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이 시달리는 4대 육아스트레스
백점엄마가 되고싶은 강박관념: 대부분 가정들에서 온 가족의 관심이 온통 아이에게 집중되여있다. 그러다보니 엄마는 완벽한 육아를 해야겠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게 되고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육아전문서적을 과도하게 읽고 육아에 관한 각종 정보를 끊임없이 쫓아다니며 실행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엄마들은 늘 불안하고 자신의 육아방법에 대한 자책감과 후회, 육아과정에서 해야 하는 각종 결정의 어려움 등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
육아에 비협조적인 남편: 많은 엄마들이 남편과사이가 좋지 않을 때나 갈등상황에 놓여있는 경우 육아가 즐겁거나 보람되지 않게 느껴질뿐아니라 억울함, 분노, 짜증 등의 감정이 생겨날수 있다. 또 남편이 육아에 별로 참여하지 않거나 지지해주지 않을 경우, 혹은 반대로 너무 간섭을 하여 사사건건 남편과 충돌하는 때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기에 분풀이육아를 하는 경우도 있다.
엄마 스스로의 심리적갈등: 출산전에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다가 집안일이나 아이를 낳고 키우는것에만 매달리게 되는 경우 엄마들은 스스로 권태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상실할수 있다. 그러다보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급격한 혼란을 겪으며 우울해지고 결혼자체에 대해 후회하거나 출산과 육아가 자신의사회적성공에 대해 발목을 잡고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밖에 시댁과의 갈등, 경제적문제 등으로 다른 집과 비교하며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엄마들도 육아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까다로운 아이돌보기: 낮과 밤을 전혀 구분하지 않고 울어대는 아이, 잠을 거의 자지 않는 아이, 떼를 심하게 쓰는 아이, 엄마와 조금도 떨어져있지 않으려는 아이, 사소한 변화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여 짜증섞인 행동을 보이는 아이, 입이 짧아 제대로 먹지 않는 아이 등 까다로운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결국 두손, 두발 다 들었다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강한 육아스트레스를 호소하게 된다.《현대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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