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 동정
김종상 가정의 달을 뜻깊게 보내려고 모처럼 아들 딸 식구들과 함께 4박5일 일정으로 중국의 명승지인 장가계 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손바닥 동화>》가 책먹는 아이에서, 마음을 열어주는 옛이야기①<왕비의 보석목걸이>가 섬아이에서 각각 출판됐다. <손바닥 동화>는『아름다운 사람들』이란 잡지에 2004년 창간호부터 2007년까지 매월 한 편씩 연재했던 이야기들 중에서 가려뽑은 동화 20편이고,《왕비의 보석목걸이》는 구업을 짓지 말라는 것을 가르친 ‘말 한 마디’ 등 ‘본생경’ 개작동화 9편이다. <문예비전>5,6월호 가정의 날 특집에 동시 ‘분꽃’, ‘고란초’를 발표했다.
곽종분 부산시가 지원하는 문학창작기금을 받아(350만원) 곧 예쁜 동화집을 출간하게 되었다. 80살 할매가 과시하는 노익장에는 아무도 따를 수가 없을 듯.
이계섭 5월 30일날 국회 김성동의원이 주최하는 제2차 동요음악의 정부 지원촉구를 위한 정책세미나에 참가하여 동요의 기능과 효용성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그리고 서울 구로구 고척동 센추리아파트 105동 607호로 이사했다고.
조평규 웅진닷컴에서 18년 전에 발간한 동화집 '서서 자는 말'이 요즘도 쇄를 거듭하여 인세가 변함없이 꼬박꼬박 통장에 들어와 고맙기 짝이 없다고.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효자 도서'라며 싱글벙글.
장지현 건강이 좀 안좋아서 병원치료를 받았다. 문학세계에 동시 3편이 실릴 예정이며 동시쓰기와 함께 틈틈히 일러스트작업도 하고 있다.
이승민 근무지를 옮겨서 적응하고 있는 중이며, 건강을 관리하느라 하던 일을 다 접어두고 맡은 아이들만 챙기고 있다고. 교사는 다른 업무 보지 않고 아이들 가르치는 일에만 전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이시구 어머니를 모시고 제주도 삼방산보문사에 다녀 왔다. 부처님 앞에서면 늘 부끄러운 마음이 앞서기만 한다고.
신기옥 친정어머니께서 편찮으셔서 집으로 모셔왔는데 시어머님께서 또 갑자기 병석에 눕게 되셔서 걱정이다. 며느리의 도리를 하지 못 해 마음이 죄스럽기만 하다고.
장경호 대구아동문학회 52호(꿈밭에서 피는 꽃)에 동시 3편, 경북아동문학회 26호(하늘 아저씨네 구멍가게)에 동시 3편을 발표하고 대구아동문학회, 경북아동문학회에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유아예능신문에 컬럼 "글쓰기의 즐거움"을 발표하고 혜암아동문학회 5월 연수에서 '스승의 날' 을 기념하여 최춘해 선생님의 건강을 기원했다.
박방희 <유심> 5,6월호 '시인이 쓴 동시' 특집에 동시조 1편, <시와동화>여름호에 권두언과 동시 2편, <어린이와 문학> 6월호에 동시 2편, <도서관이야기>6월호에 동시 1편을 발표하고 <소년> 8월호에 동시 1편을 청탁받아 원고를 보냈다.
그외 대구 성서도서관에서 매주 문학반 지도를 하면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정성수 3월에 시집 <아무에게나 외롭다는 말을 힘부로 하지말라>를 출간하고 5월월에 초 중 고 동시조 백일장 대회 심사를 맡고 제 6회 향촌문학상 수상했다. 이어 6월에 불교시집 <마음에 피는 꽃> 출간하고 전주서원초등학교 및 완주구이초등학교에서 글짓기 강의를 하느라 정신없이 바쁘다고.
양인숙 추위에도 연 키우는 재미에 푹 빠져 지냈다. 다음을 대비하여 주어지는 강의와 글 쓰는 일 게으름 피우지 않고, 그렇다고 서두르지 않고 준비하고 있다고. 5월 중 출간예정이었던 단편동화집 <셀리와 머피>가 아직 태어나질 못하고 있어 기다리고 있다.
