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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째 경신일 24시간 정진
2016년 12월 3일 토요일 밤 11시~
4일 일요일 밤11시 까지
아주 긴 글이다.
파동 에너지와 윤회와 환생.
천상의 세계를
수행 체험으로
불교의 세계관과 우주관을
과학적으로 근거를 제시하다.
경신일 수행 정진 때 어째서 먼 과거로 가서
出眞心於氣(출진심어기)란 글씨가 영상으로 보였는지를 알아본다
홀로그램 우주는 초시간적 초공간적으로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인 것임을 알았다.
양자 물리학자 데이비드 봄의
홀로그램 우주는 합죽선에 비유한다.
부채가 펼쳐졌을 때는 현실 눈에 보이는 상황이고. 부채를 접었을 때는 보이지 않는 세계.
접었을 때와 펼쳤을 때 이 둘의 세계는 늘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초시간적 초공간으로 들어가 본다.
경신일 수행 24시간 정진. 밤 11시부터 들어 갔다.
티벳밀교 수행에서
생기자체. 원만차체 수행단계에서는
차크라, 즉 신경에너지 통로를 열어 차크라에 에너지. 즉 기(氣)가 계속 충만하게 흐르도록 하기 위해서 중추신경계의 안쪽의
중맥(중앙통로ㅡ수슘나 나디)에
빛에너지가 가득 흐르도록 끊임없이 관상하는 수행법이다.
차크라, 즉 신경 에너지 통로인
백회 위에서부터 빛이 흘러들어가는 심상화를 하면서 명상을 한다.
신경회로통로(차크라)에 빛에너지가 충만해져서 우주 에너지와 하나로 연결되었을 때
마음은 어떻게 진화할까?
마음과 신경 에너지통로의
빛에너지와의 상관성을 고찰하고서 명상에 들어갔다.
중맥에 백회 위에서 옴자의 하얀빛이 신경에너지 통로로 흐른다고 심상화시키면 집중해 들어갔다.
새벽 5시까지 그렇게 호흡을 하면서 중맥의 빛을 관상하고 있었다.
생리작용으로 일어났다 다시 앉았다.
계속 가슴호흡을 하면서 중맥을 관상하면서 신경에너지통로의 빛 에너지와 마음의 진화와의 상관 관계를 계속 성찰하면 몰입해 들어갔다.
명상이 깊어지면서
무의식으로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어느 방안에 머리가 단발을 한 비구스님이 몇몇 신도들과 대화를 나누는 있는장면이 보였다.
신도들 중 한 분이
"저 스님은 왜 머리가 길지요? " 라고 말을 했다.
무의식속의 내가 말했다.
"아 저 스님, 환속했다 들어온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빨리 머리 깎으라고 하는데 깎지 않고 저러고 있네요."
그렇게 말하고는 밖으로 나와서 신발을 찾으니 없어서 신도들이 자는 방을 여러 방을 지나서 문을 열고 나가서 신발을 찾아서 신고 밖으러 나오니 절 마당이 많이 넓었다.
마당을 걸어가는데 하늘에서
"쌍계사" 라는 남자 목소리로 큰 소리가 들렸다.
걸어서 한 전각으로 들어갔다.
그곳은 아주 오래된 듯한 골동품 같은 물건들이 벽에 걸려도 있고 바닥에 쌓아져 있는 것들도 있었고
아주 오래된 듯한 고서(古書)들도 쌓아져 있었다.
물건들을 대강 훝어 보고 밖으로 나와서 다른 전각으로 들어서는데
영상으로 "出眞心於氣(출진심어기)" 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보였다.
'이게 뭐지' 하면서
이 글자의 의미를 골똘히 생각하면서
결가부좌로 한 쪽 벽을 기대고 앉았다.. 그러고 있는데
한 젊은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스님이 들어왔다.ㅡ
꿈속 내 나이는 50대 중반정도 느낌ㅡ
그래서 꿈속 내가 그 스님에게
"出眞心於氣 이게 무슨 뜻인지 알아봐야 하니 책을 좀 찾아 오너라" 말했다.
잠시 후에 젊은 스님이 "스님 여기 책 찾아왔습니다." 하면서 책을 내밀었다.
꿈 속 내가 책을 받아 놓고
젊은 스님도 서 있었고 나도 서서
그 젊은 스님에게 다가가서 얼굴을 보니 얼굴 모습이 ☆☆스님 모습과 많이 닮았다.
이마 전전두엽과 후두엽이 좀 더 뛰어나와 있었다.
이마에 주름이 있었다.
ㅡ현재 ☆☆스님 이마는 넓고 주름은 없다ㅡ
그래서 꿈속 내가 말했다.
"스님! 젊은 사람 이마에 주름이 있네요.
ㅡ젊은 스님 나이가 대강 20대 후반 정도로 보였다.ㅡ
정진을 열심히 하면 이마 주름이 없어집니다. 더 열심히 정진하세요". 라고 말을 하니 젊은 스님이
"네. 스님 알겠습니다".라고 하는 말을 듣고 깨었다.
꿈속의 나와 원왕스님 닮은 젊은 스님은 스승과 제자사이임을 에너지로 느낄 수 있었다.
이렇게 경신일 수행날에
신경에너지 통로, 즉 기맥에 흐르는 빛에너지와 마음의 진화와의 상관 관계를 생각하다가 먼 과거의 여행ㅡ(조선 시대로 추정되는데 어느 시대인지는 알 수 없음)ㅡ을 해서
〈出眞心於氣〉를 영상으로 보게 되었다.
그런데 꿈속에서 답을 구하지 못하고 깨어났다.
이것은 티벳밀교의 無上요가 수행의으로 최상승 단계인 닝마빠의〈족첸수행〉을 나타내는 말이다.
참된 마음
(空性=佛性)은 氣(기맥=신경에너지 통로=차크라) 부터 나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족첸은 한역으로
大圓滿(대원만)이다.정등각을 뜻한다.
기맥. 풍기. 명점으로 구성된 금강신(身)에 바탕을 둔 것이 보리심이며,
마음의 본성은 공성을 본질로 하는 법성과
광명을 특성으로 하는 보신과
편재하는 자비를 화신까지
三身의 모든 덕성을 갖추고 있으므로 원만하다고 하는 것이다.
수행자의 자세는
몸이 똑바르면 기맥(신경 에너지 통로=차크라)이 곧고
기맥이 똑바르면 풍기가 곧고
풍기가 똑바르면 마음이 바르다.
등을 곧게 펴는 것은 생명의 바람(풍기)이 기맥속으로 자유롭게 흐를 수 있게 한다.
이 생명의 바람은 유동하는 성품으로 명점(빈두;빛의 구슬)의 운반을 담당한다.
명점은 몸안의 기맥(차크라 ) 속에 거친 형태와 미세한 형태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ㅡ〈홀로그램 우주〉에서
인체 에너지 장, 즉 기맥 속에서 주파수가 높은 에너지는 미세하게 진동수가 높으며 주파수 낮은 에너지는 거칠게 반응한다고 하는 것과 비슷하다.ㅡ
명점의 거친 차원에서는 남녀의 정액과 정혈을 의미하는 하얀 보리심과 붉은 보리심을,
미세한 차원에서는 순수한 보리심을
가장 미세한 차원에서는 법신을 의미하는 불괴명점을 뜻하기도 한다.
시작과 종말이 없으며, 아래로 6도의 유정에서부터 위로는 붓다에 이르기까지 차별없이 동등한 마음이 바로 불괴명점이다.
" 일체유정은 그대로 붓다이다.
다만 객진번뇌에 덮여 있을 뿐이다 그것을 제거하면 붓다를 이룬다 "고 함과 같이 이 객진번뇌에 덮여 있는 기본의 여래장을 가리켜서 밀교에서는 불괴명점이라고 부른다.
마치 말을 타고 달리는 사람처럼 마음의 본성은 이 생명을 타고 다닌다고 한다.
이와같이 티벳밀교 요가 수행에서는 마음도 불성도 모두 기맥에서 나온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뇌과학자 박문호 교수도 잠재의식과 무의식은 중추신경계에 있다는 말한 것을 뒷받침해 준다.
마음, 불성이 어디에 존재하는가에 대한 논제에 대해서 알 수 있게 하는 내용이다.
95년 공섬체득 후 결가부좌로 긴 사간을 앉아서 참선하면서 흉추, 중추신경계에 반응을 많이 느끼게 되었다.
꼬리뼈의 뼈를 깎는 듯한 통증을 느끼면서 기운이 흉추를 타고 오르는 느낌에서
폐유.심유ㅡ(심장 차크라와 연결되어 있음) ㅡ에서 뼈소리가 뚜두둑 하는 소리가 유난히 많이 났었다.
여러 반응을 느끼면서 불현듯 흉추, 즉 중추신경계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몸수행은 중추신경계를 어는 것이 핵심이겠구나라고 생각했었다.
그 당시는 중추신경계가 신경에너지 통로인 차크라라는 용어조차도 모를 때였다.
ㅡ〈홀로그램 우주〉 에서도
인체 에너지장. 즉 차크라를 통해서 오라를 보는 사람들이 오라를 읽으면서 건강상태. 질병. 암.뿐만아니라 심리상태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말한다.ㅡ
인체 에너지장을 읽고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능력도 뛰어났다.
따라서 티벳 밀교의 궁극적인 대성취 하기 위해서 기맥을 관상하는 수행이 가장 중요한 근본수행인 것이다.
자신의 몸의 외부와 내부가 투명한 것으로 관상하세요.
"빛의 본성을 가진 몸의 중심에 중맥(수슘나 나디)이 있으며 그 중맥을 따라서 네 개의 차크라(정수리. 목, 가슴. 배꼽)가 우산의 살처럼 방사형으로 펼쳐져 있다.
정수리에 大樂의 차크라에서 부터 감로수가 흘러내려 중맥의 차크라과 몸 내부 전체와 손가락 발가락 끝에 이르기까지 마치 유리병에 우유로 가득 채워지는 것처럼 감로수의 흐름으로 뽀얗게 채워집니다."
여기서 감로수는 정수리의 뇌하수체 호르몬이 송과체 호르몬을 활성화시켜서 우측 송과체에 분비되는 여러가지 호르몬을 의미하는 것 같다.
95년 공성체득 후부터 콧구멍 뒤쪽에서 부터 목으로 달콤한 훈기 같은 것이 흐르는 듯 입안은 늘 달콤한 향으로 가득했다.
2000년대 참선. 요가 선원할 때는 수업시간에 중추신경계를 자극하는 자세인 아취 자세나
쟁기 자세나 코브라 자세를 취할 때는 아주 다양한 향기를 느낄 수 있었다.
