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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이( 신은경) 백두대간기 (밤티재-화령재-큰재) (12)<대간길은 선물>
Jiri-깽이(신은경) 추천 0 조회 1,418 20.06.29 04:25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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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6.29 07:01

    첫댓글 울 빵순이 대간하는것 보다 후기 쓰기가 얼매나 힘들지~~!
    모처럼 일찍 일어나 잠시 다녀 갑니다, 더운날에 대간길 걷느랴,
    고생이 많습니다, 늘 편안하게 해주는 방장님과 함게하니 걱정은 안하지만,,,
    저녁에 다시와서 남머지 공부해야지, 행복 하고 희망찬 한주 되시길,
    화성이라는 아름다운 ☆ㅇㅅ 老 松

  • 작성자 20.07.14 12:48

    답글을 이제야 다네요. 정신없어놔서~
    지난주 정맥길 걸음~
    좋아보이시더라구요. 계룡산~ 부여~
    비가 조금 오긴 한거 같지만...
    조망도 좋아보였고~
    고생하셨습니다. 노송님~

  • 20.06.29 08:36

    운해 넘실거리던 모습은 잊을 수 없겠구요
    좋은길이던 그렇지 않던 대간길이라 많은것 배우며 지날 수 있었습니다.
    밥 먹는 시간을 아껴서 다른것 찾아봐야 하니 늘 배고픔은 어쩔 수 없고
    다음 구간도 밥먹을 시간을 좀 줄여 가며 우두령까지 가야겠습니다.
    수고 많으신 걸음과 후기글 잘 읽고 갑니다.
    더운날 조심 하시고 이번주 우두령-빼재구간도 재미나게 걸음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작성자 20.07.14 12:56

    방장님 짱~ 늘 감사드립니다.
    저도 운해와 함께한 걸음~
    두고두고 추억에서 꺼내질 듯 합니당
    국토종주하시고~ 힘 많이 드실듯한데
    몸건강 잘 챙기세용.
    낭중에 뵙겠습니당

  • 20.06.29 09:49

    운무 가득한 문장대가 멋진분들 오셨다고
    새길을 열어 주셨군요.
    이제 충청도을 벗어나 덕유와 지리을 향해
    걸음하시는군요.
    저는 지난주말 주일 이틀 지리마무리하고
    열차편으로 올라 오는데 기분이 묘하던군요
    늘 편안한 대간길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 20.06.29 11:35

    대간 졸업 축하드리구요
    저희는 8월초에 지리 천왕에 설것 같습니다.

  • 작성자 20.07.14 12:57

    ㅎㅎ 맥가이버님~
    대간 졸어 축하드립니다.
    뭐~ 그렇게 조용조용 다니신대유~
    발걸음이 너무 가벼우시니께...
    감사합니다.
    세 번 걸음 더 해야죵.

  • 20.06.29 11:38

    개인적으로 정말로 좋아하는 속리인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한글자한글자 정독했네요. 아도화상이 신라에 불교를 전파하며 신라 최초의 사찰이라 알려진 도리사를 지난 주 평일 오후에 시간이 되어 찾았었습니다. 깽이님 말씀대로 아도화상이 황악산을 가리킨 서대에 올라 전망대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며 냉산을 조만간에 한 번 걸어보겠다고 계획도 했었죠. 다음 후기 또한 언제 읽을 수 있을까 안절부절하며 기다립니다. 기회가 된다면 감히 함께 걸음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아직 타이밍이 여의치 않네요. 저에게 조금 더 공부하고 준비하라는 뜻인가합니다. 이번 한주도 파이팅이십니다😊

  • 작성자 20.07.14 12:58

    ㅎㅎ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용.
    제 후기는 너무 길어서...
    늘 써 놓고 지우고 지우고 해도~ 요정도입니다.
    ^^
    걸음걸음~ 즐겁고 재밌게 이어지시길 바라며
    저는 모르는 산들이 너무 많아서
    아직도 갈길이 머네요.
    저도 파이팅해봅니다.

  • 20.06.29 11:53

    학교 다닐 때도 안한 공부를 깽이님 땜세 자꾸 하게 되네요 ㅎ
    속리라는 이름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산을 재밌게 걸으신 스멜이 풍기는 알찬 후기 잘봤습니다. ^^

  • 작성자 20.07.14 12:59

    저도 학교 댕길 때 안하던 공부를
    방장님 따라 댕기면서 구박받으며
    하고 있습니다.
    지식이 없기도 하지만 한계를 느끼며...
    종종 찾아보는 재미도 느껴가며~
    머리 아파유~ㅎㅎㅎ감사혀유~ 치우님.

