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읽는어른》 2023년 1~2월호
* 언제 : 2023년 3월 9일 (목) 오전 10시~
* 어디서 : 날마다도서관
* 누구와 : 권영민, 변병숙, 이정숙, 이지형, 이지혜, 전은미, 이경희 /신은영(비대면)
* 나눈 이야기
1. 회원 인사말
-30년 회원이신 신민경사무총장님의 인사말이 마음에 와닿았다.
-중간에 그만두고 싶었을 때의 글이 특히 공감이 되었다.
-요즘 주변 상황이 힘든데 30년 회원의 글에 힘을 받았다.
2. 나눔방
1).작은도서관에서 평화를 시작하다
- 도서관 위원회에서 만든 <어린이와 함께 보고 싶은 평화 그림책 100선> 고생해서 만들었는데 많이 읽고 아이들과 함께 평화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 인동도서관에 책전시 의뢰 들어왔는데 연계해서 하면 좋을 것 같다.
2).점자책: 손끝으로 전하는 책 읽는 기쁨!
-점자라벨도서 제작과 전달 등 많은 노력에 고마운 마음이 든다.
-우리 지회에서 책보내기 사업비를 중앙으로 보내서 이렇게 쓰여구나 하는 생각에 뿌듯한 마음이 든다.
3. 이달에 만나는 우리 작가
- 책표지의 작가라 더 자세히 봤다.
- 책표지의 그림이 늘 궁금하고 새로웠는데 이번호 책표지의 그림책은 재미있게 읽었다.
4. 이러쿵 저러쿵 책수다(4권)
-예전보다 책수다가 많은데 좀 쉬어 가는 느낌이어서 좋았다.
-《금순이가 기다립니다》 재미있게 읽지 않았는데 말풍선을 읽고 다양한 시선으로 보는구나 하면서 새롭게 느껴졌다.
-한윤섭 작가의 《너의 운명은》 책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소개 되어서 반가웠다.
5. 내가 만든 책꾸러미 : 이쪽 문에서 저쪽 문으로
- 책 꾸러미가 인상적인데 그중에 《행운을 찾아서》의 소개글이 너무 잘 쓰여 있어 읽고 싶어졌다.
6. 옛날이야기 한자리
- 옛날이야기 한자리는 늘 재미있고 이번 호에 ‘힘없는 장군’도 재미있게 읽었다.
7. 내가 읽은 책
1)우리 모두에게는 슈퍼 복숭아가 필요하다
-로알드 달 작품이 요즘 시대와 맞지 않은 글들이 있어서 수정해야 된다는 의견도 있지만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2)그늘을 벗어나 한걸음, 햇볕이 있는 곳으로
-우리 지회 대선배님의 글이어서 더 반갑고 이 번호에서 가장 잘 쓴 글인 것 같다.
-《페퍼민트》를 읽고 글쓴이의 상황도 알고 그래서 글이 더 와닿았고 ‘공감을 넘어 마치 내일인 것 같다.’ 이 글이 진심으로 느껴져 마음이 아팠다.
8. 책 너머 : 어린이는 새 사람입니다(문학 속 어린이·청소년은 해방 되었나?)
- 아이들을 보호해야 하는 존재로만 보는 시각이라서 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소설속의 청소년은 그래도 할 말 하는 걸로 나오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게 되었다.
9. 새로 나온 책
- 처음 회보를 보면 다른 건 훑어보고 새로 나온 책은 꼼꼼히 보면서 가까운 도서관에 희망도서를 신청 한다.(이 번호에는 두 권이 도서관에 없어서 신청해서 받았다.)
10. 알립니다
- 다른 지회 소식도 알 수 있어서 늘 자세히 읽고 있다.
11. 기타
-처음 회보 볼 때 모르는 책들이 너무 많았는데 연차가 되니 읽은 책들이 많아서 좀 뿌듯한 마음이 든다.
-회원 교육에 청소년 책을 해서 보는 눈이 더 넓게 되고 청소년 책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어서 좋은 점도 있다.
-회보에 좋은 내용이 많아서 이렇게 짧게 보는 게 아니라 책모임처럼 한 달에 한 번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댓글 벌써 올리셨네요~ 깔끔하게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정리는 이렇게 하는거군요~ 다 읽고 감탄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