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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나는 이번 종주는 친구 혜지와 함께 등록했다. 그리하여 엄마차를타고 혜지와 함께 설레는마음으로 오딧세이광장으로 향하였다.
오딧세이광장에 도착했더니 사람들도 북적북적하고 때맞추어 온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혜지랑 같은 조는 안될꺼라
예상했지만 너무 머나먼 조가되어서 슬펐다. 그래도 희망을 갖고 걸을때는 같이 걸어야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 있으니까 마음이
괜찮아 졌다. 그런데 작년에는 시간이 되자마자 옷을 나누어 주었는데, 이번에는 한~참 시간이 지나서야 옷을 나누어 주어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옷을 받고 보니까 작년보다 이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옷을 입고나서 나누어준 가방에 짐을 챙기고 ....... 그러다가 조끼리 모여 조기와 조구호 조이름을 정하는 시간을 주어서
우리조는 둥그렇게모여 모이자마자 자기소개를 시작하였다. 자기소개를 할때는 조금 쑥스러웠지만 그래도 내생각엔 또박또박
잘 말한것같다. 조장을 뽑을때 승훈이오빠랑 지예언니랑 익수오빠가 하고 싶어했다. 나머지 사람들은 아무나 되도 상관없었기에
가위바위보로 승훈이오빠가 조장이되었다. 그리고 조이름고 조구호는 한세오빠가 불사조라는 이름과 조구호도 생각해냈다.
그리고 조기는 정길이가 열심히 그려 불사조를 그려냈다. 그런데 내가 동공을 잘못그려 맹한 불사조가 되버렸다.
그래서 정길이가 다시 손봐서 카리스마가 넘치는 불사조가 완성되었다.
다 끝내고 씻고 왔는데 지예언니와 나는 11시이후로 왔다는이후로 벌을 서야만했다.
여자 팀장님들이 씻으러 가라했을때 씻으러 간 것 뿐인데 너무 억울했다.
벌을 다 서고 들어와서 자려하는데 잠이너무 안와서 지예언니와 계속 떠들다가 잠이 들었다.
2일.
늦게 잠이 들었지만 그래도 아침에 일찍 일어난 것 같다. 아침체조를 끝내고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을 했다.
다른조는 다 조용히 걷고 있는데 우리조만 시끄러웠던것같다. 쉴때도 우리조는 계속 얘기중이 였다.
그런데 걷다보니 작년이랑 걷는 길이 조금 달라 우리동네가 나와서 반가웠다. 계속 걷다보니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점심을 먹는 곳이 작년이랑 달라서 신기했다.계속 걷다보니 소래가 나왔는데 수박파는 아저씨가 수박을 잘라주고 계셨다.
수박을 안좋아하는 나지만 먹고싶었다. 하지만 팀장님들이 빨리 앞으로가라고 재촉하셔서 그냥 지나가는데
지영이가 사과하나를 가져와서 지예언니랑 지영이랑 같이 나누어 먹었다. 또 다시 사과의 힘으로 열심히 걸었다.
열심히 걷다가 쉴때 아이스크림과 자두를 주셔서 너무 좋았다. 또 다시 아이스크림과 자두의 힘으로 인천대공원까지 힘차게
걸었다. 엄청 먼길인걸 아는 나이기 때문에 팀장님들인가 누군가 30분남았다 이러시면 거짓말인줄 알고 열심히 걸었다.
열심히 걷고있는데 지영이 발에 물집이 왕 큰게 생겨서 지영이는 절뚝 거리면서 걸었다.
그래서 언니인 나는 지영이를 챙긴거 같은데 잘 챙긴지는 몰르겠다. 지영이도 발아픈걸 참고 열심히 걸어서
나도 더 열심히 걷게 되었다. 드디어 인천대공원에 와서 밥을 먹고 인하대 플렉스팀 오빠,언니한테 춤을 배웠다.
작년에는 너무 설렁설렁 배운 것 같아 이번에는 열심히 배웠다.
춤을 열심히 배우고 나서 깨끗히 씻고 텐트에 모여 생일인 승훈이오빠를 위해 생일노래를 부르는데
팀장님이 우리조가 제일 시끄럽다고 쓰레기를 주워야한다고했다.
억울했지만 난 열심히 쓰레기를 주웠다. 그래도 우리조 덕에 더러웠던 바닥이 깨끗해져서 기분이 좋은 하루였다.
3일.
아직까지 일어나는데에는 큰 무리가 없었다. 여자팀장님들보다 일찍일어난 것 같았다.
그래서 지예언니랑 첫번째로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나방과 벌레가 너무 많아서 씻기가 두려웠다.