바닐라 향기, 딸기 향기 고소한 참기름 맛. 화~한 박하 맛이 입안안 만이 아니라 등뼈, 중추신경계의 좌우 날개뼈 사이 폐유와 심유에서 액체 같은 것이 흐르는 느낌으로 향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사진 참조 〉
이런 훈기가 송과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임을 97년
남회근 선생의 〈정좌수행의 이론 실제〉를 읽고 알게 되었다. 감로수라고 표현했다.
이런 반응으로 미루어 보아 송과체에서 분비되는 각종 호르몬(아세티콜린. 세라토닌. 도파민, DMT(베타엔돌핀)이 중추신경계
(신경에너지 통로 =차크라) 를 흐르는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그 당시는 몰랐던 사실을 차크라가 활성화 되고 나니 알게 된 것이다.
2010년 7월 폐경기 이후로는 목으로 흐르던 감로수는 더 이상 흐르지 않았는데
2013년 10월 차크라 명상을 하면서 다시 입안에서 박하 향을 느끼게 되면서
3년 결사 후로는 목으로 아주 강한 박하 향이 입안에 그윽하다.
순간 순간으로 아주 단 사카린 맛을 느끼기도 한다.
명상시에는 다시 달콤한 훈기를 느낀다.
차크라를 활성화시켰을 때 단전 뒤의 중맥에서 화~한 박하가 몸 속 내부에서 회음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앞으로 뒤로 사선으로 돌면서 배꼽으로 중완으로 가슴으로 페퍼민트가 몸 중앙으로 퍼져 타고 올라갔다.
점점 강렬한 느낌으로 가슴. 목. 목구멍 입안까지 페퍼민트가 퍼져서 앞으로 뒤로 타고 올라와서 다시 피부 외부로 쏴~하게 한참을 퍼져 나간 후,
다시 단전에 부터 불덩어리처럼 온 몸 내부가 뜨거워지면서 다시 불기둥이 올라가듯이 위로 타고 올라갔다.
한참이 그렇게 뜨겁던 온 몸의 내부가 서서히 열기가 식기 시작해서 정상의 체온으로 돌아왔다.
그 후부터 차크라 빛깔,
가장 먼저 맑고 투명한 청금석 빛깔이 소용돌이처럼 도는 모습을 본 후로 계속 청남색. 보라색은 히란야 모양으로 보였고 연초록. 주황색 모두 소용돌이로 보였다.
그런데 빛의 스펙트럼도 통과하지 않는 어둠 속에서 눈을 감고 명상을 하는데 무의식 속에서 어떻게 이런 맑고 선명한 아름다운 빛깔을 볼 수 있는지
눈을 감고 스펙트럼을 통해서 볼 수 있는 무지개색을 볼 수 있었는지?
또한 빛깔이 어떻게 소용돌이 모양으로 무의식 내부에서 볼 수 있는지?
차크라의 여러 빛을 본 후에는 명상 중에 여러 아름다운 빛깔의 영상들을 보게 되었는데 우리 의식 내면에 어떤 매카니즘에 의해 이런 작용이 일어날까?
또 만뜨라 chant를 들으면 온 몸이 박하 향으로 중맥을 타고 흘러 내렸다.
어떤 때는 아래에서 위로 올라갔고 대부분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갔다.
지금은 목 입안에 박하 향기와 피부의 페퍼민트 아로마테라피 받은 듯한 느낌은 수시로 느낀다.
상큼하고 시원한 느낌이다.ㅡ
이런 반응은 어째서 일어나는 걸까?ㅡ
다시 꿈속으로
꿈속의 무의식속의 전생에 젊은 상좌스님이 찾아온 책에서
出眞心於氣를 뜻을 알지 못 한채 깨어나서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현재 티벳밀교 요가 수행을 하고 있으니
"出眞心於氣 "이 무슨 뜻인지 알 수 있게 된 것이다..
이것은 초시간적 초공간적인 홀로그램 우주적 현실을 말해주는 것이다.
현생에 경신일 24시간 명상 중에 성찰하는 내용이 무의식속 전생에서
다시 현생으로 깨어나서 자신 스스로의 질문에 답변을 하게 되니
참으로 시공을 넘어서 주고 받는 답변이
홀로그램 우주에서 말하는 초시간적 초공간인 것 같아서 흥미롭다.
아인슈타인이 시간과 공간은 휘어져 있다는고 말한 것에 대해서 데이비드 봄이 홀로그램 우주로 증명한 셈이다.
봄의 합죽선에 비유하여 접혀있는 합죽선은 보이지 않은 과거. 미래이고,
합죽선, 부채가 펼쳐 있는 보이는 세계는 현재 상태이지만 합죽선은 과거 현재 미래 동시성을 지니고 있다고 했다.
홀로그램 우주의 과거뿐만 아니라 미래도 동시성 가진다.
8세기 티벳의 밀교의 시조인
구루 린포체 빠드마삼바바께서
자신의 환생을 예언했다.
까르마빠로 21대까지 환생할 것이라고 지금은 제17대 까르마빠 존자이시다.
이런 고승만이 홀로그램 미래를 보는 것은 아니다.
대구 지하철 사고 때 일이 기억난다.
출발지 진천역에서 엄마와 7살 꼬마가 타고 지하철이 출발하기 전에 꼬마가 엄마! 사람들 얼굴이 모두 시꺼멓다. 무섭다. 내리자.라고 말하는데도
엄마는 아이에게 "무슨 그런 말을 하느냐" 하면서 조용이 하라고 핀잔만 주니까 꼬마가 계속 칭얼거리면서 엄마 사람들 얼굴이 시꺼멓다고 하면서 울고 보채니까 엄마가 할 수 없이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주니까 내렸다고한다.
. 옆자리에서 꼬마 말을 듣고 있던 사람도 지하철에서 같이 내렸던 사람이 살아서 한 말이다.
그 당시는 그런 말을 들어도 대수롭게 넘겼는데 바로 그것이 "홀로그램 미래 " 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어쩌면 그 꼬마와 신나통 들고 지하철에 불을 낸 그 남자와 어쩌면 전생에 인연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현생에 에너지 파동으로 연결되어 그 꼬마가 몇 십분 뒤에 일어날 끔찍한 현장을 미리 볼 수 있었을런지 모른다.
꼬마 아이처럼 미리 알았다면 그런 불행한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안타깝고 불행한 일이었다.
그럼
티벳 밀교요가 수행을 확증시켜주는
홀로그램 우주에 대해서 살펴 본다.
사람들 인체에는 오라, 즉 인체 에너지 장이 있는데 인체 둘러싸여 있는 미묘한 에너지 장, 즉 정상적인 인간의 에너지 지각범위를 너머에 후광 같은 빛이 존재한다는 생각은 고대의 여러 전통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인도에서는 5000년 이상 전부터 "프라나" 생명 에너지가 언급되고 중국에서 기(氣)라고 했으며, 기원전 600년에 발생한 유대교의 신비철학인 카발라는 이 생명 원리를 "네피시" 라고 부르고 모든 사람의 신체를 달걀 모양을 한 무지개 빛깔의 거품이 둘러 싸여 있다고 가르친다.
심리학자 스탠리 크리프너는 이런 오라
는 97개국에서 다른 이름으로 나열해 놓고 있다.
많은 문화권에서 고도로 영적인 사람의 오라는 매우 밝아서 눈에 보인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조건에서 인체의 에너지장은 그것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사람에게만 보였다.
어떤 사람들은 그런 능력이 타고 난다.
때로는 그것이 어떤 수련이나 공부ㅡ대개는 영적인 내용의ㅡ의 결과 개발되기도 한다.
오라를 보는 사람들이 여기서는 모두 여성들이다.
과학자. 물리학자. 정신과 의사. 외과의사. 신경생리학자. 신경심리학자 심령가 등 많은 여의사들이 오라를 보게 되면서
의사로서의 삶보다 인체 에너지 장으로 치료하는 상담자가 되어 많은사람들을 치료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들에 따르면
인체 에너지 장은 여러층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한다.
에테르체, 아스트랄체. 멘탈체, 직관체 라고 부른다.
에테르체는 일종의 에너지 청사진으로서 육체 형성과 성장을 이끌고
3개의 신체는 정서적, 정신적, 직관적 작용과 관계된다.
물리요법가이자 UCLA 신체운동학 교수인 발레리 헌트는
근육 속의 전기적 활동을 측정하는 데 사용되는 기구인 근전도계가
인체 에너지 장이 전기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감지해 낼 수 있음을 발견했다.
근육측정기로
인체 에너지 장을 측정해 본 결과
뇌나 몸의 다른 부위에는 그렇게 에너지 장이 높지 않고 중추신경계에 집중적으로 에너지가 흐르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고
사람마다 그 에너지 장의 주파수가 차이가 있음을 실험결과 알 수 있었다고 한다.
근육주파수는 초당 225사이클까지 올라가고 심장은 250사이클까지 올라간다.
지금까지 인식된 신체전기보다 훨씬 더 미묘하고 진폭이 낮았지만
주파수는 초당 100~1600사이클보다 더 높았다.
이 에너지 장은 뇌나 심장이나 근육에 빙사되는 것이 아니라 차크라와 관련된 부위에서 가장 강했다.
또 오라를 읽는 사람이 어떤 사람의 에너지 장에서 특정한 색깔을 보았을 때 근전도계도 늘 특정한 패턴의 주파수를 감지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그것을 색깔과 관련 지을 수 있었다고 한다.
여기서 이제 이해가 간다.
차크라 부위에 따라 색깔이 소용돌이치는 모습을 명상 중에 보았을 때 참으로, 어째서 이런 빛을 영상 보여지는지 정확히 판단이 서지 않았는데
차크라 부위별로 주파수가 다르니 색깔도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에서 이해가 간다.
그런데 우주의 소용돌이가 고대 인도인들은 어떻게 인간의 몸 내부에 존재하는 것을 알았을까?
우주의 소용돌이가 주파수에 따라 색깔에 다르게 나타나듯이 인간의 몸 내부의 일곱 차크라( 소용돌이)가 존재하는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주파수에 따라 색깔이 다르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인간의 몸을 소우주로 생각하고 7개의 행성이 있다는 것도 어떻게 알았을까?
현대물리학이 20세기에 들어와서 밝혀낸 사실을 고대 인도는 3000년전 이런 사실을 알고 있었으니
참으로 놀랍다.
직접 여러 단계별 차크라(소용돌이) 빛깔을 체험하고 보니 빛에너지의 파동을 이해하게 된 것이다.
차크라의 오라를 투시할 수 있는 이들은 인체의 에너지 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설명은 홀로그램 모델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오라를 보는 능력은 모든 사람에게 잠재되어 있다고 느낀다고 했다.
확장된 의식에 도달하는 것은 우리의 중추신경계를 조율함으로써 늘 존재하고 있지만 정신적 한정에 둘러싸여 차단되어 있던 그 상태와 교감하게 되는 것이라고 했다.
