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속리산 법주사 사찰문화 현지답사 1■
장 소 : 속리산 법주사
일 시 : 불기 2565년 9월26일 일요일
참 석 : 허공스님 외 60명
제3차 "속리산 법주사"현지답사는 사찰문화 수업의 연장과 일요법회
네째주 법회를 대신하는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ㆍ
👉파아란 가을하늘과 어우러진 속리산의 풍경과 함께 유구한 역사속의 웅장한 문화재의 모습들이 좋았습니다ㆍ
👉정말 백과사전 같은 우리의 박종안 고문님의 해설은 언제 들어도 쵝오입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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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法住寺)는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에 있는 절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입니다ㆍ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공민왕 ,세조임금도 찾아온 유명한 사찰이구요
👉부처님 법이 머무는 ‘호서지방 제일 가람’이라는 일주문 현판에 써 있듯이 속리산 법주사는 ‘속세에 멀리 있다’는 뜻 속리산‘제2금강’ ‘소금강’으로 불려 불법이 머무는 곳 ‘법주사’ 신라시대 의신 창건, 진표 중건
그 절은 속리산(俗離山)에 있다. 다시 말하면 속리산은 그 절을 품고 있다. 바로 법주사(法住寺). 명산명찰이 다시없다. 그 산에 그 절이 있으니, 여느 곳과 비할 바 아니다. 묵직한 어감으로 다가오는 ‘법주’라는 말은 성근 빗발마저 물리친다. 법주사에 가는 여정은 호락호락하지 않는다. 말티 고개를 넘어야 한다.
굽이굽이 돌아가는 길이 시소를 타는 기분이다. 산세에 보석처럼 박힌 명찰을 찾아가는 여정은 대체로 유사하다. 말티고개는 속리산 관문이다.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이름이다. 일설에는 고려 태조 왕건이 법주사에 행차하기 위해 냈다고 내려온다. 구절양장 열두 굽이는 차로 올라도 쉽지 않다. 그 옛날에는 오죽했으랴.
“도는 사람을 멀리하지 않으나 사람이 도를 멀리하고(道不遠人人遠道)/산은 사람을 떠나지 않으나 사람이 산을 떠나네(山非離俗俗離山)”
속리산 자락에 들어서면서 고운(孤雲) 최치원(857~?)의 시가 떠오른다. 최승우, 최언위와 함께 ‘신라 삼최’로 꼽히는 문장가가 바로 최치원이다. 유교, 불교, 도교에 이해가 깊어 ‘계원필경’(桂苑筆耕)등 명문을 남겼던 최치원이 읊었다고 전해오는 시는 도와 삶의 본질을 묻는다.
법주사는 바로 속리산 품에 있다. 속리산은 1970년 6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예로부터 제 2금강 또는 소금강이라 불렸다. 그만큼 경관이 빼어나다는 얘기지만, 산의 명칭이 더 이편을 잡아끈다. 속리(俗離)는 ‘속세에서 멀리 있다’는 뜻이다. 어떻게 하면 세속과 거리를 둘 수 있을까. 마음에 문제일 터인데 마음 하나 붙잡지 못하면서, 산을 떠나면 어떻고 산에 들면 어찌할 것인가.
속리산은 충북 보은군과 경북 상주시에 걸쳐 있다. 그러나 일반에게는 보은 속리산으로 알려져 있다. 언급한대로 풍광이 아름다워 사시사철 사람들의 발길이 머문다. 가장 높은 천황봉(1058m)을 중심으로 관음봉과 비로봉, 문장대가 에둘러 있다.
‘법이 머무는 곳’이라는 뜻을 지닌 법주사의 창건 유래는 이렇다. 때는 553년 신라 진흥왕 시절, 의신 화상이 인도에 유학을 갔다 돌아왔다. 그의 나귀에는 불경이 가득 실려 있었다. 구불구불 길을 올라 당도한 곳이 바로 이곳에서 멈췄다. 법주사가 자리한 곳이다. 그렇게 나귀가 싣고 온 ‘불법이 머문다’는 뜻은 바로 법주사의 이름이 되었다고 전해온다.