그래도 나방과 벌레들을 피해가면서 잘씻었다. 그리고 나서 또 다시 걷기시작했다.
산을 3개타는 날이지만 작년에는 별로 안힘들었기에 겁은 나지않았다.
지영이는 발이 아파서 산을 타지못해 안타까웠다. 그래도 나는 힘차게 산을 올랐다.
역시 그렇게 힘들진 않았다. 산에서 내려와 경찰들의 보호로 사고없이 무사히 계산체육공원으로
도착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어느분께서 수박을 사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수박을 별로 안좋아하는 나지만 그날따라
수박이 너무 맛있엇던 것 같다. 그렇게 쉬고 나서 인하대 플렉스팀분들께 춤을 열심히 배웠다.
그런데 이번엔 잘하는조가 첫번째로 씻기때문에 우리조가 되게 열심히했음에도 불구하고 플렉스팀분들이 우리조를 조금
늦게뽑아주셔서 조금 늦게 씻게되었다. 그래도 더 배울수 있었던 것같아 기분은 좋았다.
씻고 나서 텐트에서 장기자랑 이야기를 하고있는데 갑자기 광희오빠가 불러서 갔더니 작년에 적십자 선생님이셨던
이한웅선생님과 한지영선생님이 계셨다. 처음에는 기억을 못했지만 그래도 계속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까 기억이 새록새록
나기 시작했다. 너무 너무 반가웠다. 그렇게 얘기를 하다가 이한웅선생님과 한지영선생님이 열심히 하라고 격려를
해주시고는 가셨다. 내색은 안했지만 정말로 너무 반가웠다.
그리고 나서 다시 텐트로 들어가 장기자랑얘기를 조금 하다가 잠이 들었던 것같다.
4일.
이번에도 힘들게 일어난것 같진 않다. 하지만 계양산을 타는 날이라 슬펐다.
매년 계양산을 탈때마다 너무 힘들어 기어간 것 같다.
그런데 이번에는 쉬운 코스로 간다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계양산을 타는데 작년보단 힘들진 않았지만 많이 힘들었다.
그래도 옥팀장님의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아 너무 감사했다. 계양산에서 쉬고있는데 어떤 아저씨께서 지예언니랑 내가
많이 힘들어 보였는지 초콜릿을 주셧다. 너무 너무 감사했다.
아저씨께서 주신 초콜릿을 먹고있는데 한세오빠가 집에 갔다는 소식를 듣고 처음에는 거짓말인줄 알았지만 거짓말이
아니여서 작별인사도 못했는데 한세오빠가 가버려서 아쉬웠다.
그래도 집에서 맛있는거 먹고있다고 자랑문자가 올때마다 많이 부러웠다.
충분히 쉬고 나서 계양산을 내려갔다. 내려가자마자 버스를 탔는데 너무 기분이 좋았다.
편하고 시원해서 잠도 마구마구 왔다. 버스를 타니까 수도권매립지공사에 금방 도착하였다.
나는 영상을 꾸벅꾸벅 졸면서 봐서 무엇을 봤는지 기억도 잘 나지않는다. 그리고 다시 버스를 타고 고인돌을 보러갔다.
버스에서 내릴려하니까 비가 마구 쏟아지고 있었다. 그래서 판쵸우의를 입고 버스에 내려서 고인돌 앞에서 사진만 찍고
다시 버스를 타고 갔다. 버스를 타고가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또 비가 와서 에어컨있는 강당에서 잘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런데 적십자 팀장님들이 우리가 이상태에서 샤워를 하게된다면 감기에 걸릴게 뻔하다고 샤워를 못하게했다.
너무 슬펐지만 그래도 땀을 많이 흘리지 않아서 다행이였다. 그리고 드디어 장기자랑 연습을 했다.
승민이가 춤을 잘추어서 승민이한테 춤을 배웠다. 춤이 너무 어려워서 잠시 바꿀까 고민도 했지만,
승민이가 춤출때 동영상을 찍어놓고 계속 그 동영상 보면서 춤을 외우려고 노력했다.
5일.
아침부터 비가 와서 판쵸우의를 입고 걸었다. 비가와서 처음에 걸을때는 기분이 안좋았지만 웅덩이가 나올때마다 재미있었다.
그래서 시간도 빨리간것같고 별로 힘들지도 않았다. 이번에는 우리조가 배식을 했는데 나는 만두를 배식해서 쉽게 할수있었다.
그리고 배식하는 것도 나름 재미있었다. 밥을 빨리 먹고 지예언니랑 나랑 엄청 먹고싶어했던 초콜릿을 사먹을 수가 있었다.
너무 기뻤다. 그런데 우리조 지영이가 천식이 심해져 집에 가야했다. 너무 안타까웠지만 어쩔수 없었기에 작별인사를 했다.
