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국 환율 동향 (주간 비교) | |||||
국가명 |
종가 (7/18) |
가격 (7/11) |
변동폭 |
변동률(%) | |
한국(W/$) |
1013.9000 |
1002.8000 |
11.1000 |
1.11 | |
일본(JPY) |
106.7000 |
105.9200 |
0.7800 |
0.74 | |
인도(IDA) |
42.6500 |
42.8000 |
-0.1500 |
-0.35 | |
홍콩(HKD) |
7.7969 |
7.8040 |
-0.0071 |
-0.09 | |
중국(CNY) |
6.8167 |
6.8340 |
-0.0173 |
-0.25 | |
싱가포르(SGD) |
1.3538 |
1.3557 |
-0.0019 |
-0.14 | |
대만(TWD) |
30.3530 |
30.3800 |
-0.0270 |
-0.09 | |
유로(Euro) |
1.5853 |
1.5915 |
-0.0062 |
-0.39 | |
호주 |
0.9698 |
0.9698 |
0.0020 |
0.21 |
☀ 국제원자재 가격 동향
유가 하락, 더 이어질 수 있나?
유가가 사흘간 15달러 이상 하락, 세계 주식시장의 반등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배럴당 130달러 수준의 고유가 기조가 유지되고 있어 본격적인 하락추세로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유가 상승의 주된 원인의 하나로 지목되던 미국 달러 약세도 아직 뚜렷하게 개선되지는 못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1유로당 1.593에서 1.585로 소폭 떨어졌을 뿐이다.
또한 패니매이와 프레디맥에 대한 정부 지원이 결정되겠지만, 주택관련 대출 비중이 높은 지방 중소은행들을 비롯해 부실 가능성이 높은 미국 금융기관의 신용위기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달러의 추가 약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이와 관련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최근 유가 하락과 관련해 주목할만한 요인은 미국의 석유 수요 감소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했다.
투기적인 요인 이외에도 세계 석유시장의 타이트한 수급관계가 유가 상승의 근본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최대 석유 소비국인 미국의 석유 소비 감소는 분명 유가 하락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과거에도 유가가 폭등하는 시점에서는 미국 석유 소비가 큰 폭으로 감소하며 가격조정을 이끌어낸 바 있다.
푸르덴셜은 최근 석유시장 동향 역시 유가의 폭등으로 석유 수요가 위축될 수 있는 지점이라고 판단했다.
정부가 고유가 비상대책으로 석유 소비를 억제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는 것도 하나의 사례다. 미국의 경우도 1, 2차 석유파동 당시를 포함 유가 급등은 소비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유가를 연평균 130달러로 예상할 경우, 유가 상승률은 70%를 넘어서게 된다. 이는 소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준으로 볼 수 있다.
물론, 현재 시점에서 뚜렷한 소비감소 징후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미국 원유재고의 증가 소식도 전체 재고 수준이 2000년대 이후 평균에 비해 낮은 상태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소폭 증가한 것에 지나지 않고, 동시에 석유 수입은 과거 평균을 훨씬 넘어설 정도로 증가하고 있어 분명한 증거로 보기는 어렵다.