헌트는 그녀가 이름 붙인 소위 오라의 "홀로그램 현실"이 모든 부위가 전체적 에너지 장의 모든 측면들을 내포하고 있지만. 각각의 부위들이 정확히 동일하지 않다.고 했다.
헌트의 놀라운 발견은
특정한 소질이나 능력은 그 사람의 에너지 장(차크라)속에 존재하는
특정한 주파수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사실이다.
그녀는 어떤 사람의 의식의 주된 주파수가 물질적인 세계에 맞추어져 있으면 그들의 에너지 장의 주파수는 낮은 범위에 머무는 경향이 있고 신체의 생리적 주파수인 초당 250사이클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리고 심령가나 치유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에너지 장 속에 400~800 사이클의 주파수를 가지고 있다.
채널링 할 수있는 사람은 800~900사이클의 높은 주파수 영역에서만 활동한다.
900이상의 높은 주파수를 지닌 사람들은 신비적인 인격자들이다.
신비가들은 그 정보로 무엇을 할 지 아는 지혜를 지니고 있다고 말한다.
그들은 만물의 우주적인 상호연결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인간 차원의 모든 차원과 교감하고 있다.
에너지 장 속에 2만hz 주파수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만났다.
이것은 흥미로운 사실이다. 신비전통에서는 고도로 영적인 사람들은 일반인들 보다 높은 진동수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채널링의 〈람타〉도 2만hz의 높은 진동수를 가지고 있어서 유투브로 동영상을 보았을 때 걸어가는데도
몸 전체에서 달걀모양으로 푸른 빛의 오라가 뿜어져 나오는 것이 보였다.
동영상을 보는 순간 전전두엽에 아주 강렬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
2000년도 인도 다람살라 가서 달라이 라마 존자님으로부터 4박5 일간 관정의식을 받고 존자님이 거쳐하시는 궁에 가서 질문을 하고 8일동안 머물었던 다람살라를 떠나는 마지막날 새벽에 티벳스님ㅡ(우리나라의 재무장관에 해당하는 스님)ㅡ이 천상세계와 대화한다고
ㅡ소위 말하는 채널링ㅡ
그것을 보기 위해 새벽5시에 다람살라 어느 사찰에서 한국 스님과 재가자들. 티벳스님들 수백명이 그 장면을 보기 위해서 모여 있었다.
나는 늦게 들어갔는데 티벳스님이 한창 몰입상태 들어갔는지 금강령을 흔들고 젊은 두 스님은 긴 나팔 불고 있었다.
사람들은 불단 앞에 모두 모여서 그 장면을 집중해서 보고 있었다.
실내는 어둡고 진언하는 티벳스님 천정 위에만 전기가 켜져 있었다.
그런데 그 스님 머리 위로 무슨 에너지가 흐르는 것처럼 방사형으로 커다란 샤워기에 물이 흐르듯 그 스님 머리 위에서 바닥까지 내리는 장면을 보았다.
그 흐르는 에너지를 보는 순간
두통이 너무 심해서 구토가 날 것 같아서 도저히 볼 수 없어서 법당 밖으로 뛰어나와 버렸다.
스님들이나 다른 사람은 아무런 느낌이 없는지 끝까지 마칠 때까지 앉아 있었다.
어떤 보살은 채널링 하는 대화를 녹음한다고 녹음기을 그 티벳스님 앞에 놓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사진을 찍는다고 난리였다.
그 당시 상황을 이젠 알 것 같다.
그 티벳 스님이 천상계와 대화하는 단계가 아주 낮은 단계인 아스트랄계와 대화한 것임을 홀로그램 우주에 대해서 알고 나니 이제야 알 것 같다.
ㅡ데이비드 호킨스의
의식 에너장을 근육테스트 하는데 있어서 가장 높은 주파수가 1000hz로 붓다나 예수이다. 라고 말하며,
600. 700 이상 되는 사람들은 전세계적으로 불과 몇% 되지 않다고 임상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인체 에너지 장과는 주파수가 차이 있는 듯하다.ㅡ
헌트의 또 다른 발견은 양자역학의 카오스이론에 개입된다.
카오스는 혼돈현상이다.
카오스 현상이 겉으로 보는 것처럼 무질서한 것이 아니라 흔히 감추어진 패턴과 규칙성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무질서란 없고 단지 무한히 높은 차원의 질서만 존재한다는 봄의 주장을 상기하라)
과학자들은 또 카오스의 현상 속에 감추어져 있는 규칙성의 일부를 발견해 내는 수학적 방정식을 찾아냈다.
헌트는 차크라를 측정하는 기기에 나타난 에너지 장의 데이터를 관찰하다가 그것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을 발견했다.
마치 에너지 장 자체가 끊임없이 흥망성쇠가 되풀이되는 상태에 있는 것처럼 어떤 때는 커다란 덩어리로 나타나다가 어떤 때는 아주 미약하게 나타났다.
그녀는 직관적으로 카오스를 감지해서 카오스 분석이 옳은지 수학자를 찾았다.
그들은 뇌파측정기와 근전도계에서는 나온 같은 양의 데이터에서는 카오스 패턴이 나오지 않았으며.
인체 에너지 장의 낮은 주파수에서도 카오스 패턴이 나오지 않았는데
에너지 장이 매우 높은 주파수를 분석했을 때는 이제껏 본 적이 없는 가장 역동적인 카오스 패턴을 얻어냈다. 고 말한다.
그녀는 그것을 카오스 홀로그래프 패턴이라고 부른다.고 말한다.
인체 에너지장이
두뇌의 전기적 활동보다는 훨씬 더 풍부한 정보와 복잡하고 역동적인 조직성을 지니고 있음을 시사했다.
모든 심령가들이 인체 에너지 장은 일반적인 물질 에너지보다 높은 주파수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는 사실이다.
에너지 장(차크라)으로부터 질병과 심리상태를 감지 해내는 무서울 정도로 정확한 심령가들의 능력을 감안 한다면 우리는 진지한 관심을 보내야할 것이다.
고대 힌두교 문헌에서도 인체 에너지 장은 일반적인 물질보다 높은 진동수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힌두 문헌 우파니샤드에서는 물질을 '아누(anu)', 즉 원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체 에너지 장의 미묘한 진동하는 에너지는 '파람아누(paramanu)'
즉 '원자 너머'에 존재한다고 말한다.
데이비드 봄 또한
'원자 너머의' 아양자 차원에는 과학이 알지 못하는 미묘한 에너지가 많이 존재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봄은
"감추어진 질서는 많은 질서는 미세한 차원들을 가지고 있다.
(접혀진 합죽선에 비유)
만일 우리의 주의가 그 미세한 차원에 미칠 수 있다면 우리는 일상적으로 보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라 속의 3차원 이미지
만일 이 지극한 미묘한 에너지가 인체 에너지 장을 이루고 있는 것이라면 인체 에너지장의 초공간적인 성질에 뚜렷이 나타난다.
특히 홀로그램적인 성질은 오라는 능력 있는 심령가들은 종종 '홀로그램' 이 사람들의 오라 속에 떠 있는 것을 본다고 보고 한다.
이런 이미지는 오라의 세번째 층인 멘탈계의 산물이라고 말한다.
〈홀로그램 우주〉의 저자도 에너장을 보다가 오라 속에 떠 있는 경험을 했다고 한다.
오라를 아주 자세히 보는 아주 유능한 심령가인 드라이어라는
자신이 보는 이미지를 홀로그램에 비유하는데
어떤 사람의 삶에 일어난 일에만 한정 짓지 않고 그녀는
무의식적인 마음의 작용을 시각적으로 본다.
일단 무의식의 언어를 해석하는 법을 알고 나면 꿈의 의미는 명확해진다.
무의식 언어로 쓰이는 것은 꿈만이 아니다.
드라이어가 인체 에너지 장에서 보는 홀로그램 영화 중 일부는 무의식 언어로 쓰여 있어서 꿈의 은유적인 메세지와 닮아 있다.
우리는 꿈을 꾸고 있을때만이 아니라 24시간 내내 무의식이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드라이어는 사람의 깨어 있는 자아의 껍질을 벗겨내고 그 뒤의 무의식 속을 끊임없이 흐르고 있는 이미지를 강물을 보듯이 바로 들여다볼 수 있다.
그녀는 선천적. 후천적 재능은
이 무의식의 언어를 매우 능숙하게 해독할 수 있게 해 준다.
"융 학파의 심리학자들은 나를 좋아해요"라고 말한다.
그녀는 무의식은 의식적인 자아에게 그것이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고 영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알 필요가 있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늘 애쓰고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그녀가 처음 이 책 저자의 에너지 장속 펼쳐지는 이미지 흐름을 설명해 주었을 때 저자는 그녀가 저자의 꿈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소름끼치는 느낌을 가졌다고 한다.
이런 것을 통해서 보면 인체 에너장 안에는 엄청난 정보가 담겨 있음을 알 수 있다.
인체의 에너지 장 속에서 이미지를 투시하는 능력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ㅡ이러한 것으로 보면 우리의 마음이 뇌과학자가 말한 것처럼 중추신경계에 잠재의식,무의식이 뇌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다.
타인 꿈 속 무의식까지 읽어낸다는 것이 참으로 대단한 능력이다.
십여년 김해에 대만의 큰스님이라는 분이 오셨다고 함께 가보자 해서 가 보게 되었는데
그 당시 그 대만 큰스님이 어떤 모르는 신도가 꾼 꿈 이야기를 말해주면서 다음날 그 신도의 꿈속에 나타날 것이라고까지 해서 상당히 놀랐었는데
그렇다면 그 대만 스님도 사람의 오라를 읽는 능력을 지닌 스님임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에너지 장 속에 홀로그램처럼 분포되어 있는 것은 주파수만이 아니다. 심령가들은 에너지 장이 담고 있는 그 사람에 관한 풍부한 정보를 신체의 오라의 모든 부위속에서도 찾아낼 수 있다고 말한다.
브래넌(물리학자이면서 오라 투시가)이 말하듯이 "오라는 전체를 나타낼뿐만 아니라 동시에 전체를 담고 있다."
캘리포니아 임상 심리학자 로널드 윙주도 여기에 동의한다.
초개아 심리학협회의 능력있는 투시가인 윙 주는
개인의 역사는 신체 속에 원래 들어 있는 "에너지 패턴" 속에도 담겨 있음을 발견했다.
신체는 소우주다. 그 사람이 다루고 통합시키려고 애쓰는 모든 다양한 요소들을 그 자체 속에
반영하고 있는 우주다."라고 말한다.
많은 투시가들은 신체 내부를 들여다보는 능력이다.
에너지 장을 보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은 종종 신체의 뼈와 살을 마치 색깔 있는 안개층인 것처럼 관통하여 신체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다.
