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통과 쾌락은, 둘 다
몸을 실재적인 것으로
만들기 위한 수단이므로,
고통의 목적은,
쾌락과 똑같다.
고통은,
<몸이 실재인 것>이,
틀림없음을 보여준다.
고통은 시끄럽고,
덮어 감추는 음성으로서,
그 비명 소리는,
성령이 하는 말을 잠재우고,
그대가
그의 말을 알아차리지
못하게 만든다.
고통은,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게 해서, 주의를, 성령으로부터 끌어내어, 고통 자체에 집중시킨다.
고통과 쾌락은, 둘 다
몸을 실재적인 것으로
만들기 위한 수단이므로,
고통의 목적은,
쾌락과 똑같다.
하나의 공동의 목적을,
공유하는 것은, 똑같은 것이다.
이것이
목적의 법칙으로서,
그 법칙을
공유하는 모든 사람을
그 자체
안으로 결합시킨다.
쾌락과 고통은,
똑같이
비실재적인 것이다.
왜냐하면
쾌락과 고통의
목적은,
정녕 달성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쾌락과 고통은,
무(nothing)를
위한 수단이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아무런 의미도 없는
목표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들은,
그것들의 목적이 가진,
의미의 부재를 공유한다.
ㅡ 기적수업ㆍ텍스트 27장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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