법주사는 신라시대 의신 조사가 창건을 하고 진표 율사가 중건하였다고 전해져 온다. ‘삼국유사’에 보면 진표 율사는 금산사에서 나와 속리산에 들러 길상초가 난 곳을 표해 두고 바로 금강산에 가서 발연수사를 창건한다. 진표 율사가 그 후 금산사와 부안 부사의방에 가서 머물 때 속리산에 살던 영심, 융종, 불타 등이 와서 진표 율사에게서 법을 전수 받았다. 그 때 진표 율사가 속리산에 가면 길상초가 난 곳에 표시해 둔 곳이 있으니 그 곳에 절을 세우고 후세에 유포하라고 전한다. 영심 스님 일행은 속리산으로 가서 길상초가 난 곳을 찾아 절을 짓고 길상사라고 칭하고 처음으로 점찰법회를 열었다.’
이러한 내용을 감안하면 의신조사와 진표스님, 영심 스님 등이 창건과 중건에 관련돼 있다고 추정된다. 특히 ‘삼국유사’에는 진표 스님과 관련한 내용이 등장한다. 백제 지역 출신으로 한 종파를 이룬 그는 미륵신앙의 관점에서 보면 중요한 인물로 평가된다.
“진표 스님은 의상 스님이나 원효 스님과 같은 고승들에 비해 대중적으로는 덜 알려진 편이지만 진표-영심-심지로 이어지는 계보가 전해지는 것으로 보아 진표 스님 문도에 대한 비중이 결코 작다고 할 수 없으며 ‘삼국유사’에서 진표 스님을 기술하는 데 할애한 지면의 양을 보아도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커다란 전나무 두 그루가 천왕문 앞을 지키고 있는 모습은 사뭇 이색적이다.금강문을 지나자 저편에 천왕문이 보인다. 커다란 전나무 두 그루가 길손을 맞는다. 정밀하면서도 이색적인 풍경이다. 삼각형의 외형이 수문장처럼 버티고 선 모습은 경이롭다. 오랜 세월 모진 삭풍을 견뎠을 전나무에선 현자의 기품이 느껴진다.
천왕문을 나오자, 눈앞의 풍경에 입이 벌어진다. 가로막고 선 것은 팔상전(국보 제55호)이다. 조금 전 보았던 전나무와는 다른 정교한 이미지가 배어나온다. 거대한 목탑은 오랜 유물의 아우라가 그러하듯, 베일이 쌓인 듯 신비를 자아낸다. 사실 팔상전은 탑이라기보다 불전(佛殿)에 가깝다. 이곳에서는 사리장엄구가 출토된 적이 있다고 하는데, 사리외함에 새겨진 문에 따르면 팔상전은 1605년 사명대사가 세워졌다.
알려진 대로 팔상전 명칭은 석가모니 일생과 관련이 있다. 부처 일생을 8개 장면으로 그린 팔상도(八相圖)를 봉안한 전각이 바로 팔상전이다. 사찰에 들른 이들은 팔상도를 중심으로 탑돌이를 하면서 예불을 드린다.
통일호국 금동미륵불상팔상전을 보다 말고 또 한번 놀란다. 왼쪽에 솟아오르듯 서 있는 불상이 이편을 압도한다. 장엄한 불상은 규모를 가늠하기 어렵다. 통일호국 금동미륵불상은 8m의 기단 위에서, 인자한 눈으로 중생을 바라본다. 경내에 있는 모든 유물보다 도드라져 보인다.
이밖에 경내에는 국보 제5호인 쌍사자 석등을 비롯해 석련지(국보 제64호) 등 귀한 문화재가 있다. 천왕문 서쪽에 거대한 바위에 새겨진 마애불도 눈길을 끈다. 바로 옆에는 나귀를 끄는 인물의 모습을 부조한 것도 있다. 사람들은 경전을 싣고 돌아온 의신 스님을 표현한 것으로 이해한다.
유구한 역사가, 아니 ‘불법이 머무는’ 법주의 생생한 현장을 목도한다. 그렇게 1500년의 시간을 거슬러 현재에 당도해 있다.
