
그래서 별생각없이 남용해서는 안된답니다..

꼭 필요할때만 적당하게 쓰셔야 되는것 있지마시고요^^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면 ==>http://blog.daum.net/liji79/16502256

모악산의 아침

01월 19일

     
  •  15
안녕하세요^^

이지향약사입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도 평화롭고 따뜻한 일요일 오전을 보내고 있어요^^

오늘의 질문!!

<약사님..제가요새허리가좀아픈데요...
허리인지 골반인지 구분은잘못하겠어요..
내과랑신경외과검사는 받았는데 아무이상없다고하고..뭔가뻐근하고불편한느낌..
앉았다일어날때 뻐근함..이에요,이것도 혹시 부신과 관계있을까요
?아님 어르신들 말씀대로 좌골신경통인가요?>

뇌와 척추는 한줄로 연결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척추는 뇌의 변형이라고도 할수있죠!!
무슨말씀을 드리고자 하냐면
뇌만큼이나 척추도 자율신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거여요~~

심장을 보세요,,
가만히 있으면서 심장 빨리 뛰어라!!! 명령하면 뛰나요?
첫사랑이 갑자기 눈앞에 나타나면 모를까? ㅋㅋ
대중들앞에서 얼굴이 빨개졌을때 얼굴아 식어라 식어라 하면 식나요?
안되죠? 
그게 바로 자율신경이라는 것 때문이랍니다.
자율신경은 스스로 알아서 몸을 조절하는 신경이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조절할수가 없어요,,,

그러나 평소에 몸과 마음을 잘 수련하여 자율신경을 튼튼하게 해놓는다면
자율신경이 널뛰지 않지요^^

질문하신분의 증상은 척추의 자율신경의 조화와 균형이 깨져서 생기는 증상으로 
사료되옵니다.. 즉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항진되어 있다는거지요,,

교감신경이 항진되는 것은 여러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영향을 미치는것은 스트레스여요,
스트레스라고 하면 정신적인것만 생각하는데요,,그건아니구요,

과로도 스트레스 ,추운날씨도 스트레스,환경공해도 스트레스, 과식도 스트레스.
잘못된 먹거리도 스트레스~~독한 약물복용도 스트레스~~~
아무튼 몸이 소화하기힘든 여러조건들은 다 스트레스로 간주해요,
스트레스는 부신을 고갈시키니까,,,자율신경과 부신은 매우 밀접하죠^^

교감신경이 항진이 되면 에너지가 그쪽으로만 흘러서 
척추세포를 재생하지 못한답니다..척추세포가 약해지는거지요,


그리하여 검사상으로는 이상이 없지만 본인은 불편한 증상이 생길수 있는거죠,
검사상으로 이상이 왔을때는 병이 한참 진행된거랍니다.
척추가 눌려서 디스크가 터지기도 하고 척추가 휘기도 하고 심지어는
말씀하신 좌골신경통이 되기도 해요,,

좌골신경통은 위에서 말씀드린 척추의 자율신경을 건드려서 생기는 
통증인데요,, 그 통증이 상상 초월이랍니다.
살짝 닿기만해도 찌릿찌릿하고 저리는것이 마치 전기에 감전된 상태를 
상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조화를 찾아주면 되겠죠?

1.스트레스상태를 벗어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좋은 음식을 먹고 적당한 수면을 취합니다.
2.세포가 재생될수 있도록 영양소를 먹습니다
칼슘마그네슘/콜라겐아미노산/불포화지방산 등을 추천합니다.
3.커피,콜라,인스턴트음식,식용유,밀가루,설탕등을 금합니다.
4.적당한 스트레칭,걷기,요가등을 통해 자율신경의 조화와 균형을 찾습니다.

너무 어려운가요?
우리는 어쩌다 너무 당연한것을 행하는것이 너무 어려운 세상에서 살고 있는걸까요?
어쩌다 이렇게 된걸까요? ㅠㅠㅠ

우리,,,삶의 본질이 무엇인지 잊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우리는 무엇이 되기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고요 이미 그 무엇임을^^
우리는 존재만으로도 너무나 아름답다는것을 ~~~^^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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