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메아리 |
푸른 하늘과 쪽빛 바다가 유혹하는 곳, 경남 거제. 그 섬, 거제에 가면 휴식을 만난다. 바다의 메아리가 부르는 곳. 그래서 쉬이 발길을 돌릴 수 없는 곳. 거제로의 여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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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의 바다정원 '외도' |
밖에 있는 섬이라는 뜻의 외도. 사람이 만든 섬 외도에는 바다, 다양한 꽃, 식물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3천 여종의 수목이 어우러져 그 풍치가 한국의 파라다이스라 불릴 정도로 아름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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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의 금강산, '해금강' |
거제섬의 동남쪽에 있는 갈곶도와 주변의 크고 작은 섬들을 통칭한 해금강. 맑은 바다위의 해금강과 크고 작은 기암괴석들은 어느 곳 하나 탄성이 터져 나오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신비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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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띠가 덮인 언덕, 띠밭늘 '바람의 언덕' |
도장포 마을 북쪽에 포근하게 자리한 바람의 언덕. 해풍의 영향으로 키 작은 식물들이 언덕을 뒤덮고 있는 이 곳은 언덕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마치 그림엽서의 풍경처럼 평화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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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 모래와 푸른 바다의 유혹, '구조라해수욕장' |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물속까지 들여다보일 만큼 맑고 깨끗한 바다를 가지고 있는 구조라해수욕장. 해수욕하기 적당한 조건도 뛰어난 곳이지만 그보다 주변을 감싼 경관이 뛰어나며, 호수같이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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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려수도의 비경을 한 눈에 담는 곳 '망산' |
거제에서 바다 조망이 가장 좋다고 꼽히는 곳, 망산. 망산의 정상은 사방으로 조망이 트여, 남쪽으로는 한려수도의 조망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고, 해풍의 시원함이 보태져 황홀경에 빠져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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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색조의 섬, '지심도' |
자연 그대로의 동백 원시림이 섬 전체를 둘러 태고의 신비감을 안겨주고 있는 지심도. 쪽빛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작은 초원, 붉은 꽃송이가 수북하게 깔린 동백숲 터널, 아름드리 동백나무와 상록수에 둘러싸인 농가. 정말이지 팔색조의 아름다움을 가진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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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이 놀던 자리, '신선대' |
옛날 신선이 놀던 자리 신선대. 이름만큼이나 경치가 뛰어난 곳으로 바위에 서면 오색바위와 다도해의 풍경이 펼쳐진다. 탁 트인 바다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은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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