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시어른들에게 얻어먹공~ 슬렁슬렁 댕긴다는 우리 부부~ 뭔가 바쁜백수부부 요즘 마음이 급해져서 그런가 봅니다~ 큰 맘먹고 몇달전부터 파마노래를 부르고 고민하는 신랑님 제가 딱부러지게 데니고 가서 한번시켜주었지요~ 아~어젯밤은 뭔가 찝찝해하더니 오늘도 계속 파마머니가 신경쓰이시는지 거울만 틈틈이보신다는 천서방~ 둘이 거금7만원이나 썼으니 절대 잘라버린단말 못하게 무지 어울린다고 꼬시고있답니다 우리 가족들 모두 천서방에게 한마디씩해주세요~ 더불어 저도나름 과감히 잘라버렸다는~ 김남주처럼해달랬는데 전혀 다른느낌이라는거죵~ㅎㅎㅎ
첫댓글 별로 뽀글이 아니네 귀엽게 잘 나왔네
땝~~엄마 사위귀엽다는말 젤루 싫서힌삼요~남자는 멋지다~
때로는 변신도 삶의 활력임을...
홍성 잘 댕기와라
곰방 자연스러워질꺼여ㅋ 잘볶았다
어울 려 잘어울린다 근데 귀여워ㅋㅋㅋ훈남천서방이라고불러야겠는걸ㅋㅋ
우리 천서방은 멋지고 우리 윤지는 이쁘삼~~♡