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시대를 앞두고 군산발 급살병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평양발 대전란과 더불어 군산발 급살병이 터집니다. 급살병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 전 인류는 대혼돈 속에 진멸지경에 빠집니다. 하늘에서는 완전히 죽이는 법은 없습니다. 병이 있으면 약이 있다고 했습니다. 천하가 도탄에 빠지면 도로써 구하고, 천하가 재앙에 처하면 나라가 선포됩니다. 증산상제님이 천지공사로 밝혀주시고 고수부님이 신정공사로 감리하신, 그 도가 태을도요, 그 나라가 대시국입니다. 1998년 태을도가 기두하고, 2016년 대시국이 선포되고, 2024년 의통군이 조직되고 있습니다.
태을도인들은 증산소유 단주수명의 의통천명을 받들어, 군산발 급살병 소식을 전하고 대시국 의통군 60만을 조직해야 합니다. 급살병에서 사는 유일한 길은, 태을도에 입도하여 태을주를 읽는 태을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국내외적으로 병란병란의 시운이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칠흑같은 어둠이 몰려올 때는 횃불을 든 사람을 따라가야 살 길이 열립니다. 대시국 의통군 태을도인들이 태을도 횃불을 들고 태을주 소리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울려퍼지게 해야 합니다. 운수는 좋건만은 목 넘기기가 어렵다고 했습니다. 천하의 대세를 알아야 살 기운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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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글에는 그 사람의 마음이 담겨있고 그 사람의 기운이 묻어있고 그 사람의 호위신명이 붙어있습니다. 성인의 말과 글에는 천지마음이 어려있고 천지기운이 담겨있으며 천지신명이 응기하여 있습니다. 성인의 말씀을 많이 듣고 성인의 글을 많이 읽으면, 천지의 마음이 내 마음이 되고 천지의 기운이 내 기운이 되고 천지신명이 나에게 오게 됩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성인의 말은 한 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한다 하시며, '나의 말도 또한 땅에 떨어지지 아니할 지니 오직 너는 나의 말을 믿으라'고 신신당부하셨습니다.
@ 기유년(1909) 스무이튿날 형렬을 불러 물어 가라사대 "네가 나를 믿느냐." 대하여 가로대 "믿나이다." 가라사대 "성인의 말은 한 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나니. 옛적에 자사는 성인이라, 위후에게 말하되 '약차불이(若此不已) 국무유의(國無遺矣)'라 하였으나, 위후가 그 말을 쓰지 아니하였으므로 위국이 참혹히 망하였나니, 나의 말도 또한 땅에 떨어지지 아니할 지니 오직 너는 나의 말을 믿으라." 또 가라사대 "믿는 자가 한 사람만 있어도 나의 일은 되리니 너는 알아서 할 지어다." (대순전경 p411)
증산상제님의 말씀과 글은 무극의 천지공심에서 나오기에, 구천을 일이관지합니다. 증산상제님의 말씀과 글을 따라, 하늘과 땅이 그 마음을 받들고 신과 인간이 그 뜻을 따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대인의 말은 구천에 사모친다'고 일러주시며,'나의 말은 그와 같아서 늘지도 줄지도 않고 부절과 같이 합하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대인의 말은 구천에 사모치나니, 나의 말도 그와 같아서 늘지도 줄지도 않고 부절과 같이 합하느니라. (대순전경 p333)
증산상제님이 천하창생들에게 남기신 간절한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급살병과 태을주'의 소식입니다.
첫째가 급살병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군산 개복에서 발생하여 한반도를 49일, 전 세계를 3년동안 진탕합니다.
@ 시속에 부녀자들이 비위만 거슬리면 급살맞아 죽으라 이르나니, 이는 급살병을 이름이라. 하루 밤 하루 낮에 불면불휴하고 짚신 세 켜레씩 떨어치며 죽음을 밟고넘어 병자를 건지리니, 이렇듯 급박할 때에 나를 믿으라 하여 안믿을 자가 있으리요. 시장이나 집회중에 갈 지라도 '저 사람들이 나를 믿으면 살고 잘되련만' 하는 생각을 두면, 그 사람들은 모를 지라도 덕은 너희들에게 있으리라. (대순전경 p314)
@ 어느날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이후에 병겁이 침입할 때, 군산 개복에서 시발하여 폭발처로부터 이레동안 뱅뱅 돌다가 서북으로 펄쩍 튕기면, 급하기 이를 바 없으리라. 이 나라를 49일 동안 싹 쓸고, 외국으로 건너가서 전 세계를 3년동안 쓸어버릴 것이니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27)
둘째가 태을주를 읽어야 산다는 것입니다. 태을에 명줄이 붙어있고 혼줄이 붙어있습니다. 독기와 살기가 태을 명줄을 끊고 태을 혼줄을 자릅니다. 지금은 태을도를 만나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태을을 밝히고 태을맥을 이어야 목숨을 부지합니다.