EIA의 추계와 전망에 따르면 올해 미국 석유 소비는 하반기 들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아직은 석유 소비 감소에 대해 확신을 갖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유가 상승으로 인한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신용위기가 실물 경기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강하게 제기되면서, 경기 침체로 인한 석유 소비 둔화 가능성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푸르덴셜은 “고유가의 부담이 다시 미국 경기 침체 문제로 대체될 수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며, “유가에서 비롯되는 긍정적인 시장의 반응은 좀더 시간을 두고 판단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국제원자재 가격동향 (주간) | ||||||
상품명 |
단위 |
거래소 |
가격 (7/18) |
가격(7/11) |
변동폭 |
변동률(%) |
석유(WTI) |
달러/배럴 |
NYMEX |
128.88 |
145.08 |
-16.20 |
-11.17 |
두바이유 |
달러/배럴 |
- |
128.15 |
139.03 |
-10.88 |
-7.83 |
브렌트유 |
달러/배럴 |
IPE |
130.00 |
146.50 |
-16.50 |
-11.26 |
금 |
달러/온스 |
NYMEX |
956.50 |
960.60 |
-4.10 |
-0.43 |
은 |
달러/온스 |
NYMEX |
18.21 |
18.82 |
-0.61 |
-3.24 |
전기동 |
달러/톤 |
LME |
8324.00 |
8499.00 |
-175.00 |
-2.06 |
납 |
달러/톤 |
LME |
1946.00 |
2005.50 |
-59.50 |
-2.97 |
아연 |
달러/톤 |
LME |
1790.50 |
2024.00 |
-233.50 |
-11.54 |
알미늄 |
달러/톤 |
LME |
3026.00 |
3291.50 |
-265.50 |
-8.07 |
알미늄2합금 |
달러/톤 |
LME |
3078.00 |
3341.00 |
-263.00 |
-7.87 |
니켈 |
달러/톤 |
LME |
20405.00 |
21650.00 |
-1245.00 |
-5.75 |
주석 |
달러/톤 |
LME |
23420.00 |
23325.00 |
95.00 |
0.41 |
금지수 |
포인트 |
필라델피아 |
187.92 |
194.93 |
-7.01 |
-3.60 |
반도체지수 |
포인트 |
필라델피아 |
365.87 |
345.69 |
20.18 |
5.84 |
밀 |
달러/톤 |
CBOT |
804.00 |
830.00 |
-26.00 |
-3.13 |
KCBT 밀 |
달러/톤 |
KCBOT |
837.00 |
853.00 |
-16.00 |
-1.88 |
봄 밀 |
달러/톤 |
MGEX |
888.00 |
896.00 |
-8.00 |
-0.89 |
☀ 주가 전망
증시주간전망, 주목 3가지 변수[미래에셋證]
◆ 주간전망, 주목해야 할 3가지 변수
* 지난주 KOSPI, 외국인 매도세 지속된 가운데 1500선 지지지난주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된 가운데 1500선을 지지하고 마쳤다. 웰스파고, JP모간 체이스 등 투자은행들의 실적 호조와 국제유가 하락 호재는 글로벌 전반투자심리 개선에 일조했다. 하지만 예상보다 손실이 컸던 메릴린치의 2분기 실적은그 효과를 크게 반감시킨 모습이다. 지수는 주간기준으로는 7주째 음봉으로 마감했는데, 그만큼 시장의 에너지가 강하지 못하다는 반증일 수 있겠다.* 투자은행 실적발표, 이번주 지수 반등 이끌어줄까이번 주 증시 역시 이러한 변수에서 크게 자유로울 수 없어 보인다. BOA, 와코비아,워싱턴 뮤추얼 등 투자은행들과 암박 파이낸셜, MBIA 등 모노라인(채권보증업체)의실적발표가 대거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금융주 실적과 관련한 투자자들의 민감도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지난 3월과 같이 극단적인 상황으로 전개될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이다. 최근 투자은행들의 파산위험 지표인 CDS 프리미엄이 차별화된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 이유에서다. 실제 메릴린치의 CDS 프리미엄은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2분기 실적이 양호했던 골드만삭스와 최근 미국정부의 유동성 구제책으로 숨통이 트인 패니매의 CDS 프리미엄은 낮아지고 있는 것이다.* 국제유가의 추세적 하락세 판단 위해서는 시간 필요한편, 지난주 지수 반등을 이끌었던 요인 중 하나인 국제유가(WTI)는 3일 연속 하락하며 130달러를 하회했다. 이에 투자자자들의 심리 자체는 국제유가가 진정 국면에 접어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를 가지기 시작한 모습이다. 최근 국제유가 하락의 주요인으로 원유수요 둔화전망과 원유재고 증가를 꼽을 수 있다. 