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최고 권위와 명예를 갖는 상인 ‘제16회 충청북도 도민 대상’ 시상식이 12월 13일(화) 오후 2시 충청북도 도청 대회실에서 열렸다.
충북의 발전과 위상을 드높인 자랑스러운 도민에게 수여하는 상인 충청북도 도민대상은 지역사회, 문화체육, 산업경제, 선행봉사 등 4개 분야에서 시상이 있으며, 정좌현 센터장은 선행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좌현 센터장은 11월 22일 4개 부문 후보자 17명을 대상으로 부문별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춘길 충북사회복지신문 주필)에서 △사회적 공적 기여도 △충북 전체 영향도 △적합성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행 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더불어 지역사회부문은 박중겸 바르게살기운동 충북협의회장, 문화체육부문은 홍승진 청주시청 양궁감독이 수상했다. 후보자 심사결과 충북발전에 기여한 뚜렷한 공적이 인정되지 않은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는 없다.
정좌현 제천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제천시 자원봉사 기반 및 인프라 확충, 자원봉사자 등록률 확대, 자원봉사 제천 홍보단 창립, 자원봉사자 지원책 마련 등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 ▶찾아가는 오지마을 이동봉사, 사랑의 밥차 운영, 빵굼터 운영, 빨래방 운영, 이동목욕 차량 운영, 긴급 재난·재해 지역 봉사활동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실천 운동 전개 ▶1인 1회사 자원봉사 물결 운동, 대한적십자 희망 풍차 결연, 어린이 재단 초록 우산 참여 등 기업봉사 활동 및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선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정좌현 제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제천 3만 3천여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열정의 결과이다"며 "모든 영광을 제천 천사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이 있는 수요자를 발굴하여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세심한 신경을 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김양희 도의회 의장, 도민 대상 수상자, 심사위원, 가족‧친지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상자들의 공적을 담은 영상물 상영과 수상자 소감 발표, 충청북도 도청 합창단 "청풍코러스"의 축하공연 등 충청북도 도민대상의 품격에 맞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제천SNS시민기자=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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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천의 자랑이십니다~!!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