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를 잘 하는 사람은 평소 재테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얘기이지만 재테크에 관심이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재산의 격차를 만드는 것을 많이 봐 왔습니다. 세상에 돈에 대해 관심 없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말하지만, 어린 사람들은 대부분 관심에서 끝날 뿐 정작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그 관심의 크기도 상대적으로 작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주말에도 발전 가능성 있는 아파트 단지를 보러 다닙니다. 길거리를 지나 가다가도 불쑥 부동산 중개업소에들러 시장조사를 하고, 경제신문을 보는 것은 기본입니다. 일단 관심을 갖고 그 관심을 행동화하는 게 돈 버는 사람들의 일차적인 특징입니다.
인간 관계를 중시한다.
정보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서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재테크를 잘 하는 사람들은 주변에 많은 사람이 있고, 이 사람들로부터 듣는 얘기를 그냥 흘려 보내지 않고 분석하고 투자합니다. 인간관계를 잘 만들어 놓으면 그 중에 한명은 이재에 밝은 사람이 있을테고, 그와 친하다면 그가 여러 번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면서 깨달은 재테크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공부를 많이 한다.
공부를 해야 한다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어나 수학 등만 생각합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돈을 벌기 위한 공부는 이런 것과는 조금 다릅니다. 게다가 공부해서 돈 벌 수 있다고 말하고, 그걸 인정한다고 해도 공부를 실천하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책도 가까이 하지 않고 신문도 읽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작 이재에 밝은 사람은 공부에 재미를 느끼는 사람들입니다. 조지 소로스와 함께 퀀텀 펀드를 만들었던 짐 로저스는 "사람들이 배우는 방법은 두 가지 있다. 하나는 책에서 배우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사람에게서 배운다" 고 했습니다. 영어, 수학이 아닙니다. 배우려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우물을 깊고 넓게 판다.
여기서 말하는 우물이란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재테크 지식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능력도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인생에서 확실한 주무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돈을 법니다. 주식이나 부동산뿐만 아니라, 마당발이나 업무능력,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지식 등 다른 사람이 갖지 못한 확실한 무기를 가지고 있어야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주특기가 있는 사람들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늘 환영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위에 사람들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정보와 돈이 모이게 됩니다.
종자돈의 중요성을 안다.
종자돈이 없으면 100% 돈을 벌 수 있는 투자처가 생겨도 재테크를 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돈이 있는 사람만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부자들도 처음에는 작은 종자돈 모으기부터 실천했던 사람들입니다. 이처럼 종자돈 만들기는 재테크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DAUM 부동산연구소 카페 supermen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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