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하락장에 코인매매가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런 하락장에 해볼만한 코인 투자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1. 슈퍼커뮤니티 글쓰기
스팀잇 유저 분들은 이미 글을 통해 보상을 받는 시스템에 익숙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스팀잇은 좋을 플랫폼이지만 초기자본이 투입되는 글쓰기라는 점에서 자본의 투입에 비례해서 수입을 얻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자본의 투입이 적은 스티미언은 비교적 적은 수익을 가져갈 수 밖에 없고, 일반적인 블로그보다 어려운 UI에 다소 진입장벽이 존재합니다.
저 역시 과거 스팀잇에서 활동하였기에 이런 점을 느꼈던 유저였습니다.
최근 제가 이용하는 플랫폼은 네이버 블로그 입니다. 슈퍼커뮤니티라는 암호화폐 홍보 플랫폼을 이용해
미션을 부여 받아 글을 적게 됩니다.
지급받는 금액은 퍼코인(PER)이라는 암호화폐로 받게 되고, 보상 받는 수준은 그때그때 다르지만
5 - 10만원에 준하는 수준으로 지급받고 있습니다.
지닥에 현재 상장되어 있고, 클레이스왑을 통해서도 현금화시킬 수 있습니다. 수수료를 고려했을때는 지닥보다는 클레이스왑 이용이 괜찮은 수단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주에 3-5개 정도의 미션이 올라와서 미션을 계속 수행한다는 가정하에 한주에 40만원 정도 수익을 가져 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 블로그 자체도 암호화폐 컨텐츠를
적으며 성장 가능합니다.
2. 토큰 앰버서더 프로그램 참여
저는 가치투자를 하는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치있다고 생각되는 코인을 직접 참여하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민트클럽 역시 Social-Fi라는 분야에 흥미를 느껴
직접 웹사이트, 스냅샷, 민트클럽을 통한 토큰제작까지
재밌는 경험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가치있는 프로젝트나 토큰의 공식홈페이지를
보게 되면 Ambassador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과거 코인리스트에서 판매된 Covalent 토큰 역시
제 가치투자 대상으로 여겨서
앰배서더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앰배서더 프로그램을 통해 글을 쓰거나 번역, 혹은 트위터 활동을 진행하였고, 3개월 동안
앰배서더로서 활동하였습니다.
앰버서더 프로그램 당시 보상으로
당시 3000CQT를 정도를 받았고, 현시세는 많이 떨어졌지만, 당시 시세로 한화 500만원 정도의 보상이었습니다.
최근 역시 오아시스 네트워크 즉 로즈 코인의
앰배서더 신청을 하였고, 최근에 앰배서더로 활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아시스 네트워크 앰배서더의 보상 수준은 현재는 높지 않지만, 일정 수준의 앰배서더가 되면 글쓰기나 번역 및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보상 수준이 올라가는 걸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현재 앰배서더 프로그램 초입에 있어
자세한 사항은 모르겠지만 이에 대해 추가 정보가
생기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3. Defi 스테이블 코인 예치
클레이스왑, 벨트파이낸스, 앵커프로토콜 등
다양한 Defi 수단이 있고,
이 안에는 스테이블 코인의 예치가 존재합니다.
클레이스왑의 경우, 스테이블코인인 테더와 USDC의 예치를 통해 12.78%을 KSP로 제공합니다.
앵커프로토콜의 경우, 스테이블 코인인 UST의 예치를 통해 18-20% 수준의 이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테라생태계를 이끄는 킬러 Dapp으로써 UST를 보유하면서, 테라 생태계에 다른 프로젝트도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프로토콜의 경우 담보, 대출, 예치 각각의 기능에 대해 이야기하면 좋지만 현재같은 하락장에 담보청산 가능성이 있기에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벨트 파이낸스는 제가 이용하지 않아 정확하지는 모르겠지만 클레이튼화된 USDT나 DAI 예치 이율이 상당히 높은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두서 없이 쓴 글을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