  • 20.06.29 15:37

    1박2일의 긴여정 잘 보고갑니다
    사진도 글도 참 좋습니다!

  • 작성자 20.07.14 13:00

    감사합니당. 아론님~
    깔끔한 댓글에...
    더 깔끔한 답글로 인사드려용.
    긴글 봐주셔서 고맙습니당

  • 20.06.29 16:50

    아름다운 깽이님의 이야기~
    메인 사진 방장님 간절한 🙏 참 인상적이에요.
    힘든 구간은 속리가 보여주는 비경에 모두 잊으셨죠! 거침없는 깽이님 남은 대간길,
    토욜 우두령에서 마치셨으니 깽이님 눈에 서 본그 길도 궁금해집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07.18 11:09

    ㅎㅎ늘 멋진 산꾼 바이올렛님^^
    2주간 대간길 쉬니
    산을 언제 갔었던가 가물가물합니당
    다음주 우두령부터 또 차근차근 이어가야지용^^
    바이올렛님 응원 받으며 아자자.

  • 20.06.29 16:52

    비탐 구간을 다 지나갔으니 무척이나 부럽습니다
    27차는 앞으로 비탐을 줄줄이 거닐어야 하는디
    제 머리속엔 뭘로 꽉 차있는지
    공부해야 들어가질 않으니 그냥 산행기 읽어보는걸로 만족해야겠네요
    신선대 주막집은 여전히 하시는지 궁굼도 하구요
    얼마 남지 않은 대간길
    깽이님을 응원합니다~~^^

  • 작성자 20.07.14 13:01

    비탐 구간 다 지나가니
    시원 섭섭한 감도 있고요.
    원래 그런 불안불안한 맛도
    나름 재밌는데...
    걸리면 돈 당당히 내고~ ㅋㅋㅋ
    그래도 안걸리는게 최고긴~
    방장님 맨날 벌금 낸 적 한 번도 없다셔서
    이번에 걸음하며 한 번 걸려보고 싶기도 했었답니당.
    기회가 안왔지만...
    골짝님 생각하면 미소 방긋~
    좋습니다. 늘~
    저도 골짝님 발걸음 응원드려용.

  • 20.06.29 19:26

    기다리던 깽이님의 산행기를 반가운 마음으로 만납니다.
    첫머리에 시가 벌써부터 감동을 예감하게 해줍니다.

    '이 어린것의 두 눈에
    세상의 빛이 담길수만 있다면
    그럴수만 있다면...'

    결국은 깽이님의 눈에
    세상의 빛이 모두 담길 것이라 생각됩니다.
    대간을 모두 다 걸어 지리산 천왕봉에 이르면...

    이런 멋진 산행기를 읽는 값으로는
    피앗재로 아침을 가지고 올라간 수고는 아주 적은 것이라고
    방장님 산행기에도 같은이야기를 했습니다.

    방장님과 함께하는 대간의
    남은 걸음도
    늘 행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작성자 20.07.14 13:03

    꺅~~ 우리 다정님이시닷.
    진짜 댓글 멋지게 달아주시고
    행복하네용.
    그날의 다정님 미소가 떠오르며...
    기회 되어서 또 뵐 날 있겠지용.
    너무 감사드리고
    덕분에 힘 얻어서
    더 즐겁게 걸을 수 있었습니당.
    다정 천사님~ 감사용.

  • 20.06.30 08:46

    깽이님 이제 산행에 감을잡고 방장님과 호흡이 잘맞는것 같습니다.
    문장대전 암릉구간이 조금 힘든코스인데 암릉구간에 통달했다는 후문으로 역시
    그리고 지기재 에는 저에게는 추억이 깊은곳인데 시산제도 기억에 남는 시산제였지요
    비가너무 많이와서 돼지머리가 비에 다졌었어요.
    그리고 그시절 절친의 모습도 보이지않고 이제 옛 일이 되어 버렸네요.
    아무튼 대간길 너무 빨리 진행하는데 즐겁고 안전하게 진행하시고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0.07.14 13:05

    비에 젖은 시산제...
    그 얘긴 못 들었었는뎅...
    지난 일들 걸음하며 이야기해주시기도 하시네요.
    이제 호흡 쪼매 맞을만하니...
    몇 번만 더 걸음하면 대간길도 끝날듯합니다.
    또 다른 걸음이 기다리고...
    젊은미소님~
    감사혀요. 저도 복된 걸음 응원드립니당.