@ 천지만물이 한울을 떠나면 명이 떠나는 것이니 태을(太乙)을 떠나서 어찌 살기를 바랄 수 있으리요. 태을주(太乙呪)는 곧 약이니, 이 약을 먹지 않고는 살지 못하리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147)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太乙呪)이니라. 병이 다가오면 천하사람들이 모두 이 주문을 읽어 생명을 구하느니라. 때가 되면 천하 방방곡곡에서 태을주 읽는 소리가 들리리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89)
증산상제님의 말씀은 천지가 받들고 인신이 우러릅니다. '급살병과 태을주' 소식을 온 세상에 전해야 합니다. 천하 방방곡곡에 태을주 수꾸지를 돌려야 합니다. 천하창생들은 상극의 독기와 살기에 빠져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는가' 물으며 이끗을 좇아 허우적거리며 죽음의 길을 이리저리 헤매고 있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나의 말은 한 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니, 들을 때에 익히 들어두어 내어쓸 때에 서슴지 말고 내어쓰라'고 일러주시며, '모든 말을 묻는 자가 있거든, 듣고 실행이야 하던지 아니하던지 너는 바른 대로만 일러주라'고 간곡히 당부하셨습니다.
@ 나의 말은 한 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니, 들을 때에 익히 들어두어 내어쓸 때에 서슴치 말고 내어쓰라. (대순전경 p333)
@ 또 형렬에게 일러 가라사대 "모든 말을 묻는 자가 있거든, 듣고 실행이야 하던지 아니하던지 너는 바른 대로만 일러주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p122)
첫댓글 인간의 생사와 길흉화복이 마음에 달려있고 하늘에 매여있는데, 대중은 이를 알지 못하고 물질과 사심의 노예가 되어있으니 통탄할 지경입니다.
파국으로 치닫는 현실을 걱정하고 하늘의 뜻을 알고 이해하는 사람들이 먼저 나서는 수 밖에 없습니다.
생명을 사랑하는 자, 인간을 살리고자 자들은 모두 시천.태을의 세계로 오시기 바랍니다. 대시국 의통군에 가입하여 급살병으로 스러지는 생명을 살려야 합니다.
기존 유불선 서도의 가르침이 시대를 거쳐오면서 곡해가 생긴 것은 후대의 성직자들이 본래 들은대로만 전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세월이 가면 증명한다고 했습니다. 증산신앙의 총결론이 태을도요, 증산신앙이 총열매가 태을도인입니다. 이제 증산종단 증산신앙인들은 천지부모님의 의통천명을 받들어, 태을도에 입도하여 대시국 의통군에 참여해야 합니다.
상제님과 수부님의 말씀은 구천에 사모칩니다. 유위계(욕계, 색계, 무색계)와 무위계를 모두 아우릅니다.
급살병은 비단, 인간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뭇생명의 태을맥을 이어주기 위한 과정 중의 하나입니다.
급살병에 대비하는 것도 의통군이 준비해야 할 한가지입니다.
군산발 급살병이 임박했습니다.
상극세상인 선천을 정리하는 최후의 심판입니다.
이미 아마겟돈은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의 국내외 상황은 최후의 심판 직전에 벌어지는 아마겟돈의 혼돈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열풍뇌우의 아마겟돈 상황은 평양발 대전란으로 이어지고, 평양발 대전란은 군산발 급살병으로 막음합니다.
군산발 급살병은 상극기운을 가진 모든 것을 정리하기에, 세상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됩니다.
오직 태을주를 손에 쥔 대시국 의통군만이 대혼돈의 병겁상황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의통군 60만이 필요합니다.
도제천하, 대혼란의 병겁상황을 태을의통으로 정리해 태평천하한 세상을 만드는 의통성업입니다.
천재일우의 선후천교차기에 건방설도 도제천하에 동참할 천지 녹지사, 태을도인을 널리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