권오삼 제2회 권정생재단 창작 지원금 수혜자로 선정되어 지난 5월 17일 안동에서 기금전달식을 가졌다. 그러나, 거금의 창작지원금을 곧바로 권정생재단 후원금으로 내서 주변의 칭찬이 자자하다고.
김재순 제10회 아동문학의 날 행사를 기획, 주관하고 이형기 문학제 시낭송대회 심사 및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기곡 공부와 지도에 열중하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전수자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마산 시인 대표시 시화전에 '꽃씨의 여행' 발표하고, 경남문학 점자시집‘일요일인 줄 알고’를 발표하고, 마산문협 시화전에 ‘어머니, 누구였을까요?’를 발표했으며 경남문학관 시 예술제 시화전에 동시 ‘아침’ 발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했다.
양정화 5월에 양주중요무형문화재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에 외국인 학생들을 데리고 탐방을 다녀왔다. 4월에 서경대 국어국문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출판편집 및 광고'분야의 취업특강을 열었고, 7월에는 몽골 전통축제인 나담축제에 참석하고자 준비중이다.
이슬기 휴가를 이용하여 남도에 있는 3사 사찰 순례를 하고 돌아왔다. 금산사, 내소사, 관촉사. 많은 글감을 얻어온 보람 있는 여행이었다고. 그리고 집을 서울 광진구 구의동 547 현대 하이엘 101동 1503호로 옮겼다.
이창규 창원대 평생교육원에서 '글쓰기 지도' 특강을 하면서 새 문학 신문에 '효도하는 숙제' 발표했다. 국제 펜 한국 본부 경남지회 부회장으로 피선되고, 한국아동문예작가회 기획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울산 '고래 문학제'에 참석 '뚱뚱보 돌고래" 작품 발표했다. 마산 시인 대표시 시화전에 '꽃씨의 여행' 발표하는 등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고있다.
최만조 양산 통도사 서운암 들꽃 시화전 축제에 시조 작품 ‘민들레를 보며’를 출품하고 부산 교육경영직 불자회 정기 법회에 참가 범어사 지오스님의 반야심경핵심 사상 법문 법회에 참가 헀다. <문학도시> 4월호 ‘내친구’ 외 1편을 발표하고, <소년문학> 4월호에 ‘봄이 오는 소리’, <아동문예> 5.6월호 ‘초봄’ 외 4편, 불교문예 봄호 ‘암자 뜰에서’ 등 동시를 발표하는 열정으로 노익장을 과시했다.
오해균 가릉빈가소리 봉사단이라는 신행단체를 만들어 소외받는 시설과 군법당을 찾아다니며 봉사를 한지 5년여가 된 지난 해 11월 대한불교조계종 군종교구 군승의날 기념식에서 포상을 받은 오해균 회원은 지난 초파일 오후 2시부터 충남 금산군 신안사에서 봉축기념 산사음악회를 개최하고 이어 11일에는 충북 오창 지역 장례식장 인수기념 축하무대에서도 축하 음악회를 개최했다.
신현득 법보신문에 월 4회 불교설화를 연재하면서 낸 제4시집 <조선숟가락>이 독자들로 부터 인기가 높아 출판사로 주문이 쇄도해서 증정용으로 가져간 것도 출판사가 되돌려 받고 있다고. 본생경 제546번째 '대도수의 전생 이야기' 를 개작한 장편동화 <슬기의 왕자>가 현암사에서, 동시조집 <칠백년 만에 핀 꽃>이 대양미디어에서 출판되어 노익장의 왕성한 창작열을 보여주고 있다.
차원재 지난 5월 제 12회 김영일 아동문학상을 받았다. 수상 작품은 동화집 <서서 크는 나무>이며, 시상식은 대한출판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축하!
이상교 시와 동화와 그림, 모두에 빼어난 솜씨를 갖고 있는 이상교 회원의 동시집 <좀이 쑤신다>가 '해와 나무'에서 출판되었다. 금년 처음으로 수상자를 낸 열린 아동문학상 심사위원장으로 수고하고 고성의 ‘동시동화 나무의 숲’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멋진 심사평까지 해서 150여 명의 하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정용원 부인의 신병을 간호하느라 고생하면서도 아동문예사에서 동시집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를 펴냈다. 교직에서 퇴직한 후 1.000매가 넘는 자전적 소설도 탈고한 지가 한참이나 되었다니, 그의 노력과 성과에 큰 박수를 보낸다.