  • 20.06.30 15:22

    문장대 주변 멋진경관과 법주사 구경 잘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구간도 무탈하게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20.07.14 13:06

    늘 부지런한 대대로 대장님~
    무탈 기원 감사드려용.
    이제 졸업이시네요.
    좋겠다. 축하축하~
    저도 몇 번 더 걸음하면 졸업~
    근데 벌써부터 아쉽고 섭섭하고 그러네용.

  • 20.06.30 15:53

    통상적으로 산행전에 해당 길에 대한 공부는 하지만
    방장님이나 깽이님처럼 주변 역사에 대한 공부는 하지않죠.
    산행코스 난이도나 식수위치, 매식장소 등등
    산행을 할때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산행을 시작하느냐에 따라
    산행시 느끼는 감정은 사뭇 다를것 같습니다.
    역사공부하는 느낌의 산행기 잘보고갑니다.

  • 작성자 20.07.14 13:08

    통상적으로다가 이렇게 공부할 수 없지요^^
    제 생각으로도...
    그냥 방장님이 썰을 풀고~
    저는 모르면서 듣고...
    찾아보고 그러는거죠.
    궁금하고.. 제 지식 한계를 느껴가며
    머리 쥐어 뜯어가며...
    방장님 눈치 엄청 보며 댕깁니다.
    제가 무식해가꼬요~~
    바보소리도 많이 듣고..그럽니다.
    근데 스스로 궁금해지며 찾아보니 재밌어요.
    그래서 좋은거 같습니당.
    식수위치나 매식장소는 그닥~ 중요치않아서
    배낭 속에도 어차피 많고...
    없으면 없는대로 줄여 먹고 그러며 가고 있어용.
    감사합니당.

  • 20.07.02 19:08

    그저 감사하다고 할수 밖에 없네요.
    제가 가까이 있어 좋아하고 사랑하는 속리산
    그길에 이런 이야기들을 풀어주니
    그저 고마울뿐~~
    감사히 잘 읽고 갑니다.
    이어진 대간길에 함께한 시간
    즐거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 작성자 20.07.14 13:10

    속리산 따로 날 잡아서 가고 싶어요.
    너무 멋진 산을 모르고 살았던 듯 싶어서...
    대간길 하고 나면 바빠지려나...
    ^^
    함께했던 괘방령 우두령 구간도
    또한 잊지 못할 듯...
    좋았답니다.
    감사합니다. 두건님.

  • 20.07.03 04:38

    나는 대간길이 어떤 길인가 싶어 걸으면 산길만 보여 지는데 깽이님 산행기를 보자니 작은 산길 뿐만 아니라 역사와 문화 미래로의 환한길이 였음을 이제사 깨닫네요.
    원래 없던 터널인데 나의 무지로 작은 빛의 터널을 만들어 걸었던 것 같아서 부끄럽습니다.
    그분 뭐라 하든말든 이렇게 걸어 가시면 되겠고요. 힘내서 남은 길도 처발처발~
    고생했어요.^^

  • 작성자 20.07.14 13:11

    오올~ 우리 추산대장님이 이렇게 댓글도 달아주시고
    특혜 많이 받고 있는 깽이 처발처발입니다.
    지나는 발길들 찾아
    지원 아낌없이 보내주시니
    추산대장님 복 많이 받으시소~
    감사드려요. 늘~

  • 20.07.05 15:05

    산행기 잘보았습니다
    산행하는데 좋은 자로가될것같네요 더위에 건강조심하세요

  • 작성자 20.07.14 13:11

    ^^ 감사합니다. 성환님~
    아주 얄팍하지만 저도 공부하는 맘으로
    적어봤습니다.
    배울 것도 많고 모르는거 투성이라...

  • 20.07.12 00:23

    깽이님 후기를 접하게 되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그속에 빠져들어가는것 같아요.
    수고 많았습니다.

  • 작성자 20.07.14 13:13

    후기에 빠져~ 빠져~
    읽어주셔서 감사혀요 뽀대뽀님~
    시간 충분히 나실 때
    읽으시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다.
    이제 대간기 세 번 정도면 끝날 듯 싶어요.
    ^^ 응원들 덕분에 힘드 것도 잘 지나며
    무탈히 잘 걷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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