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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칭한모 핫이슈 십리금탄 815 태권도 행사를 다녀와서...,
비젼 추천 3 조회 1,885 13.08.16 01:52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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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8.16 09:41

    첫댓글 많은 불편을 끼쳐 드린 칭한모 회원 여러분들께 죄송합니다. 비록 칭한모에서 주최한 행사는 아닐지라도 철저히 알아보고 준비하지 못한 책임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태권도의 위상을 알리고자 한 행사가 이렇게 진행되어......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써 저 역시 참담함을 느낍니다.

  • 13.08.16 10:26

    예기만 들어도 대충 짐작이 갑니다..결론적으로 이런 것이 비단 태권도가 아니라 바로 한국의 이미지를 망치고 국격을 떨어뜨리는 일이라고 봅니다...헐~~

  • 13.08.16 12:06

    한순간 퍼지기 시작한 십리금탄 홍보광고물들, 전단지도 받아보고나서 든 의문이지만 명확한 주소지가 없이 青岛东(청도동쪽)이라고만 적힌 부동산 홍보, 이런저런 의문이 참 많았지만 역시,, ,,, 현재는 허위과장 광고로 청고공상부문의 입건조사로 들어간 상태.
    http://qd.sohu.com/20130814/n384142626.shtml
    행사준비 불충분도 있겠지만 굳이 이 곳을 광복절 기념행사지로 선택한 이유가???

  • 13.08.16 13:13

    이 행사를 주최한 분들이 책임을 통감하시기를..그런 안일하고 무책임하게 행사를 진행하셔서 대한민국의 태권도가 중국인들에게 얼마나 우습고 하찮게 생각 되었겠습니까? 태권도를 하는 한국인들의 태도가 그런 정신인데 어떻게 좋은 이미지가 남겨지겠습니까? 진짜 반성해야합니다.

  • 13.08.16 13:50

    중국땅에서 하는 행사를.. 얼마나 많은 중국인들이 한국을 욕했을까요.. ㅠㅠ

  • 13.08.16 13:51

    이 행사를 진행한 사람들은 이 사태를 이대로 넘어 갈려 하지 말고 이후를 위해서라도 책임저야 합니다.

  • 13.08.16 17:01

    저도 이행사에 참여한 한명으로써 한마디적어봅니다.중국부모님과의 충돌도 급식땜에 일어난 상황인데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이행사를 주최한 관계자분들은 이사태에 대해 한마디의 사과도 없었을 뿐더러 자신의 잘못이 없다고 합니다.급식을 늦어도 한시까지 배달해라고 주문을 햇는데 급식만드는 회사에서 늦게 배송하고 2000인분을 주문했는데 먹은 사람은.먹고 못먹은 사람은 반이.넘고...이 모든것이 자신의.책임이 아니라는듯...ㅉㅉ...나중에는 행사를 방해하는 부모님들은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더라구요...이게 주최자로써 할수 있는 말인지...누구를 위한 행사인지...진행자들만을 위한 소꿉놀이인지...

  • 13.08.16 16:58

    중국인들에게 태권도를 알리기 위한 행사가 맞는지..취지가 의심스럽습니다.
    어린 아이는 왜 어른들이 싸우는 것이냐며 묻는데 참..부모님으로써 한국인으로써 부끄러울뿐이였습니다.
    부끄러움과 화가 아직도 가시질 않네요.

  • 13.08.17 11:57

    저는 이번 행사에 처음부터 참석하여 밤9시까지 지켜보다가 버스타고 돌아왔는데요
    이런 행사는 처음입니다 아마도 동네 행사에도 이보단 낳겠다 싶더구먼요
    어떤 계획도 없구 조직도 없고 안내하는 사람도 없구 뭐 이렇다 저렇다 안내 방송조차도 들어 볼수가 없구 사과 방송 한마디 들어 볼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정말로 화가 나는것은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의 위상을 몇몇의 지도자들 때문에 개망신
    아닌 위상을 쓰려내려 버리다니 분통이 터지더군요.
    그간 태권도 관계자들께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피나는 노력을했을 터인데 중국 땅에서 한순간에 추락
    시키는 기분이었습니다

  • 13.08.17 12:06

    만약 그현장 그런 분위기에서 올림픽 정식종목 찬반투표를 했더라면 아마도 반대표를 던졌을지도 모릅니다
    정말 실망 스러웠습니다
    차후 행사를 주최하신 관계자 분들께서는 시간이 흐르면 해결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무마 하시려고 하지 마시고
    현명하게 사태를 수숩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깨끗하게 인정하고 사과 하시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화위복의 기회로 가져주시기를 바랄뿐입니다 사실 행사 준비 하시느라 얼마나 큰 노고가 숨어 이었겠습니까?. 그러한 노력 헛되지 않게 끝까지 노력해 주신다면 좋은 결과가 뒤 따르리라 믿읍니다

  • 13.08.17 12:15

    앞으로 중국에서 쪽팔려서 못살겠네요.

  • 작성자 13.08.17 13:05

    도시락을 받으려고 오후 12시부터 어린 아이를 품에 안고 두시간을 기다리던 한 젊은 아빠의 지친 모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결국 그 분은 두시간을 기다리고 그냥 돌아 가셨는데 같이 식사라도 하자고 말씀 드리고 싶어도 식당 조차 없어 그냥 말도 못 건넨것이 미안하기만 합니다.

  • 13.08.19 10:57

    그래도 내년에 또 주최한다고 난리 법썩을 칠겁니다! 왜냐면 남는 장사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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