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1. 부킹란에 어려움을 격는 아마츄어들에게 명문 골프장을 무한정 제공합니다. 프로그램에 있는 골프장들(국내외 다수 골프장, 특히 명문들도 많음)을 플레이어가 맘대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2.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합니다 제가 있는 경기 남부 지역에는 대부분 18홀 란딩에 2만냥이 표준인 것 같고, 경쟁이 심한 곳은 1.5만냥이기도 하고 시설에 따라 할인이 되는 곳도 다수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필드 1회 비용으로 10번의 란딩을 대신할 수 있다는 야그…
3. 골프장별로 우리가 핸디캡에 따라 티박스를 선택하듯이 난이도를 조정할 수가 있습니다.(별표로도 구분하기도 하고 골프장 내에서도 난이도를 선택 가능)
4. 샷을 할 때 마다 비거리 표시가 정확하게 표시되고 남은 거리 또한 정확한 측정을 알려 줍니다. 자신의 클럽별 비거리를 대략 가름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란딩에 임하기 전에 연습레인지라는 모드가 따로 있어 사전 몸풀기를 하면서 클럽별 거리들을 측정이 가능합니다.
5. 각종 골프룰이 엄격하게 적용됩니다. 캐디나 경기위원이 따로 없어도 모든 룰을 컴퓨터가 알아서 적용하고 스코어 또한 자동으로 계산이 됩니다.
6. 날씨와 시간에 상관없이 란딩이 가능한 것이 또한 장점입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상관 없고 퇴근후에 가능하다는 것이 최대 장잠일 듯….
7. 일부 프로그램에는 바람의 영향이 반영되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8. 러프나 벙커들의 샷이 비록 연습매트에서 샷을 하지만 나름대로 샷의 난이도를 가감하여 거리 계산이 나옵니다.(벙커샷 못하는 분들은 쾌재..ㅋㅋㅋ)
9. 걷는다거나 카트를 타지는 않지만 소요시간과 서있는 시간 계산을 해 볼 때 실제 란딩의 체력 소진과 대략 7~80%의 운동이 됩니다.
10. 그늘집은 없지만 맘대로 그늘집을 대신하여 음료, 간단한 식사배달, 일부 음주도 자유롭게 공급이 됩니다. 아마 음주골프 제어가 안될수도…
11. 매트에서 각종 샷을 하는 이점으로 실제 본인의 핸디캡보다 대부분 몇 타를 줄이는 스코어를 기록합니다.(초기에 적응 안되면 많이 오버 할 수도 있음) 가상 란딩이라 핸디캡이 뭔 차이냐 할 수도 있지만 평시에 고수는 여기서도 극명하게 차이가 납니다. 섣불리 고수에게 들이 밀지 마시길….
12. 플레이어의 수를 4명 까지는 제한하지를 않습니다. 혼자해도 되고 2인 플레이도 되고 3인 플레이도 자유로운 선택입니다. 특히 플레이어 이름을 자판으로 쳐 넣기에 유명 프로골퍼를 본인이 대신하는 대리 만족도 가능합니다.
단점
1. 퍼팅에 각종 브레이크나 난이도들이 스크린에 나타나고 반영이 되는데, 실제 퍼팅은 매트에서 해야 되기에 거리감 조절이나 경사 태우는 것이 실감이 안납니다. 퍼팅 요령은 몇 차례 오류를 범해 봐야 감이 옵니다. 대충하면 5퍼팅도 마구 나옵니다.
2. 러프나 경사진 언덕 등의 자연적 장매물에 대한 샷의 난이도를 거리로는 계산이 반영되나 실제 샷은 매트에서 하기 때문에 변별력이 다소 구력이 있는 골퍼와 초보골퍼 간에 떨어집니다.
3. 티샷 측정에 기계적인 한계점이, 초기 발사에 대한 속도와 각도로 측정되기 때문에 스핀이 결리어 훅이나 슬라이스로 오비나는 경우를 덜 잡아 냅니다. 그렇다고 방향성을 전혀 감지 못하는 것이 아니고, 초기 방향으로 만 결정이 되기 때문에 중간에 스핀으로 변하는 구질은 감지가 안됩니다. 장타치는 분들 무지 좋아 할 것 같습니다.
4. 실내 공간이기 때문에 먼지 발생이 보이지는 않지만 자연을 접하는 필드와 비교하기는 곤란 합니다.(특히 흡연이나 음주는 동반자 배려를 꼭 해야 되는 에티켓으로 보임)
5. 실내 경기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홀이 지날수록 거리욕심에 힘들어 갑니다. 이러다 과하면 스윙 망가질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