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정기 하루빨리 되찾아야' 공무원이 국운예언서 발간
현직 고위공무원이 대한민국 국운에 관한 책을 출간해 화제가 되고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행시 23회로 경남고와 부산수산대학교를 졸업한 해양수산부 박종국(51) 부이사관. 그는 최근 세종연구소 연수과정을 마친 뒤 '대한민국 八字 좀 고쳐봅시다'(진한 M&B 출판)라는 이색적인 제목의 책 한권을 출간했다.
이 책은 고조선으로부터 오늘날까지 우리나라 국운의 흐름과 180년간의 주요 근현대사를 음양오행법에 따라 체계적으로 분석한 뒤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전망한 국운 예언서.
그는 '감성적인 목(木)의 성질을 가진 우리 민족은 20세기에 한일합방,6·25 전쟁,IMF 외환위기 등 세 번의 국난으로 깊은 상처와 한을 남겼지만 이제 세계문명사 흐름에서 동반상승의 시운에 돌입했다'면서 '하지만 국가의 번영을 꾀하려면 고조선·고구려·신라·백제 등 왜곡된 상고사를 바로잡아 민족의 정기를 되찾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김영호 편집위원 sea21@
입력시간: 2005. 02.11. 11:33 | |
첫댓글 `` 고조선·고구려·신라·백제 등 왜곡된 상고사를 바로잡아 민족의 정기를 되찾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공감이다...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아야 하느니라...중국 상해,북경지역이 우리땅이었는디.....빨리 통일하여 고토를 회복하자...
우진이하고 닮았네....
상고사에 관한한 할 말이 많구만. 단군신화도 신화가 아니고 엄연한 역사고 우리 민족이 얼마나 고귀한 사상을 가진 천손이었다는 걸 알게 되면...아마도 서양의 세계사를 다시 써야 할 사태가 발생할지도 모르지...쬐끔 관심을 가져 보길....
교주는 무신 그런 망언을....우진이가 훨 낫지...그치, 재혁아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