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같으면 사진을 찍어 올릴것을 요즈음은 귀찮아져서
돌복숭아 사진 퍼왔다
이웃과 개복숭아를 따러 산에 갔다.
귀염둥이 시도(우리집 고양이 1년생)도 어스렁거리며 따라 온다
그동안 사람의 손을 타지 않아 자연스럽게? 말하자면 정신없이 가지들이 어수선하여 정리를 하기로 했다
입구쪽 찔레나무도 정리..
나무에게 미안하다고 해야하나 나무가 이발시켜줘서 고맙다고 할지 ...
앞으로 관리를 해주마하고 말한다.
내일은 탁주한병 준비해와서 아픔을 달래주기로 한다
내년에는 복숭아꽃 만남 놓치지 말아야지...
수확해온것은 꼭지를 따고 털이 떨어져나가게 빡빡 문질러 씻어주어야 한다.(솜털제거)
물기를 빼고 하루정도 있다 술을 부어 창고로 보낸다.
작년 다른곳에서 수확했던 돌복숭아 숙성된 것을 걸러야 한다
시골살림은 쉴 틈이 없다.
**관심
야생복숭아 죽은나무를 숙주로 자라는 목질 진흙버섯
참고 : 뽕나무에서 난다고 하여 흔히 상황버섯이라고 부르지만 목질진흙버섯은 뽕나무 외에도 자작나무, 산벚나무 등 대부분 활엽수의 입목이나 고목 위에 홀로 발생하는 목재부후성 버섯이다.
**돌복숭아
장미과 벚나무 속에 해당하는 야생복숭아나무의 열매로, 원산지는 중국 황하강 유역의 고원지대 및 동북부 지역과 한국이며 우리나라의 산간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과일입니다.
국내에서는 돌복숭아, 까틀복숭아, 야생복숭아, 산복숭아, 약 복숭아라고 하며, 중국에서는 마오 타오[毛桃(Maotao)],[毛桃(Maotao)], 영어로는 차이니스 와일드 피치(Chinese wild peach)라 합니다.
국내에서는 과거 그 생김새와 텁텁한 맛으로 인해 민간에서는 거의 찾지 않은 과일이었으나, 현대에 들어서 개복숭아가 천식, 기침, 기관지염 등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이 알려지게 되면서부터 약용으로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개복숭아의 맛은 강한 신맛이 나고, 약용 성분이 있어 약재로 사용하거나 생과로 먹기도 하지만, 보통 진액,, 술, 차로 드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 개복숭아 효능
💦 기관지, 호흡기 질환 및 염증 완화
야생 개복숭아 에는 비타민 B17 성분인 아미그달린 성분이 함유되어 기침을 멎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기관지의 통증과 염증 완화에도 효과적입니다.
개복숭아를 꾸준히 3개월 정도 섭취할 경우 만성 기침, 천식에 좋아 폐 기능을 강화시켜줍니다.
💦 면역력 향상과 피로 해소
야생 개복숭아에는 비타민A, C와 필수 아미노산 펙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 해소와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됩니다.
여러 가지 비타민과 구연산 성분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산성화 된 우리 몸을 중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 다이어트
개복숭아에는 무기질,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고 아연, 엽산, 인, 철분, 칼슘, 칼륨 성분 또한 풍부해서 꾸준히 섭취하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칼로리가 (100g- 35kcal) 낮고 섬유소가 풍부해 포만감을 느끼게 해 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식이섬유 펙틴이 장 내 환경을 개선시켜 변비 해소에도 좋습니다.
개복숭아는 섬유질도 풍부해 우유와 함께 먹으면 변비에도 좋다.
💦 항암작용
야생 개복숭아에는 아미그달린 성분이 있는데, 열매의 씨 부분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개복숭아를 섭취하면 암세포 유독물질을 죽여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 혈액순환과 노폐물 배출
개복숭아에는 칼륨,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고 혈관 속의 나트륨 성분을 배출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혈행이 개선되면 동맥경화, 고혈압, 심근경색 등의 혈관계 질환을 예방합니다.
개복숭아의 아스파라긴산, 구연산 성분이 노폐물 배출에 특히 도움이 됩니다.
💦 노화방지
야생 개복숭아에는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하여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피부의 노화를 늦춰주고 미백효과, 아토피에도 도움이 됩니다.
