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축제인가?
보험이 팔려도축제, 안 팔려도 축제여야 하지 않나? 이제 봄이다. 새들은 노래하고, 꽃은 춤춘다.고 말한다. 그럼 우린 어떤가. 팔리면 축제, 안 팔리면 지옥이면 안 된다. 가수 김광석이 훈련 했나? 성공하려고 연습하지 않았다. 그저 노래가 좋아 즐겼다. 바로 이거다. 훈련이 아니고, 지인들을 도우려는 거다.
기도하고 봉사하는 등 오랜 기다림 끝에 예수가 되고 구원을 얻는가? 오랜 수행을 거쳐야 비로소 부처가 되는가? 그런 종교는 때려쳐라. 지금 예수가 되고, 부처가 되어 삶이 축제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참된 보험인, MDRT가 되려고 열심히 노력? 아니다. 오늘 참된 마음만 먹고 일을 즐기면 당신이 예수고 부처다. 왜 법당에 가야 하나? 삶의 현장이 구원받아야 한다.
하루 24시간 중 보험판매를 위해 어느 정도 투자하는가? 그 시간도 소중한 내 삶이다. 이 시간을 축제로 만들어야 한다. 보험인의 삶이 내 삶이라면, 보험가치가 내 속에 들어와 꽃을 피우고 즐거워야 한다. 그게 봄이다. 진짜 봄이다.
출근하고 고객을 만나러 준비하며 콧노래가 나온다. 이달의 이슈를 나누면 좋은 거다. 보험이 노래가 된다면, 어떻게 되지. 노래를 부르는 거다. 김송기 강연은 그 노래를 쉽게 부르도록 알려주는 것이고.
노래가 익숙해지면 즐겁고 시간가는 줄 모른다. 아하, 시공간을 초월했으니, 당신은 사람이 아니다. 신이다. 신바람 나는 거다. 신나게 일하는 거다. 나를 잊는다는 건, 아마도... 아이가 되는 것. 아이는 천국시민이다. 보험일, 일을 통해 신을 만나고 신은 일을 통해 세상을 구원한다.
1.2월 업계 실적이 반토막이다. 그게 왜 당신 책임만인가. 자책말고, 짜장면 1만원시대다. 저축여력이 없어 기존 보험을 깨는 상황. 이걸 축제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살던 집과 팔고, 새집을 구입했다면, 살던 집은 죽은 것이고, 그는 새집으로 부활한 거다. 지금 보험설계도 '구조조정기'같다. 기존 보험 깨고, 새로 가입하는 축제라는 거다. 왜? 상황이 변했으니까.
필요한 것은 새로운 설계에 대한 개념, 컨셉, 철학,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다. 전과범이 열심히 해봐야 별만 늘어난다. 저능률도 그렇다. 초등생이 죽어라도 해봐야 초등수준. 중학교 가야지. 검정고시 학원이라도 다녀야지.
보험료 인상은 클로징타임이다. 그건 과정이 없으면 강요와 협박이 되어, 4월 이후가 망한다. 천리길도 다시 한 걸음부터고 바늘귀를 꿰어야 하는 거다. 서두르지 말고, 강물의 흐름도 보고, 개별 니즈를 맞춰주어야 한다.
3월의 어프로치로 인해 4월의 성과가 날지 모른다. 어떤 이는 3월에 폭발적인 실적? 그건 1.2월에 열심히 밭을 갈았겠지. 보험료 인상으로 4월이 어렵다? 회사는 상품을 죄다 바꿀 것이니 무슨 문제인가.
성과에 연연하면 성과가 튕기고 밀당하겠지. 일단 널짜놓고...소중한 3월의 봄을 고객과의 만남의 소재가 있으니, 그저 즐긴단 각오와 명확한 준비로 임해야 한다. 0단계가 없으면 1~9라는 숫자는 아무 의미가 없어요.
김송기 교장.보험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