또한 투기세력들이석유시장에 대한 메리트를 이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끼지 못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 점도 국제유가 안정에 있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다만 국제유가의 현 수준이 조정폭 내에 머물러 있는 점과 중동지역 내 지정학적 리스크 변수가 여전히 남아있는 점을 감안할 때, 추세상으로 국제유가가 하락세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기 위해서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듯 하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실적발표, 시장 예상치 상회할 지 여부에 주목대내적으로는 2분기 어닝시즌의 하이라이트인 현대차(24일)와 삼성전자(25일)의 실적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현재 현대차와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에 대한 시장 기대치는 각각 7000억원, 2조 2200억원 수준에 형성되어 있다. 다만 최근 환율 모멘텀 약화와 글로벌 경기에 대한 우려로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필요가 있다. 예상 외로 이들 종목의 실적이 견조하게 나와준다면 낙폭 과대에 대한인식이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한 반등 보다는 바닥 확인 과정이 선행 되어야 대내외적 불확실성으로 증시의 불안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유가와 금융불안 문제가 뚜렷하게 해결되지 못한데다 수급측면에서 외국인은 30일 연속 매도우위를 보이는 등 수급여건 또한 녹록치 못하다. 따라서 주가의 강한 반등을 예상하기 보다는 1500선을 기점으로 한 바닥 확인 과정이 선행되어야 할 것 같다. 시장 방향성도국내외 비중 있는 기업들의 실적발표 이후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합인포맥스)
<뉴스 클립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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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원.달러 환율 강보합권 등락 원.달러 환율이 강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7분.. ......07.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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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맥)"1500대 초반선 움츠릴 필요없다"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1일 "지금 코스피 수준에서 추가 하락에 대한 리스크를 과장할 필요는 없다"면서 "지난주 후반의 국제 유가 하락과 미국 금융주의 반등을 ..
(투자의맥)"중국관련주·내수주에 주목하라"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은 21일 "최근과 같이 주가가 단기간에 급락한 경우에는 지나친 비관론 또한 경계할 필요가 있다"라며 중국관련주로 철강·금속,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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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시황]MMF 80조원 돌파..3년만에 최고 시장 불안이 더해가면서 단기 부동자금이 넘쳐나고 있다. 21일 자산운용협회와 SK증권에 따르면, 지난 주(7월 10일~17일) 주식형펀드에서 주식시장으로 즉시 투입가능한 자금은 3조원 정도로 ...
세계 곡물값ㆍ油價 동반 하락세 올해 세계 곡물 생산이 밀 생산 증가에 힘입어 사상 최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국제 곡물가격도 안정세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곡물가 안정과 최근의 유가 하락세가 세계경제에 ...
국민연금, 테헤란로 삼화빌딩도 매입 국민연금기금이 오피스빌딩 사냥에 본격 나섰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KB역삼빌딩 등을 사들이는 데 7000억원을 쏟아부은 데 이어 곧 삼성동 테헤란로의 삼화빌딩을 2500억원에 매입키로 했다. 20...
포스코, 에너지 관련 펀드에 200억원 출자 포스코는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ACE(Asia Clean Energy) 펀드에 2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라고 18일 공시했다. 포스코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ACE펀드 출자, 포스코...
미래에셋,中집중 여전… 프랭클린,브라질 적극투자 주요 브릭스펀드의 국가별 투자 비중이 자산운용사에 따라 제각각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래에셋은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4개 브릭스국가 가운데 중국 투자 비중이 가장 높은 반면 프랭클린템플...
국제유가 사흘새 15달러 급락…"버블 붕괴 시작" 낙관론 꿈틀 뉴욕상품거래소(NYMEX)의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 시세판에 17일(현지시간) 배럴당 129.29달러가 종가로 찍혔다. 세계경제를 '3차 오일쇼크'의 공포로 몰아넣은 국제유가가 6월5...