육체가 인간의 에너지 장 속의 단지 밀도만 다른 또 하나의 층이며 그 자체가 오라의 간섭무늬로부터 합성된 일종의 홀로그램이라는 생각은 마음이 지닌 놀라운 치유력과 신체전반에 대한 엄청난 지배력을 설명해 줄 수 있다.
질병이 육체에 나타나기 수주일, 심지어 몇 개월 이전에 에너지 장 속에 먼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투시가들은 질병은 사실은 에너지 장 속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믿는다.
이것은 에너지 장은 육체보다 어느 면에서는 더 근원적이어서 육체가 형성될 단서를 주는 일종의 청사진으로 기능한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우리의 사념 속의 두드러진 생각은 에너지 장 속에서 금방 하나의 이미지로 나타난다.
만일 에너지 장이 육체의 틀을 만들어 주조해내는 청사진이라면 무의식속에서라도 질병을 상상하고 그것이 에너지 장 속에 존재하는 상상을 반복적으로 강화시킨다면 우리가 사실상 육체로 하여금 그 질병을 실현시키도록 프로그램을 짜고 있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정신적 이미지와 에너지 장과 육체 사이의 이 역동적인 관계는 상상과 심상화로 역으로 몸을 치유시킬 수 있는 이유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
반복적인 기도와 명상은 그러한 이미지를 에너지 장 속에 깊이 각인시켜서 질병을 치유할 수 있다.
디트로이드의 내과의사인 리처드 거버는 지난 12년동안 인체의 미묘한 에너지 장의 의학적 의미를 연구했다. "
에테르체는 육체가 자라고 발달하도록 안내하는 홀로그램적 에너지 틀이다" 라고 말했다.
거버는 심령가들이 오라 속에서 발견하는 서로 구별되는 층들이 생각과 에너장, 그리고 육체 간의 역동적인 관계에서도 하나의 요소로 작용한다.고 한다.
육체가 에테르체에 종속되어 있듯이 에테르체는 아스트랄체에 아스트랄체는 멘탈체에
등으로 서로 종속되어 각각의 신체는 그 앞의 신체에 거푸집으로서 작용한다고 말한다.
물리학자 틸러도 동의한다.
사람이 만들어내는 생각은 자연의 마음 차원에 패턴을 만들어낸다고 했다.
틸러는 광범위한 추론을 통해서 우주 자체도 하나의 미묘한 에너지 장으로부터 출발하여 점차 밀도가 높아지고 유사한 과정을 통해 물질화 되었으리라는 견해를 제시했다.
심령가들의 눈에 보이는 인체 에너지 장 속의 이미지처럼 이 신성한 패턴은 하나의 틀로서 작용하여 갈수록 밀도가 큰 우주 에너지 장을 형성시킴으로써
"여러 차원의 홀로그램을 따라 내려와" 결국은 물질 우주의 홀로그램으로 나타났으리라는 것이다.
이것은 불교의 우주법계가
唯心法界임을 나타내는 것과 같다.
그것은 인체가 또 다른 면에서 홀로그램적 존재임을 시사한다.
왜냐하면 우리들 각자는 진정한 축소된 우주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 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각이 우리 자신의 에너지 장 속에뿐만 아나라 현실의 미세 에너지 장 그 자체 속에 유령 같은 홀로그램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면,
그것은 동시성이나 무의식의 가장 내밀한 곳으로부터의 작용이나 이미지가 외부 현실 속의 형상으로 나타내게 되는 메커니즘까지도 설명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우리의 생각은 홀로그램 우주의 미세에너지 차원에 끊임없이 영향을 미치고 있을 것이다.
동시성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보이는 종류의 사건들을 보면~
마음과 인체 에너지 장
인체 에너지 장에 대한 연구가, 프리브램이 두뇌가 감각이 받아들이는 것을 주파수 언어로 변환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한 후 내린 결론과 동일한 결론으로 이끈다는 사실을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마음은 어떻게 되는가?
하는 것이다.
우리는 마음은 두뇌의 산물이라고 배웠다.
하지만 두뇌와 육체가
한낱 홀로그램, 즉 갈수록 미묘해지는 에너지 장의 연속체 중 가장 밀도가 높은 부분이라면 이 사실은 마음에 대해서 무엇을 말해주는가?
인체 에너지 장에 관한 연구가 한 가지 대답을 제공한다.
헌트
(물리요법가. UCLA신체운동학과 교수ㅡ20여년에 걸쳐서 인체 에너지 장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한 사람)
그녀는 인간의 에너지 장은 두뇌보다 빨리 자극에 반응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녀는 에너지 장의 근전도와 두뇌의 뇌파도를 동시에 기록하면서 큰 소리를 내거나 밝은 빛을 비출 때 에너지 장의 근전도계는
뇌파도에 반응이 나타나기도 전에 자극에 반응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우리가 두뇌를 인간과 세계 사이의 관계에 중요한 요소라고 너무 지나치게 과대평가해 왔다고 생각한다.
두뇌는 단지 정말 훌륭한 컴퓨터일 뿐이다. 하지만
창조성, 상상력, 영성 등의 모든 것과 관련되는 마음의 측면들을 두뇌속에 찾아볼 수가 없다.
마음은 두뇌가 아니다.
마음은 바로 에너지 장 속에 있다."
드라이어도 에너지 장이 그 사람이 의식적으로 반응을 인식하게 전에 반응하는 것을 발견했다.
ㅡ2003년(? )경
해외 토픽에서 미국의 한 남성이 32세에 뇌사 판정 받고 30년만 깨어났다는 뉴스에 뇌과학계가 관심이 집중됐다.
얼굴은 늙지 않고 32세 때 얼굴이고
또 그 남성이 깨어나서 코마 상태있는 동안에 가족들이 자신에게 한 말을 다 기억했다는데 관심이 맞추어져 있어서 토픽에서 그 사실을 길게 다루었던 것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
유식학에서는 숙면. 기절. 뇌사상태 죽음에서는 제6의식은 끊어지고 제7식과 제8식 아뢰야식을 끊임없이 작용한다고 설한다.
그렇다면 제7식인 잠재의식. 제8식인 무의식은 어디에서 작용하는가? 가 문제 였는데
이 코마상태에서 깨어난 남성이 지난 30년간 들었던 이야기를 기억했다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서 인체 에너지 장에 마음. 잠재의식.무의식이 작용하고 있음을 입증한 셈이다.
뇌과학자 박문호 교수가 중추신경계에 잠재의식. 무의식이 존재한다는 강의를 듣고 고민해 오던 문제가 해결되었는데
인체 에너지 장을 읽는 투시가로부터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 것이다.
만일 마음이 두뇌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두뇌와 신체를 두루 관통하는
에너지 장 속에 있다면 이 사실은
드라이어 같은 심령가가 에너지 장 속에서 그 사람의 마음에 관한 그토록 많은 내용을 읽어낼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해 준다.
사실 마음이 에너지 장 속에 존재한다면 그것은 우리의 인식, 즉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는 부분의 자아는 육체에조차 한정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홀로그램 우주에서는 견고한 육체라는 생각만이 유일한 착각은 아니다.
데이비드 봄은 시간 그 자체도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감추어진 질서로부터 펼쳐져 나오는 것일 뿐이라고 믿는다.
이것은 시간을 과거와 현재와 미래로 직선적으로 나누는 것 또한 마음의 또 다른 공상물임을 의미한다.
마음 밖의 시간
다른 만물과 마찬가지로 마음의 '본래자리' 도 감추어진 질서다.
전체 현상계 우주의 근원인 이 충만공간의 차원에는 직선적인 공간은 없다.
감추어진 영역에서는 시간의 지배를 받지 않으며 순간들이 염주알처럼 차례로 한 줄의 끈에 꿰어져 있지 않다.
홀로그램 과거
시간의 흐름은 연속적인 일련의 펼쳐짐과 접힘의 산물이라는
데이비드 봄의 생각은 현재가 접혀들어가서 과거 일부가 된다고 해서 그것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단지 우주의 감추어진 질서의 창고 속으로 돌아가는 것일 뿐임을 의미한다.
봄의 말처럼 "과거는 일종의 감추어진 질서로 현재 속에 살아 있다(접혀진 합죽선)
봄의 말처럼 의식 또한 감추어진 질서 속에 그 근원을 두고 있는 것이라면 이것은 인간의 마음과 과거의 홀로그램 기록이 이미 동일한 영역 속에 존재한다.
과거가 감추어진 질서 속에 저장되는 메커니즘에 대한 비유는 홀로그램 원리에서 발견할 수 있다.
모든 순간적인 움직임들은 홀로그램 속에 기록되어 늘 그 자리에 있으며 그것이 시간 속에 펼쳐지는 듯한 착각을 만들어내는 것은 보는 사람의 시각의 변화일 뿐이다.
홀로그램 이론은 우리의 과거도 이와 마찬가지임을 시사하고 있다.
과거 또한 망각 속으로 사라져버리는 것이 아니라 우주의 홀로그램 속에 기록되어 있어서 언제나 다시금 꺼내볼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홀로그램적 성질은 떠오르는 광경의 입체성이다.
또 다른 홀로그램 성질은 초공간적이다.
심령가들은 고고학적 현장에 있든지 멀리떨어져 있든지 상관없이 그 장소의 과거 속으로 들어가 홀로그램 속의 정보처럼 초공적이어서 시공간 틀 속의 어떤 위치도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들 대부분은 과거는 걸러내버리고 오직 소수만이 공명하여 홀로그램 같은 입체상으로 변환시킬 수 있는 우주 간섭무늬의 한 부분인 파동 영역 속에서 기록된 또 한 가지의 정보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ㅡ여러차례 전생을 보고서 홀로그램 우주에 공감하게 되었다.ㅡ
홀로그램 미래
생략
앞의 대구지하철 시고 꼬마와 같은 미래를 보는 사람들 시험한 경우.ㅡ예지적 경험을 지니고 있는 홀로그램적 성질은 미래를 미리 보는 능력이 하나의 홀로그램 현상임을 또다시 증명한다.
ㅡ2009년 경남 산청 심적사 동안결제 들었을 때
일주일 뒤에 대구에서 한 보살이 온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선방에 정진하러 갔다.
그런데 한 번도 본적이 없음에도
참선 중에 대구에서 온다는 보살의 얼굴과 6살 정도의 어린 영가가 함께 선방쪽으로 따라오는 모습 보였다,
7일 뒤에 왔을 때 참선 중에 본 모습과 똑같은 얼굴과 실제 6살의 영가가 씌였다는 것도 사실이었다
.
바로 이것이 홀로그램 미래인 것이다.
뇌과학에서는 송과체가 활성화 되어 다량의 호르몬으로 분비됨으로써 초의식인 변성의식이라고 설명한다.
변성의식이 바로 홀로그램 우주인 것이다.ㅡ
누구에게나 예지력이 있다.