맛있게 사먹고 조금 쉬다가 다시 판쵸우의를 입고 열심히 걸었다.
그런데 우리가 야영하기로한 화도초등학교가 물에 잠겨 우리는 더 먼 강남중학교에 가야했다.
강남중학교 강당에서 춤을 배우는데 열심히하는 조 5개조한테는 특식이 있다고했는데, 그 5조에 우리가 들어서 너무 신났다.
그리고나서 승훈이오빠의 늦은 생일파티를 시작했다. 나랑 지예언니가 여자라서 케잌을 들고 있었는데 기분이 좋았다.
그러고 나서 씻으러 샤워장에 갔다. 처음에 씻으러 가래서 샤워장에 갔더니 남자팀장님들이 씻고 계셔서 당황스러웠다.
샤워장에서 좀 멀리 서있다가 팀장님들이 다씻으시고 샤워장 안에 들어갔더니 놀라웠다.
앞에 차가 지나다니고.. 또 다시 당황스러웠다. 그래도 씻는 시간이 촉박하여 빨리 씻고 나서 텐트안에서 엄청 여유있게
있었는데도 1조부터 순서대로 씻어서 그런지 우리조 남자들은 못씻고 계속 기다렸다.
우리조 남자들도 다씻고 간식을 받았더니 우리는 특식에 간식에 케잌까지 있어서 먹을 것이 많아 기분이 좋았다.
간식을 먹느라 장기자랑 연습을 못해서 새벽 3시에 일어나 춤연습을 하기로 했다.
우리는 3시에 일어나기 위해 아무 얘기도 없이 잠에 든 것 같다.
6일.
지예언니랑 나는 3시에 일어나서 남자들을 깨우러 갔다. 다 깨웠지만 희권이는 발이 아파서 춤연습도 못할테고
어차피 아무리 깨워도 못일어 났다. 우리는 일찍일어나서 나와보니 다른조들도 춤연습 중이였다. 그래서 왠지 반갑고 열심히 해야겠
다는 생각이 들어 승민이한테 열심히 배웠다. 5시까지 열심히 배우고나서 마니산에 갈 준비를 하였다.
작년에는 가고싶은 사람만 가는 것이였는데 이번에는 아픈사람아니면 다 가야했다.
그래서 조금 슬펐지만 단장님이 올라가다가 정 힘든사람들은 중간중간에 있는 벤치에서 쉬고 있으라고 하셨다.
나는 차라리 그럴꺼면 처음부터 안오르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난 끝까지 오르리라고 생각했다.
작년 얘기를 들었더니 여자들을 다 남자들이 끌고 갔다고해서 엄청 힘들줄 알고 겁이 났었는데 정상까지 오는데 별로 힘들지 않았다.
그래도 작년에는 타지않았었던 산을 타니까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다. 산을 내려가자마자 다시 버스를 타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는데 공항 사람들에게 너무 미안했다.
밥을 먹고나서 공항을 둘러보고 엽서를 쓰는데 다른사람들은 엄청 정성드려서 쓰는거 같은데 나만 그냥 막 쓴거같아서
다시 쓰고싶은 마음이 컸다. 그래도 길게는 썼다. 엽서 쓰는 것을 끝내고 휴식시간을 갖다가 버스를 탔다.
또 버스를 타게 되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버스에서 내려 배를 타고 장봉도로 가는 동안 갈매기한테 밥도 주고 재밌었다.
그런데 갑자기 내친구 혜지가 잘지내다가 자기팔에 새똥을 맞았다고 징징거리며 화장실에 가서 난 당황스러울 뿐이였다.
배에서 내려 장봉도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데 장기자랑을 하면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더준다고 그러셔서 승훈이오빠가
우리들을 위해 춤을 추고 우리조는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더 받았다. 충분히 쉬고 나서 다시 열심히 걸었다.
언덕을 넘었더니 야영지에 도착했다. 장기자랑이 시작하기전까지 열심히 연습을하다가 장기자랑이 시작되고 다른조들이 하는것을
보는데 다 재미있고 잘했다. 우리 조도 열심히 했다. 그리고 1등 2등 3등을 발표하는데 우리조가 1등이였다.
기분이 좀 얼떨떨했고 어떤기분인지 정확히 기억은 잘안나지만 아무튼 기분은 좋았던것 같다.
그리고 나서 기쁜마음으로 씻는데 진짜 물이 너무 차가웠다.그래도 꾹 참고 씻었던 것 같다.
그런데 플렉스팀분들이 승훈이오빠가 열심히 잘한다고 치킨을 사주셨다. 그래서 우리는 배부르게 하루를 보냈다.
7일.