곽영석 구연동화집 <책을 먹는 도깨비>가
대양미디어에서 나왔다. 이 동화집은 역할놀이 참고교재로 440쪽이나 되는 양인데
앞으로 같은 분량의 책을 계속 이어서 펴낼 계획이라고. 동요동시집은 6권까지, 구연동화집은 5권까지 펴낼 계획으로 편집을 마친 상태이다.
임정진 장편동화<땅끝마을 구름이버스>가 도서출판 '밝은미래'에서 출판되었다. 이 작품은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실화 같은 동화, 동화 같은 실화라서 더욱 가슴 깊이 와닿는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영만 백일기도 중에 잉태되어 출판과 함께 아동극으로도 무대에 올려질 기획 장편동화 한편을 탈고했다. 고향에서 지내는 동안에도 작업을 계속해서 원고를 넘긴 이 작품은 올 여름쯤이면 아동극까지 무대에서 만나게 될 것 같다고.
설용수 그림동화집 <아기용을 어떻게 보내지>가 도서출판 '바우솔'에서 출판 되었다.
이성자 ‘한국 근. 현대아동문학총서-동화문학편’ 출간을 위해 고 김자환 작가의 동화를 연구하느라 바쁜 중에 지난 해 12월엔 저학년 장편동화, <마법을 걸고 싶은 날>을 출간 했고, 새 동화집 <딱 한가지 소원>도 채우리에서 출간했다.
정명숙 유석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면서 연구와 경험을 토대로 쓴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똑똑한 입학준비> 1,2,3과 <초등학생 공부심리>등 4권의 저서를 한꺼번에 출간했다. 그러느라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느라 전화도 거의 꺼놓고 있어야 하는데도 강서문협 부회장으로 재선되어 더욱 바쁜 나날이라고.
김옥애 오랜만에 동화집 <그래도 넌 보물이야> 출판했다. 또 아드님 박승범 박사가 집 가까이에 <재활의학과의원>을 개업하여 겹경사가 났다고. 축하!
남진원 한국도서관협회와 문화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학작가 파견사업’에 선정되어 강릉평생교육정보관에서 시 창작 강의를 맡게 되고, 지난 5월 강릉문협 주최 강릉문학공원설치에 관한 토론자로 참석했고, 지난 5월에는 박경리문학공원에서 동화의 효용과 재미있는 동화읽기에 대한 문학강연을 하였다. 5월 21일 강원문인협회에서 실시한 향토사랑글짓기 심사를 맡았고, 제3회 한마음 선원 어린이선법가 가사공모에서 ‘참선을 해보세요’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축하!
도각 스님 지난 3월에 태고종 종정 예경실장에 임명되었다. 현재 중구 장충동에 마음의 전화 상담소와 달마선원을 개설 운영하느라 바쁘시다고.
박춘근 본회 수석부회장직을 맡아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 전방부대에 무궁화 심기와 무궁화 동산을 만드는데 온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육군사관학교에서 무궁화 나무심기와 나라꽃 무궁화 사랑에 관한 강연을 하였다.
이연수 본회 사무국장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딸 같은 친구들이랑 공부하느라 고생 중. 마포구청 후원 한국사이버대학이 관리하는 구립 마포상수청소년독서실의 성인동화구연자격증반에서 강의하고 있고, 용산구 청파도서관에서 노인들에게 월 2회 무료 동화구연봉사를 할 계획이다. 지난 5월에는 한국반달문화원 주최 전국어린이동화동시 대회를 개최하는 등 정신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유한준 나비박사 석주명의 <나비 이야기>와 석주명의 과학이야기 두 권을 북스타에서 잇달아 출간한데 이어서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이야기도 재교를 마쳐 곧 출간될 예정으로 있다.
윤사월 개인 사찰인 경수사에서 수행 정진에 몰두하면서 동화 창작에 열중하고 있는 윤사월 회원은 글사랑 문학상을 받고 오는 가을에는 미 솔로몬대학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는다고. 오는 8월에는 한국불교아동문학회의 세미나가 경수사에 열릴 예정이어서 그 준비에도 마음을 쓰고 있다고.