💦 간 기능 개선
출처: https://ch71.tistory.com/60 [보리쫑:티스토리]
만성기관지염
말린 돌복숭아 씨 1㎏을 볶아서 부드럽게 가루 내어 꿀 2㎏에 고루 개어 두었다가 한 번에 한 숟가락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먹는다
1주일쯤 지나면 가래가 줄어들기 시작하여 기침, 가슴 답답증, 천식 등이 한 달쯤 지나서 없어지기 시작한다
2∼3개월 동안 꾸준히 먹으면 다른 약을 쓰지 않아도 전반적으로 병세가 없어지거나 가벼워진다. 야생 복숭아 씨는 폐를 튼튼하게 하고 기침, 기관지염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
■ 류머티스성 관절염
복숭아 잎을 7∼8월에 따서 말린 것 8g, 귤껍질·인동꽃·백작약 각 4g, 감초 2g을 가루 내어 하루 세 번 밥 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2∼3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틀림없이 좋은 효과를 본다. 90% 이상 효력이 있다.
재발한 환자나 다른 약을 써도 효과를 볼 수 없었던 환자들한테 좋은 방법이다
돌복숭아나무 잎만을 가루 내어 한 번에 4∼6g씩 하루 세 번 먹어도 좋은 효과가 있다
■ 오심·구토
복숭아나무 잎을 한 줌 달여서 한 번에 먹는다. 복숭아나무는 구토를 멎게 하고 위장을 편안하게 한다
■ 개고기를 먹고 체했을 때
달걀 두세 개를 그릇에 깨뜨려서 넣고 식초 한 숟가락을 타서 잘 섞어 먹거나 오래 된 수숫대 서너 마디를 잘게 썰어 넣고 물로 달여 하루 두세 번 먹는다
또는 복숭아 씨 열 개를 짓찧어 물에 우려서 찌꺼기를 버리고 한 번에 먹는다
■ 만성간염
참나물을 깨끗하게 다듬어 물을 7∼8배 붓고 두 시간 동안 끓여서 거른다
거르고 난 찌꺼기에 물을 붓고 한 시간 동안 끓여서 다시 거른다. 처음 거른 것과 나중에 거른 것을 합쳐 24시간 두었다가 졸여 물엿처럼 만든다
돌복숭아 씨를 절구에 짓찧어 돌복숭아 씨 양의 여섯 배 가량 물을 붓고 세 시간 동안 끓인다.
끓일 때 위에 뜨는 기름이나 찌꺼기들을 여러 번 걷어내야 한다. 참나물 농축액과 복숭아 씨 농축액을 합치고 참나물 가루와 꿀을 알맞게 섞어 알약을 만든다
이 알약을 한 번에 4∼5g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먹는다. 20일 동안 먹어 봐서 효과가 뚜렷하지 않으면 한 번에 6∼10g씩으로 양을 늘려서 먹는다. 참나물 대신에 나물로 흔히 먹는 참취를 써도 효과는 같다
■ 여러 가지 신장병·부종
봄이나 여름철에 복숭아나무에 상처를 내면 끈적끈적한 진이 흘러나온다.
이 복숭아나무 진 1에 물 5의 비율로 섞고 끓여 묽은 죽 같이 되게 하여 한 번에 한 번에 20g씩 하루 세 번 먹는다
목이 마르고, 천식이 있으며, 소변을 잘 보지 못하고, 속이 메스꺼워서 음식을 잘 먹지 못하며 팔다리가 붓고 복수가
차 전혀 손을 쓸 수 없던 환자가 이 방법을 써서 깨끗하게 나았다
복숭아나무 진을 먹고 3일이 지나면서부터 속이 메스꺼운 증상이 없어지고 입맛이 좋아지기 시작하였다
20일 뒤에는 부은 것이 내리고 소변에 단백질이 빠져나오지 않았으며 40일 뒤에는 복수가 빠지고 전반적인 상태가 좋아져서 다시 재발하지 않았다
덜 익은 돌복숭아 열매에 상처를 내어 받은 진이 효과가 더 좋다. 반드시 야생 돌복숭아를 써야 하고 개량종 복숭아는 별 효과가 없다
[출처] 돌복숭아 효능/ 돌복숭아나무로 갖가지 질병 고치기|작성자 차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