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fa연기학원 서영우입니다!!
하하하하 제가 다름아닌 제가!! 합격수기를 쓰게 될줄이야,,,,놀랍네요 ㅋㅋ
우선 받침같은거 많이 틀릴수 있으니 그런거 유의해서 읽어주세요 ㅋㅋ
원래 처음에 제 고1부터 지금까지의 얘기를 썻는데 너무 길어서 지웠습니다 ㅜㅜ
저의 꿈은 " 뮤! 지! 컬! 배우!" 입니다. 하지만 그 꿈에 도달하기 위해서 저는 아무것도 가지고 태어난게 없습니다.
그것도 노래에 관해서 정말로 아무것도 타고난게 없습니다. 그걸 알고 있기 때문에 저는 고3때부터 정말 거짓말 안하고
정말 피나게 연습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피나게 고3 동안 연습하고 저는 입시를 망했습니다 ㅋㅋㅋㅋ 과정보다 결과가 중요한 입시..... 그래서 저는 재수는 하기싫고 뮤지컬은 하고 싶고 그래서 2011년 초에 한국예술원 시험을 봐서 붙었습니다. 기거엔 김선영씨고 계셔서 노래가 어떻게든 늘지 않을까 ,,,, 해서 등록금을 내고 오티에 갔습니다. 한지만 저는 너무나 불안했죠..... 내가 이대로 가면 난 뭘 제대로 할 수 있을까 ,,,,,,노래가 늘까?,,,,,,,이렇게 오티자리에서도 불안해 떨며 술을 미친듯이 마시다가 오티가 끝나고 어머니께 말했습니다. "엄마 나 한번만 더 준비하면안돼?" 이렇게 무릎을 꿇고 울면서 빌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생각하시다가 결국엔 허락하시고 등록금을 환불받고 그 등록금을 열달치 학원비로 내고 학원을 다시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저의 재수가 시작됬죠 !!
재수하면서 제 머리속에는 늘 노래 뿐 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정말로 타고나지 않았음을 알고 있기때문에 정말 누구보다도 열심히 노래 했습니다. 실장님께서 일주일에 두 번 주시는 코멘트는 정말 저에게는 소중했습니다. 그 코멘트를 다음 보컬까지 고쳐야지 다른 코멘트를 받고 빨리빨리 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저는 매일 머리속에 코멘트가 떠 다닐정도로 하루종일 노래 생각 생각하며 코멘트 생각하며 피나게 연습했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슬럼프에 빠지고 울다가 다시 난 왜 타고난게 없을까 신을 저주하다가 다시 정신차리고 아침 일찍 나와서 연습하고 그렇게 저는 이걸 반복하다가 점점 저는 강해지고 노래도 늘고 한층 더 성숙해졌습니다.
이렇게 달리고 달려서 수시에 한세대학교 공연예술학과와 청강문화산업대학 뮤지컬연기전공이라는 상을 받게 됬습니다.
실장님!! 실장님은 저에게 신입니다. 노래 부르기라는걸 전혀 생각할 수 없었던 저를 이렇게 만들어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이 평생의 은혜는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실장님 평생 사랑합니다!! ♥
SFA여러분 사랑합니다 ♥
첫댓글 너의 열정과 열심!! 널 지탱하는 근간이 되는거 잊지말고 멋진 대학생활 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