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NA(디지털 리빙 네트워크 얼라이언스, 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는 소니가 2003년 6월에 설립한 비영리 단체로 모바일, 가전 기기, PC, 서비스 제공자 산업의 250개 이상의 회사와 연계하고 있다. 2003년 6월에 디지털 홈 워킹 그룹(Digital Home Working Group)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가 DNLA의 가이드라인이 확립되어 공표된 12개월 후에 현재의 이름으로 자리잡혔다.

말하자면 DLNA란 우리 가정에서 흔히들 사용하는 가전제품인 TV, 컴퓨터, 오디오, 스마트폰 등의 자료들을 서로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가까운 예로 삼성 스마트폰을 가지고 계신 분들 중에 바탕화면의 어플중 AllShare라는 어플이 있는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을겁니다.
이 어플을 이용하여 주변사람들과 같은 네트워크상에 있을시 영화, 사진, 음악을 서로 공유할 수가 있습니다.
즉 예를들어 A스마트폰과 B스마트폰이 같은 네트워크상에 있다고 가정하면,
A스마트폰에 영화 타이타닉이 들어있을때 그 영화를 B스마트폰에서 공유하여 타이타닉을 볼수있다는 겁니다. 말하자면 A스마트폰이 서버가 되고 그걸 B스마트폰에서 다운로드 하지 않은채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는 거죠. 다운로드를 원하면 다운로드도 가능합니다.
이런 기기 연결은 모두 같은 네트워크상에서 모두 공유가 가능합니다.
단 DLNA를 지원하는 기기만 가능하겠죠. DLNA를 지원하는 기기는 대표적인 것이 스마트폰, 스마트TV, 컴퓨터(노트북, 태블릿PC 포함)등이 있습니다.
보통 집에 컴퓨터는 전부 갖고 계시죠..그러면 집에 있는 컴퓨터에 삼성전자 홈페이지(http://www.samsung.com/sec)에 들어가서 AllShare를 검색하여 PC용 AllShare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설치한 후 컴퓨터에서 실행 시키고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에서도 AllShare를 실행하여 서로 공유해보세요. 그러면 제가 지금까지 이야기 했던 내용이 무슨 의미인지 이해하시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내용은 삼성폰에만 국한된 내용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