우리가 자신의 천부적인 예지력을 무의식이라는 오지로 몰아냈음을 말해주는 증거는 징조의 예감과 꿈 사이의 밀접한 연관성에서 찾아볼 수 있다.
모든 예지의 60~68%가 꿈 속에서 일어난다.
우리는 의식적인 마음 속에서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을 추방해버리고 우리의 깊은 무의식층 속에서 여전히 활동적으로 기능하고 있다.
예지는 꿈 속에서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는 것이 예지력에 대한 현대인들의 회의적인 태도에만 원인이 있는 것은 아니고 감추어진 질서의 비시간적인 영역에 근접해 있는 무의식의 성질도 한몫 한다.
꿈꾸고 있는 무의식은 깨어 있는 의식보다 더 깊이 들어가므로 그래서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일체가 되는 원시 대양에 더 가까이 다가가 있으므로 꿈꾸고 있는 무의식 쪽이 과거나 미래에 관한 정보에 접근하기가 더 쉽기 때문이다.
체면요법
토론토 대학교 정신과 교수인 조엘휘턴박사는 최면전문가이며 신경생리학자이다.
그는 사람들이 무의식 속에서 자신에 관해 알고 있는 것에 연구하기 위해 최면술을 사용했다.
그들의 아주 먼 과거에 대해서 물어본다.
지난 수십년 동안 휘턴은 혼자서 조용히 윤회를 암시하는 증거들을 모아 왔다.
윤회는 다루기 어려운 주제다. 왜냐하면 이 방면에서 어리석은 일들이 너무나 많이 범해졌고 그래서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아예 그것을 무시해리기 때문이다.
환생에 관한 진지한 연구가 상당히 진척되어 있다는 사실을 ㅡ지난 몇 십년 동안 매우 신뢰할 만한 학자들이 괄목할 만한 증거들을 쌓아올렸고 그들의 수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휘턴도 그 중의 한 사람이다.
휘턴의 최면연구의 주된 취지는 단순하고도 놀라운 사실에 근거하고 있다.
최면상태에 들어가면 사람들은 이전의 삶의 기억으로 추정되는 사실들을 기억해 낸다.
조사대상 중에서 최면에 들어갈 수 있었던 사람들의 90%가 이러한 기억을 되살려낼 수 있었다고 한다.
휘턴은 연구을 위해 약 30명으로 구성된 정예그룹을 만들었다.
이들은 일부는 윤회를 믿고 일부는 믿지 않는 트럭운전사에서부터 컴퓨터 과학자에 이르는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었다.
그는 그들에게 각각 따로 최면을 걸고 수천 시간 동안 그들이 전생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한 내용들을 모두 기록했다.
한 가지 놀라운 측면은 피험자들의 경험내용들이 서로 매우 일치되는 공통점이 있다는 점이다.
모든 사람들이 무수한 전생을 보고 했는데 몇 몇 사람은 20~25번의 전생을 보았다고 했다.
마이애미 의료원 정신과 주임 브라이언 와이스 교수는 불면치료를 받던 캐서린 이라는 환자는 자신이 86번 윤회를 했다고 말했다.
와이스 교수 자신도 전생을 통해서 불교도, 힌두교도, 카톨릭교도로 수행한 것을 알아냈으며 그리고 현세에는 중국에 가 본 적도 없지만 먼 과거에 중국에서 태어나서 중국 선종 창립에도 관여했으며 도가 수련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ㅡ
휘턴은 또 그 경험이 실제의 전생이었음을 강력히 시사하는 증거를 발견했다.
피실험자의 현생의 경험과는 관련이 없어 보이는 광범위한 사실들을 설명해주는 기억 내용들이다.
예컨대 카나다에 태어나고 자란 심리학자인 한 남성은 어릴 때부터 이상하게 영국인의 억양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또 평소에 다리를 부러뜨릴까봐 매우 조바심을 냈고 비행기 여행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었으며, 손톱을 물어뜯는 매우 심한 버릇이 있었고 고문에 대한 강박적인 공상을 가지고 있었으며
10대 때 운전시험에서 자동차의 폐달을 밟고 난 직후 나치 장교와 한 방에 앉아 있는 영문도 모를 광경을 얼핏 떠올렸던 경험이 있었다.
최면에 들어간 그는 제2차대전 당시 영국군 파이럿이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독일 상공에서 작전을 수행하다가 비헝기에 총알세례를 받고 동체을 관통한 총알에 다리가 부러졌다.
그래서 비행기 폐달을 놓치게 되어 비행기는 땅에 불시착 했다.
그는 나치 군인에게 생포되어 손톱을 뽑히는 고문을 당하여 얼마나 후 죽었다.
또한 피실험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전생의 충격적인 사건들에 대한 기억을 떠올림으로써 깊은 심리적. 육체적 치유 효과를 경험했다.
그리고 그들이 살았던 시대에 관해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고 자세한 역사적 사실들을 이야기 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모르는 언어로 말했다.
37세인 형태과학자인 한 남성은 바이킹이었던 것으로 보이는 전생을 떠올리는 중 알 수 없는 말로 뭐라고 소리쳤는데 나중에 언어학자에게 확인해 본 결과 고대 노르웨이어였이 밝혀졌다.
그는 또 고대 페르시아 시대의 전생으로 들어간 후 아랍 서체의 거미같이 생긴 문자를 쓰기 시작했다.
한 중동언어 전문가는 그것이 서기 226년 651년에 번성하다가 사라진 메소포타미아의 언어인 사사니드 팔래비어로 된 정확한 문장임을 확인했다.
휘턴이 가장 놀라운 발견은 그가 피험자들을 ' 우리가 알고 있는 것 같은 시간과 공간이 존재하지 않는 ' 눈부신 빛으로 가득 찬 세계인 삶과 삶 사이의 과도기로 퇴행시켰을 때였다.
피실험자들 말에 의하면 그 세계가 존재하는 목적의 일부는 그들로 하여금 '다음 생을 준비하고 그들의 다음 생에서 경험할 중요한 사건과 상황을 설계하게'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 과정은 단순히 자기가 꿈꾸던 소망을 이루는, 동화 속 이야기를 꾸미는 식의 연습이 아니었다.
휘턴은 사람들이 이런 과도기의 영역에 들어가면 자신을 예민하게 의식하고 도덕적 감각이 예민해지는 비범한 의식상태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게다가 그들은 더 이상 자신의 잘못이나 악행을 합리화해서 묻어두려는 의지가 없어지고 투명하고 정직한 눈으로 자신을 바라 보았다.
휘턴은 이처럼 양심이 고도로 예민해진 마음 상태를 우리의 일상적인 의식 상태의 구별하기 위해서 초의식 상태이라고 부른다.
그러므로 다음 생을 계획할 때 그들은 도덕적인 의무감을 가지고 그 일에 임했다.
그들은 그 전생에서 잘못을 저질렀던 사람들에게 그것을 보상할 기회를 주기 위해 그들과 함께 태어나기를 택했다.
그들은 여러 생에 걸쳐서 서로 돕고 사랑하는 관계를 쌓아왔던 ' 영혼의 짝' 과의 만남을 계획했고 그 밖의 다른 깨우침과 목적을 이루어줄 '우발적인' 사건들도 계획했다.
이처러 무의식이 우리의 삶에 생각보다 큰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를 발견한 환생 연구자는 휘턴만이 아니라
미국 버지니아 대학교 정신과 교수인 아인 스티븐슨 역시 그 중 한 사람이다.
스티븐슨은 체면을 사용하는 대신 전생의 경험으로 보이는 것을 저절로 기억해낸 어린이들을 탐문했다.
그는 이 조사로 30년 이상을 보냈고 전세계로부터 수천 건의 사례들을 모아서 분석했다.
시작하는 나이는
두 살에서 네 살 사이로 그들은 10여년 전 전생을 기억해 냈고 기억에는 자신의 이름. 가족과 친구들이름. 살았던 장소, 집의 생김 새, 직업, 죽게 된 경위, 죽기전 돈을 감추어 두었던 곳이나, 살인에 개입된 경우에는 가끔 죽인 사람의 이름 같은 모호한 정보까지도 포함되어 있다.
전생에 살았다는 지역으로 데리고 가서
예전에 살던 집과 소유했던 물건들, 전생들 친척들을 정확히 찾아내는 것을 지켜봤다.
그는 윤회를 뒷받침 하는 엄청난 데이터를 수집하여 그 발견 내용을 지금껏 6권의 책으로 출판했다.
그 또한 무의식이 우리의 인격과 운명에 우리가 생각해 왔던 것 보다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ㅡ그것이 바로 유식학에 말하는 아뢰야식에 수백. 수천년 동안 전생에 훈습된 업력(業力 ) 때문이다.ㅡ
아뢰야식의 業종자는 이숙종자(異熟習氣)
명언종자(名言種子)는 등류습기(等類習氣)이다.
이숙 습기는 因과 果가 다르게 나타나는 업력(과보)를 말하고
인연이 성숙할 때까지 기다려서 나타나는 업력이다, 과보를 말한다.
등류습기는 因과 果가 바로 같이 나타나는 업력이다 선한 因에는 선한 果가 나타난다.
악업에는 악果가 나타난다.
ㅡ그는 우리가 흔히 전생에 알고 지냈던 사람들과 함께 환생하며
그러한 우리의 선택을 배후에서 조종하는 힘은 대개 애정이나 죄책감, 은혜를 갚고자 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휘턴의 발견을 확인했다.
그는 우리의 운명을 중재하고 있는 힘은 우연이 아니라 개인의 책임이라는 의견에 동의한다.
그는 어떤 사람이 처하게 되는 물질적인 환경은 생에 따라서 크게 달라질 수 있지만
그의 도덕성, 관심사, 소질, 태도 등은 동일하게 남아 있음을 발견했다.
ㅡ현생의 삶은 전생의 삶의 60%와 금생의 삶이 40%이고 금생의 40%가 다음생에는 다시 60%의 전생이 되는 것이라고 늘 말해 왔던 것을 입증해준 셈이다.ㅡ
전생에 범죄자였던 사람은 다음 생에서도 다시 범죄행위에 연루되는 경향이 있다.
또 전생에 친절하고 너그러웠던 사람은 현생에도 친절하고 너그럽다는 등이다.
ㅡ등류습기ㅡ를 말한다.
어린 사실로부터 스티븐슨은 중요한 것은 삶의 외양이 아니며 내면의 자아, 기쁨 슬픔 그리고 '인격의 내면적 성장'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결론 짓는다.
그는 또한 특정적인 얼굴의 생김새, 발의 기형 기타 성격 등이 한 생에서 다음 생으로 전달되는 예도 발견했다.
가장 흔한 예는 신체적 부상이 흉터나 모반; 태어날 때부터 있는 몸의 반점이나 흉터)으로 다음 생에도 나타나는 것이다.