보은 법주사 쌍사자 석등:
국보 제5호
보은 법주사 팔상전: 국보 제55호
보은 법주사 석련지: 국보 제64호
보은 법주사 사천왕 석등:
보물 제15호
보은 법주사 마애여래의좌상:보물제216호
보은 법주사 신법 천문도 병풍:
보물 제848호
보은 법주사 대웅보전:
보물 제915호
보은 법주사 원통보전:
보물 제916호
보은 법주사 괘불탱:
보물 제1259호
보은 법주사소조비로자나삼불좌상:
보물 제1360호
보은 법주사 목조관음보살좌상:
보물 제1361호
보은 법주사 철솥: 보물 제1413호
보은 법주사 복천암 수암화상탑:
보물 제1416호
보은 법주사 석조희견보살입상:
보물 제1417호
보은 법주사 복천암 학조화상탑:
보물 제1418호 등재 되어 있습니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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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선원 신도 화합차원의 일환으로 제3차 반야선원 속리산 법주사의 사찰문화 현지답사를
여법하게 무사히 회향합니다ㆍ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ㆍ
다함께 성불 합시다_()_
불기 2565년 9월30일
반야선원 신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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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스님의 인사말씀이 있었구요
그리고 버스는 출발했습니다ㆍ
️반야선원의 제2호차에서는
천수경, 예불, 한글반야심경,
금강경등을 봉송했구요
️그리고서는 깊이있는 법주사의 위치 ,국보와 보물에 대해서 청파 고문님께서 백과사전에 준하는 해박한 지식으로 알기쉽게 사찰안내를 해 주셨습니다ㆍ
고맙고 감사합니다ㆍ
마지막으로 명산 교육부장님의 소개로 각각 개인소개가 있었습니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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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속의 부처님이 계시긴 했지만 본적이 별로 없었습니다ㆍ
️우리가 오며 가며 탄 애마의 관광버스 입니다ㆍ
️버스를 타시면 체온 체크는 필수항목입니다ㆍ
️주지 허공스님의 인사
말씀입니다ㆍ
️오늘의 봉사달인들이었습니다ㆍ
️명산 교육부장님의 안내 사회를 봤습니다 ㆍ
️대혜심 재무부장님께서는 보시자들을 보고해 줍니다ㆍ
음식 공양 보시자들의 덕분에
오늘의 여행은 즐거웠습니다 ㆍ
️청파고문님의 소개와 금강경 집전, 법주사 안내를 버스안에서도 하셨습니다
️용선 봉사위원장님께서는 제일먼저 천수경,예불,반야심경을 집전하셨습니다
️보광 봉사차장님께서는 오늘 버스의 차장으로써 손과 발이 고생하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본각 부회장님께 오늘 찬조금을 주셨습니다 ㆍ
️숲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ㆍ
️세조길도 지나갑니다ㆍ
️우리의 찍사 도경 편집차장님
멋져요 ^♡^
️"호서 제일가람 "일주문입니다ㆍ
️백암대사비
️금강문
️천왕문
️어귀의 철 당간지주
️철솥 보물 제1413호
️금동미륵대불
️석연지 국보64호
️마애불 보물 제216호
️범종각
️능인전
️선희궁 원당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줄서서 점심공양
️대웅보전안에 있던 사물 악기들
️대웅보전 옆 담벽과 뒤편 (후원)
️대웅보전 보물 제915호
사천왕 석등 보물 제15호
️소조비로자나삼불좌상 보물 제1360호
️삼성각
️명부전
️진영각
️쌍사자석등 국보5호
️원통전 보물 제916호
️목조관음보살좌상 보물 1361호
️희견보살상 보물 제1417호
️금동미륵대불 안에 반가사유상
️금동미륵대불안인데 물이 새어 공사중
️팔상전 내부 팔상도와 부처님
️팔상전 국보 55호
️작품사진 흉내내기
️매표소
법주사야 잘있거라 안녕
YouTube에서 '◼해운대 반야선원 ◼ 제3차 사찰순례 속리산 법주사 문화해설 ️박종안️' 보기
https://youtu.be/ja-Y32rTB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