오늘은 마지막날이라 기분이 남달랐다. 그리고 가장 긴 코스였다. 우리는 일찍 일어나 배를 타고 갔다.
그리고 배에서 내려 한~참을 걸었다. 얘기를 하면서 안걸었으면 엄청 힘들었을 것 같다.
또 다시 배를 탔다. 월미도에 도착하여 또 다시 걸어 차이나 타운에 도착했다. 자장면을 맛있게 먹고 또 다시 걸었다.
계속 걸어서 자유공원에 도착했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쉬고 있는데 앵콜공연을 한다고 장기자랑때 1등한 조 나오라고 하셨다.
앵콜공연을 하고 난 뒤에 일정에 없었던 인천아트플랫폼에가서 전시 설명도 들으면서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나서 또 다시 열심히 걷기 시작했다. 문학산에 가고있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졌다.
엄청 햇빛이 뜨거웠었는데 비가 와서 너무 좋았다. 계속 비가 많이와서 산을 못탈수도 있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결국 산은 탔다.
그런데 비온 것 때문에 옷이 젖어서 산을 탈때도 땀이 안났던 것 같다.
산을 타고 내려왔더니 완주까지 별로 안남았다는 생각에 아쉽기도해서 더욱 말을 많이 열심히 한 것 같다.
잠시 쉬었다가 다시 힘차게 걸었다. 신세계 쪽을 가니까 사람이 많았다.
그래도 작년에는 코를 막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대다수였는데 이번에는 코를 안막고 숨을 참고 계셧다.
그래도 비가 와서 땀냄새가 조금이나마 씻겨진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계속 열심히 말하면서 걸으니까 인천시청은 금방 도착했다.
입구 앞에서 사람들이 물을 뿌리는데 나는 비에 젖었던 앞머리를 힘들게 부채질을 하면서 말린 것 이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뿌리는 물에 맞으면 또 다시 앞머리가 젖으니까 물을 맞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결국은 물에 젖지 않아 기분이 좋았다.
인천시청에 들어와 앉아서 사진도 찍고 단장님 말씀도 듣고 그러다가 1등조를 뽑는다고 했다.
상품은 캐리비안베이 티켓이였는데 나는 별로 기대를 하지않았다. 그런데 우리조가 되어서 또 다시 기분이 얼떨떨했다.
다 끝나고 집에 그냥 가기가 좀 그래서 가만히 있는데 안가기도 좀 그래서 그냥 인사하고 집으로 갔다.
집에 돌아오고 지금까지 집에 있으니까 그렇게 더웠을때 어떻게 참았나 싶고 내가 대견스럽다.
첫댓글 눈물날려고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극복과정 너무 리얼해 작년이나 올해나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뭘..
글좀봐 개쿨해
뭐가...
걍 느낌이 쿨해 ㅋㅋㅋ
ㅋㅋㅋㅋㅋ그래
이얔ㅋ잘썼네~ㅋㅋ
고마워ㅋㅋㅋㅋㅋㅋㅋ
아말하는거진짜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우리작년보다친해진것같지 정현앜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웅ㅋㅋㅋㅋㅋ
ㅋ 잘썼넹
ㅋㅋㅋ고마워
에이 댓글달아조 ㅋㅋㅋㅋ
고생햇엌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넹ㅋㅋ
끝가지 다읽었다 글 예쁘게잘썻네~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나
역시 이쁜고 착한누나는 글도잘쓰네ㅋㅋㅋ
웅 그치
오 어사엿던둘의 엄청난발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이쁜친구글도잘써!
ㅋㅋㅋㅋㅋ웅 맞아
앞머맄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핑크스 정현이! 수고많았어 ㅋㅋㅋㅋㅋ 해단식때 보자
도대체 제가 왜 스핑크스...
닮앗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닮앗는데..ㅠㅠ
정현아안뇽나기억ㅇ나니?!?!!?!!
네!!1ㅋㅋㅋㅋ 봄이으ㅣ언니
그래맞어맞어ㅜㅠ흑기억하는구낭
정현아...글보면 남자팀장님들 샤워하는거 우리가 다본줄알겟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ㅋㅋ 그러게ㅔ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색한 정현아 안녕!
....잘썻다 ㅎ;;
종주단 마스코트이며 콜라의 여신 우리 정현이. 정빈이랑 정현이는 콜라만 있으면 7일이 아니고 70일도 완주할 수 있는 콜라여신들. 처음 종주단 왔을 때보다는 매년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올핸 더 컸구나 생각하곤 하지. 내년 현이 언니는 팀장으로 오면 두 자매가 열심히 또 걷자. 아무리 콜라여신이지만 너무 많이 마시지는 말고. 내년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