예를들어 전생에 목이 졸려 살해 당한 기억을 가진 소년은 목을 가로지르는 흉터처럼 보이는 붉은 색의 긴 자국이 있었다.
또 다른 예는 전생에 머리에 총을 쏘아 자살한 기억을 떠올린 한 소년은 총알 방향과 정확히 일치되는 총알이 들어간 자리와 뚫고 나간 자리에 흉터 같은 2개의 모반이 아직도 있었다.
또 다른 예는 전생에 자신의 아내를 칼로 우측 겨드랑에서 가슴까지 찔러서 죽였기 때문에 자신의 오른 손목이 없고 오른쪽 겨드랑에 구명이 나 있다고 한 소년도 사실 그대로 확인했다.
스티븐슨은 실제로 이런 사례들을 수백 가지나 수집했고 현재 그것을 정리하여 내 권의 연구보서를 만들었다.
감추어진 질서와 훨씬 더 깊은 교감을 유지하고 있는 무의식의 심층부가 이러한 선택에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생각이라는 건축가
티벳트의 밀교 수행자들은 생각의 "질료" 를 찰(tsal)이라고 부르는며. 모든 정신작용이 이 신비한 에너지에 소용돌이를 일으킨다고 말한다.
그들은 온 우주가 마음이 만들어낸 것이며 모든 존재의 집단적인 ' 찰 '이 우주를 움직이고 있다고 믿는다.
밀교 수행자들은 보통 사람들의 마음은 '마치 넓은 대양에서 분리된 작은 웅덩이처럼' 작용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이러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말한다.
마음의 깊은 차원에 접근할 수 있는 숙련된 위대한 요기들만이 이러한 힘을 의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밀교 수행자들이 행하는 방법 중 하나는 궁극적 깨달음을 성취하기 위해서 반복적으로 신경에너지 통로(차크라) 따라 명점(빈두ㅡ빛의 구슬 )이 끊임없이 흐르도록 심상화(관상)하는 것이다.
20세기 이슬람교 수피들도 운명을 바꾸는 데 심상화가 중요함을 강조한다. 그들은 생각의 미묘한 질료를 '알람 알미살' 이라고 부른다.
그들은 많은 투시가들과 마찬가지로 인간이 차크라 에너지 중추에 의해 제어되는 미묘한 신체를 가지고 있다고 믿었다.
그들은 가슴 차크라인 '힘마(himma)'가 이 과정에 관여하며 그러므로 가슴 차크라의 지배가 자신의 운명을 지배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히말라야의 요기였던 파라마한 요가난다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심상화하고 거기에 '집중된 의식의 에너지를 충전시켜라' 라고 말한다.
그는 또 " 의지의 힘과 집중된 의식으로써 적절한 심상을 만들어내면
우리는 생각을 정신영역 속으로 꿈이나 환시로써만 아니라
물질영역 속의 경험으로 현현시킬 수 있다 " 라고 말했다|
지혜롭고 조화로운 빛의 형체
데이비드 봄의 감추어진 질서와 펼쳐진 질서ㅡ
명상을 통해서 깊은 무의식 속으로 내려가면 '처음에는 외부에 있고 눈에 보이던 것이 모든 것을 감싸고 포함하고 있는 무엇으로 변하는 내부세계에 도달하게 된다 '
단지 의식을 전환시키기만 하면 현실의 미묘한 차원으로 다가갈 수 있다는 생각은 요가 체계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러한 가르침으로 편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널리 존경받고 있는 요가난다의 스승인 인도의 성자로서 1936년 인도의 푸리에서 죽은
스리 유크라테스와르 기리이다.
에반스 웬츠
(〈티벳 사자의 서〉 편집자 ㅡ옥스포드대 교수) 가
1920년에 그를 만났을 때 그를 '함께 있는 있는 것이 즐거운 고매한 인품의 소유자로서 추종자들의 존경을 받기에 손색이 없는 인물'이라고 묘사했다.
그는 이승과 천상세계를 마음대로 들락거리는 탁월한 능력을 가진 것으로
사후세계를 '다양한 빛과 색깔의 미묘한 진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물질우주 보다 백배 더 큰 세계'로 묘사 했다..
그곳은 우리의 존재보다 무한히 아름다우며 가는 곳마다 '오팔빛 호수와 광명한 바다', 무지개빛 강'이 있다고 말했다.
그곳은 신의 창조적 빛이 더욱 강렬하게 진동하기 때문에' 날씨는 언제나 상쾌하고 기후를 나타내는 유일한 현상은 가끔씩 내리는 '찬란한 흰 눈과 다양한 색광 비'뿐이다.
이 경이로운 세계에 사는 사람들은 어떤 종류의 몸도 물질화시킬 수 있으며
신체 중 원하는 어떤 부위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그들은 또한 어떤 과일이나 음식도 물질화시킬 수 있지만 거의 먹을 필요도 없고 오직 새로운 지식의 신성한 식사만을 즐긴다.
그들은 텔레파시로 일련의
'빛의 사진'으로 의사소통을 하며.
영원한 우정을 즐기고 사랑의 불멸성을 깨닫고 행위나 진리의 인식에 착오가 생기면 예리한 고통을 느낀다. 고 했다.
이 빛의 세계에 일단 거주하면 우리가 경험할 현실의 가장 본질적인 성질은 무엇일까 ? 질문에 대해
스리 유크라테스와르는 그것은 홀로그램 같다는 말만큼이나 간단한 답을 했다.
한 생각으로써 향기로운 꽃이 만발한 정원을 만들어낼 수 있는 이 세계에서는 한마디로 "지혜롭고 조화로운 빛의 형체"인 것이다.고 했다
이것은 색계18천 중에 색계 四禪 중에 세번째 천상세계인 선현천(善現天)ㅡ아름다운 세계 를 묘사한 것 같다.
요가난다가 스승으로 모시고 살면서 여러가지 신통을 설명하고 있다.
몸을 세 개로 분신하고
차로 20여 시간 걸릴 장소에 몇분에 나타나고 이런 여러가지 신통을 행하는 것에 대해서 많이 말하고 있다.
소위 신족통이 열린분인 것 같았다.
그리고 돌아가신 후로도 수시로 몸을 빛으로 물질화시켜서 나타나곤 했다고 말하고 있다.
영가가 아닌 빛으로 나타나서 요가난다가 손으로 만지면 그대로 육신이라고 말했다.
이런 신족통은 양자역학에서 능히 가능한 일이라고 물리학자는 말한다.
그럼 양자역학이 신족통을 입증해 준 셈인가?
참으로 흥미롭다.
이런 신족통은 신경 에너지 통로인 차크라에 아주 미묘한 에너지가 흐르게 되면 주파수가 높아짐으로써 몸의 진동수 높아서 몸을 가벼이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고 요가난다의 가르침에서도 설명하고 있다.
티벳밀교 요가에서는 이런 신통력은 일반적인 성취라 해서 그리 관심을 두지 않는다.
몸도 마음도 공함을 깨달아 법신을 이루는 것을 궁극적인 깨달음을 대성취한 것이라고 설하고 있다.
최상승 수행인 닝마빠의 족첸수행의 정득각,
大樂를 이루는 것을 대성취이다.
대성취자들은 무지개신을 성취하여 몸을 투명하게도 할 수 있으며 죽을 때는 몸의 물질을 빛으로 흡수시켜서 육신은 모두 사라지고 터럭과 손톱.발톱만 남는다고 한다.
1989년에 로마교황청에서 무지개신이 어떤 것인지를 알기 위해서 티벳으로 가서 추적 조사를 하기 위해서 사제들을 파견했다고 한다.
그 당시 사제들은 티벳의 무지개신을 성취한 한 고승의 죽음을 관찰하게 되었는데
열반에 들어서 처음에는 노란빛으로 나타나더니 차츰 흰빛으로 변하는 것을 지켜 보았다고 한다.
나중에 시신을 확인해 보니 터럭과 손발톱만 남아 있는 것만 확인했다고 한다.
티벳의 위대한 요가수행자 밀라레빠 성자께서는 하늘을 나는 신통력을 얻었고 바위에 손가락자국이나 발자국을 남겼다.
열반시에 제자 레충이 열흘이 지나도록 도착하지 않아서 주검이 점점 줄어들어 어린아이처럼 작아지니 화장할 육신이 없어질까봐
레충이 도착하기 전에 제자들이 장작에 기름을 붓고 불을 지펐으나 타지 않고 계속 불이 꺼져버렸다고 한다.
할 수 없이 제자 레충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렸다.
제자 레충이 도착하자 죽었던 스승이 다시 살아나서 레충(두번째 제자)에게 유언으로 여러 가르침을 주고는 다시 임종하여 다비를 했다.
다비를 치른 후에 알게 된 사실은
다른 세 곳에서도 동시에 밀라레빠 스승의 육신으로 다비를 치뤘다고 한다.
세 곳에 분신으로 나타난 것이다.
유골은 아주
큰 소라 사리가 나왔다고 한다.
티벳에서는 대성취자만이
소라 사리가 나온다고 한다.
분신과 순간이동과
천상세계 묘사는 양자물리학의 끈이론(M이론)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차원이라고 말한다.
4차원 시공간외에
여분의 시공간이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끈이론이 입증된 셈인가?
끈이론 (M이론)은 우주를 평행우주. 다중우주로 11차원 공간으로 설명하고 있다.
불교에서 말하는 28천의 천상세계가 밝혀질 것을 기대한다.
빛에 대해서
홀로그램 우주적 표현으로 현실의 미묘한 차원을 말하는 요가의 스승은 또 한 사람이 있다.
인도의 상류층 가문에 태어나 영국에서 교육받은 1872년에 태어난
스리 오로빈도이다.
그는 영어. 힌두어. 러시아어. 독일. 프랑스어뿐만 아니라 고대 산스크리트어에도 능통했다.
자신이 읽은 모든 책의 단어 하나 하나까지도 외울 수 있는 그의 정신집중력은 한마디로 전설적이었다고 한다.
오로빈도도 간디와 같이 인도에서 국민주의 운동을 펼쳤고 치안방해 및 선동죄로 감옥생활 했다.
그런 인간적인 열정에도 불구하고
어느날 한 방랑 요기가 동생의 치명적인 병을 한 순간에 낫게 해 주는 것을 보고 그때부터 그도 요가수행에 일생을 바쳤다.
결국 스리유크라테스와르처럼 명상을 통해서 '의식의 차원들을 탐사하는 자가' 되는 법을 깨달았다
그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가장 힘들었던 장애물은 일상적인 인간의 마음 속을 끊임없이 흐르고 있는 말과 생각의 재잘거림을 침묵시키는 법을 터득하는 것이다.
요가 경전은 이 점에 대해서는 명확했다. 의식의 더 미묘하고 숨겨진 영역을 파고들려면 실로 의식의 자유로운 전환이 필요하다.
