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타인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싶어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타인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과정에서 타인의 인정을 받고 싶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타인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 마음으로 말미암아 열심히 살거나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마음이 지나치면 타인과 나를 끊임없이 비교하게 되고 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타인을 위해서 살아가게 된다. 타인에게 인정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를 위해서 살면 더 보람찬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세상이 정해놓은 기준치에 모든 것을 맞춰서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설령 남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해서 기죽을 필요없다. 자신에게 떳떳하고 당당하면 된다.
-- 인간은 완벽하지 않다. 삶의 과정 속에서 실수를 할 수도 있고 잘못할 수도 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는 인정을 해야한다. 타인에게 실수를 했다면 정중하게 사과를 하면 되고 어떤 일을 할 때 어딘가 자신에게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인정하고 수정하면 된다. 그때 가장 중요한 것은 용기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거나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용기를 갖고 마주한다면 우리는 분명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