☀. PEF Focus
• 국제경험 적은 토종펀드, 글로벌PE와 손잡아라
• ◆PE(사모펀드)가 기업을 바꾼다◆
• 토종 사모투자회사(PE)인 A사는 최근 한국에서 매출의 30%가량을 올리고 있는 나스닥 상장사를 인수하기 위해 고민 중이다. 미국 주식시장이 엉망이기 때문에 이 회사 시가총액은 형편없이 쪼그라들어 있다. A사는 이 상장사를 인수해서 북미 사업부문을 잘라 매각한 뒤 아시아 사업 영역만 확실하게 키우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회사 인수에 따르는 생각하지 못한 변수들이 있었다. 또 경험이 많지 않은 A사 처지에서는 리스크에 대한 점검이 충분하지 않다. 이미 투자자(LP)들도 넉넉히 A사에 자금을 맡긴 상황이라 자금을 쏠 준비는 돼 있다. 이 때문에 A사는 현지에 있는 PE와 제휴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국내 금융사 계열 PE인 B사 관계자도 "글로벌PE들이 한국 외 기업의 인수를 하자고 제안을 해서 검토 중"이라며 "다만 시장 상황 악화 때문에 추이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LG전자가 GE를 인수하는 딜을 토종PE들이 해외에 들고 가서 함께할 파트너를 찾는 일도 불가능하지 않다는 얘기다. 이처럼 토종PE들이 글로벌PE와 연계해 부실기업을 인수해 국부를 창출할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미국 신용경색과 글로벌 주식시장 불안이 첫 번째 기회. 운용사(GP) 관계자들도 한국 기업들이 보다 글로벌화되고 있기 때문에 기회가 더 많아지고 있다고 전한다. 점차 국경간 인수ㆍ합병(M&A)이 활발해지면서 토종PE와 글로벌PE가 함께 클럽딜을 하거나 국내 기관투자가들이 글로벌PE를 활용해 부를 늘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 ◆ 토종-글로벌PE 팀 만들어야 = <기사생략>
• ◆ 글로벌 제휴 인식 부정적= <기사생략> 매일경제 기사입력 2008-07-16 04:11
• 1조넘는 토종PE 2개뿐…대형화 필요
• "현실적으로 토종PE들이 최근 이슈가 되는 민영화 딜을 수행하거나 기업들을 바이아웃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에는 2004년에 PE가 도입됐기 때문에 역사가 짧다는 걸 알아야 해요." 토종PE도 향후 우리나라 기업들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걸고 찾아갔다. 그러나 김규태 KTB네트워크 전무는 부정적이었다. 아직 1조원이 넘는 토종PE도 2개밖에 안 되는데 무슨 대기업 바이아웃을 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그는 향후 민영화되는 기업이 줄을 잇더라도 토종PE들이 참여할 자리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한국 PE들이 설 자리를 찾기 위해 금융업 자체를 산업으로 인식해 주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기사생략>매일경제 기사입력 2008-07-16 04:11
• 한국금융지주 헤지펀드사, 투자금 500억 늘린다
• - 한국금융지주, 케이-아트라스에 500억 대여
• - "불투명 장세 좋은 투자대상 발굴의미"
• 한국금융지주가 설립한 글로벌 헤지펀드 운용사인 케이-아틀라스(K-Atlas)가 운용자금 규모를 500억원 늘리기로 했다. <기사생략> 이데일리 기사입력 2008-07-15 14:19
• 오일머니,세계를 사들인다
• 오일머니의 세계 공습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 지속되는 국제유가의 고공비행으로 세계 경제가 침체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반면 산유국들은 넘쳐나는 오일머니에 배를 두드리고 있다. 한편에선 세계 경제의 오일머니에 대한 의존도가 심화되면서 산유국들로의 권력 이동에 대한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미 재무부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까지 중동 산유국들이 매수한 미국 장단기 국채 규모가 44% 증가한 5108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다른 국가들의 채권보유 비중의 4배 수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러한 속도라면 이달 5922억달러에 달하면서 최대 미국채 보유국인 일본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사생략> 파이낸셜뉴스 기사입력 2008-07-16 05:12