스리 모로빈도는 마음을 침묵시키고 내부로 여행하는 법을 터득하는데 여러 해가 걸렸다.
지금껏 영적 탐험가들이 발견한 것과 동일한 광대한 세계를 발견했다.
그것은
'다채로운 색깔의 무한한 진동'으로 이루어진, 시간과 공간 너머의 세계로서 인간보다 의식이 너무나 진보되어 있어서 우리들 어린아이처럼 느끼게 만드는 비육체적 존재들이 사는 세계였다.
이들은 의지로써 어떤 형태든 취할 수 있어서 동일한 존재가 기독교인에게는 기독성자로, 인도인에겐 힌두성자로 불교도에겐 불교보살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 존재들의 진정한 모습은 '순수한 진동'으로 나타난다.
이들은 형체나 파동의 모습을 마음댸로 나타내는 능력을 현대과학이 발견한 파동ㅡ입자의 이원성에 비유하기까지 한다.
그리고 그는 이 빛나는 세계에서는 정보를 '한자 한자' 또박 또박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큰 덩어리' 로 흡수할 수 있으며 '광대한 시간과 공간'을 한눈에 지각할 수 잇다고 말했다.
스리 오로빈도의 주장하는 것도 봄이나 프리브램의 대부분의 결론과 다르지 않다.
그는 대부분의 인간들이 '물질의 장막' 너머를 보지 못하게 하는 '정신적 스크린' 을 가지고 있지만 이 장막 너머를 보는 방법을 배우면 인간은 만물이 '서로 다른 강도의 빛의 진동' 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깨닫게 된다고 말했다.
이런 사실에 대해서는 물리학자 끈이론의 M이론을 주장하는 과학자들도 우주는 막을 이루어져 있어서 막으로 여러 개의 우주가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막으로 인해서 다른 우주를 보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서로 다른 강도의 빛의 진동' 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 말과도 같다.
놀라운 사실이다.
물리학자들은 수학 방정식으로 우주를 밝혀냈고
스리 오로빈도 명상으로 깨달음으로 다른 차원의 우주를 본 것이다
그는 의식 또한 진동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주장하고 물질은 어느 정도는 의식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ㅡ데이비드 호킨스
(미국.정신과 의사)은
의식의 에너장을 근육으로 테스트하여
의식의 진동수가 다양함을 발견하고 의식 에너장을 측정했다.ㅡ
봄과 마찬가지로
스리 오로빈도도 염력현상은 모든 물질이 어느 정도 의식을 지니고 있는 데서 나오는 직접적인 결과라고 주장했다.
스리 오로빈도의 사상 중 봄과 가장 일치하는 것은 전체와 부분에 대한 관점이다.
그의 말에 의하면 '빛나고 위대한 신령의 왕국' 에서 배우게 되는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모든 분리는 미망이며,
만물은 궁극적으로 상호연결되어 있으며 일체"라는 사실이다.
그는 자신의 글 속에서 이 사실을 거듭 강조했다.
ㅡ화엄경의 인드라망에 대한 설명을 실제적 체험을 통해서 말해주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 인드망,ㅡ 모든 만물은 상호 연결되어 하나로 되어 있다ㅡ에 관해서 설한 선지식들도 이러한 체험 후에 말했을
것이라고 본다ㅡ.
그리고 '진행성 분리 법칙'이 지배하는 것은 오직 높은 현실차원으로부터 낮은 진동의 차원으로 내려올 때뿐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의식과 현실의 진동이 낮은 차원에 존재하기 때문에 사물을 분리시키며 더 높고 미묘한 영역에서는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존재의 환희와 사랑의 즐거움, 의식의 강렬함을 경험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이든 분리시켜 놓으려는 것은 우리의 집합무의식이라고 말했다.
궁극적으로 나누어지지 않는 전체인 우주에서는 무질서란 존재할 수 없다는 봄의 신념처럼 스리 오로빈도는 의식에도 있어서도 마찬가지라고 믿었다.
그는 진정한 조직이나 교단으로부터 나올 수 없으며 오직 내면의 영적 우주로부터만 나올 수 있음을 평생 강조했다.
하지만 우주가 궁극적으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다채로운 진동으로 존재한다면, 우리가 지각하는 그 모든 형체들은 무엇인가?
물리적 현실은 무엇이란 말인가?
스리 오로빈도는 말한다.
그것은 안정되어 있는 빛덩어리다. 라고
스리 오로빈도가 들어간 우주차원을 묘사한 것을 미루어 보아서
"다양 색깔의 무한한 진동" 이루어진 시간과 공간 너머의 세계로서 인간보다 의식이 너무나 진보되어 있다.는 것으로 보아 "무색계" 로 짐작된다.
나의 체험을 말하면
95년 8월 15~20시간 결가부좌로 참선할 때이다.
어느 날 참선 중 오후 낮시간이었다.
참선으로 깊은 선정에 들어갔다.
뇌에서 안개가 가득히 차 있다가
안개가 걷히더니 아주 밝고 큰 태양이 뇌에 가득히 떠오르는 듯 하더니
갑자기 태양은 사라지고 몸도 사라지고 의식만이
무슨 긴 에너지 통로가 있어서 빨려 올라가듯 올라갔다.
그곳은 대광활한 우주가 펼쳐져 있었다. 그곳은 동서남북도 없이 사방을 동시에 다 볼 수 있었다.
투명한 은빛이 가득한 세계였다.
의식은 한 곳에 머물면서 대광활한 우주를 한 눈에 보고 있었다.
그곳은 어떠한 존재도 보이지 않는 투명한 은빛으로 텅 빈 대광활한 우주 공간이었다.
한참 그곳에 머물다 선정에서 깨어났다.
깨어나서 바로
서재에서 승조스님의 〈조론〉을 순식간에 읽었다.
제 1장의 〈물불천〉"물질은 흐르지 않는다" 부동심.
이것을 확연히 깨닫게 된 것이었다.
석사 때 처음 〈조론〉을 접했을 때 도데체 무슨 소리인지 도통 이해가 가지 않았었는데 이렇게 순간간에 읽어 내려간다는 것이 참으로 놀랍다.
의식의 확장이 바로 이런 것인가?
다시 수업시간에 교학이 정확히 이해가지 않았던
〈중론〉범본을 다시 펴서 보았다.
'열반'이나 '여래' 샤카무니의 "무니"(Muni)도 무상의 "Anitya"라는 의미도 범어로 다시 확인하니 이 전에 이해했던 것과 다르게 더 정확히 이해 되었다.
〈조론〉에 삼배를 올리고 감격에 눈물이 쏟아졌다. 소리내어서 울었다.
다시 부처님께 삼배를 올렸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어리석음에서 벗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앉아서 기쁨 아니 환희에 찬 마음으로 계속 참선하면서 참으로 행복하구나.
진정 행복하다는 것이 이런 것이로구나. 라고 생각했다.
행복하다는 말을 처음 해 본 같다.
바로 이것이 공성(空性)이로구나. 공성임을 깨닫게 된 것이었다.
그날 이후 모든 것이 변했다.
세상은 그대로인데 나자신의 내면에는 대혁명이 일어난 것이다.
더 이상 교학 공부는 하지 않았다.
내면에서 더 이상
남자.여자. 승.속. 사람과 동물. 식물. 모든 것이 차별이 없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유정도 무정도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달은 것이었다.
그 당시 집의 보일러실에 들락거리는 쥐새끼와도 대화를 했다. 쥐새끼가 말을 알아듣는 듯 했다.
내것이니 네것이니 내가족이니 남이 하는
너와 나를 분리하는 이런 생각들이 사라지고 모두가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 형제도 잠시 인연따라 모였다 흩어지는 것일뿐이다.
집안이니 가문이니 족보니 하는 이런 갇혀진 생각으로부터 벗어났다.
바로 이 모든 것이 공(空)의 도리道理임을 깨닫게 된 것이다.
그날 이후로 꿈속에서는 불상 꿈만 꾸었다.
높은 꼭대기에 앉아계시는 불상.
바다 한 가운데 우뚝솟은 암벽위에 앉아 있는 불상,
암벽 타고 올라가 불상 앞에 삼배를 하고 나면 깨어난다.
야단법석 하는 곳의 걸어 놓은 괘불도 꿈꾸었고
꿈만 꾸면 불상 꿈이었다.
2001년 중국 운강석굴
두번째 전생 꿈을 꾸기까지 계속 불상 꿈만 꾸었다.
운강석굴 꿈 이후로는 불상 꿈을 꾸지 않았다.
홀로그램 우주를 통해서 지금껏 수행을 해 오면서 일어난 현상이나 체험들에 대해서 그런 현상들의 어떻게 일어나는가?에 대해서
어떤 메카니즘으로 일어났을까?
스스로에게 묻고 알기 위해서 여러방면으로 노력했었는데
양자역학으로 데이비드 봄의 홀로그램 우주를 이해하고서는 충분한 답변을 얻게 된 것이다.
전생을 보고 나서 도데체 뇌의 어느 부위에 저장 되어서 전생기억을 볼 수 있을까?
변성의식으로 앞에 일어날 일을 영화를 보듯이 보여지는 현상은 어떻게 이해해야할지를 많은 고민들을 〈홀로그램 우주〉에 관한 지식으로 풀릴 수 있었다.
홀로그램 우주는 하나의 허상이다.
빛의 세계도 허상이다.
물질화 되어 있는 모든 존재들도 역시 허상이다.
스리 오로빈도가 말한 것처럼
진동수, 즉 주파수가 낮아서 물질들이 분리되어서 보여지기 때문에
우리는 물질들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으로 물질화되어 보여질 뿐인 것이다.
인체 에너지 장을 아주 높은 진동수로
아주 미묘한 에너지 장으로 변화시키면 물질인 이 육신도 빛으로 사라지는 것을 티벳 고승들의 입적 통해서 볼 수 있었다.
결국 낮은 주파수의 낮은 진동수가 낮은 의식 에너장에 의해서 너와 나를 분리시키는 중생심을 일으키면서 살고 있는 것을 홀로그램 우주를 통해서 배울 수 있었다.
이번 경신일 수행으로 깊은 무의식으로 들어가서 3번째 전생을 보고 나니 금생의 삶을 한 눈에 보는 듯하다.
"어째서 그랬는가?"
"아하! 그래서 그랬구나" 자문자답할 수 있게 됐다.
3번째 전생을 보고 나니 왜 악양에 수행터를 잡으려고 그렇게 애를 썼는지도 이해가 된다.
스스로 한 행위였지만 그것이 무의식적 작용이었음을 알게 된 것이다.
처음 불교를 입문한 동화사 외에 아무런 연고도 없이 가장 먼저 하동 쌍계사를 21살때 갔던 것도.
가까이 있지도 않은 쌍계사를 4번이나 간 것도 이해가 간다.
