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박민준
7월 29일 월요일
- 본격적으로 사업 첫 날이 시작 됐습니다. 보조 담당자 역할이긴 하지만 처음으로 아이들을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과 어떻게 친해지지, 어떻게 이끌어 가지 등 여러 가지 걱정 거리가 있었지만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관심가져주고 참여해준 덕분에 도서관 여행 오리엔테이션을 큰 무리 없이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생각하고 의견내주고 참여해준 아이들에게 고맙습니다.
- 보조 담당자 역할로서 도서관 여행 사업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했습니다. 아이들을 대하는 요령과 가져야 할 자세들을 참고할 생각이었습니다. 보조 담당자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텐션을 따라가는데 조금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도서관 여행 담당자인 차유빈 학생이 잘 주도해준 덕분에 많이 보고 배웠습니다. 제가 진행할 도서관에서 하룻밤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군산대 김수환
오늘 규리가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규리와 저는 회기별 진행장소가 같습니다. 그래서 규리가 오늘 먼저 일정을 진행한 후, 청년회의소에 관련된 정보와 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더 준비하면 좋을 것들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규리 덕분에 PPT의 글자 크기, 이미지 등 퀄리티를 신경 쓸 수 있었고 회기 진행할 때 하면 좋을 것 같은 아이디어도 주고받았습니다. 제 사업의 보조인 규리가 있어서 참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오늘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동료들의 피드백 시간이 있었습니다. 과장님과 단기사회사업 연수에서 뵙게 되었던 실무자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계획대로 흘러가는 일은 거의 없다고 동료들이 말했습니다. 변수도 많고 신경 써야 하는 것들도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옆에서 같이 고민하던 동료들의 얘기를 듣는 시간이 참 귀했던 것 같습니다. 동료들 덕분에 미처 신경 쓰지 못한 부분도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발표해준 동료들에게 감사합니다.
내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때, 참고해서 즐거운 시간 만들고 싶습니다.
원광대 윤종수
오늘 아이들과 처음 만나며 OT를 진행하였습니다. 남자아이들만 모이니 다들 활발했습니다. OT와 자기소개, 규칙 정하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수환이가 보조로 도와주었습니다. 복지관 내에서 활동이 끝나고 축구하러 갔습니다. 축구공이 없어, 지강이가 아버지께 부탁했습니다. 지강이 아버지께서 축구공을 가져와 주시면서 날씨가 더우니 검산초등학교까지 태워다 주셨습니다. 수환이도 자신의 차를 이용해 남은 아이들을 태워주고, 아이들과 같이 축구도 해주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도와주고 같이 축구도 해준 수환이와 차를 태워다주신 지강이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아이들과 만나게 된다니 긴장되었습니다. “아이들이 혹여나 재미없어하거나 반응을 안 해주면 어쩌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OT를 시작했습니다. 걱정과 달리 아이들이 대답도 잘해 주고 반응도 잘해 주었습니다. 또한, 시간에 맞게 규칙도 정해주고 재밌게 놀러 갔습니다. 처음 만났지만 재밌게 놀아줘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한일장신대 김예찬
오늘 아이들과 처음 만나 OT를 진행했습니다. 첫 날 부터 예상치 못한 변수가 많았지만, 그래도 은미 선생님이 보조 해주셨기에 잘 마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과 보드게임에 적극적으로 대답해주고 참여해 준 현서에게 고마웠습니다.
오후에 오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던 저를 포함한 동료들의 피드백 시간이 있었습니다. 다들 계획대로 흘러가는 일이 없었고, 변수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피드백을 통해 많이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많은 피드백을 해주신 허지윤 선생님, 신아름 팀장님, 박상빈 과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