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구리시청 부시장실에서 적십자 희망풍차 나눔후원자 릴레이 공직자 참여 추진 회의
구리시 함정현 경기도협의회 사업국장은 지난 12일(수) 권임순 구리지구협의회장과 서덕화 경기적십자 동북봉사관장과 함께 구리시청 3층 부시장실(부시장 차종희)에서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희망풍차 나눔후원자’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명패 전달식에 좌측부터: 차종희 구리부시장, 엄진숙 기획예산담당관, 서덕화 동북봉사관장
지난달 14일부터 안승남 구리시장, 차종희 부시장 첫 후원자로 나서며 캠페인을 시작했고, “이번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정신을 스스로 약속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진행했다.
명패 전달식에 좌측부터: 차종희 구리부시장, 전명선 감사담당관, 서덕화 동북봉사관장
이날‘희망풍차 나눔후원자’명패 전달식에 릴레이식으로 지목받아 이어온 엄진숙(기획예산담당관)은 → 김현수(노인장애인복지과장)를 전명선(감사담당관)은 → 김완겸(일자리경제과장)을 지명하며 약정식을 했다. 또한 다음 행사는 1인을 추가해 3명으로 확대 나간다는 의견이 일치됐다.
두번째 좌측부터: 지명받은 김완겸(일자리경제과장), 김현수(노인장애인복지과장)
안승남 구리시장은 희망 나눔 문화 확산이라는 좋은 취지를 가진 캠페인이 전국 지자체 중 구리시에서 가장 먼저 시행되어 매우 기쁘다”며“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공직자가 먼저 나서서 솔선수범하는 이번 캠페인이 많은 분들에게 귀감이 되고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적십자봉사회 좌측: 권임순 회장, 우측: 함정현 도협의회 사업국장, 희망풍차 나눔후원자 릴레이 행사 후 기념촬영
희망풍차 후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관내 이웃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대한적십자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갑작스런 위기에 처한 가정에 지원하는 긴급지원 ▲정기적인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방문 봉사하는 결연지원 ▲취약계층 가구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맞춤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