칠불암 아자방을 처음 보았을 때 익숙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이해가 갔다.
지금껏 꿈속에서 전생을 본 후로 그 장소를 알 수 없어서 확인하기 위해서 여러방면으로 알아보고서 전생의 그곳이 어느 곳인지 알게 되었다.
89년~93년경까지 5년간 같은 장소. 너무나 높은 산꼭대기 손을 뻗으면 하늘에 닿을 듯이 높은 산 위의 넓은 절
. 우물 길어 나르는 짙은 초콜릿색의 옷을 입은 동자승에서 부터
키가 키고 얼굴이 잘생긴
젊은 비구승 모습.
후원으로 공양하러 가는 노(老)비구의 모습까지 같은 곳에서 보았다
법당은 그리 크지 않고 서향을 보고 있었다.
.
돌계단이 너무 많았으며 절을 내려가면 바로 옆에 논들이 있었으며 마을도 보였다.
꿈 속에서 하두 여러차례로 보다 보니 그곳이 꼭 현실인 것 같았다.
노(老)비구스님 모습을 본 후로는 더 이상 그 곳은 꿈속에서 보이지 않았다.
그 꿈을 잊고 있다가
96년도 대학원 수업 듣기 위해서 서울 올라가면 4촌 남동생집에 잠을 잔다.
어느날
작은 어머니께서 오셔서 아침에 일어나서 함께 참선을 하였는데
정말 놀랍게도 그 동안 잊고 있었던 5년간 꿈꾸었던 장면이 아주 짧은 찰리적에 그 장면을 슬라이드 보듯이 다 보여젔다.
의식이 깨어난 후에
"아하! 이것이 전생임이 분명하구나" 생각했다.
그래서 학교 가서 한국불교 수업시간 쉬는 시간에 김영태 교수님께 꿈의 장소를 여쭈었더니 중국 오대산이라고 말씀하셨다.
그 후 중국 조선족 여성이 동대불교학과 박사과정에 들어왔길래
다시 꿈의 장면을 말했더니
돌계단이 그렇게 많고 하늘 맞닿을 듯한 높은 산꼭대기 절이라면 구화산입니다.라고 말을 듣고도 그냥 그런가 보다하고 넘겼다.
다시 대구박물관에서 전시하는
신라왕자 김교각스님 유품전을 보는 순간 너무나 놀라서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사찰모형도나 비디오로 보여주는 폭포수나 꿈속 보았던 장면과 너무나 똑같았다.
사찰모형도 기와지붕에 회랑으로 연결되어 있었는데 꿈속 모습과 정말 똑같았다
폭포수는 동자승 때 또래 동자승과 폭포수 가변에서 물장난 치곤 했던 폭포수 모습과 똑같았기 때문에 정말 놀랐었다.
그래서 꿈 속 장소가 중국 구화산임을 알았고 김교각 스님 시대인 당나라인 것을 알게 되었다.
2001년 2번째 전생 꿈을 꾼 중국 운강석굴은 꿈은
한 비구스님이 결가부좌로
날아와서 천년이나 되어 보이는 너무나 큰 천도복숭아 나무 아래 서 있는 현생의 나에게나 갓 태어난 아기 머리만큼
크고 붉고 탐스러운 복숭아를 따서 던지고는 다시 결가부좌로 날아서 석굴 안으로 들어가버렸다.
그 스님을 따라서 석굴 안을 여기저기 찾아 다녔다.
석굴 안은 그리 밝지는 않아서 석굴마다 불상들이 모셔져 있었지만 환하게 보이지는 않았다.
어느 석굴에 가니 불상도 보이고 결가부좌로 날았던 스님이 새벽예불을 드리고 있어서 함께 현생 나도 새벽을 함께 드리고 나서 꿈에서 깨어났다.
현생 자신과 전생의 모습이 서로 소통하는 꿈이었다.
결가부좌로 날라 다니는 것에 대해서 많이 생각했다. 왜 결가부좌로 나르는 꿈을 꾸었을까?
내 무의식적인 바램으로 나타난 것인지 아님 전생에 결가부좌로 날았던 무의식 기억으로 꿈을 꾼 것인지? 알 수 없었다.
그런데 결사 중에 명상 중에 다시 결가부좌로 날아서 선방을 2시간이나 도는 영상을 보았다.
어떻게 결가부좌로 날라 다니는 것을 무의식으로 두번씩이나 보여질까?
그러고 나니 아무래도 전생에 결가부좌로 날았던 적이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가부좌로 날아다니는 것이 신족통 중에 하나임을 알았다.
경전 〈다가 니까야〉 의
사문과경(沙門果經 )에 신족통을 언급하면서 10가지 항목을 열거한다.
분신과 순간이동에 관해서
1. 하나인 채 여럿이 되고
2. 여럿이 되었다가 하나가 되고
3. 나타나고
4. 사라지고
양자물리학의 M이론에서는 이런 행위가 가능하고 함
5. 벽. 담 산 등을 아무런 걸림없이 통과하기를 마치 허공에서 처럼 하고
양자역학에서는 가능한 행위라고 함.
6. 땅속에서 떠올랐다. 잠겼다 하기를 물속에서 처럼 하고
7. 물 위에서 걷기를 땅위에서 하고
8. 가부좌로한 채 허공을 날아가기를 날개 달린 새처럼 하고
9. 태양과 달을 손으로 만지거나 쓰다듬고
10. 저 멀리 범천의 세계까지 몸이 자유자재함을 발휘한다.
한 마디로 자신의 육체적인 부분을 마음대로할 수 있는 신통이다.
19세기 말 인도의 초인들의 삶에서 위의 신통 중 7번째까지는 미국 탐험가가 인도에 가서 직접 보고 기록했다. 물 위를 초인들과 직접 같이 걸었다는 것이다.
어쩜 우리가 중력의 힘에 대해 너무 집중적인 집합무의식적 기억 때문에 이런 것을 신통력이라고 말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양자역학이나 끈이론에서는 가능하다고 하는 행위들을 말이다
운강석굴이라는 것을 정확히 알게 된 것은
10여년이 훨씬 지나서 유투브에 올려 놓은 동영상을 보고서야 그곳이 운강석굴임을 알게 되었다.
천도복숭아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는데
석굴 앞에 "신비수"라는 이름으로 보호수라는 나무까지 사진을 올려 놓은것을 보고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번 전생은 꿈속에서 절 마당 걸어 가는데 하늘에서 "쌍계사" 라고 알려주어서 바로 쌍계사임을 알 수 있었다.
세번이나 전생에 비구승인 모습을 보고 나니 그 동안 삶이 한 생각으로 정리가 된다.
고1 처음 불교에 입문할 때
"일체유심조" 이 글귀를 읽고는
나 자신도 모른 채 무릎을 탁 치면서 "바로 이것이로구나"
" 모든 것이 마음이 지어내는 것이구나"
불교에 대해서 지식이 전혀 없었는데 어떻게 그런 말을 했는지도 이해간다.
그 후로
대학을 불교학과에 죽어도 꼭 가겠다고 결심한 것도 "일체유심조" 이 문구 하나로 내 모든 인생이 불교에 올인 하게 된 것이다.
출가 했다가 비구니 삶과 너무 맞지 않아서 다시 내려와서도
집에서 결가부좌로 혼자서 참선한 것도
유식학을 전공하게 된 것도 유식학에 대한 지식이 없었음에도 유식학 공부를 하겠다고 결심한 것도
이 모든 것이 전생의 삶을 현생에도 이어서 살고 있는 것이다.
이번 경신일 철야정진을 하면서
티벳 밀교수행의 원만차제의 관상으로
신경 에너지 통로 (=차크라)를 심상화시키면서 마음과의 관계성을 성찰하다가 먼 과거의 전생으로 돌아가서 답을 구하는 묘한 일이 발생한 것이다.
세번째 본 꿈속의 전생으로 지금껏 삶을 송두리째 깨닫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홀로그램 우주로 모든 체험을 알아차림할 수 있었다.
결사 들어온지 12월 3일이 10번째 경신일 수행이고 1년 반이 지났다. 앞으로 남은 1년 9개월동안 어떤 변화와 반응이 일어날지 또 묵묵히 지켜 볼 뿐이다.
2016년 12월 3일
《이진명 차크라 명상》
사진은 설명
참선시 호흡으로 기맥이 열리면서 이런 자세를 할 수 있었음
사진의 모든 자세는 중추신경계(신경 에너지통로)를 자극하는 자세임.
첫댓글 꿈의 시대로의 귀환
우주를 감추어진 질서와 펼쳐진 질서, 이 두가지 기본적인 질서의 복합체로 볼 수 있다는 봄의 생각은 다른 수많은 전통들 속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티벳불교는 이 두가지 측면을 공과 색이라고 부른다.
색은 눈에 보이는 현실이다.
공은 감추어진 질서와 마찬가지로 우주 삼라만상의 탄생지이며, 그로부터 '무한한 흐름' 이 나온다.
그러나 오직 공만이 실재다. 객관적 세계의 모든 형상은 환영이며 이 두 질서 사이의 끊임없는 흐름으로 인하여 존재한다.
그리고 공은 '현묘하고' 보이지 않으며, 겉으로 보이는 성질로부터 자유롭다.
그것은 이음매 없는 전체이므로 말로써 형용할 수 가 없다.
공정하게 말하면 색
공정하게 말하면 색조차도 말로써 표현할 수가 없는데 그것 또한 그 속의 의식과 물질과 기타 모든 것이 분리시킬 수 없는 하나의 총체이기 때문이다.
색은 그 환영과도 같은 성질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무한히 광활한 우주들의 복합체' 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분리할 수 없는 본질은 늘 존재한다.
티벳 불교 연구자인 존 블로펠트가 말하듯이
" 그와 같이 짜여 있는 우주에서는 만물이 다른 속에 침투 해 있으며 다른 만물에 의해서 침투되어 있다. 공이 그렇듯이 색 또한 그렇다. '부분'은 곧 '전체'다.
色과 空을 너무나 설명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공의 도리를 깨달은 것 같습니다.
티벳불교는 이미 프리브램 (물리학자)같은 사상을 가지고 있었다.
11세기 티벳의 위대한 요가 성자인 밀라레빠에 의하면우리가 空을 직접적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의 무의식 (밀라레빠는 '내부 의식'으로 말함)의 지각이 너무나 겹겹이 '조건지워져'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조건화가 소위 '마음과 물질 사이 경계', 혹은 우리가 말한 주파수 영역을 보지 못하게 막을 뿐 아니라 우리가 중음계에 있을 때조차 스스로 몸을 지어내게 만든다.,
" 보이지 않는 극락세계 에서는..마음의 미망이 큰 죄다"고 밀라레빠는 말하고 있다.
그는 제자들에게 '궁극적 실체' 를 깨닫기 위해서 ' 온전히 바라보기(관상)와 명상을 행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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