• [시사금융용어 3분 해설] 연결납세제도
• 연결납세제도란 법률적으로는 독립돼 있지만 경제적 또는 실질적으로 결합되어 있는 기업집단에 대해서 동일한 세제를 적용하는 제도를 일컫는다. 최근 기획재정부는 모회사와 자회사를 하나의 과세단위로 삼아 법인세를 납부하도록 허용하는 연결납세제도를 2010년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정부는 연결납세이론에 충실한 '소득통산형' 제도를 기본틀로 채택, 연결자회사의 범위를 100% 자회사로 한정하기로 했다. 소득통산형은 모회사와 자회사를 하나의 법인으로 보고 연결소득을 산출한 후 세액을 계산하는 방식이다. 재정부는 연결자회사의 범위를 실질적으로 경제적 동일체로 볼 수 있는 100% 자회사를 대상으로 한정했지만 우리사주조합이나 스톡옵션이 있을 경우 지분 5% 이내에서 예외를 인정할 것으로 점쳐진다. 한편 개별 기업은 각자의 상황에 따라 개별납세제도와 연결납세제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지만 회계기준을 선택하면 최소 5년간 동일한 방식을 적용해야 하는의무를 부과 받는다. 연합인포맥스 기사입력 2008-07-16 07:15
• SKT,美 메이저이통사 인수 추진
• SK텔레콤이 미국 메이저 이동통신 사업자인 스프린트넥스텔과의 사업 협력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결과가 주목된다. 16일 미국 주요 언론들은 SK텔레콤과 스프린트넥스텔의 협력회사 설립설을 비롯해 양사의 기술협력, 지분인수설 등 각각 다른 내용의 협력 가능성을 일제히 보도했다. 외신들은 SK텔레콤이 스프린트넥스텔과 협력하기 위해 월가의 재무적 투자가를 물색하고 있다는 소식도 덧붙였다. 이번 협력설에 대해 SK텔레콤은 공식 부인하지 않은 채 “특정사안에 대해 말할 수 없다”며 함구하고 있어 양사 간 협상이 진행 중임을 시사했다. <기사생략> 파이낸셜뉴스 기사입력 2008-07-17 05:36
• 삼우, 제일호과학기술사모투자전문회사 주요주주로 추가
• 삼우는 16일, 합병 신주 교부로인해 제일호과학기술사모투자전문회사가 주요주주로 추가되었다고 공시했다. 제일호과학기술사모투자전문회사는 삼우의 주식 14.97%를 보유하고 있다. 매일경제 기사입력 2008-07-16 19:06
• 전광우 금융위원장 "은행간 M&A 자제해야"
• 전광우 금융위원장이 국내 은행들의 인수합병(M&A) 자제를 강조해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잇따라 금융권 CEO들이 공격적 M&A를 선언한 뒤에 나온 금융당국 수장(首長)의 발언이기 때문이다. 전광우 위원장은 1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가진 시중은행장과의 조찬회동에서 "국내은행간 인수합병(M&A)와 관련해 공격적이거나 과도하게 경쟁적인 자세는 은행 경영 환경의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을 키울 수 있어 당분간 자제하는 것이 국가경제와 금융시장 전체를 위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기사생략> 아시아경제 기사입력 2008-07-17 07:30
• 제조업체, 설비투자 <증권투자
• 지난해 국내 제조업체들이 설비 투자보다는 주식과 채권 등 증권 투자에 치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생략> 조필호 한은 기업통계팀 차장은 "유형자산은 비교적 장기적인 투자 계획을 필요로 하는 만큼 여유자금의 상당부분을 안전하면서도 수익률이 괜찮은 채권 주식 등 금융자산에 투자한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인수.합병(M&A)을 위한 지분 투자 등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기사생략> 한국경제 기사입력 2008-07-16 18:32
• [시사금융용어 3분 해설] 환시에도 영향주는 주식 '공매도'