이영호 지난 5월 27일에 한국문인협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제30회 문학토론에서 ‘이원수 문학을 재점검한다’는 주제의 강연을 했다. 이원수 탄생 100주년을 맞으면서 그의 부왜작품 문제로 시끄러운 때여서 60여명의 참석자들과 이 문제에 대한 집중 토론이 이뤄졌다고. 모처럼 <한국소설>에 ‘어떤 囚人’ <문예비젼>에 ‘아웃사이더’등 두 편의 단편소설을 발표하고 <펜문학>에 평론 ‘이원수의 삶과 문학’, <오늘의 동시문학>에 ‘이원수와 나’를 발표하고, <신문예> 5월호에 초대동화 ‘삘리삐노의 변신’, 문예비전 5,6월호 가정의 날 특집에 동화 ‘외톨이 순이 누나’를 발표했다.
백두현 400야 평의 주말농장에서 매실나무를 가꾸면서 나무와 흙을 만지는 것에서 삶을 배우며 동시와 수필을 쓰고 있다. 작품속에 흙으로부터 와서 돌아가는 모든 생명들의 여정을 담고 싶다고.
신지영 국립어린이 청소년 도서관에서 열린 제21회 푸른아동청소년문학회 세미나에서 ‘동시에 있어서 한글의외의 의미전달기호의 허용에 관한 탐구’를 발제했다. <우주최강 문제아>라는 앤솔로지 동화책이 푸른책들에서 나왔고, 단편동화집을 푸른책들에서 출간 준비 중이다. <문학세대>에 ‘쫑끗’ 외 2편의 동시를 발표했다.
우점임 수계식을 치룬 뒤에는 봉은사 달마10연등의 자격으로 강화도 전등사에 '템플스테이'를 다녀왔다. 마침 두 딸과 함께 명상도 하고 '발우공양' 참석도 하고 전등사 성곽에 숲 속 극기 훈련도 참가해서 뜻있는 시간을 보냈다. <오늘의 동시문학> 여름호에 할머니 할아버지 형제자매를 소재로 쓴 좋은 동시 20편 속에 ‘농부 졸업’이 뽑혀서 기분이 참 좋다고.
박춘희 고3담임을 거의 매년 맡아서 바쁜 중에도 퇴근해 집에 돌아오면 103세 시어머니 수발까지 들어야 해서 작품 창작은 거의 손을 놓고 있는 평편이라고. 정년퇴직으로 한숨 돌릴 수 있을 때까지는 마음 편히 지내기로 했다는 전언.
봉현주 부처님 오신 날에 전남 구례구에 있는 화엄사에 다녀왔다. 새벽 4시에 도착해서 각황전에서 새벽예불을 모시고 잠깐 눈을 붙인 후 연꽃 만들기 등 여러 행사에 참가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재작년에 낸 <노란 우체통>이 올해 문화관광부의 우수 도서로 선정되어 기쁘다고.
그 밖의 동정 개별 동정에 이미 언급된 분도 있지만 <불교문예> 봄호 아동문학 특집 에 다음 회원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 동시
곽영석 : 해님의 바다교실/ 김재순 : 개미 한 마리/ 설용수 : 매미껍질/ 신현득 : 초록빛 옷에서 소리가 난다/ 이상교 : 터널/이성자 : 말의 씨앗/ 정명숙 : 토끼야/정용원 : 연꽃 옆에서/ 최만조 : 암자 뜰에서/ 강세준 : 외갓집 나들이
- 동화
김옥애 : 무위사에서 있었던 일/ 이연수 : 새로운 사랑
첫댓글 카페에 올려진 내용을 회보에 싣기위해 무순으로 정리한 원고입니다.
2단으로 3페이지 분량이 될 것 같습니다.
내용을 일별하시고 혹시 잘못된 곳이 있으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2~3일 여유가 있으니 빠진 분은 회보 원고 메뉴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이영호회장님, 용산구 청파도서관에서 노인들에게 월 2회 무료 동화구연봉사를 할 계획입니다. 수정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