•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공매도 거래는 국내 증시 뿐 아니라 외환시장에서도 관심의 대상이다.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의 공매도를 주목하는 이유는 시장 왜곡을 부추길 수 있다는우려 때문이다. 외국인이 공매도에 나서면 기관과 개인의 추종 매도가 이어져 지수의 낙폭을 확대할 수 있고, 외국인이 공매도를 통해 현.선물을 연계한 차익거래에 나서면 주가 왜곡 현상은 더욱 심화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근 금융감독 당국이 외국인 공매도와 이에 따른 주가 조작 등에 조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고 있는 것도 바로 이 같은 이유 때문이다. 외국인은 대차거래(최대 1년 간 주식을 빌렸다 되갚는 거래)를 통해 빌려놓은 주식을 팔았다가 주가가 떨어지면 싼 값에 되사는 '공매도'를 통해 차익을 얻는다. 공매도 규모는 2004년 3조8천억원에서 올 상반기 18조9천억원으로 급증했고, 시장 전체 매도액 중 공매도 비중은 2004년 1.1%에서 올해 3.1%로 높아졌다. 또 상반기에 외국인 투자자가 대차거래를 통해 빌린 주식은 56조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7조원 이상 급증했다. 그러나 대차거래와 공매도 관련 정보가 제대로 공개되지 않아 개인투자자들은 공매도가 집중된 종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곤 했고, 최근 하이닉스 주가가 급락한 것도공매도 세력이 이 회사 주식을 내다팔면서 자금 위기설을 퍼뜨려 낙폭을 키웠다는 소문까지 무성하다. 외환시장 참가자들도 외국인 공매도에 관심을 기울이긴 마찬가지다. 외국인들이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를 확대하면서 서울환시에 달러 역송금 수요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이 대차거래로 주식을 내다 팔게 되면 실제 원화로 매각대금을 쥐는 것이아니기 때문에 곧바로 환시에서 역송금 수요로 등장하진 않는다. 따라서 외국인 주식시장 대차거래와 공매도 거래 확대에 따라 서울환시에서는 역송금 수요를 예상키가 예전보다 어려워 졌다는 게 딜러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달 9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순매도액한금액은 총 7조532억원이다. 이를 달러로 환전하면 대략 70억달러가 넘는 금액이다. 그러나 외국인 대차거래와 공매도가 늘면서 같은 기간 서울환시에 등장한 역송금수요는 35억~45억달러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기사입력 2008-07-14 07:39
• 대형 M&A 성패 ‘2대주주 손에’
• 최근 경기둔화와 함께 인수합병(M&A)이 활성화되면서 2대 주주들의 위력이 갈수록 막강해지고 있다. 2대 주주는 엄격해진 리스크관리 및 경영 감시에 따른 '와치독(Watch-Dog)'이 없을 뿐더러 고물가, 신용경색 등 어려운 대외 여건 하의 경영악화에 대한 책임도 1대 주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다는 장점이 있다. <기사생략> 파이낸셜뉴스 기사입력 2008-07-18 05:18
• 증권사 해외진출 중소형사가 주도
• - 최근 1년간 골든브릿지 등 3개사 추가진출
• - 진출지역도 동남·중앙아시아 등으로 확대
• 중소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17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국내 증권사의 해외 현지법인은 27개, 지점은 1개, 사무소는 23개 등으로 집계됐다. 최근 1년간 현지법인 7개, 사무소 11개 등 총 18개 해외거점이 새롭게 설립됐다. 진출지역을 살펴보면 과거 뉴욕과 런던, 홍콩 등 선진국에 집중된 패턴에서 벗어나 베트남 호치민과 카자흐스탄 알마티,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중국 북경 등 동남·중앙아시아로 반경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6월말 현재 진출지역은 10개국, 12개 도시로 1년전 6개국, 7개 도시에 비해 큰폭으로 증가했다. 증권사별로는 중소형 증권사들의 해외진출이 보다 활발했다. 해외진출 증권사는 모두 14개사로 1년전 11개사에 비해 3개사가 늘었다. 골든브릿지와 키움, SK증권이 새롭게 해외진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강석훈 증권업협회 국제조사부장은 "내년 2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따른 금융환경 변화에 발맞춰 수익원 다변화와 국제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해외진출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협회는 '이머징마켓지원센터'를 통해 증권사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기사입력 2008-07-17 10:32
• 우선매수권 걸린 역대 M&A 성적표는?
• - 2000년 이후 주요거래에서 매수권 가진 측이 완승
• - 삼양식품·한라건설·한화증권 대표적
• - 전문가 "우선매수권은 거부권이자 가격인상 카드"
• `6대0` 2000년대 들어 우선매수청구권이 경영권 확보의 열쇠가 됐던 주요 거래들의 성적표다. 관심을 끌었던 모든 거래가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진 쪽의 승리로 끝이 났다. 우선매수청구권이 승패를 결정짓는 변수로 작용했던 주요 거래는 모두 6건. 삼양식품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벽산건설, 한라건설, 한진중공업, 한화증권등이 주인공들이다. <기사생략> 이데일리 기사입력 2008-07-17 09:41 |최종수정2008-07-17 13:54
• [시사금융용어 3분 해설] '금리 칼라(Collar)'
• '금리 칼라(Collar)'는 금리의 상한과 하한을 동시에 설정하는 것으로, 금리 캡(Cap)과 금리 플로어(Floor)가 결합한 형식이다. 금리 칼라를 이해하려면 금리 캡과 금리 플로어를 먼저 알아야 한다. '금리 캡'은 금리의 상승을 우려해 금리의 상한을 정하는 것이다. 만약 차입자가금리상승을 우려해 차입금리를 최고 몇% 이내로 제한하려 한다면 금리 캡을 이용하면 된다. 차입자에 비해 대출자는 금리 상한의 설정으로 금리 상승시 생기는 대가를포기하는 대신 금리 캡을 매도함으로써 생기는 프리미엄을 수취한다. 반대로 '금리 플로어'는 금리의 하락에 따라 손실을 입는 대출자가 금리하락 위험을 피하기 위해 이용하는 수단이다. 이는 금리 캡과 동일한 구조이나 행사금리가 금리 하한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금리 캡을 매입하고 금리 플로어를 매도하는 형식으로 합성한 것을 금리 칼라라고 부른다. 금리 칼라 보유자가 차입자라면 금리가 상승할 경우 차입금리 상승분을 캡으로 상쇄할 수 있고, 금리가 하락할 경우 플로어 계약에 따라 차액을 지급해야 하지만 차입금리 지급 하락분으로 이를 충당할 수 있다. 또 금리 칼라는 캡 매입시 지급하는 프리미엄을 플로어 매도시 수취하는 프리미엄으로 상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금리 칼라를 채권형식으로 구조화한 것이 금리상하한부채권(Collared FRN)이다. 이는 변동금리채와 고정금리채의 중간적 성격을 가지며 흔히 'Mini-Max 채권'이라고 부른다. 금리의 상하한 범위가 넓을수록 변동금리채의 성격이 강하고 범위가좁을수록 고정금리채에 가까워지는 형식이다. 금리상하한부채권의 가치는 변동금리채, 캡, 플로어 가치의 합이다. 금리 변동에따라 캡과 플로어 가치에 따라 가격이 결정된다. 금리상승시 캡의 가치가 커지고 플로어 가치가 하락해 발행자에게 유리한 구조가 된다. 반면 금리하락시에는 투자자에게 유리한 구조이다. 이 채권에 대한 투자자의 포지션은 변동금리채 매입, 캡 매도, 플로어 매입 상태가 되는데, 플로어에 대한 대가로 캡을 설정하는 것과 같은 효과이다. 발행자는 캡 매입에 대한 프리미엄 지급분과 플로어 매도에 의한 프리미엄 수취분이 상쇄돼 무비용의 금리상하한계약, 즉 무비용 금리 칼라를 구성하게 된다. 연합인포맥스 기사입력 2008-07-17 07:33
• M&A 달인들 전북銀서 진검승부
• -권성문회장 주도 사모펀드 지분 6.28%확보 공시
• -한국종합캐피탈 윤현수회장과 연횡여부에 관심
• 대한민국 인수ㆍ합병(M&A)의 달인들이 전북은행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 <기사생략> 자타가 공인한 M&A의 대부 권성문 회장이 이끄는 KTB네트워크는 KTB2007사모투자회사와 함께 17일 전북은행 지분 6.28%를 확보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 했다. 이에 앞서 11일에는 윤현수 한국.진흥상호저축은행 회장이 이끄는 한국종합캐피탈도 한국ㆍ진흥ㆍ경기상호저축은행과 함께 9.99%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신고했다. <기사생략> 헤럴드경제 기사입력 2008-07-18 13:30 |최종수정2008-07-18 15:30
• MBK, 홍콩최대 통신업체 지분 입찰 참여
• 국내 최대 사모투자펀드(PEF)인 MBK파트너스가 홍콩 최대 통신업체의 지분 매각 딜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인수합병업계에 따르면 홍콩 최대 통신업체 PCCW가 추진 중인 대규모 지분 매각 1차 입찰에 MBK가 참여했다.<기사생략> 이데일리 기사입력 2008-07-18 08:11 |최종수정2008-07-18 08:54
• CJ ‘기린 인수’ 막바지
• CJ의 기린 인수가 막바지다. 기린측은 현재 매각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빠르면 이달 중 최종 결론이 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특히 기린측은 CJ 등 가장 높은 가격과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쪽이 기린 인수자로 선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CJ의 기린 인수를 점치고 있다. CJ가 기린을 인수할 경우 제빵, 제과, 빙과 등 3개의 사업 부문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기린측도 직원들의 고용승계 문제와 시너지 등을 고려할 때 CJ에 무게를 두고 있다.
• ■이번주 최종 타결 전망 = <기사생략>
• ■제빵·제과·빙과 3개 사업 확보 등 시너지 기대 =<기사생략> 파이낸셜뉴스 기사입력 2008-07-21 05:36
• 美 스탠퍼드대 캐럴 교수 “M&A 전제조건 문화를 합치세요”
• “기업 간 인수합병(M&A)이 실패하는 원인은 대부분 서로의 문화를 제대로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두 회사가 합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부분은 매출이 얼마나 늘 것인지가 아니라 조직문화를 어떻게 통합할까 하는 점입니다.” 조직관리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미국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부학장인 글렌 캐럴(사진) 교수는 최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이같이 강조했다. <기사생략> 동아일보 기사입력 2008-07-19 03:15 |최종수정2008-07-19 06:17
• [증권업계, 탄소배출권 시장으로 '돌진']
• - 한국투자證, 국내 태양광 모듈업체 투자로 CDM 사업 본격화
• - 대우證, 삼성선물 통한 CER 선물 거래 준비
• 탄소배출권 시장이 차세대 황금알을 낳는 시장으로 떠오르면서 국내 증권업계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이 펀드를 조성해 탄소배출을 감축하는 사업에 투자하는 방식을 비롯해 탄소 관련 상품선물을 직접 거래하는 시장에 까지 속속 뛰어들고 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 최초로 사모 탄소펀드를 조성했던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태양광 모듈업체를 첫 투자 대상으로 결정했다.(7월18일 연합인포맥스 '한국투자證, 사모펀드 통해 태양광 에너지사업 투자' 참조) <기사생략> 이 외에 동양투신운용이 7월 중 폐쇄형 사모 탄소배출권펀드를 출시하고 10월에는 공모 펀드를 선보일 계획이며, 증권선물거래소(KRX)도 탄소거래소 개설 준비단을설치해 탄소거래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탄소배출권 시장에 진출하는 증권사들이 증가하고 관련 금융상품이 더욱 다양하게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인포맥스 기사입력 2008-07-21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